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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금미납으로 합격취소 제주변에도 있었네요.

재수생맘 조회수 : 5,145
작성일 : 2026-03-10 18:53:51

저는 작년에 입시 치룬 아이 재수시키는 엄만데요.

아침에 등록금 미납글 읽고 낮에 오랜만에 친하게 지내던 아이학교엄마들 만났어요.

입시 치르고 처음 만나는거라 이런저런 얘기 들었는데

작년 우리학교 아이친구도 똑같은 경우로 재수하고

있다 하네요. 등록날짜 잘못 알고있다 미납 돼서 불합격

처리 됐대요. 학교에 전화해서  물어보니 매년 한 두명

그런 경우 있다했대요. 

저도 아이 수시 6광탈해서 합격증이 너무 간절한 엄마라 그 엄마 얼마나 괴롭고 억장이 무너질지 너무 잘 알겠던데 그 원글 댓글은 다 안봤지만

나갔다 들어오니 대문글까지 올라왔네요.

아침에도 비난글 폭주 하던데 아직까지 그런가봐요.

그 원글님 글에는 안썼지만 누구보다도 마음 고생 했을텐데 비난댓글 그만하면 좋겠어요. 글에다 그 고통을

고스란히 쓸 수는 없잖아요. 

인생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일이지만 본의아니게 실수하는 경우도 누구에게나 생길 수 있어요.

일어나지 않았으면 좋았겠지만 지금 비난한다고 달라질것도 없잖아요. 같은 입시생엄마라 안타까운 마음에

글 올려봅니다. 

IP : 182.219.xxx.35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6.3.10 7:08 PM (211.36.xxx.2)

    부모도 아이도 너무 안타까워요.
    전화뿐만이아니라 문자로도 꼭 줬으면 좋겠어요.
    인생이 걸린문제인데 대학도 왜 전화 딸랑 하는지.
    핸드폰 없는 시대도 아니고.

  • 2. 안타까워요
    '26.3.10 7:27 PM (220.196.xxx.255)

    입시치루고 보니 이런 일은 심장이 움찔 할 정도로 너무 마음 아프네요

  • 3. 등록금
    '26.3.10 7:33 PM (115.143.xxx.182)

    안내문자 여러번 와요. 그리고 제 지인도 깜박하고 놓쳤는데
    수시이고 다행히 납부시간 바로직후라 통화하고 바로납부 했다고해서
    듣는저도 많이놀랬었네요.

  • 4. 의아
    '26.3.10 7:44 PM (223.38.xxx.152)

    왜 미리 미리 안할까요?

  • 5. 이게
    '26.3.10 7:52 PM (223.38.xxx.94)

    정시는 바로 등록금 내는 날짜랑 맞물려 있어서
    까먹을래야 까먹을 수가 없는데
    수시는 한참 전에 발표하거든요

    12월 중반에 수시 합격 발표나는데
    등록금은 2월 넘어가서 받으니
    까먹는 사람 종종 생기는 거죠

    어차피 수시 합격한 사람은 정시 지원 못하니
    대학도 바로 등록금 받으면 좋을 것 같은데
    그렇게는 안하더라구요.

  • 6. 원글
    '26.3.10 8:04 PM (182.219.xxx.35)

    학교아이 경우는 마감요일을 목요일이었는데 금요일로 잘못 보고
    착각했다나봐요.
    엄마도 아이 말만 듣고 금요일에 등록하려고보니 그런 일이...
    날짜와 요일 다 확인하고 엄마도 직접 다시 한 번 체크했어야하는데
    실제로 이런 말도 안되는 황당한 일이 생기나봐요.

  • 7. ㅇㅇ
    '26.3.10 8:14 PM (121.147.xxx.130)

    아무리 이해하려해도 이해 안되는 일이에요
    갑자기 교통사고라도 당하지 않는한
    입학금을 내는걸 잊어버린다는게요

    어쨋든 큰돈이잖아요
    미리 미리 돈마련해서 금액 확실한지 확인하고 또하고
    해당 은행에 직접가서 납부하고 영수증 고이 들고온
    (그당시는 그랬던 기억이~ 송금을 왜 안했는지 모르겠지만)
    저로서는
    그런 중요한 날짜를 깜빡한다는게 믿어지지가 않거든요

  • 8. ...
    '26.3.10 8:14 PM (219.254.xxx.170)

    달랑 하루가 아닌데..
    마지막 날 등록 하려는 심리는 뭘까요..

  • 9. ...
    '26.3.10 8:46 PM (14.32.xxx.184)

    그런 일이 안타까운 것과는 별개로
    그 글 쓴 분은 욕을 바가지로 퍼드셔도 쌌어요
    입시 치러본 사람들은 그 과정에서 학생이 얼마나 힘들 지 잘 알기 때문에
    더더욱 학생입장에서 화를 냈던 것 같아요. (저는 댓글 안씀)

    잘못이야 할 수 있고 수습해나가면 되는건데
    태도가.. 글에 다 안쓴 뭐가 있을거라 헤아리기엔
    진짜 머리가 꽃밭인 사람이더라구요

  • 10. 괜히
    '26.3.10 9:09 PM (182.219.xxx.35)

    제가 다시 불을 지핀 모양새가 됐네요.
    원원글님이 실수한 부분은 이미 많은 비난과 질타 받으셨으니
    이제 그만하시면 좋겠어요. 충분히 마음 고생하셨을거라 생각됩니다.

  • 11.
    '26.3.10 10:00 PM (221.149.xxx.157)

    그 분 처음 글은 그걸 놓치는 엄마가 어디있냐
    계모냐, 주작이라고 하시는 분들도 있었지만
    그럴수도 있다고 생각했어요.
    사람이 살다가 머리찧고 죽고싶을만한 실수를 하기도 하니까..
    그런데 오늘 글은 정말 이해가 안되더라구요.
    그 실수만 안했어도 입학해서 제일 신나게 설레며 다녔을 학교
    딸 친구들은 누비는 교정을 내딸이 내 실수로 못가는데
    어쩌면 요즘이 가장 후회되고 가슴아플 시기 아닌가요?
    그런데 어떻게 그런 해맑은 글울 쓸 수가 있너요?

  • 12. ..
    '26.3.11 2:11 AM (58.120.xxx.185)

    사람이 살다보면 정신나갈때가 있더라구요. 이런저런일 겪어보니 이해 못할일도 없고 내가 그런 실수 할수도 있는거고 그게 그아이나 부모 복일수도 있고 하여튼 그렇더라구요

  • 13. 불안도가
    '26.3.11 5:37 AM (175.202.xxx.174)

    높아 날짜 체크후 바로 첫 날 입금하는 스타일이라
    마지막날 입금하는게 솔직히 이해는 안가요.
    엄마가 체크해야 되는게 맞다고 보고요

  • 14. 아니
    '26.3.11 8:44 AM (223.38.xxx.204)

    그분 첫 글은 안타깝다고 생각했는데
    두 번째 글은 정신 못 차렸다 욕먹을 만했어요.
    올해 미달이어도 내년에 박 터지는 게 그 바닥인데
    입시판에 점수 남는 게 어디 있나요?
    재수 준비 안 하고 아르바이트시키고 희희낙락하니
    댓글이 만선인 것이죠.

  • 15. 제가
    '26.3.11 9:23 AM (112.164.xxx.155)

    평소에 하는 말이 있어요
    좀 있다가 할께,
    아니 지금해,
    듣는 순간 지금 바로,
    뭐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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