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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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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매매 결정을 하였는데 뒤숭숭합니다 ㅠ

조회수 : 5,538
작성일 : 2026-03-08 01:15:48

서울에서 자취하며 흩어져 사는 대학생 자녀들과 합가하기 위해

1주택자 갈아타기로 경기에서 서울 변두리 지하철 라인으로 이사 결정하고

적당한 집을 놓치기 싫어서 최고가에 선택해버렸어요

약정금을 준 상태인데 경기도 집이 생각외로 안팔려 걱정이 많았어요

맘고생 많이 하다가 최저가 이하로 후려치는 매수인분과 계약 결정했어요

구축 서울은 상투 잡고 경기도 신축 풀옵션 공들여 입주했던 집은 최최최저가로 던지는 상황이 되었어요

어떻게 생각해야 뒤숭숭한 마음을 가라앉힐수 있을까요?

IP : 116.125.xxx.21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결론
    '26.3.8 1:20 AM (211.206.xxx.191)

    나기 전 고민인거지 이미 게임 끝.
    최선의 선택을 한 거 잖아요.
    서울 구축 가서 잘 살면 다 잊어져요.
    집은 결국 주거가 목적인거지요. 내 집이 얼마인가 시세 들여다 보고 살지는 않아요.
    경기도 집이 안 팔렸으면 얼마나 마음이 타 들어 가겠어요.
    다 잊고 서울 가서 가족들과 재미있게 사세요.

  • 2. 뒤숭숭
    '26.3.8 1:38 AM (161.29.xxx.124)

    뒤숭숭한 마음 뚝!!하시고 주무세요
    서울에 아파트 사셔서 가족들 이제 다 모여살면
    그간 자취한다고 밥사먹는다고 흐지부지 날라갔던 돈도 절약하고
    건강도 챙기고 좋은 일만 남으셨네요.
    최저가라고 생각하지 마시고 이제 경기도 집은 빠빠이

  • 3. 축하해요..
    '26.3.8 1:42 AM (211.234.xxx.161)

    서울 집에서 자녀들 따뜻한 저녁 식사 같이 하면서 행복하실'일만 남았네요
    집값이고 먹고 가족이 한 시에 모여 행복하면 끝입니다

  • 4. ..
    '26.3.8 1:59 AM (124.54.xxx.2)

    원래 집은 내꺼는 헐값에 팔고, 남의 꺼는 고가로 산다는 말이 있잖아요.
    부동산 사이트에 가면 이런 고민 엄청 얘기하는데 위약금 물어주고 경기도 집 안팔고 거둬들인 사람도 있었어요. 그러다 다시 안팔리니 징징대고..

  • 5. 이미
    '26.3.8 2:31 AM (118.235.xxx.157)

    결정한것은 이게 최선이었다 생각하시고 잊으세요 새집이 놓치기 싫은 곳이었다면서요 그걸 잡기위한 비용이었던거에요

  • 6. 어머나
    '26.3.8 4:24 AM (14.34.xxx.67)

    새집에서 좋은일이 많이 생길 모양인가봐요
    시험합격 또는 승진
    아니면 식구가 갑자기 늘어난다거나 ㅎㅎㅎ

  • 7. 77
    '26.3.8 6:18 AM (219.241.xxx.152) - 삭제된댓글

    서울 지하철 라인이면 경기보다 오르겠죠
    서울은 공급이 없어서 규제 아무리 해도 안 떨어져요
    보유세 무서워 5월 11일까지 팔지
    그 후로 매물 잠겨서 더 오를거에요

  • 8.
    '26.3.8 7:23 AM (59.13.xxx.227)

    뒤돌아 갈수없으니 다 잘될거야 ~~~하면서 콜입니다
    저도 작년1월에 경기도 골짜기에서
    서울옆동네 경기도 이동했어요 기존 집가격에서
    3배업해서 아이들 합치는 목적으로요ᆢ모두 서울 출퇴근
    근데 첫째는 안들어오고 둘째는 회사 관두고 전 집대출금에
    그래도 결과적으로는 이사한 거는 후회안합니다
    팔고 이사하려고 3년 기달렸습니다
    너무 집이 안팔려서 저도 미리 매매 못했어요

  • 9. ㅇㅇ
    '26.3.8 8:12 AM (117.111.xxx.208)

    저도 몇년전에 그렇게 한번 최저로 팔고 최고가로 사서 갈아탔었는데, 계속 더더 차이가 벌어져서 이제는 못갈아탔겠다 싶어요. 시간 좀 지나면 잘했다 싶으실거에요.

  • 10. 지하철라인
    '26.3.8 8:19 AM (59.7.xxx.113)

    지하철 타고 다닐수 있는 서울집.. 잘하셨어요!

  • 11. . .
    '26.3.8 8:22 AM (223.38.xxx.169)

    그게 살던 집보다 좋은 곳으로 가니까 당연히 그래요

    아무 것도 안하면 아무렇지도 않은데
    늘 제자리.,.겠죠

  • 12. 근데
    '26.3.8 8:35 AM (211.206.xxx.123)

    먼저 매수하고 나중에 먀도하셨다니 강심장 이십니다. 그리고 보통 더ㅜ나은 상급지로 이동하기때문에 상대적으로 현재 사는 집은 잘 안팔리고 사고싶은곳은 매도우위일수밖에 없어요 그게 세상의 이치라서 님만 그런게 아니고 갈아타는 모든 분들이 그런 거래를 하십니다 저도 그랬구요 (최저가에 팔고 사는 곳은 보통으로 삼) 그래서 속상해 마시구 가면 잘했다 여겨지실 가에요.

  • 13. .....
    '26.3.8 8:55 AM (220.118.xxx.37)

    전세낀 집 오래 걸려 사고, 저는 전세살며 기존집 팔고 이런식으로 시간 텀을 길게 잡아 거래했어요. 시간여유 있어야 배짱이 가능하더군요. 부동산은 놓칠 거 각오하고 버티는 자가 우위예요. 심리전 작용

  • 14. ...
    '26.3.8 8:55 AM (39.124.xxx.23) - 삭제된댓글

    원래 내집은 급매로 팔고 남의 집은 신고가에 사는 겁니다.
    모든 갈아타기가 다 그래요.
    나중에 지나고 나면 몇천 깎아준 거 진짜 아무 것도 아니어요.

  • 15. kk 11
    '26.3.8 9:02 AM (114.204.xxx.203)

    판게 다행이죠
    샀는데 안팔리면 피 말려요

  • 16. 그게
    '26.3.8 9:37 AM (223.38.xxx.159)

    주식도 집도 길게 보셔야 해요
    저도 당시 다들 상투 잡았다 했지만 그게 아니더군요

  • 17.
    '26.3.8 9:56 AM (110.70.xxx.54)

    딱 저희 집 경우와 똑같네요. 내 로알동 새 집을 어찌나 후너치던지요. 시간은 정해져 있고..
    1억도 넘는 금액으로 팔고 속쓰려 하며 이사했어요.
    어쩌겠나. 성경에도 내 은혜가 네게 족하다는 말씀도 있던데..다른 은혜가 있겠지..하며 맘 다스렀어요.
    신도시 새 집에 살다 다 쓰러져가는 지하 주차장도 없는 집으로 이사하니 애들도 어째 집이 점점 작아지고 컨디션도 이러냐며 웃었지요.
    흩어졌던 식구 모여서 낡은 집이지만, 애들한테 미안해서라도, 청소 열심히 하고 밥 잘해먹고. 아이들 우울증도 나아서 약도 끊고.
    직장 잡으니 가까워서 좋고.
    그냥 지금 가진 장점을 세어보면 살살 속쓰림이 잊혀지더군요.
    역세권 서울집 잘 하셨어요. 잘했다 생각하실 날이 옵니다.

  • 18. ...
    '26.3.8 10:17 AM (115.139.xxx.119)

    차로 달랑 15분 거리인데 좋은 동네로 이사했어요. 사고 파는 바람에 심리전이 뭔지 체험. 여전히 로얄동로얄층이던 내집은 최저가로 판거 맞아요. 1년동안 내가 천만원싸게판 사람이더군요. 그런데 이사온집은 1억이 올랐어요. 이정도면 사고팔기 잘한거겠죠. 팔고사지않아서 후달렸어요.

  • 19. 교훈을
    '26.3.8 11:45 AM (219.255.xxx.120)

    얻었잖아요 시간이 없는 사람은 손해를 본다

  • 20. ........
    '26.3.8 12:36 PM (121.141.xxx.49)

    가족들 통학, 통근 시간이 줄어서 삶의 질이 좋아지고, 애들이 남는 시간 잘 활용해 좋은 직장 구하고 좋은 배우자 만난다면 이게 더 좋은 일이죠. 길게 보세요.

  • 21. 동시거래
    '26.3.8 1:36 PM (114.200.xxx.80)

    저도 이동할 집은 역대 최고가에 매수하고 우리집은 시세보다 1억 넘게 싸게 팔았어요. 속은 좀 쓰렸지만 이동하는 목적이 확실했고 타이밍이 중요해서 후회는 안해요. 다행히 식구들이 다 만족하고, 새 집에서 더 좋은 일이 생길거라 믿어요. 그때는 지금 손해 본 듯한 금액이 아무것도 아닐 수도 있어요. 경험상 돈은 따라오는 거지 억지로 되는 게 아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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