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아플때마다 불안증(공황장애) 생기는데 어찌해야 할까요?

불안증 조회수 : 2,664
작성일 : 2026-03-08 14:19:07

불안증이 처음 온 건 4년전 이석증을 앓고 난 후였어요.

이석증은 이비인후과에서 너무 토하니 치료할 수 없다고 해서 

대학병원 응급실 갔다가 8시간 기다려 겨우 치환술 받고 괜찮아졌어요.

응급실 8시간동안 빙빙돌고 구토증세로 8시간 내내 비닐봉투를 입에 대고 있었어요.

그후 불안증이 생겼어요.

아프면 그냥 죽고 싶다.

또 아프면 어떻게 하지 

 

겨울엔 기침이 도지고 

최근 2-3달은 위장장애가 심해져 병원과 약먹기를 반복하고 있어요.

그럴때마다 더 힘든건 불안증이 생기는 거에요.

이번 위장장애 증세가 왔을 땐 공황장애 같이 

병원 수액맞는데 그 공간이 견딜 수 없어 나가고 싶더라구요.

 

증세는 호전되어 가지만 불안감은 없어지지 않아요.

 

폐경한 지 2년정도 되었고 

각종 갱년기 증세 있지만 

위와같은 증세도 갱년기 증세일까요?

 

뭘 어떻게 해야 이 불안증을 해소할 수 있을까요?

신경안정제 처방 받아 먹어야 할까요?

이 상태로 계속 살아야 한다면 자신이 없네요.

IP : 211.176.xxx.249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머
    '26.3.8 2:32 PM (211.234.xxx.49)

    빨리 신경안정제 처방 받으세요. 의지로 어떻게 할 수 없는거고 신체가 고장난 거니까..저도 불안증으로 고생..그땐 약먹는게 안좋은건 줄 알고 버텼는데 미련한거였어요. 먹고 시간지나면 좋아지고 다 회복됩니다. 걱정마세요. 불안증 치료 다 되요.

  • 2. 다른건
    '26.3.8 2:33 PM (14.33.xxx.161)

    모르지만
    갱년기 이석증 진짜 많아요.

  • 3. .........
    '26.3.8 2:37 PM (115.139.xxx.246)

    병원가면 렉사프로나 부스파 불안장애에 맞는약 처방해줄꺼에요
    의존증 생길수있는 안정제보다 낫죠

  • 4. 걱정노노
    '26.3.8 2:38 PM (115.143.xxx.137)

    댓글 달려고 로그인 했어요.
    저도 불안이 심해서 공황 심하게 여러번 오고 이석증도 있고 막 그래요.
    너무 불안 하시면 일단 병원 가셔서 약 처방 받으시고요.
    네이버 카페에 공황장애완치 관련된 카페가 있어요.(카페 홍보는 아님)
    거기서 나온 책이 있는데 저는 그 책 보면서 되게 도움 많이 받았어요.
    2월 초에도 공황이 한 번 왔었는데 책에서 읽은 내용들 떠올리면서 스스로를 진정 시킬 수 있었어요.

  • 5. ..
    '26.3.8 2:45 PM (220.117.xxx.170) - 삭제된댓글

    정신과 약이 큰 도움이 됩니다.
    그 미칠듯한 불안속에 있다가 약(뉴프람정)을 먹고 나니 한결 편해짐을 느낌니다.

  • 6. ㅁㄴㅇㄹ
    '26.3.8 2:45 PM (61.101.xxx.67)

    경보장치가 공장났다고 생각하면 되요. 집도 화재경보장치가 있는데 고장나면 정상시에도 소리나듯.... 우리몸도 갑자기 경보장치가 고장나서 별일없는데도 비상시차람 심장이 뛰고 막그래요 자유신경문제에요..이걸로 자율신경 문제로 한약먹는 사람도 있어요...

  • 7. ㄴㅇㄹㅎ
    '26.3.8 2:47 PM (61.101.xxx.67)

    갱년기는 일종의 비상 상태긴하네요 여성호르몬 감소하니까 두뇌는 이걸 비상상황으로 인지하고 공황장애가 오기도하죠..

  • 8. 저요
    '26.3.8 2:55 PM (58.235.xxx.48)

    전 이석증 달고 살다 전정신경염까지 왔는데
    그건 훨씬 더 힘들거든요. 한달은 누워있었고
    그때부터 낼 눈뜨면 어지러울까 공포심이 생기고
    실제로도 자주 어지러워 만성이됬네요.

    그후 부정맥으로 맥박이 200번 넘게뛰어 응급실 다녀오고
    우연히 갑상선암 발견해 수술도 하고 각종 병치레가 끊이지 않으니. 몸이 조금만 아파도 심장이 뛰고 불안해서 외출도 힘들어요. 아직 공황 쟁애까진 아닌데 공황증 증세가 있고
    자율신경도 문제가 생긴 듯 해요. 갱년기를 요란하게 곀ㄲ고 있는데 안정제는 잠은 잘 오게 하지만 오래먹음 우울증 온대요. 용량도 계속 늘려야 한다고 하니
    정말 심할 때 단기간 쓰는게 나을 듯 하고요.
    불안이나 공황은 결국 심장이 약해서 생기는 일이라
    심장을 단련하는 꾸준한 운동만이 살길이래요.
    복식호흡 하면서 명상하는 것도 좋다고 하고요.

  • 9. ..
    '26.3.8 3:20 PM (211.176.xxx.249) - 삭제된댓글

    잠을 잘 못 잘 땐 더 심해지고, 잠을 좀 자면 회복이 되는 것 같습니다.
    최근 수면에 어려움이 있어요.

    수면장애 ..아주 어려운 이론책을 들으며 자려고해요. 그래도 잠이 잘 안와요. 새벽4시까지 잠 못잘 때 있어요. 멜라토닌이라도 먹어야 할까봐요.

    신경안정제 처방 받아 힘들 땐 먹어야 겠어요.

    복식호흡과 명상 좋아 보여요. 복식호흡 자주 해야겠어요. 가슴으로 하는 호흡은 어느정도 가능해요.

    심장강화...9월부터 주3-4회 천천히뛰기 하고 있었는데
    아프니까 만사가 귀찮아 쉬고 있어요. 다시 시작해야 겠어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82언니 동생들 든든해요.

  • 10. ..
    '26.3.8 3:34 PM (211.176.xxx.249)

    잠을 잘 못 잘 땐 더 심해지고, 잠을 좀 자면 회복이 되는 것 같습니다.
    최근 수면에 어려움이 있어요.

    수면장애 ..아주 어려운 이론책을 들으며 자려고해요. 그래도 잠이 잘 안와요. 새벽4시까지 잠 못잘 때 있어요. 멜라토닌이라도 먹어야 할까봐요.

    신경안정제 처방 받아 힘들 땐 먹어야 겠어요.

    복식호흡과 명상 좋아 보여요. 복식호흡 자주 해야겠어요. 가슴으로 하는 호흡은 어느정도 가능해요.

    심장강화...9월부터 주3-4회 천천히뛰기 하고 있었는데
    아프니까 만사가 귀찮아 쉬고 있어요. 다시 시작해야 겠어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11.
    '26.3.8 3:40 PM (39.120.xxx.20)

    응급실에서 오심이(울렁울렁 구토할것 같은 증세)있었을때 아마도 그걸 눌러주는 주사제를 썼을텐데 그거에 대한 부작용이 사람마다 다른데 불안 초조로 갑자기 오는 경우가 상당수 있어요. 갑자기 너무 답답해서 바늘 뽑고 나가고 싶거나 진짜 창문 열고 뛰어 내리고 싶다거나.... 제법 있습니다 약 부작용으로 그것도 생각해 보세요

  • 12. ㅌㅂㅇ
    '26.3.8 3:40 PM (182.215.xxx.32)

    저라면 그 정도면 여성호르몬제도 좀 먹고 신경 안정제도 좀 먹겠어요
    일단 잠을 잘 자야 몸이 건강해질 수 있으니까요

  • 13. 여성호르몬
    '26.3.8 4:18 PM (223.39.xxx.192)

    갱년기 약 처방받으세요.
    이석증 재발도 안오고(그전에 잦았어요)
    불안증도 사라지고
    무엇보다 잠 잘자요.

  • 14. 1111111111111
    '26.3.8 5:42 PM (118.40.xxx.72)

    이석증 이석증이석증

  • 15. ..
    '26.3.8 6:53 PM (211.176.xxx.249)

    이제 50대 후반 들어섰는데 병원이 일상사가 되었네요. 신경정신과 가보고, 4월초 건강검진, 여성호르몬 처방 받는 것도 의사샘과 의논해 봐야겠어요. 제 건강이 문제니 주변 아프신 분들 다르게 보이고 사는 게 뭔가 싶고 그러네요. 그래도 어려울 때 의논할 수 있는 82쿡 있어 감사합니다.

  • 16. ㅗㅗㅎㅎ
    '26.3.8 7:19 PM (61.101.xxx.67)

    호르몬 처방받기 까려지면 훼라민큐나 유한양행에서 나온 로얄백수오 드셔보세요 좀 많이 나아져요

  • 17. 마니
    '26.3.8 10:45 PM (59.14.xxx.42)

    불안증이 생겼어요..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96435 재수생이 부모님께 폭언과 폭행때문에 고민글 4 수험생맘 2026/03/15 3,629
1796434 고현정 사진인데  48 ㅁ.ㅁ 2026/03/15 19,938
1796433 봉지멍게로 무침을 만들었는데 너무 짜고 써요 3 ... 2026/03/15 1,585
1796432 검찰 이야기 할 시간이 없었다는데 18 .. 2026/03/15 1,869
1796431 애 고딩되니까 주말에 집콕하며 밥만 하게 되요 9 .. 2026/03/15 2,583
1796430 우리는 김어준하고 추억이 너무 많아 12 ... 2026/03/15 1,715
1796429 성당에서 말 안 듣는 아이 11 bb 2026/03/15 2,586
1796428 이재명대통령은 보시오! 30 제발 2026/03/15 2,903
1796427 대통령 시장 방문 영상 말이에요 18 ㅇㅇ 2026/03/15 3,127
1796426 유시민작가 다음주에 메불쇼에 나온다니까 13 ... 2026/03/15 3,461
1796425 카이스트 학부생이 10억기부 3 키키 2026/03/15 5,609
1796424 문프 평산책방 이번호 재밌어요! 7 ㅇㅇ 2026/03/15 1,396
1796423 검찰개혁 법사위 안으로 빨리 통과 시켜라.. 19 딴짓하지말고.. 2026/03/15 1,085
1796422 진통제도 인듣는 척추 협착증은 어찌해야 하나요 24 조언구함 2026/03/15 3,263
1796421 5살 된 아들인데, 매일 참을 인자 새기는거 정상이죠??? 25 ... 2026/03/15 3,848
1796420 칭찬받은 홈메이드 햄버거 15 간단선생 2026/03/15 3,579
1796419 사춘기 아이 이성친구 교제 어떻게 하시나요? 7 ... 2026/03/15 1,269
1796418 국민들의 트라우마를 이용한 정치행위 4 00 2026/03/15 1,064
1796417 요새 향 강한제품 유행인데 3 ........ 2026/03/15 2,035
1796416 광폭베란다에 있는 화단이요 9 ..... 2026/03/15 1,869
1796415 풀리지 않는 화 1 ... 2026/03/15 2,198
1796414 어이고 김숙 제주집 끔찍하네요 11 ㅇㅇ 2026/03/15 27,813
1796413 이제 김장훈이 노래하는거 상상만 해도 웃겨요 7 ... 2026/03/15 2,717
1796412 도심 속 화초같던 우리딸이 요즘 시골 매일 오고 변했어요 4 Dd 2026/03/15 2,946
1796411 뉴민주는 내각제(이원집정부제) 엄마인가요? 1 뉴언주 2026/03/15 6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