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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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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빵은

... 조회수 : 2,486
작성일 : 2026-03-10 16:34:56

사드시오

기포가 빵실한데 어찌 포슬포슬하지 않은지 알 수가 없소

떡 같달까  

 

생각해보면 나는 빵을 좋아하지않소 

한조각을 친구와 둘이 나눠 먹고? 아니 입에 댔다가 던져버리고
멸치 칼국수를 끓여 1차 사과하고

미안한 마음에 맛집에서 포장해다 얼려놓고 애껴먹는 낙지볶음까지 내주는 2차 사과까지 하였소
친구가 크린베리 블루베리 두가지를 가져와 조금 넣었는데 차라리 건포도가 낫지
넣으면 안되는 것이였소

여러모로 오늘은 뻘짓을 했구려

속초 술빵은 택배도 된다하는데 택포 3만 얼마?
됐소

나는 빵을 좋아하지않소

다이어트에도 금물이오

어제 매도한 종목이 상한가를 쳤는데 나는 삽질을 하고 있었구려
눈물이 흐르는구려

 

 

 

IP : 122.38.xxx.150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6.3.10 4:40 PM (106.101.xxx.208)

    뭐라도 맛있게드셨으니 다행이오
    술빵이 맛있게 되었더라도
    어차피 입가심으로 멸치칼국수 드셨을거 아니오

  • 2. ...
    '26.3.10 4:41 PM (122.38.xxx.150)

    뜨끔
    (멸치칼국수는 예술이오)

  • 3. 밀가루
    '26.3.10 4:45 PM (223.38.xxx.193)

    이러나저러나 같은 밀가루 아니오.
    오히려 멸치 쪼가리 들어갔으니 대접은 더 잘 한 셈이오. 술빵 택배는 상상도 마시오.
    그 아이 덩치가 산만해서 업소용 냉동고만이 품을 수 있다오.

  • 4. 아...
    '26.3.10 4:48 PM (211.243.xxx.93) - 삭제된댓글

    이런 ..
    실패란 말이오?
    비록 떡이 되었으나
    그때의 용기가 부지런함에
    상이라도 주고 싶소
    정 8품의 벼슬을 내리오

  • 5. 1111
    '26.3.10 4:52 PM (218.147.xxx.135) - 삭제된댓글

    우리집엔 술빵을 좋아하는 남자가 살고 있소
    파는 술빵은 자기가 원하는 맛이 아니라고 몸소 만들어 보겠다하여
    박력분과 막걸리를 얼마나 사다 날랐는지 모르오
    결과는 파는것 보다 더 원하는 맛이 아니라했소
    고슬하지도 않고 찐득하기만 하고 설거지는 산더미고
    빵 안좋아 하는 나지만 음식을 버리는건 죄라하여
    그거 먹어치우느라 살만 늘었소
    결국 유명하다는 속초 술빵을 딸이 주문했소
    오늘 도착한다고 하오
    남자 입맛에 맞아야할텐데 걱정이오

  • 6. 막걸리
    '26.3.10 4:53 PM (1.225.xxx.214)

    어릴 적 먹었던 술빵이 가끔 생각나 몇번 시도해 보았으나
    나 역시 한번도 성공해본 적이 없소.
    술빵은 공장에서 쪄야 그 맛이 나오나 보오.
    주식은 한번에 다 매도해버리지 마시오. 늘 조금씩 나눠서...
    사람이 어찌 그리 매몰차오?

  • 7. 필히
    '26.3.10 4:56 PM (118.235.xxx.230)

    사먹겠소. 원글이도 앞으로 사드시오. 큰 웃음 고맙소.

  • 8. ...
    '26.3.10 4:58 PM (106.247.xxx.102)

    토닥토닥 그럴때도 있소
    너무 자책마오

  • 9. 괜찮소
    '26.3.10 5:01 PM (175.223.xxx.69)

    우리네 인생이란 것이 본래 결과보다 과정이오
    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시도해 보는 그대의 의기를 흠모하오
    막거리로 술빵만드는 것에 실패해 본 경험자로서 말하자면 매우 가치있는 경험이었소

  • 10. 오잉?
    '26.3.10 5:11 PM (117.111.xxx.86)

    매번 봉긋하게 부푸는 술빵을 찌는 이내 손.
    진정 나는 타고난 무수리였소이까?
    찔 때마다 쿠리하면서 뜨신 내 풍기면서 보골보골 부풀어오르는 막꼴리 술빵이란!
    찐다는 소문만 날아다니면 한 손 달라는 중생들이 나래비를 섰으니
    이 어쩔 솜씨에 팔자에 한탄이려오!

  • 11. ......
    '26.3.10 5:12 PM (211.250.xxx.195)


    그래도 배운게 잇지않소?
    사먹는거다..........

    그래도 존경하오

    어서 옷산거나 푸시오

  • 12. 플랜
    '26.3.10 5:21 PM (125.191.xxx.49)

    찜케익가루로 하면 가능하오
    생막걸리 넣고 콩 이나 옥수슨 넣어도 맛있소
    속는셈 치고 한번 더 도전해보오

  • 13. ㅁㅁ
    '26.3.10 5:27 PM (112.187.xxx.63) - 삭제된댓글

    반죽이 너무묽어 떡화된걸로 아뢰오

  • 14. ...
    '26.3.10 5:29 PM (122.38.xxx.150)

    나는 옷을 산 적이 없소
    다른 이의 이야기요

  • 15. 나랑
    '26.3.10 5:41 PM (110.12.xxx.49)

    똑같구려.
    좋은 재료 다 때려 넣고 속이 밀가루 떡이 되었는데 나만 그런게 아니듯 하여 매우 위안이 돠오.
    근데 겉은 아주 조금 뜯어먹을만 하지 않소?
    다른 아낙도 돈버리고 성질버리는 술빵이랑은손도 대지 마시오
    다행히 우리 고을엔 막걸리 한병값 술떡 한 보시기를 소분하여 판다오

  • 16. ,,,,
    '26.3.10 5:49 PM (211.250.xxx.195)

    그렇소?
    우너글님이 지난번 옷산 분인듯해서 남편분 몰래산거 썰풀라고 다른이도 올렸기에 궁금하여 적어보았소
    네 헛다리 짚었구려
    미안하오

  • 17.
    '26.3.10 6:14 PM (14.44.xxx.94) - 삭제된댓글

    반죽농도
    막걸리
    발효 ㅡ주변온도 중요

  • 18. ㅇㅇ
    '26.3.10 6:49 PM (211.213.xxx.23)

    몇년전에 술빵과 조금 다른 보리빵 만들려고 보릿가루, 생막걸리는 물론 대나무 찜기까지 마련하였소.
    생막갈리를 너무 조금 넣었는지 속이 아주 떡이되어 꼴도 보기싫어 찜기를 한 구석에 처박아 두었다오.
    이 글보니 찜기 꺼내 다시한 번 만들어볼까 맘이 발동중이오

  • 19. ㅋㅋ
    '26.3.10 7:45 PM (118.43.xxx.155)

    술빵에 도전하고 싶게 하는구려. 주식은 너무 매몰차면 안된다는
    교훈을 배웠소.

  • 20. ..
    '26.3.10 8:08 PM (211.206.xxx.191)

    흠 술 빵 후기 궁금했었는데 애석하게도 실패했구료.
    발효가 덜 된 것 아닐까 하오.
    날씨가 따뜻한 계절에 나는 도전해보려 하오.

    밀가루님 댓글에 빵 터졌소.
    술 빵 택배 또한 아무나 품을 수 있는 것이 아니라니 술 빵은 이래저래 쉬운 빵이 아니구랴.

  • 21. ㄱㄱㄱ
    '26.3.10 8:41 PM (112.150.xxx.27)

    옷사는 사람은 본인이오.
    나도 양심이 있어 잠시 쉬고
    있소.
    얼마전 블라우스는 샀소이다.
    입고 갈데가 없소. 반팔이오.
    날씨가 원망스럽구려.

  • 22. ㄱㄱㄱ
    '26.3.10 8:41 PM (112.150.xxx.27)

    본좌도 술빵 좋아하오.
    술을 못먹으니 술빵이라도...

  • 23. ...
    '26.3.10 8:57 PM (122.38.xxx.150)

    옷 산 이가 오셨구려
    내 지난 몇년간 빤쮸 몇장 산게 다 인데 자꾸 옷 산 얘기 내놓으라해서
    이상타하였소
    곧 더워질테니 망한 술빵보다 낫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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