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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모없는 영양제 - 알부민, 콜라겐, 글루타치온

기사 조회수 : 3,640
작성일 : 2026-03-10 19:13:56

"조미료 퍼먹는 꼴"…서울대 명의가 폭로한 영양제의 배신 [건강!톡]
https://n.news.naver.com/mnews/ranking/article/015/0005260279?ntype=RANKING

 

의사들 "아무 쓸모 없다" 한목소리
알부민 유행에 "어처구니 없다" 비판
"MSG 퍼 먹는 것과 동일"

 

이처럼 홈쇼핑과 온라인 광고를 중심으로 '먹는 알부민' 열풍이 확산하고 있다. 피로 해소와 체력 개선, 면역력 강화 등을 내세운 알부민 건강식품이 잇달아 등장하고, 일부 유명 의사까지 제품 개발이나 광고에 참여하면서 소비자 신뢰를 높이는 마케팅이 이어지고 있다.

 

중장년층을 중심으로 알부민이 꼭 챙겨 먹어야 하는 영양제로 자리 잡자 전문가들이 경고하고 나섰다.

뇌졸중 전문가인 서울대병원 신경과 이승훈 교수는 9일 공개된 유튜브 '지식인사이드'에 출연해 '사람들이 챙겨 먹지만 실제로는 효과 없는 영양제' 질문을 받고 "단백질 영양제가 제일 어처구니없다"고 말했다.

 

이 교수는 "글루타치온, 알부민, 콜라겐 이런 영양제들은 우리가 어떤 식사를 하더라도 다 분해된 다음에 흡수한다"며 "단백질은 전부 아미노산으로 분해되고 지방은 지방산으로 분해된 다음에 흡수한다. 즉 음식을 먹지만 성분으로 흡수한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단백질 계열 영양제 알부민, 글루타치온, 콜라겐을 먹으면 아미노산으로 분해되는데 글루탐산, 글루타민, 류신, 이소류신, 발린, 아스파르트산, 메티오닌, 트레오닌, 세린 중 대표적인 글루탐산은 우리가 건강에 안 좋다고 생각하는 MSG와 같은 성분"이라고 했다.

즉 조미료를 많이 먹는 것과 동일한 효과를 낸다는 것.

 

이 교수는 "알부민과 글루타치온을 많이 먹으면 조미료를 퍼먹는 것과 동일하다"며 "요즘 갑자기 먹는 알부민이 유행한다고 환자들이 물어보길래 처음에는 농담인 줄 알았다"고 했다.

IP : 118.235.xxx.2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6.3.10 7:17 PM (223.38.xxx.152)

    어제 지식인사이드로 봤어요. 기사화 됐군요

  • 2. 진짜
    '26.3.10 7:20 PM (61.73.xxx.204)

    알부민이 유행이더라고요.
    그럼 꼭 먹어야 하는 건 뭘까요?
    비타민D C?

  • 3. 혹시
    '26.3.10 7:21 PM (121.173.xxx.84)

    메가도스 하시는 분들 계신가요?
    저 한 2달 됐는데 딱히 좋은건 모르겠어요

  • 4. 현대판 약장사들
    '26.3.10 7:27 PM (220.117.xxx.100)

    의사라면서 티비 나와서 건강보조제를 드라마틱한 효과를 보는 약처럼 파는 사람들
    그걸보며 혹해서 사는 사람들
    운동, 식이, 절제,... 가야할 길이 있는데 그게 싫으니 먹는걸로 해결보려는 얄팍한 마음에 남들 다 먹으니 나도 먹는 심리가 그런 약장사들 돈 벌어주는거죠
    보조제는 효과가 미미한 보조제일 뿐인데

  • 5. 저도
    '26.3.10 7:35 PM (182.210.xxx.178)

    오늘 이 영상보고 깜짝 놀랐어요.
    친정엄마랑 친구분들 알부민이 필수 영양제라고 알고 계시거든요.
    영상 보여드리려구요. 다른 내용도 참 도움이 됐어요.

  • 6. ㅡㅡ
    '26.3.10 7:40 PM (221.154.xxx.222)

    아침 정보 방송들이며
    의사 사례자 패널 들 나오는 프로 보다
    채널 돌리면 홈쇼핑에서 영락없이 팔고 있어서
    아예 안 봄
    며칠 전에도 일부민 먹는 장면 나오던데
    ㅉㅉ

  • 7. 그루타치온도
    '26.3.10 7:52 PM (59.1.xxx.109)

    엄청먹어요

  • 8.
    '26.3.11 9:41 AM (180.64.xxx.230)

    30여년전에 저희 엄마가 간이 안좋아 입원을 하신적있는데 그당시는 알부민은 주사액이었죠
    그것도 병원서 놔주는게 아니라
    보호자한테 맞고 싶으면 사와라 바늘은 꽂아주겠다 라고
    했었고 보호자들은 조금이라도 싼곳찾아
    약국에서 사왔었죠(가격이 많이 비쌌었어요)
    저희 엄마도 맞았었는데 가격에 비해 병이 아~주 작았던,,
    간이 안좋으면 알부민이 필요하죠
    요즘에 먹는 알부민이라고 엄청 광고하길래
    세상 좋아졌나 했었는데 역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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