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 친정집에 갔다가
봄나물을 좀 캤더랬어요
냉이 지칭개 달래.
오늘 집으로 돌아와서
저녁에
냉이국에 달래장 만들어서 곱창김에
싸먹을 계획 이었는데
오후 한시에 출발했지만
평일에도 세시간은 거리는 거리라
집에 네시가 다 되어서 도착했고
친정에서 가득 싸온 엄마의 정성을
먹을만큼 소분하고 치우고 정리하고
대충 청소하고 나니
여섯시가 넘어서
도저히 냉이국끓이고 달래장에
밥할 기운이 없어
라면으로 때웠어요 ㅎㅎ
시골 친정집에 갔다가
봄나물을 좀 캤더랬어요
냉이 지칭개 달래.
오늘 집으로 돌아와서
저녁에
냉이국에 달래장 만들어서 곱창김에
싸먹을 계획 이었는데
오후 한시에 출발했지만
평일에도 세시간은 거리는 거리라
집에 네시가 다 되어서 도착했고
친정에서 가득 싸온 엄마의 정성을
먹을만큼 소분하고 치우고 정리하고
대충 청소하고 나니
여섯시가 넘어서
도저히 냉이국끓이고 달래장에
밥할 기운이 없어
라면으로 때웠어요 ㅎㅎ
예전에 올라인 쇼핑 없을 때 마트가서 반찬거리 산더미같이 잔뜩 사고 집에 와선 쓰러져 피자 시켜먹곤 했죠.
라면에 냉이 넣어도 맛있어요! ㅎㅎ
저도 장본 날은 집에 들어가는길에 햄버거 자주 사먹어요 ㅎ
밥할 기운이 어딨습니까 ㅎ
오십만원어치 장보고 나오며 저녁거리로 떡볶이 사옴
어머나~ 다들 비슷 하시군요 ㅎㅎ
예전엔 캐온 나물도 씻어 정리할
기운도 체력도 됐는데
갈수록 힘드네요
냉이는 여기저기 넣어 먹어도 되긴 하는데
냉이 된장국 끓이고 싶어서
그냥 라면만 끓여먹었어요 ^^,
한동안 반찬 걱정 없겠네요
친정에서 가져온게 넘 많음..
쓴맛나는 나물 아닌가요?
유명 세프
요리연구가들도
집에 가면 지쳐서 라면 배달 햇반에 김 김치
윗님
맞아요
지칭개는 쓴맛이 나는데
이걸 데쳐서 하루정도 물을 갈아주면서
쓴맛을 빼고 고추장 양념에 무치면 맛있어요
제가 개인적으로 참 좋아하는 나물이에요
꼭 나물계의 아보카도 같은 맛이랄까
양념에 참기름이 들어가서 그렇기도
하겠지만 ..
냉이는 다듬고 씻는데 시간 다 가요,
오죽하면 물값도 안나온다고....
씻어도 씻어도 자꾸 흙이 나오고 검불이 나오고.
지칭개도 그럴듯.
잘 쉬시고 내일 기운 회복하셔서 맛있는 봄나물 식탁 차리세요.
지칭개 오타인줄 ㅠㅠ
쓴맛나는거 좋아하는데 맛있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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