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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못하는데 축구동아리들어가서 무시당하는 아들....

짠잔 조회수 : 1,717
작성일 : 2026-03-06 23:51:20

자신의 추구미와 

잘하는 것이

거리가 너무 멀어요

운동 못하는데

잘한다고생각해서

자꾸 어려운 길을 가고

가서 무시당하고요

극복안되는데 될수있다고믿고 계속 시도하는데

안되니까 또 자괴하고 무시당하고

그러면서 그 굴레에서 인격형성에 부정적인 영향민 받아왔어요

조용히 잘하는거 하고 살면 타격없는데

자꾸만 희한한 도전을 해요

재주없는데 자꾸 축구동아리를 들고요

제가보기엔

뻣뻣한 중년아저씨가발레를 하는 것처럼

철인 삼종경기 선수가 요가대회 나가는 것 처럼 느껴질 정도로 결이맞지않는 거 같아요.

그하는 건 좋은데 잘 못하니까 무시도당하고 갈등도 빚고 (몸싸움하니까 어쩔수없죠) 성격도 점점 이상해지기도해서

이번에는 축구하지말라고했는데

기어코 대학에서 또 축구동아리 들어간대요

덩치도 작아요.

근성이라고 해야하는건지

머리가 나쁜건지

저는 정말 모르겠어요

기분나쁜 얘기 속상한 얘기를 다 저에게해서

(남자애 같지않고 파워F라 하소연 속풀이 수다 이런게너무 중요한 남자애에요)

애 20살 되는동안 노심초사

학폭 직전상황 힘들었는데

또 몸싸움하는데 들어가겠다니 돌아버리겠어요.

무슨 추구미일까요.

동아리를 하든말든 그냥 말을 말던가 와서 다 이야기하고 저는 돌처럼 들어주고 피드백안하길 바라나봐요

IP : 61.254.xxx.8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플럼스카페
    '26.3.6 11:54 PM (218.236.xxx.156)

    원글님은 속 터져 올리신 글일텐데,
    남의 집 자식이라 쉽게 말하는 건 아니에요.
    그래도 응원해주고픈 청춘입니다.
    추구미가 따르지 못하는 아픔은 본인이 제일 안타까울 거예요.
    직접 선수 하겠다는 것도 아니고 대학 동아리 정도면 괜찮지 않을까요.

  • 2. ...
    '26.3.7 1:31 AM (61.97.xxx.225)

    아드님 성격 진심으로 부럽습니다.

  • 3. 그럼
    '26.3.7 2:45 AM (118.223.xxx.168)

    축구 개인렛슨 몇번 잡아주세요.
    전문적으로 비싸게말고 한두번만 좀 비싸도 렛슨하고
    그분과 아들 축구실력 업그레이드방안 잡아서 도와주세요.
    남자들이 축구하면서 사회생활하는거예요.
    아들이 잘해보고 싶어하니 도와주세요.
    운동신경 없으면 프로축구 매니어되서 관람전문가되도 좋아요.이건
    집에 축구전문 프로볼수있는 채널 신청해주세요.

  • 4. 어머님이
    '26.3.7 8:26 AM (99.241.xxx.71)

    정신을 건강하게 잘 키우신거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보통 자기가 좋아하는거라도 잘못하면 주눅들어 그만하는데
    도전하는거보면 그 근성이 대단해보여요

  • 5. ㅇㅇ
    '26.3.7 8:52 AM (39.117.xxx.159)

    대학 동아리는 또 달라요. 잘하지 않아도 거기까지 갔으면 아마 잘 적응하고 인싸로 잘 지낼겁니다.
    자기가 잘하지 않으면 포기해버리는 아이들이 대부분인데, 아드님 성격 너무 부럽네요

  • 6. kk 11
    '26.3.7 11:19 AM (114.204.xxx.203)

    어차피 취미니까 하고 싶은거 하게 둬요

  • 7. ...
    '26.3.7 12:04 PM (222.236.xxx.238)

    전 포기하지 않고 계속 도전하는 아들이 대견하다는 생각이 드는데 또 지켜보며 속상한 엄마 마음도 이해가 갑니다.
    저희 애는 자기가 해보지도 않고 미리 나는 저거 어차피 못해 하고 아무 시도도 안하려는 아이라서요. 저는 원글님같은 걱정 하고 싶어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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