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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에 즐겁게 살 거리들 추천 요청

... 조회수 : 5,373
작성일 : 2026-03-10 18:59:21

앞으로 10년 뭘하고 살아야

재밌고 후회없이 살지 고민입니다

 

등산/걷기 모임

취미 동호회

국내외 한달 살기 10회

운동을 좋아하지 않고 골프도 안해요.

30년 전에 타던 스키를 다시 타보고 싶어요. 초급자 코스는 가능하겠죠.

캠핑 한두 번 가고 싶구요.

 

60대 남편은 매일 낮잠.... 한심해요.

친구들과 해야죠.

 

IP : 223.38.xxx.152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6.3.10 7:05 PM (112.214.xxx.147)

    남편분의 모습이 제 미래모습일듯요.
    50대 싱글인데 회사에 있는 시간 말고는 거의 누워지냅니다.
    어서 퇴직하고 집에서 빈둥댈 생각만 합니다.
    에너지가 적은 집순이 스타일이에요.

  • 2. ..
    '26.3.10 7:08 PM (211.208.xxx.199)

    국내외 한달 살기 10회

    구미가 당기는군오.

  • 3. Df
    '26.3.10 7:11 PM (175.208.xxx.164)

    82에서 추천받은 국내 인생 여행지 다 가보기

  • 4. 남은인생
    '26.3.10 7:11 P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각자의 선택대로 사는거죠.
    저는 원글님 선택도 지지하지만
    매일 낮잠자는 선택을 한 남편분도 지지해요.

  • 5. ...
    '26.3.10 7:12 PM (223.38.xxx.152) - 삭제된댓글

    남편은 제가 어딜 간다고 하면 따라 가고 싶어해요

  • 6. ...
    '26.3.10 7:16 PM (223.38.xxx.152)

    남편은 제가 어딜 간다고 하면 따라 가고 싶어해요
    젊어서는 자기 부모 바라기로 살고 저도 맞춰줬어요
    부모님은 돌아가셨는데 잠만 자다가 죽으려나 봐요

  • 7. ㅇㅇㅇ
    '26.3.10 7:17 PM (175.113.xxx.60)

    저는 그림을 그리고 싶어서 오늘 당장 시작했어요. 집에 안뜯은 아크릴물감이 있길래 스케치북도 누렇게 변색된게 있길래 무작정 그렸어요. 너무 재밌더라구요.
    첼로도 꼭 배워보고 싶어요. 그리고 60세 생일에 전시회를 하고 싶어요. 전시회 첫날은 첼로로연주하고요. 그때까지 살수 있으려나 모르겠지만요. 병이 있어서요.

  • 8. 취향껏
    '26.3.10 7:20 PM (123.212.xxx.231)

    님이 좋아하는 걸 하세요
    남편은 푹 자게 놔두고 하고 싶은 거 하세요
    한심하다 잣대를 남에게 들이대지 말고 님 자신에게 적용하시고
    하고 싶은 걸 그냥 하면 됩니다
    재밌는 걸 찾으면 저절로 몰입하게 돼 있어요

  • 9. ...
    '26.3.10 7:27 PM (223.38.xxx.152) - 삭제된댓글

    제 기준 한심해요.
    효도가 인생 최대 목표였고 우리나라 최고 수준으로 효 강요/학대 수준이더니,
    나이들어 팔십 노인네처럼 잠만 자요.
    인생이 한심해요.

  • 10.
    '26.3.10 7:30 PM (221.145.xxx.209)

    합창단 활동 강추에요.

  • 11. ...
    '26.3.10 7:30 PM (223.38.xxx.152) - 삭제된댓글

    제 기준 한심해요.
    효도가 인생 최대 목표였고 우리나라 최고 수준으로 효 강요/학대 수준이더니,
    나이들어 팔십 노인네처럼 잠만 자요.
    인생이 한심해요. 효도만 초능동적, 그외 모든 인생사 생활은 수동적 무기력.
    이 인간을 어찌할까 고민 중입니다.

  • 12. ...
    '26.3.10 7:32 PM (223.38.xxx.152) - 삭제된댓글

    제 기준 한심해요.
    효도가 인생 최대 목표였고 우리나라 최고 수준으로 효 강요/학대 수준이더니,
    나이들어 팔십 노인네처럼 잠만 자요.
    인생이 한심해요. 효도만 초능동적, 그외 모든 인생사 생활은 수동적 무기력.
    이 인간을 어찌할까 고민 중입니다.
    노후 계획하려니 세부요건에 들어가서요.
    윗님들 말씀대로 제쳐두고 나대로 살까...

  • 13. 취향껏
    '26.3.10 7:33 PM (123.212.xxx.231)

    님이 재밌는 걸 찾으면 맨날 잠만 자는 남편이 눈에 뵈지도 않을 거예요
    장담합니다 ㅎㅎ
    신체 건강한 남은 인생 얼마 없어요
    지난 세월 곱씹는 1분 1초도 아까워요
    좋아하는 뭔가를 빨리 찾아서 시작하세요

  • 14. ...
    '26.3.10 7:35 PM (223.38.xxx.152)

    효도만 초능동적, 그외 모든 인생사 생활은 수동적 무기력. 시부모님 돌아가신지 오래됐어요.
    인생의 방향이 없나 봐요.

    이 인간을 어찌할까 고민 중입니다.
    노후 계획하려니 세부요건에 들어가서요.
    윗님들 말씀대로 제쳐두고 나대로 살까...

  • 15. 용평
    '26.3.10 7:48 PM (211.178.xxx.151)

    30년동안 타던 스키가 아니라 30년 전에 타던 스키면 말립니다.

  • 16. 추천
    '26.3.10 8:24 PM (116.46.xxx.144)

    배우는 거 추천이요.
    앞으로 최소 10년 20년 이라는 기간을 가지고, 그 기간에 이룰 수 있을 만한 걸로 배워보세요. 언어 운동 악기 등등
    꾸준히 한 후에 내 몸에 남을 만 한 것으로요

  • 17. 배우는거
    '26.3.10 8:34 PM (119.207.xxx.80)

    좋아하시는 분들 존경♡

    부모님 물려주신 과수원에 농장 지어서 농사 지으며 살 계획이예요
    하루종일 드러눕는 사람인데 오늘 볕이 좋아 집 앞에 나갔다가 한평정도 되는 크기에 있는 잡초들 뽑았는데 신세계였어요
    무아지경ㅎ
    화초도 가꾸고 텃밭도 가꾸며 살려구요
    한달에 두번 책읽기 모임, 두달에 한번 친한친구들 모임, 가끔 도반들 만나 밥먹고 차마시는데 이런거 다 해봐야 일주일에 하루 정도 외출이예요
    나머지 시간은 혼자놀기 달인이 돼야죠
    남편은 밥만 같이 먹고 따로 즐겨요

  • 18.
    '26.3.10 8:44 PM (58.235.xxx.48)

    스키는 다시 시작하긴 무리 아닐까요.
    관절이 예전 같지 않아 부상의 위험이 있으니.
    저도 육십이 보이는 나이가 되고 보니
    하루 하루가 아깝네요.
    뭘 해야 후회 안 할 지

  • 19. 언제나긍정
    '26.3.10 9:16 PM (115.138.xxx.111)

    단체로 음악틀고 춤추는 운동하러가세요
    에어로빅이나 줌바나 라인댄스나 웰빙댄스등등
    음악들으면서 하는 신체활동으로 몸과 마음이 즐거워져요
    잘하는 분은 자격증따서 강사하시고
    움직이고 싶은 마음과 랜덤음악듣고 따라하는 춤도 같이 틀리고 어색한 맛에 웃다가 와요
    하다보면 익숙해져서 곧잘 따라하다가 땀나면 뿌듯하기도 하고요
    활기가 돕니다 추천해요

  • 20. 저도
    '26.3.10 10:14 PM (74.75.xxx.126)

    악기 외국어 운동 한 가지씩 배울 계획인데요.
    그보다 더 중요한 건 친구요. 전 세계에 흩어져 살아서 어느 한 군데에도 친한 친구가 많지 않아요. 주위에 보면 노년에 친구가 제일 정신 건강에 중요한 것 같던데요. 그렇다고 이제 와서 종교활동을 할 수도 없고 요양원에 친구 사귀러 들어가는 건 좀 아닌 것 같은데요.

  • 21. 아무데도
    '26.3.10 10:34 PM (211.36.xxx.72) - 삭제된댓글

    아무도 안만나고
    안가고 콕박혀 집순이요
    집앞 마트와 집앞 동네 걷기 ..

  • 22. 초l667
    '26.3.10 11:19 PM (59.14.xxx.42)

    버킷리스티ㆍ죽기전에

  • 23. 귀촌했어요.
    '26.3.11 7:26 AM (112.173.xxx.85)

    일주일에 두번 에어로빅 두번은 라인댄스 합니다. 읍내복지관에서 무료입니다.
    일주일에 한번은 노인일자리로 시내 공공 카페 근무해요. 바리스타 자격증 땄고요.
    60대 초반인데 가끔은 농촌이라 정부지원 무료 동아리활동으로 염색, 도자기만들기, 쿠키만들기 강습도
    받아요. 텃밭에 채소도 심고 정원도 가꾸고 나물도 캐고 너무 바쁩니다.

  • 24. 참조
    '26.3.11 7:49 AM (1.250.xxx.105)

    합니다
    버킷리스트

  • 25. 65,62
    '26.3.11 9:20 AM (112.164.xxx.155)

    65세 남편 6시경에 일어납니다,
    하루종일 컴퓨터도 하고 집안일도 하고,

    62세 저는
    요새는 5시경에 일어납니다.
    5시에 일어나서 1시간 게임하고, 30분정도 책 읽고,
    아침 챙겨서 남편주고 도시락 싸서 7시40분에 출근합니다.
    6시30분에 집에 도착하여 저녁먹고, 2시간정도 게임하고 30분정도 책 읽고

    아침에는 책을 안 읽었는대 어느님이 아침에 독서 모임 있음 좋겠다 해서,.
    아침에도 책을 읽어봐야 겠다,
    아침에 일쯕 일어나면 게임좀 하고 누워서 바둥대다가 출근했거든요
    오늘부터 읽었는대 괜찮네요
    나이먹으니 하루에 조금씩만 읽자 싶어요
    돋보기 쓰고 읽는거라 눈 피로하지 않게,

    주말엔 둘이서 놀러다닙니다,
    밥도먹고 커피도 마시고, 많이 걸어다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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