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이소영의원) 尹이 정치했어도 코스피 6000?

ㅅㅅ 조회수 : 2,234
작성일 : 2026-03-07 22:12:41

시간 들여 반박할 가치가 있는지 의문이지만, 혹여나 (한동훈의)저런 주장을 사실로 오인하는 분들이 계실지 몰라 몇 줄 적습니다. 

 

1. 윤석열 정권이 주식시장 밸류업을 말로만 떠들다가, 재벌들 반대하니 순식간에 상법 개정에 반대입장으로 돌아서서, 상법 개정 기대감으로 들어온 외국인들을 대거 내쫓았던 것을 벌써 잊으셨나 봅니다. 결국은 통과된 법안에 “거부권”까지 행사했지요. 

 

윤석열이 아직까지 그 자리에 있었다면, 상법 개정은 아직도 거부권의 벽을 넘지 못했을 것입니다. 그래도 코스피가 6천을 갔다고요? 

 

2. 이재명 정부 등장 전후로 상법개정, 배당 분리과세 등 시장개혁에 대한 기대감, 정부 신뢰 회복으로 코스피가 전고점을 돌파하고 외국인이 돌아왔습니다. 

 

작년 10월 이후 인공지능 관련 반도체 업황 호조가 코스피의 주된 상승요인인 것은 맞습니다. 그러나, 일련의 상법 개정을 통한 정부의 강력한 의지 표명이 없었다면 동일한 상황에서 현재와 같은 기록은 만들어지지 않았을 겁니다. 

 

상법 개정이 없었다면, 기업의 실적 상승에도 불구하고 주주들은 여전히 중복상장을 비롯한 지배주주의 각종 횡포를 우려하며 시장의 장기비전을 신뢰하기 어려웠을 것입니다. 지금은 자사주 소각, 배당 증가 등 기업들이 주주가치를 증대하는 행동에 나서고 있습니다. 그게 팩트입니다. 

 

3. 삼성전자, 하이닉스를 포함한 인공지능 관련 11개사의 주식을 제외하고도, 코스피 지수는 4,700을 상회하는 수준입니다. 최근 발표된 골드만삭스 보고서를 포함하여 많은 분석이 나와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윤석열 정권 때 코스피가 2,500 언저리를 오갔으니, 반도체 기업들을 제외하고도 2배 가까이 상승한 셈입니다.

 

마지막으로, “윤석열 대통령이 아직까지 정치하고 있었어도” – 끔찍한 소리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오늘 밤 꿈에 나올까 두렵습니다.

 

https://www.facebook.com/share/p/1Ah6aiS3sk/

IP : 218.234.xxx.21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0
    '26.3.7 10:14 PM (175.116.xxx.90)

    마지막으로, “윤석열 대통령이 아직까지 정치하고 있었어도” – 끔찍한 소리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오늘 밤 꿈에 나올까 두렵습니다.

    무엇보다 이 부분이 제일 공감가요.

  • 2.
    '26.3.7 10:24 PM (123.212.xxx.149)

    이소영의원 똑부러지고 일잘하고 너무 좋아요.

  • 3. ...
    '26.3.7 10:26 PM (1.232.xxx.112)

    콜롬버스의 달걀
    웃기는 것들이네요.

  • 4. ...
    '26.3.7 10:35 PM (61.83.xxx.69)

    한동훈 정말 얄밉고도 얍삽해요

  • 5. 진짜 거부권
    '26.3.7 10:40 PM (112.154.xxx.145) - 삭제된댓글

    아오 저 수괴놈은 거부권 대통이었지
    생각만해도 열불난다
    빨리 사형했으면.....

  • 6. 궁금
    '26.3.7 10:48 PM (1.224.xxx.182)

    한동훈은 굳이 왜 저런말을 했을까요?
    지난 불법 계엄 당시 일어났던 일들을 국민들이 다 잊었다고 생각하는걸까요..진짜 누굴 개 돼지로 보나..참나..
    백 번 양보해서
    윤석열이 계엄에 성공해서 뭐 6000 갔을 수도 있었다고 칩시다.
    한동훈은 살아있었을까요?
    처형 1순위였다면서요..
    떠도는 루머 아니고 다 법정에서 나온 증언들이잖아요.
    한동훈 목숨 부지하고 지금 그나마 부산도 다니고 콘서트도 하고 한게 국민들과 계엄해제한 국회의원들 덕분인데
    왜 저런 얘기를 하고 다니는 걸까요..
    제 상식으로는 정말 이해가 안되고,
    정치인들이 늘 얘기하는 그 '정무감각' '국민의 눈높이' 둘 다 한 개도 없는 사람같아요. 안타깝네요 참.

  • 7. 한동훈
    '26.3.7 11:03 PM (61.102.xxx.221)

    개짖는 소리라고나...ㅉㅉㅉ
    저렇게 상황 판단이 안 되면서 무슨 정치를 하겠다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06832 드럼세탁기 탈수할때 소리가 엄청 커졌는데 8 ㅇㅇ 2026/04/24 1,022
1806831 세상이 본인 아이 중심으로 돌아가는건지 24 ... 2026/04/24 4,199
1806830 입다물고 있을때요 5 위치 2026/04/24 1,550
1806829 이러다 우리나라도 세입자 면접 보겠네요 25 선진국형 2026/04/24 3,661
1806828 눈두덩이 꺼짐, 지방이식?? 12 ㅁㅈ 2026/04/24 1,638
1806827 남이섬 어떤가요 최근에 가보신분 6 ㅓㅏ 2026/04/24 1,304
1806826 백화점에서 주방가위를 샀는데~ 22 나이프 2026/04/24 4,854
1806825 어제 보고 온 가방 브랜드를 몰라요. 쿠론 가격대에요 7 중저가핸드백.. 2026/04/24 1,872
1806824 키미테 보니 예전 일이 생각나서 써봅니다 3 ㅇㅇㅇ 2026/04/24 1,115
1806823 에어비앤비로쓰는 투룸 청소 해보신분 계실까요? 5 청소 2026/04/24 1,017
1806822 장조림 버터 비빔밥 해보려는데요 2 장조림 2026/04/24 792
1806821 똑같은 원피스2벌 사는분 있나요 16 2026/04/24 3,648
1806820 오페라덕후님 3 그리운 이름.. 2026/04/24 964
1806819 넉넉한 티셔츠는 뭐라고 검색해서 사시나요? 7 ... 2026/04/24 1,282
1806818 냉면은 온라인 어디에서 주문하시나요? 4 여름 2026/04/24 1,114
1806817 비로소 모든 종목이 빨간색! 7 오늘에서야 2026/04/24 2,478
1806816 인생이 신기하다고 느끼는게... 36 인생이 2026/04/24 18,763
1806815 조그만 날벌레, 여름이 오나봐요 2 너만즉자 2026/04/24 791
1806814 요양등급은 파견 온 사람의 주관에 좌우되나요? 8 요양등급 2026/04/24 1,649
1806813 여름을 알리는 1 호로록 우는.. 2026/04/24 874
1806812 요즘 세탁비 7 놀람 2026/04/24 1,477
1806811 바나나껍질은 일반쓰레기?음식쓰레기? 13 ........ 2026/04/24 4,188
1806810 조용한 공간에서 혼자 떠드는 것은 병, 성격? 소음공해 2026/04/24 766
1806809 앞머리 근처 흰머리 5 .. 2026/04/24 2,455
1806808 고1 시험 끝나고 뭐해요? 1 .. 2026/04/24 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