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3살
아직 건강한 냥이들
키우고 있어요
스레드에 무지개다리
건넌 후 얘기 들어보면
다들 엄청 힘들어하네요
전 혼자 살아서
더 자식들처럼 키우고 있는데
나중에 얘들 가고 나면
어떻게 견딜지 벌써부터 걱정이에요 ㅠ
예전 길에서 파는 약하디 약한
토끼를 멋모르고 데려오고
일주일만에 죽었는데
며칠을 울고 지냈어요 ㅠ
며칠 돌본 것도 이런데
십몇년, 이십년 가까이
자식처럼 키운 냥이들 보내고
얼마나 울지
얼마나 잠못들지
가늠이 안돼요 ㅠ
12,13살
아직 건강한 냥이들
키우고 있어요
스레드에 무지개다리
건넌 후 얘기 들어보면
다들 엄청 힘들어하네요
전 혼자 살아서
더 자식들처럼 키우고 있는데
나중에 얘들 가고 나면
어떻게 견딜지 벌써부터 걱정이에요 ㅠ
예전 길에서 파는 약하디 약한
토끼를 멋모르고 데려오고
일주일만에 죽었는데
며칠을 울고 지냈어요 ㅠ
며칠 돌본 것도 이런데
십몇년, 이십년 가까이
자식처럼 키운 냥이들 보내고
얼마나 울지
얼마나 잠못들지
가늠이 안돼요 ㅠ
혼자 사시면 개들이
가족이고 자식인건데..
자식 죽은 심정 비슷할걸요..
그런 슬픈 감정도 느껴보는게 성장에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저도 3번의 펫로스 겪었는데 시간이 지나면 치유됩니다.
그리고 사랑은 다른 사랑으로 잊허진다는 말이 맞아요.
새 가족이 오면 예전에 못다한 사랑까지 다 주게 되더라구요.
저는 강아지 안 키우지만 키우고 정들면 강아지 저 세상 갔을때 그거 감당이 안 될 것 같아 못 키우는 것도 있어요.
자식이 죽은거 매한가지래요.
부모 여의는것보다 자식 앞세우는게
더 심한 고통이잖아요.
동서가 애들은 다 미국 보내고
10년 넘게 키우던 개가 죽고 나서
굉장히 많이 힘들어 하더군요.
마당에서 키우던 강아지가 오토바이에 치어서 죽었는데 한달 동안 꿈에 나왔어요. 엄마도 저도 많이 울었고요. 마당에서 키웠으니 목욕도 안시키고 물고 빨고 하지도 않았고.. 개는 그냥 개다.. 컨셉이었지만 오래오래 기억났어요.
아직도 꿈에서 봤던.. 까만 털을 바람에 날리던 늠름하던 녀석의 모습이 생각나요. ㅠㅠ
오토바이에 치었다는 것도 추정일뿐.. 시체도 못봤어요. ㅠㅠ
갈 나이고 아픈거 알고 통증없이 훨훨
날아가라 보냈어도 6개월은 참담 2년반은 먹먹 3년여 되니 좀 가벼워졌어요가끔 그리울땐 혼자 목놓아 불러봐요
17년 키우던 포메 보내고 한달 내내 울었어요
친구이자 아들같은 존재였는데 정말 자식을 잃은 심정이었죠 15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보고 싶고 눈물 나네요
가고난 다음에..
항상 쉬고 있던자리..물그릇,장난감..등등..
그 빈자리 보기가 너무 힘들고..
그냥 시도 때도 없이 눈물이 주르르 흘러요..
위에 3번 겪고 치유된다는분이 너무 부럽네요..
10년이 지났는데도..매일 생각나요..
저같은 사람은 반려동물 키우면 안되는거 같아요.
항상 보고 싶다는 슬픔이 가득......지금도 힘드네요..
많이 아파요 ㅠㅠ
사춘기 자식보다 예뻤어요
힘들때 위로도 많이 됐고요
사람마다 달라요 일주일 안키운 토끼에 몇날며칠 울었으면 고양이는 1년 가겠네요. 마음이 건강하면 적당히 애도하면거 일상 삽니다.
온 날 얼마나 많이 울었는지
그 날 밤에 호흡곤란이 와서 응급실에 갔었죠
링거 맞고 안정을 취하고 왔는데
병상 명찰에 보니까 펫로스라 적혀있더라구요
아.. 이게 펫로스구나..
지금은 다른 건 극복했는데 그 꼬순내가 너무 그리워요
산책하는 남의 강아지 한 번 안아보고 싶어 죽겠는데
안아보지는 못하고 예뻐예뻐만 해주고 와요ㅠ
1인가구 50대 싱글 두번 강아지를 보냈어요
어릴적 외할머니 손에 크고 국민학교4학년때 돌아가셨어요
그 먹먹함 슬픔이 올라올때면 지금도 힘들어요
전 헤여짐 죽음으로 인한 이별이 더 취약한 사람이였나봐요
강아지를 보내고 2년전 한녀석보내고 숨이 안 쉬어질때가
종종 있어요 죽음 이별이란게 어느날 예고없이 찾아오기에
늘 곁에 있을때 마지막날이다 생각으로 많이 이뻐해주세요
욘석들보내며 제 인생에 큰 가르침을 준 스승이 너희들이였구나
생각해요! 저도 떠나보내기전 몰랐어요 창자가 끊어지는 슬픔이란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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