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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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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결표시~~

ㅇㅇ 조회수 : 4,464
작성일 : 2026-03-10 16:21:21

젊은 애들은 이 물결표시를 안한다면서요

~~ 이거 하면 나이 든 표시난다고 해서

 이상하네, 했거든요.

근데 그게 무슨 말인지 알게 됐어요.

인스타 팔로우 하는 사람이 몇 안 되는데

그 중 1명이 우리집 인테리어 해 준 사람(비공개)인데

새로 작업하는 현장 비포 애프터 사진들,

선물 받은 거 여행 다니는 사진들을

훔쳐보는 기분으로 봐요.

인테리어 하면서 좀 안좋게 끝나서 

너 얼마나 잘 되나 보자 하는 심리로 계속 보다가

그것도 시들.

그러다가 최근 본인 딸 생일에 친정엄마(생일인 딸의 외할머니인 거죠)가 보낸 카톡 축하 메시지를

찍어 올렸더라구요

사랑, 격려, 응원의 뜻이 담긴 장문의 메시지에

손녀를 정말 사랑하는구나 느끼는 참에

저 물결표시가 상당히 거슬리면서 노티가 팍팍

느껴졌어요.

아 이런 느낌이구나!

 

앞으로 제가 물결표시를 얼마나 하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나이든 표시라는 거 알겠더라구요.

IP : 125.130.xxx.146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6.3.10 4:22 PM (1.233.xxx.223)

    그런가요?

  • 2. ..
    '26.3.10 4:23 PM (121.162.xxx.35)

    울회사 MG는 혼용해서 쓰던데요~!

  • 3. 그게 어때서요
    '26.3.10 4:25 PM (58.142.xxx.34)

    나이든사람이 어린사람 티내는거
    더 웃긴데요
    50 60세대가 20 30 흉내내는거 좋은가요?

  • 4. oo
    '26.3.10 4:26 PM (58.153.xxx.175)

    점두개님 MG아니고, MZ요.
    젊은 친구들 많은 회사인거 같은데 실수하지마시라고..

  • 5. 그걸 말이죠
    '26.3.10 4:28 PM (223.38.xxx.62)

    물결표시가 잘못이 있는 게 아니라, 노인들은 그걸 진짜 아무데나 써요.
    82에도 그거 남용하는 분 있고… 한동안 안 그러더니 요즘 다시 그러심.

    쓸 만한 데 쓰질 않고 아무데나 막 쓰면서
    도무지 알아들을 수 없는 혼잣말 같은 엉터리 문장을 그 물결표시로 대충 다 마무리하니까 노인 같은 거예요.

    오늘 볼일 보러 가야 해서 지하철을 탔는데요
    ㅇㅇ한 풍경을 봤어요, 저는 그게 참 낯설었는데…
    라고 쓸 말을

    오늘 볼일보러 밖에~~ 지하철에서~~
    ㅇㅇ한 풍경~~~ 깜짝?? 나만 처음 본 건지~~??
    이런 식으로 씁니다.

    이렇게만 안 쓰시면 됩니다 ㅎㅎ

  • 6. ...
    '26.3.10 4:28 PM (175.119.xxx.68)

    물결 많이 쓰면 방정맞고 촐랑대는 느낌이에요

  • 7. ...
    '26.3.10 4:29 PM (125.128.xxx.63)

    저도 전혀 안 써요.

  • 8. ..
    '26.3.10 4:30 PM (121.162.xxx.35)

    앗.. MZ.. 어쩐지 써놓고 뭔가 이상하다 했더니 ㅋㅋㅋㅋ
    이건 진짜 실수에요 나이든 실수! 믿어줘요 ㅋㅋㅋㅋ

  • 9.
    '26.3.10 4:35 PM (221.138.xxx.92)

    그때 유행이었나보네요.
    70대 친정엄마 자주 쓰세요.
    50대 저와 남편은 안쓰고요.

  • 10. 11
    '26.3.10 4:55 PM (1.230.xxx.245)

    MG가 압에 착 붙는 이유는
    MG새마을금고 때문인가보네요 ㅋㅋ

  • 11. ㅡㅡ
    '26.3.10 4:56 PM (112.156.xxx.57) - 삭제된댓글

    물결이 무슨 죄.

  • 12. ㅇㅇ
    '26.3.10 4:59 PM (118.235.xxx.68)

    121.162님 믿습니다
    MZ로 이해하면서도 뭔가 이상한데.. 이랬습니다

  • 13. ........
    '26.3.10 5:00 PM (211.49.xxx.118)

    ^^
    메일>> hanmail.net
    천지인

    2~30대는 쓰는사람 없는듯..

  • 14. ,,,
    '26.3.10 5:05 PM (218.147.xxx.4)

    노인들이 쓰는 물결은 또 40-50대가 쓰는 물결이랑은 좀 결이 틀리죠 ㅎㅎㅎㅎ

    오늘 볼일보러 밖에~~ 지하철에서~~
    ㅇㅇ한 풍경~~~ 깜짝?? 나만 처음 본 건지~~??
    이런 식으로 씁니다.

    위 댓글처럼 이렇게요 이게 과해요 물결 5-6개는 기본

  • 15. ㅇㅇ
    '26.3.10 5:12 PM (121.173.xxx.84)

    그냥 씁시다 자기들이 뭐라구요.

  • 16. ...
    '26.3.10 5:12 PM (27.168.xxx.6)

    친척 대학생 아이는 잘만 쓰던데요.
    아무려면 어떤가요?

  • 17.
    '26.3.10 5:13 PM (180.64.xxx.230)

    물결 너무 써도
    어떤때는 이쪽 기분과 상관없이 약올리는것처럼
    느껴질때가 있더라구요

  • 18. 피곤하네
    '26.3.10 5:39 PM (58.235.xxx.96)

    자기 나이, 자기 세대에 맞는 표현 방식이 있게 마련인데
    그걸 굳이 고쳐야 할까요? 나이 들어 보일까 겁나서?
    굳이 나이 들어 보인다고 생각하면서 고쳐야 한다는 것 자체가 너무 불편하게 느껴지네요. 전

  • 19. ...
    '26.3.10 5:40 PM (221.149.xxx.56)

    물결표는 어조를 부드럽게 하려고 쓰는 거죠
    이모티콘 찾는 건 시간 걸리고
    ㅋ나 ㅎ는 철딱서니 없어 보이고요
    나이 들었는데 노티 나는 거야 어때요
    젊은애들 ㅅㅂ ㅈㄴ 샤갈 그러는 것도 보기는 안 좋지만 저희들 문화죠

  • 20. 저아는
    '26.3.10 5:43 PM (59.1.xxx.109)

    사람도 그걸 써요
    말끝마다

  • 21. ㅋㅋㅋ
    '26.3.10 5:46 PM (123.212.xxx.149)

    안녕하세요~ 네 선생님~ 이런거죠 ㅋㅋ
    초딩딸이 그러더라구요.
    엄마들이랑 선생님들은 물결표시 쓴다고요 ㅋㅋㅋㅋ

  • 22. 저도
    '26.3.10 6:14 PM (74.75.xxx.126)

    ^^쓰면 할머니란 표시라고 여기서 들었던 거 같은데요.
    물결은 모르겠는데 젊은 애들은 네 말고 넵 옙 그런 말 많이 쓰는 거 같아요.

  • 23. 아이
    '26.3.10 6:15 PM (74.75.xxx.126)

    과외선생 (대학교 30년 후배)한테 돋보기 쓰고 정성껏 장문의 문자를 한 시간 써서 보내면 돌아오는 답은 넵! 끝.

  • 24. . . .
    '26.3.10 7:34 PM (175.119.xxx.68)

    옛날엔 중고거래할때 넵 하면 남자였는데 요즘은 남녀 안 가리고 쓰더라구요.

    또 나이든 사람이랑 챗 하면 처음 본 사람한테 기분 나쁘게 ㅋㅋㅋ 이거 남발해서 막 써요. 남자는 안 쓰는데 주로 여성들이 써요

    문자거래하다 시대가 바뀐지 모르고 ㅇㅇ 답 받았다가 응? 왜 반말이야 기분나빴는데 이건 예예 라네요

  • 25. 00
    '26.3.11 7:39 AM (72.143.xxx.239)

    쓰는건 괜찮은데
    안좋은 소식에 '에고 아파서 어쩌냐~, 맘이 안좋네~' ...
    이렇게 사용하는 사람도 있더라고요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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