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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반글 쓰신분 너무 착해요

ㅇㅇㅇ 조회수 : 6,474
작성일 : 2026-03-08 11:32:42

햇반글 쓰신 분 참 착하신거 같아요.

저는 못되서 아무하고나 인사도 안할뿐더러 손에 든게 뭐냐 물어도 대답안하고 쌩 깠을 거에요.

 

우리 동네에 어떤 할머니가 겨울에 제가 양말 안 신었다고 혼잣말처럼 발이 안 시려운가 양말을 안신었네 하길래

저도 혼잣말처럼 할 일도 없나보네 남의 양말 걱정하고.

 

그후 저한테는 뭐라 안하더라고요.

사람이 착하고 심성이 고우면 그 자체로 고마운건데 그런 사람에게는 꼭 딴지걸려는 사람이 있더라고요.

IP : 211.235.xxx.102
3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6.3.8 11:35 AM (211.208.xxx.199)

    헉, 원글님 무섭.
    그 할머니는 진짜 발 시려울까바 걱정한거 같은데요?

  • 2. 어쩜...
    '26.3.8 11:35 AM (211.234.xxx.201)

    정말로 못됬네요.
    기본 심성이 이런 사람도 진짜 있구나.

  • 3. 극혐
    '26.3.8 11:36 AM (210.126.xxx.33)

    으~~~~
    쌈닭같은 우리 시누이 보는줄.

  • 4. ...
    '26.3.8 11:37 AM (222.110.xxx.114)

    참 싸가지 없다
    지금 자랑이라고 적은거에요?

  • 5. ....
    '26.3.8 11:38 AM (106.101.xxx.186)

    50대 되니까
    노인들 저런 오지랖에 좀 더 너그럽게 반응하게 되던데요.
    저런 할머니들보다
    원글같은 사람이 더 주변에 없었음 하네요.

  • 6. 못됐다
    '26.3.8 11:38 AM (122.40.xxx.216)

    자기 못됐다고 자랑하는 건 또 처음보네요

  • 7. ....
    '26.3.8 11:39 AM (222.110.xxx.114)

    원글 같은 사람은 참 여유가 없어보여요
    본인이 살기가 팍팍하니 매사가 뾰족뾰족한거죠
    그럼 들어오던 복도 나가요

  • 8. ....
    '26.3.8 11:40 AM (182.212.xxx.220)

    평소 오지랖 혐오하는 82에 글 올리면
    잘했다 칭찬할까봐
    자랑하려고 글 올린거예요?
    싸가지 없는거랑 구별하고 사세요 좀.

  • 9. ...
    '26.3.8 11:41 AM (211.198.xxx.165)

    자기 못됐다고 자랑하는 건 또 처음보네요 2222

  • 10. ...
    '26.3.8 11:45 AM (118.37.xxx.223)

    저도 남의 쓸데없는 오지랖 안좋아하지만
    이럴때는 그냥 대답안하거나 네...정도 하면 되는거 아닌가요

  • 11. ..
    '26.3.8 11:46 AM (182.220.xxx.5)

    못됐네요.

  • 12.
    '26.3.8 11:47 AM (61.73.xxx.204)

    햇반 사가는데 참견하는 할머니는 잘못하셨죠.
    왜 참견을 하시는지..

    원글님 양말 안 신은 거 참견하신 것도
    잘못하신 거지만 원글님도 보통 대찬 게
    아니네요.
    그냥 웃고 말던가, 그냥 오면되지 악에 받친듯한
    행동을 하시는지..
    좀 릴렉스하고 사세요.

  • 13. ㅇㅇ
    '26.3.8 11:51 AM (211.235.xxx.129) - 삭제된댓글

    햇반원글자인데요 댓글들 읽어보니 제가 너무 대꾸없이 혼자 속상한거 같아요. 돌아와 여기 글쓰고..
    담에는 캠핑가서 먹으려고 샀다 그러고 저도 집에서는 가마솥은 아니어도 밥솥으로 밥해요 할려고요

  • 14. 영통
    '26.3.8 11:55 AM (106.101.xxx.215)

    원글님
    못돼 쳐먹었다 말 들은 적 있을 듯

    글 자음 모음에도 못된 느낌이 묻어남
    할머니가 그냥 인류애로 혼잣말 한 건데

    님아 마음이 그리 박하면
    오던 복이 돌아간다오

  • 15. 참견
    '26.3.8 11:56 AM (122.44.xxx.25)

    참견을 무시할 수는 있죠
    대차다니… 노인 말고요 상사, 선배 자기보다 강한 사람한테 말할 수 있으면 그렇게 볼 수 있어도 무슨 할머니한테 말한게ㅡ대차요 원글같은 사람 너무 싫어요

  • 16. ㅇㅇ
    '26.3.8 11:57 AM (118.235.xxx.224)

    전 원글님 같이 즉석에서 맞받아 칠수있는 순발력이 부럽네요
    보통은 아 네 괜찮아요 하고는 뒤에서 눈 홀기고 그러잖아요
    위에서 대찬 성격 어쩌고 하는데
    한국여자들 너무 순하고 등신같이 당하기만 하고
    나중에 분해하는 경향이 있는데 좀 고쳐야해요

  • 17. ...
    '26.3.8 12:04 PM (42.82.xxx.254)

    원글님이 뭐가 못됐나요..인류애로 할머니가 그러는지 깔려고 그러는지 몰라서 그렇게 반응했겠나요..속이 다 시원하구만..자기랑 다르면 무조건 까고 보는 노인네들..특히 남자한테는 찍소리도 못하면서 여자한테만 시비거는 노인일뿐이죠...궁시렁궁시렁...

  • 18. ㅇㅇ
    '26.3.8 12:08 PM (211.104.xxx.83)

    사회에서 절대 만나기 싫음
    내 주변에 없어서 너무 너무 다행이다

  • 19. ??
    '26.3.8 12:17 PM (114.201.xxx.32)

    원글님 무서워요
    칼날을 세워 다니면 본인도 힘들어요
    헐머니가 걱정 스러워 한말이지
    악의는 없는 말이잖아요

  • 20. ..
    '26.3.8 12:17 PM (27.125.xxx.215)

    내 맘속 내 입에서 독같은 말이 나와도 내가 괜찮다면 이미 독사가 된거라고...어떤 신부님이 말씀하셨어요.

    독같은 말이 나올 때 나도 아파야 사람이라고요..

  • 21. 글쎄요
    '26.3.8 12:17 PM (223.38.xxx.91)

    저는 원글님 편.
    저런 태도도 경험에서 나오는 결과죠.
    양말도 안 신었네를 받아 주면 좀더 훅 선넘어 들어오는 그 다음 참견합니다. 인류애로 말하는 사람을 백명 중 한명도 본 적이 없어요.
    저는 겨울에 맨손으로 보행기 밀고 가던 할머니한테 새 장갑 벗어주고 지하철에서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말 거는 거 다 받아주고 웃어주던 이십대였지만… 그 결과, 이젠 질려서 미리 피해요. 진짜 오만때만 참견.
    아줌마 할머니들은 말 좀 받아주면 몸에 손을 대요. 저한테만 그랬는지 모르겠지만.
    원글님도 십대 이십대가 아니라면 이렇게 받아치기기까지 누적된 이유가 있을 거라고 봄.

  • 22. ..
    '26.3.8 12:20 PM (1.235.xxx.94) - 삭제된댓글

    남 착하네 마네 평가할 인성수준 못 되는 듯 한데.

  • 23. ..
    '26.3.8 12:23 PM (1.235.xxx.94)

    남 착하네 마네 평가할 인성수준 못 되는 듯 한데.
    나도 양말 안 신고 왔다갔다 할 때 할머니들한테 한소리 맨날 듣고, 재활용 정리하는 청소일 하시는 여사님들도 난리..사실, 겨울에 양말 안 신고 돌아다니는 게 잘 하고 다니는 건 아니지 않나? 보통 그러고 다니는 사람 태반이 깔끔하게 잘 차리고 다니질 못함. 나 포함.

  • 24.
    '26.3.8 12:24 PM (211.235.xxx.200)

    ㅍㅎ ...물론 아닌 경우도 있지만
    오지라퍼들 한번 대꾸해주면 선 넘어요.
    특히 중년 이후 할마니들

  • 25. .........
    '26.3.8 12:27 PM (210.95.xxx.227)

    정말 걱정한거일수도 있지만 틈을주면 연장자라서 권리라도 가진마냥 아랫사람 부리듯이 부릴려고 하는 사람들이 너무너무 많은게 현실이예요.
    원글님도 아마 어릴적엔 나이든 사람의 잔소리마저도 조용히 듣고 네네 거리던 사람이였을수도 있어요.
    사람의 대처방식은 타고난것도 있지만 경험으로 인해 만들어지는거죠.

  • 26. ...
    '26.3.8 12:28 PM (223.38.xxx.99)

    발이 안 시려운가 양말을 안신었네 걱정스레 말을 걸어왔으면 웃으면서 괜찮아요 하겠는데 혼잣말처럼 중얼거렸으면 기분 불쾌하지 않나요?? 댓글들이 다들 할머니가 그럴리가 없는데 왜그러냐로 몰아가는데요. 님들이 그 공간에 있었습니까?
    잘 모르면서 함부로 판단하지 마세요.

  • 27. oo
    '26.3.8 12:35 PM (58.29.xxx.239)

    그정도 스몰토크에 응대도 못하나요 ㅠ

  • 28.
    '26.3.8 12:42 PM (211.104.xxx.83)

    그냥 네하고 말거나 못들은척하면 될일을 못된 말로 대꾸하니 욕먹는거죠

  • 29. 할머니
    '26.3.8 12:46 PM (1.236.xxx.93)

    헐머니들 백이면 백 추운겨울에 밖에서 양말안신은거 보면은
    모두다 안타까워 안타까워 그렇게 말씀하세요

    “할일도 없나 보네”
    할머니들이 늙어 할일없긴하죠 ㅎ

    근데 이런이야기 시어른이나 할머니 할아버지 많은데서해보세요 다 혀를 찰껄요

  • 30.
    '26.3.8 12:48 PM (125.181.xxx.149)

    그러니까 할매들 그냥 지 갈 길가요.
    오지랖 푼수짓 했다가 본전도 못찾으니.

  • 31. 강약약강
    '26.3.8 12:49 PM (121.124.xxx.33)

    만만할 할머니니까 저리 싸가지 없이 말하지 덩치큰 남자였으면 끽소리 못했을껄요?

  • 32. ...
    '26.3.8 12:50 PM (114.204.xxx.203)

    비슷한 나이나 위 사람하곤 스몰 토크 합니다만
    아래 잚은 사람에겐 말도 안걸고 쳐다도ㅠ안봐요
    하도 싫어하니 시비 걸까봐서요
    30대 애 엄마도 통로에 세워둔 유모차 지나가다 건드렸다고
    어찌나 싸우자 덤비던지

  • 33. 어익후
    '26.3.8 12:55 PM (121.182.xxx.205) - 삭제된댓글

    무셔라 ㅎㄷㄷㄷㄷㄷ

  • 34. 어익후
    '26.3.8 12:56 PM (223.39.xxx.131)

    무셔라 ㅎㄷㄷㄷㄷㄷ

  • 35. 전두엽이
    '26.3.8 1:26 PM (211.36.xxx.20)

    문제
    뇌문제로 만들어진 성격 장애

  • 36. ..
    '26.3.8 1:26 PM (223.38.xxx.182)

    미국할머니들도 그래욬
    어?? 양말 안신었네!! 발 안시려??
    그러다가 감기걸린다!!!

    근데 진짜 원글은 진짜 ..인간이ㅜ진짜…

  • 37. 죄송한데
    '26.3.8 1:35 PM (119.70.xxx.43)

    햇반 글은 어떤 내용이었는지 궁금해요..^^;

  • 38. ㅌㅂㅇ
    '26.3.8 2:15 PM (182.215.xxx.32)

    사람에게 왜 그렇게 적대적이에요
    부정적인 경험이 많았나 봐요

  • 39. ....
    '26.3.8 3:36 PM (222.110.xxx.114)

    나이들면 속으로 생각할게 입밖으로 나와요
    님 부모님은 안그렇다고 말하지 마세요
    나이드시면 말실수 하실 수 있어요
    부모님이 밖에 나가서 딸같은 사람이 걱정되서 한 소리에 저런 소리듣고 무안해 하실거 한번 생각해 보세요
    늙는다고 속이 없는건 아니에요
    딸같은 사람한테 저런 소리듣고 그 할머니는 상처 안받으실것 같아요?
    솔직히 님 보다 약하다고 생각하니 저런 태도가 나왔겠죠
    남자였어도 님이 저렇게 말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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