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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얼마전에 갔던 결혼식

aa 조회수 : 5,889
작성일 : 2026-03-10 12:55:58

둘다 대학원때 만나 취업하자마자

결혼했다는데 양가가 살만하니

애들 작은 집부터 사는데 힘을 보탰대요.

각자 며느리 사위가 흡족하니

모두가 싱글벙글 아무도 울지 않는

결혼식이 너무 신선하더라구요.

 

신랑도 젊음 그 자체를 뽐내고

신부는 앳되고 싱그러운 느낌에

객관적 미남미녀가 아니라도 그냥

어린것만으로도 진짜 보기 좋고..

때가 덜 묻은(?) 느낌의 어린 커플이

해맑게 함박웃음 짓는 결혼식이 너무

오랜만이어서 그런지 기억에 많이 남더라구요

IP : 118.235.xxx.6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6.3.10 12:57 PM (221.138.xxx.92)

    우리도 그렇게 결혼했죠.
    풋풋하게 ♡

  • 2. 저도
    '26.3.10 12:59 PM (1.235.xxx.138)

    주말에 예식갔다왔는데 속내는 몰라도 다 싱글벙글 젊음만으로도 예쁘던걸요?

  • 3. 결혼식에서
    '26.3.10 12:59 PM (118.235.xxx.244)

    부모 우는것도 꼴불견 같아요. 상대측에 실례아닌지

  • 4. ㆍㆍ
    '26.3.10 1:00 PM (118.235.xxx.6)

    어린게 엄청난거구나 새삼..

  • 5. ....
    '26.3.10 1:06 PM (116.123.xxx.155)

    울수도 있죠.
    첫아이거나 우여곡절있거나 다 이해해요.
    좋은 호텔에서 화기애애한 분위기, 젊고 예쁜 신랑신부, 정말 모든게 좋았는데 나중에 사네마네 소식이 들려왔어요.
    그저 잘 살기만 하면 됩니다.
    과정, 절차 뭐가 중요하겠어요.

  • 6. 울수도
    '26.3.10 1:08 PM (118.235.xxx.164)

    있긴요. 82에 시어머니 울었다고 30년 한으로 남은분 많던데

  • 7. ㅇㅇ
    '26.3.10 1:10 PM (14.48.xxx.198)

    결혼식 환갑 칠순등 잔치에서 우는거 보기 안좋아요
    기쁜날 왜 우는지
    무슨 사연있는거 티내는거 꼴불견이죠

  • 8. ..
    '26.3.10 1:11 PM (220.118.xxx.37)

    울어도 다 각자 사연이 있겠지 해요. 남들이 볼 때는 아무것도 아니라도 본인들은 울컥한 게 있을 수 있죠.

  • 9. 알부러
    '26.3.10 1:15 PM (223.38.xxx.162)

    우는 것도 아니고 순간 울컥해서 눈물이 날 수도 있는거지뭘 보기 안 좋다 어쩐다 하나요.
    그저 두 사람 마음 합쳐서 잘 살으라고 축복해 주면 되는거죠.

  • 10.
    '26.3.10 1:17 PM (220.125.xxx.37)

    울수도 있지.
    우는게 꼭 사연이 있는건가요?
    사연없는 사람이 어딨나요?
    사는게 다 사연이지.ㅎ
    전 기뻐도 울고, 슬퍼도 우는 타입이라
    꼴불견이란 댓글에 충격이네요.

  • 11. ㅇㅇ
    '26.3.10 1:20 PM (14.48.xxx.198)

    순간 울컥해도 자제하는게 좋다는거에요
    충분히 참을수 있는데 자기 감정에 겨워 좋은날
    울고불고하는거 남들 보기 않좋거든요
    특히 결혼 당사자들이요

    요즘 신랑 신부는 환하게 웃고 춤추고 노래하고 즐기잖아요
    그런데 부모라는 사람이 울고불고 하면 민망하죠

  • 12. ...
    '26.3.10 1:21 PM (14.32.xxx.184) - 삭제된댓글

    남의 결혼식 가서도 신랑신부 어린시절 사진 나오면 글썽하는 저로선..^^;;

    근데 꼴불견이기까지 하나요?
    남의 잔치 가서 트집잡을 것만 보고 삐죽대시니
    되게 못생기셨을 듯 합니다

  • 13. ㅇㅇ
    '26.3.10 1:29 PM (118.235.xxx.36)

    맞아요 결혼식에서 우는거 이해 안갔어요.
    팔려가나???? 억지로 하나???? 싶기만

  • 14. 너무해요ㅠ
    '26.3.10 1:33 PM (211.108.xxx.76)

    아니 우는 거요
    슬퍼서 그러는 거 아니에요
    기쁘고 행복하고 특히 감동적이라 눈물이 나는 거라구요ㅠㅠ
    저는 남의 결혼식에 가서도 눈물이 나는 사람이라... 주책같아서 엄청 참고 몰래 눈물닦아요
    아이들 어린이집 재롱잔치때도 너무 사랑스럽고 대견하고 감동해서 눈물났어요
    이게 맘대로 안됩니다ㅠ
    지금도 아이들(딸1 아들1)결혼식 상상하면 눈물부터 나요
    눈물 흘린다고 욕하지 마세요
    슬퍼서 우는 게 아니랍니다~

  • 15. 00
    '26.3.10 1:35 PM (1.242.xxx.150)

    울어도 그냥 눈물 훔치는 정도겠지 어느 부모가 울고불고 하나요. 오바하기는

  • 16. ㅋㅋㅋ
    '26.3.10 1:36 PM (58.235.xxx.21)

    아니 근데 십년전 저 결혼할때도 아무도 안 울었고..
    삼년전 동생 결혼할때도 아무도 안 울었어요 분위기 넘 좋았는데~~~
    근데요..........왜 전 남의 결혼식에 하객으로 가면 눈물이 날까요 흑흑

  • 17. ...
    '26.3.10 1:47 PM (182.211.xxx.204)

    감격해서 울기도 하잖아요?
    결혼식 보면 저도 울컥할 때 있는데...
    대성통곡 아니면 울 수도 있죠.

  • 18. ㅎㅎㅎ
    '26.3.10 1:47 PM (39.123.xxx.83)

    우는 걸 그렇게 해석 하다니!
    부자부자 그런 부자 없는 집도 엄빠에게 드리는 편지 읽으면서 울고
    ‘할머니 고마워요’ 소리 하면서도 울어요.
    거기 어디 슬픔이 있나요. 가족에 대한 사랑으로 고마움에 눈물이 나는거죠.

  • 19. 아이고
    '26.3.10 1:57 P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결혼식에서 누가 슬퍼서 우나요.
    감격 감동의 눈물이죠. 아이 키우면서 지난 시간들이 주마등처럼 스쳐가면서 느껴지는 울컥하는 감정들이죠.
    애기들이 잘 자라서 결혼하는구나 대견하다...그런 마음이죠.
    저는 둘째 아이가 태어날때 아팠었는데 그 후에 건강히 회복하고 너무나 건강해졌는데도 첫 걸음 걸을때 잘 뛰어놀때 고등기숙사 갈때... 울컥 눈물이 나더라구요. 이게 슬퍼서가 아니라 대견하고 감동해서 그런거에요.
    울면 슬프고 웃으면 기쁘고...이렇게 말고
    감정을 좀 다양하게 생각할 수 있다는걸 아셔야할 것 같아요.

  • 20. ...
    '26.3.10 2:47 PM (220.117.xxx.67)

    올림픽 메달따도 울고, 연예대상 받으면 울고...좋은 일에 슬퍼서 우나요 기쁘고, 대견하고, 자랑스럽고 그래서 눈물이 나는거죠. 어린 자식이 이렇게 커서 성인이 되는구나 얼마나 대견해요.

  • 21. ...
    '26.3.10 2:47 PM (220.117.xxx.67)

    울딸 취업하고 기뻐하는데 눈물이 나더만 사람들은 기뻐도 눈물이 나요.

  • 22. 성인이잖아요
    '26.3.10 3:54 PM (118.235.xxx.154)

    신랑쪽 시부모가 좋은날 눈물 훔치고 있음 다 욕해요.
    성인이 자기 감정 주체 못해서 그러는거 꼴불견 맞죠
    내친구 내가족만 있을때야 상관없지만요
    민감할수도 있는 장소에서 그러는건 성인 답지 못해요

  • 23. 00
    '26.3.11 3:55 PM (1.242.xxx.150)

    좋은날 만감이 교차하는 눈물이 그리도 이해가 안 되어 꼴불견 소리 들을 일인지.. 성인 답지 못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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