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자식이 늙는건 어떤기분인가요?

ㅇㅇ 조회수 : 5,546
작성일 : 2026-03-06 22:22:52

퇴근한 아이 티비앞에서 잠들어 자는얼굴 들여다보는데

팔자주름이 실금처럼 가있네요

자식도 나이먹는거 당연한데 짠하고 덜컹해요 

그러다 눈가에도 미간에도 주름패이고 늙어가겠지요

당연한건데도 저로선 처음깨달은 생각이라 좀 찡합니다

여러분들은 어떠셨나요 

 

IP : 59.6.xxx.200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6.3.6 10:25 PM (211.252.xxx.70) - 삭제된댓글

    울동생이 그런말을 했어요
    어려서는
    난 우리딸들 결혼 안해도되
    막상 30이 넘어서니 너무너무 아깝다고

  • 2. 슬프죠.
    '26.3.6 10:28 PM (223.190.xxx.126)

    마음 아프겠죠. 내가 나이드는 것 만큼이나요.
    윗댓글님은 여동생분이 어떤뜻으로 저런 말씀을 하셨다는건가요? 자식이 나이가 들어도 어리게 느껴진다는 뜻인거예요?

  • 3. ㅇㅇ
    '26.3.6 10:33 PM (211.251.xxx.199)

    저 찬란한 30 청춘을 실컷 불사르면
    행복하게 살길 바라는 마음
    아까운 청춘이라는거 같은ㄷ데요

    진짜 지나고 보니 금방이쟎아요
    젊은 청춘들 이쁠때 좋을때 실컷 즐겨라

  • 4.
    '26.3.6 10:36 PM (58.235.xxx.48)

    전 팔순 엄마 오시면 화장을 좀 더 해요.
    딸도 육십을 바라보는 중늙은이가 되 버린게
    속상하실 듯 해서요.
    자식들은 아직 이십대 후반이라 늙을 나인 아니지만
    청춘이 가는게 아깝긴 하네요

  • 5. 저도그래요
    '26.3.6 10:41 PM (182.62.xxx.205)

    그 마음 이해되어요. 우리딸래미 20대까지만해도 그렇게 빛나고
    솜털이 뽀얗던얼굴이 삼십 넘으니까 조금씩 나이먹어가는게
    보여서 마음아파요.
    그래도 자식은 영원한 자식이라 너무너무 예쁘죠.

  • 6.
    '26.3.6 10:52 PM (211.234.xxx.104)

    제 흰머리보면서 아빠가 새치라고 그게 무슨 흰머리냐고 하셨어요.
    아프면 걱정많이 해주셔서 마음아파요. 50이예요 ㅡ.ㅡ

  • 7. 그건그래요
    '26.3.6 11:35 PM (175.193.xxx.206) - 삭제된댓글

    결혼한 자식이 늙어가는건 그냥 자연스럽게 느껴질듯해요.

  • 8. 딱히
    '26.3.6 11:39 PM (115.138.xxx.196)

    아들이 오십 넘어도 오라가라 심부름 엄청 시켜요
    전화로 불만사항 악다구니써가며 퍼붓고요
    시모한테 자식은 내 수발 드는 하인이고 본인은 죽는날까지 효도받을 일만 남았다고 늙은 아들 절대 안봐주고 얄짤없이 부리던데요. 아들이 아프면 짜증내요. 운전기사 노릇 제깍제깍 못한다고요.

  • 9. 건강걱정
    '26.3.6 11:49 PM (220.78.xxx.213)

    삼십대 중반 돼가니 슬슬
    아빠체질 닮았는데 고혈압 되면 어쩌나
    배 안나오게 관리 잘해야되는데 기타등등의
    걱정이 됩니다

  • 10. 80가까운 울엄마
    '26.3.7 1:00 AM (121.129.xxx.210)

    80가까운 울엄마 저랑 동생 나이먹고 영락없는 중년여자로 늙어가는거 보면서, 가끔 “우리 딸들 늙는거 너무 싫은데, 어쩔까나. 내가 좀 더 늦게 늬들을 낳을걸”
    이런 황당한 말씀도 하시네요. 당신 할머니된것 보다 딸들 나이먹어 턱살 볼살 늘어지고 주름가는게 더 마음아픈가봐요

  • 11. ㅇㅇ
    '26.3.7 12:53 PM (122.37.xxx.108) - 삭제된댓글

    출산하고나니 자세도 구부정하고 얼굴도 나이티가나서 맘이 안좋더라구요
    한창시기를 고생고생해서 보냈는데...즐길 겨를도 없이 세월만 가서리...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98807 방어만 1150억 일본 수산물, 원전 사고 전보다 더 수입 5 ..... 2026/03/25 2,045
1798806 BTS 광화문 인파 미침+뉴욕 아미밤 사러 모닝런 7 ㅇㅇ 2026/03/25 2,733
1798805 나도 돈이 많아서 기부했으면 좋겠네요... 1 .... 2026/03/24 1,210
1798804 트럼프 내부 거래 국제 심판 받아야 하는거 아닌가요 4 ... 2026/03/24 1,613
1798803 타인의감정이너무잘느껴지는건 17 지친다 2026/03/24 4,814
1798802 요양등급심사 준비 뭘해야하나요 9 요양신청 2026/03/24 1,516
1798801 이 밤에 X에 올린 대통령의 글..정말 가슴 뭉클-펌 12 만드시 만들.. 2026/03/24 4,741
1798800 와 더쿠는 미친곳이거나 선동직업꾼들 본진이네요 36 ㅇㅇ 2026/03/24 3,228
1798799 윤건영 페북 '친문폐족 척결론' 류의 말을 들을 때마다 묘한 감.. 19 ㅇㅇ 2026/03/24 1,889
1798798 KFC 행사 괜찮은 거 해요 11 2026/03/24 5,305
1798797 단양 갑니다 일정 살짝 봐주세요 5 율짱 2026/03/24 1,465
1798796 미국 이란, 이번주 회담 방안 조율... 믿어도 될 지 4 ........ 2026/03/24 1,527
1798795 수영워치로 갤럭시8를 사서 처음 썼는데 5 .. 2026/03/24 1,293
1798794 나는 뉴이재명일까? 18 ... 2026/03/24 837
1798793 ABC이론으로 왜 싸우지? 홍익표 정무수석 11 .. 2026/03/24 1,484
1798792 게시판이 온통 주식, 주가로 도배됐었는데... 12 한때 2026/03/24 4,945
1798791 컴맹 어디까지 보셨어요 6 ㅗㅎㅎㄹ 2026/03/24 2,200
1798790 혹시 백란이 황란보다 껍질이 더 잘까지나요? 5 ㅇㅇㅇ 2026/03/24 817
1798789 유시민 아저씨 지난 대선때도 말실수?? 본심?? 45 123456.. 2026/03/24 2,259
1798788 문재인 전대통령님 유튜브가 많이 알려지지 않았나봐요~ 11 .. 2026/03/24 1,751
1798787 고1 3모 수학 15 2026/03/24 1,895
1798786 절에서 49재, 제사 맡기는 비용 9 .... 2026/03/24 3,932
1798785 나이 들어 좋은 것도 없고 뭐 딱히 좋을 일도 7 좋은것도없구.. 2026/03/24 2,598
1798784 저한테 하나도 중요치않은 친구가 전화로 하는 얘기 3 2026/03/24 4,113
1798783 요즘 행복해요 7 홍홍 2026/03/24 3,2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