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얌전해도 너무 얌전한 고양이 질문입니당~

.. 조회수 : 2,263
작성일 : 2026-03-10 13:13:52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4042037

 

예전에 올렸던 글인데 이 고양이가 9개월이 넘어가면서 3키로가 되었습니다 ^^

 

그런데 이 고양이가 얌전해도 너무 얌전한데

고양이가 이럴 수 있나요?

 

우선 캣타워나 쇼파, 침대 등 높은곳에 올라가는 일이 없어요.

우다다 뛰는 것도 없고 부르면 통통통 뛰어오기는 하는데 고양이같지 않고 강아지 같아요 ^^

츄르도 냄새만 맡고 먹지 않고 사료는 열심히 먹어요.

낚시대를 흔들면 궁뎅이 씰룩거리며 잠깐 뛰기는 하는데

옆으로 철퍼덕 누워서 놀기를 좋아하고~

우는 소리도 거의 없어요. 

밤에 문밖에서 울기는 하는데 아주 작은 소리로 잠깐,

화장실 보기 전이나 볼일보고 나서 작은 소리로 잠깐,

부르면 살짝 와서 옆에 아가씨처럼 앉아있구요.

 

새벽에 놀고 싶을때도 말뚱말뚱 쳐다만봐요.

졸리면 이불위로 올라오는데 놀고 싶을때는 이불밖에서 눈말 말똥말똥..

졸리면 이불 위로 올라오거나 쇼파 위로 올려달라고 앞발 모으고 얌전히 쳐다봐요.

 

고양이가 이렇게 얌전해도 되는걸까요?

이렇게 얌전한 고양이 보신것 있으세요?

 

아참, 긁긁도 자기꺼 스크레쳐에만 해요~!!

 

 

IP : 112.160.xxx.108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흠..
    '26.3.10 1:19 PM (218.148.xxx.168) - 삭제된댓글

    언더월드 춘봉이 얌전하던데. ㅎㅎ

  • 2. 도도
    '26.3.10 1:20 PM (211.44.xxx.173)

    이쁜 고양이 자랑은 사진도 부탁하오. 10장이상이 국룰이오.

  • 3. 어제 코물린 집사
    '26.3.10 1:23 PM (110.70.xxx.94)

    얌전한 고양이 복 받으신 거예요.
    다만 안 움직이니 비만만 조심하면 됩니다.

  • 4. ....
    '26.3.10 1:25 PM (116.123.xxx.155)

    건강검진 받아보셨나요? 혹시 청각이나 건강상 문제는 없는거죠?
    길냥이 아가때 데려왔는데 가르치며 키웠어요.
    캣타워에서 노는 영상도 보여주고, 낚시대로 유인해서 이리저리 옮겨다니며 노는거 가르치고. 그루밍을 안해서 그루밍하는 영상도 보여주고, 한번은 제가 흉내도 냈어요ㅎㅎㅎ
    자식이 뭔지. 고양이도 자식이라 제대로 육묘했어요.
    여전히 얌전한 아이지만 우리집 최고 복지예요.

  • 5. ..
    '26.3.10 1:28 PM (112.160.xxx.108)

    화장실 모래 덮는것부터 열심히 가르쳐가며 키웠어요 ㅎㅎ
    그루밍은 워낙 열심히 잘 하는데 너무 얌전해서요.
    제때 중성화도 잘 해줬는데 넥카라를 안해도 수술부위를 핥지도 건드리지도 않아서 넥카라를 안해줄 정도였어요~
    병원 접종도 3차까지 야무지게 마무리했는데
    접종후 수치가 이렇게 끝까지 차있는 경우 처음이라고
    의사선생님도 칭찬하셨는데 무슨 말인지는 잘 모르겠어요 ㅎㅎ
    하여튼 우리 고양이 이정도면 로또인건가요? ^^

  • 6. ..
    '26.3.10 1:29 PM (112.160.xxx.108)

    사진은 시간되면 한번 올려보겠습니다 :)

  • 7. 코물린 집사
    '26.3.10 1:56 PM (110.70.xxx.94) - 삭제된댓글

    최고 복지라는 거 이해해요.
    헤어질 상실감은 상상도 하기 싫지만
    그래도 주는 행복이 커요.
    저희도 유기묘예요. 품종묘인데
    세입자가 몰래 버리고 사라져서
    어쩔 수 없이 키우게 됐어요.

  • 8. 유리
    '26.3.10 1:57 PM (110.70.xxx.94) - 삭제된댓글

    최고 복지라는 거 이해해요.
    헤어질 상실감은 상상도 하기 싫지만
    그래도 주는 행복이 커요.
    저희도 유기묘예요. 품종묘인데
    세입자가 몰래 버리고 사라져서
    어쩔 수 없이 키우게 됐어요.
    우리는 잃어버릴까봐 칩까지 심어줬어요.
    입양됐어도 자식이니까요.

  • 9. 유리
    '26.3.10 1:58 PM (110.70.xxx.94)

    최고 복지라는 거 이해해요.
    헤어질 상실감은 상상도 하기 싫지만
    그래도 주는 행복이 커요.
    저희도 유기묘예요. 품종묘(랙돌)인데
    세입자가 몰래 버리고 사라져서
    어쩔 수 없이 키우게 됐어요.
    우리는 잃어버릴까봐 칩까지 심어줬어요.
    입양됐어도 자식이니까요.

  • 10. ...
    '26.3.10 2:11 PM (39.114.xxx.158)

    뚱냥이 당첨인듯 합니다.
    똑같은 아이 저희집에도 있거든요

  • 11. ....
    '26.3.10 2:19 PM (116.123.xxx.155)

    저희집 아이도 뚱냥이라 다이어트 사료먹여요.
    간식 줄때도 형아랑 누나 눈치 엄청 봅니다.
    엄마 아빠가 애를 뚱땡이 만든다고 잔소리가 심해요.
    자제하고 있어요.

  • 12. ^^
    '26.3.10 2:24 PM (103.43.xxx.124)

    어머 82고양이 글은 다 읽는다고 자부했는데 링크글은 놓쳤네요!
    작고 소중한 애기가 쑥쑥 잘 컸나봐요! 아주 100점 고양이네요ㅎㅎㅎ
    사진첩에 애기 사진 가득이시죠? 딱 10장만 줌인줌아웃에 부탁드립니다, 랜선집사 기다릴게요ㅎㅎㅎ

  • 13. ..
    '26.3.10 2:24 PM (112.160.xxx.108)

    아.. 뚱냥이 당첨이로군요.
    처음에 너무 약한 개체라 자란다고 해도 다른 고양이보다는 작을거라고 했었는데 ^^
    어떻게든 움직여보도록 팔을 더 흔들어보겠습니다~!!

  • 14. 그냥 부러운데요
    '26.3.10 3:01 PM (118.218.xxx.85)

    나무랄데가 없네요
    한달 간격으로 데려온 우유먹는 아기고양이들이 진짜 뚱뚱해져서 6키로,5키로 그런데다 오라는 신호를 암만 보내도 절대 오지않고 어쩌다 앞에사거 '손'하는걸 시켜보면 양손으로 머릴 때리고 가버립니다
    동물병원에 처음 데려갔을때 이름이 뭐냐고 저는 처음이라 이름도 생각안하고 있다가'애기'라고 불러요 그랬더니 어머 어쩜 이름하고 애기하고 딱맞네요 그랬는데 다음 갔을때 발톱이 길다고 깍아주는데 쎄게 할켜서 다음부터는 절대 안이뻐하던데요 우리가 봐도 싸가지입니다

  • 15. ..
    '26.3.10 3:09 PM (112.160.xxx.108)

    우리집 냥이는 좋아하지는 않지만 손톱 깎아주는것도 잘 참아요.
    완전 이쁜 고양이는 아니라서 어미가 약한개체라 버린게 아니라면
    사람이 버렸을지도 모른다고도 하더라구요.
    우리집에서는 어화둥둥이지만요.
    요즘은 코인사까지 시작했는데 더 이뻐해줘야겠습니다 ^^

  • 16. 지금은 2년째
    '26.3.10 3:21 PM (118.218.xxx.85)

    지금은 우유먹지 않아요
    처음 왔을때 주먹만한게 움직이지도 않아서 비는 오고 데리고 왔거든요 누런색 숯놈
    또 하나는 카오스라고 하던데 그때도 비가 오는둥마는둥하던 축축한날 밤에 어떤 아가씨가 저기 고양이 있어요 하기에 쳐다보니 시커먼 쪼끄만게 무서운지 요리조리 피하고 있어서 상자좀 가져다달래서 겨우 잡아 데리고 올라와서 갑자기 생각도 못하던 2마리를 키우게 되었어요
    그런데 둘 다 깍쟁이라서 원글님네 애기 부럽습니다

  • 17. ..
    '26.3.10 3:27 PM (112.160.xxx.108)

    줌인아웃에 몇장 올려봤습니다. ^^

  • 18. 진짜 로또 1등
    '26.3.10 3:40 PM (118.218.xxx.85)

    저렇게 이쁜 애기가 하는짓도 1등이니 복많으시네요,진짜 부럽네요

  • 19. ..
    '26.3.10 3:47 PM (112.160.xxx.108)

    처음 데리고 왔을때 40g정도여서
    얼마나 가슴을 졸이며 키웠는지요 ㅜㅜ
    초반에 응급상황이 와서 입원도 했었어요.
    이정도 키워놓고 보니 다 큰것 같은데 너무 순둥순둥해서
    이런 고양이가 또 있나 궁금해서 올려봤어요.

  • 20. 둥이
    '26.3.10 4:05 PM (211.234.xxx.248)

    줌인아웃에서 눈호강하고 왔습니다.
    요기는 동영상은 못 올리나요? ㅜㅜ

  • 21. ..
    '26.3.10 4:11 PM (112.160.xxx.108)

    그렇잖아도 mp4나 gif는 안올라가는것 같습니다. ^^
    개인블로그에도 잔뜩인데 너무 사적인 블로그로
    식구들만 보는 곳이라 여기에는 올릴수가 없네요.
    이쁘게 봐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 22. ..
    '26.3.10 4:50 PM (121.162.xxx.35)

    소심냥 같어유 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97914 넷플 딱 8시에 시작할까요? 18 BTS 2026/03/21 2,509
1797913 집에 있을때 홈웨어. 5 2026/03/21 2,071
1797912 떡볶이에 마늘넣나요? 21 ........ 2026/03/21 2,225
1797911 천안 아파트 오수관 미연결 충격이네요 9 ........ 2026/03/21 4,430
1797910 7시 정준희의 토요토론  ㅡ 검찰개혁 논쟁 총정리 !     왜.. 1 같이봅시다 .. 2026/03/21 482
1797909 양념 불고기가 많아서 냉동하려고 하는데요 2 사브작 2026/03/21 860
1797908 결혼하기전 남편이 시집가서 일하는 거 말렸어요. 84 지나다 2026/03/21 4,405
1797907 지금 넘 심심한데 최근에 재밌게 본거 추천해주세요 3 ... 2026/03/21 1,466
1797906 당근 모임 알아보다 충격 38 ㅎㅇ 2026/03/21 19,526
1797905 운전미숙이었는데 상대측이 지나쳤던 것 같아서요 10 2026/03/21 2,024
1797904 광화문 소지품 검사하는거 합법인가요? 25 이상해 2026/03/21 3,514
1797903 휴대폰배터리100이었다가 1시간만에 20%대로 떨어지는데 4 ... 2026/03/21 1,142
1797902 기사전문 변호사 추천해주실수 있을까요? ㅇㅇ 2026/03/21 353
1797901 광화문 매일 오늘만 같으면 좋겠어요 14 쾌적해 2026/03/21 4,238
1797900 쓰레드에서 파이어 난 글 20 2026/03/21 3,045
1797899 매 끼 양배추 드시는 분 계세요 16 ㆍㆍ 2026/03/21 3,461
1797898 코스트코 백합조개 유통기한 1 .. 2026/03/21 647
1797897 이따끔기자 회사 옮겼네요 어머 2026/03/21 1,193
1797896 아침에 영양제 먹는게 꺼려져요 2 ㅇㅇ 2026/03/21 1,355
1797895 하루에 3~4시간 일하는 곳 있을까요 7 .. 2026/03/21 2,408
1797894 수메르 문명에 대해서 궁금한데요 3 ㄹㅇ 2026/03/21 1,079
1797893 서산유방가옥 4월초 쯤 수선화가 만개하나봐요. 너무 이쁘네요. .. 3 ㅇㅇㅇ 2026/03/21 1,303
1797892 세탁기를 돌렸는데 사탕이랑 같이 돌렸어요 어쩌죠ㅠㅠ 리서피한 2026/03/21 1,114
1797891 결혼하기전 여자가 시댁에서 전을 부치는 짤에 대한 남녀 생각이 .. 15 ........ 2026/03/21 3,643
1797890 광화문 광장에 왼쪽 녹색 구역은 뭐에요? 2 -- 2026/03/21 1,3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