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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잘생긴 남자의 가치ㅎ

.. 조회수 : 3,871
작성일 : 2026-03-11 15:42:23

전 여지껏 잘생긴 남자를 사귀어본 적이 없어요. 잘생기면 바람필 것 같아서 멀리 했거든요

그런데 왕자님 스타일의 잘생긴 남자를 보고

 반했나 봐요

제가 먼저 뽀뽀를 했어요

물론 그 사람이 여지를 주었기 때문에 나도 그렇게 할 수 있었죠

만날수록 너무 행복해요

운전하는 옆 얼굴 쳐다봐도 너무 뿌듯하고요

뭐든지 다 매력적으로 보여요

여행을 가서 많이 걸어도 전혀 피곤하지 않고요.

 배 고프지도 않아서 조금만 먹게 되니 살도 빠져요ㅎ

잘생긴 남자들은 왜 매너까지 좋을까요

다정하고 감성적이고 내 마음  잘 알아주고..

옷태나고 분위기 있고..

난 전생에 나라를 구했을까요?

IP : 14.35.xxx.189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6.3.11 3:57 PM (115.41.xxx.211) - 삭제된댓글

    그거보면 늙으나 젊으나 여자나 남자나 외모가 엄청 중요한듯....ㅋ

  • 2. 000
    '26.3.11 4:01 PM (117.111.xxx.135) - 삭제된댓글

    저도 싸우고 남편 얼굴보면 화가 다 풀려요
    얼굴이 제일 중요한것같아요
    다만 양아치스탈은 잘생김말고 아나운서 스타일 반듯하고 호감있는 잘생김좋아해요

  • 3. 콩깍지
    '26.3.11 4:08 PM (119.203.xxx.70)

    나도 남편이 잘 생긴줄 알았는데
    시누형님이 그건 아니지~~~ 라는 말에
    콩깍지가 제대로 씌인 걸 알았어요.ㅋㅋㅋ
    좋을 때예요.

    줌인줌에 인증 할 정도 아니면 그냥 오징어 지킴이로

  • 4. ……
    '26.3.11 4:09 PM (118.235.xxx.237) - 삭제된댓글

    진짜 잘생들보면 본인 여자에게만 잘하고 한눈도 잘 안팔더라구요
    조금만 웃어도 여자들이 홀리니 냉정하게 굽니다
    더 멋있게..

  • 5. 하하하
    '26.3.11 4:12 PM (14.35.xxx.189)

    물론 내 눈에 안경이겠지만요ㅎ
    이콩깍지가 언제까지 갈지 모르겠지만요ㅎ
    모든 게 감사한 요즘 이네요

  • 6. ㄱㅋㅋ
    '26.3.11 4:23 PM (112.148.xxx.189)

    뭐 콩깍지면 어때요
    오히려 나한테만잘생긴거니 더 낫쥬

  • 7. ....
    '26.3.11 4:30 PM (211.176.xxx.133)

    잘생긴 남자 사귀어봤어요. 맞아요. 다 용서되어요. 근데 결국 얼굴값 하더라구요.
    결혼은 참한 여성과 했는데, 결혼 전에 얼굴값하면서 문란하게 살더라고 얘기 들었어요.

    남편은 잘 생기지는 않았지만, 어디 내놓아도 꿀릴 게 없고 당당해서 좋아요!

  • 8. 행복하세요
    '26.3.11 4:31 PM (220.78.xxx.213)

    사귀는 사이만으로도 전생에 나라를...
    결혼하면 지구를 구하신걸로요 ㅎㅎ

  • 9.
    '26.3.11 4:39 PM (14.35.xxx.189)

    결혼까지 안 가더라도 이 경험만으로도 배부르네요.
    처음에 계속 갈까 말까 생각하다가
    그래 이런 추억이라도 어디냐 싶어서
    직진하고 있어요ㅎ

  • 10. ...
    '26.3.11 4:40 PM (203.229.xxx.58)

    저는 남편 잘생겨서 결혼한거 아닌데, 남들이 다 얼굴보고 했다고해서 엄청 억울했거든요. 근데 남편 닮은(?) 잘생긴 아들을 보고 있으니 기분이 참 좋더라고요 ㅋㅋ

  • 11. ..
    '26.3.11 4:40 PM (211.117.xxx.149)

    축하합니다 ㅎ

  • 12. ....
    '26.3.11 4:42 PM (223.63.xxx.169)

    축하합니다 ㅎ
    2222

    와 원글님 멋진 여자네요
    응원하고 축하드려요
    경험없는 저는 어떤 기분일까 상상만 ㅎㅎ

  • 13. 어릴때
    '26.3.11 4:53 PM (14.35.xxx.189)

    노팅힐을 봤지만 줄리아 로버츠가 먼저 다가가서 뽀뽀했다는 사실은 잊고 있었거든요.
    그런데 최근 그 영화를 다시 보면서 와 내가 먼저 다가가 뽀뽀한 게 너무 잘한 용기 있는 행동이었구나하고
    다시금 생각하게 되었어요ㅎ
    저도 휴그랜트를 보면서 그런 행동을 했던 줄리아 로버츠처럼 자연스럽게 뭔가 이끌리듯
    마법처럼 다가가 뽀뽀를 했어요ㅎ

  • 14. ...
    '26.3.11 5:10 PM (211.51.xxx.247)

    혹시 월간남친 구독? ㅎㅎㅎ
    부럽습니당!

  • 15. ㅇㅇ
    '26.3.11 5:16 PM (106.101.xxx.182)

    저도 남편 얼굴도 봤어요
    주변에서 잘생겼다그래요
    근데 아들은 장점만 갖어서 더 잘생겼어요
    아들보면 흐믓~~

  • 16. 저도
    '26.3.11 5:36 PM (110.15.xxx.45)

    얼굴보고 결혼한 사람인데요
    다들 얼굴 파먹고 사냐고 하시지만
    결혼 30년 되어가는데도 남편얼굴이 너무 만족스럽습니다
    주변분들이 자기남편들, 학벌과 직업 다 최고라고 매번 자랑해도 못생기면 매력이 전혀 안 느껴져서 하나도 안 부러워요

    저는 환갑이 되어가도 아직 철이 덜 들었나봅니다

  • 17. 저두요
    '26.3.12 10:59 AM (118.216.xxx.99)

    얼굴 보고 결혼했어요!
    정말 잘한 결정이었다고 생각해요

    그냥 .. 볼 때마다 너무 만족스럽고 행복해요.
    저도 윗분처럼 주변에 돈 많이 벌고 대단한 남편보다
    잘생기고 멀끔한 우리 남편이 더 자랑스러워요 ㅎㅎ

    매일 남편 얼굴보며 그때 그 결정한 나를 칭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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