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자식이 늙는건 어떤기분인가요?

ㅇㅇ 조회수 : 5,385
작성일 : 2026-03-06 22:22:52

퇴근한 아이 티비앞에서 잠들어 자는얼굴 들여다보는데

팔자주름이 실금처럼 가있네요

자식도 나이먹는거 당연한데 짠하고 덜컹해요 

그러다 눈가에도 미간에도 주름패이고 늙어가겠지요

당연한건데도 저로선 처음깨달은 생각이라 좀 찡합니다

여러분들은 어떠셨나요 

 

IP : 59.6.xxx.200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6.3.6 10:25 PM (211.252.xxx.70)

    울동생이 그런말을 했어요
    어려서는
    난 우리딸들 결혼 안해도되
    막상 30이 넘어서니 너무너무 아깝다고

  • 2. 슬프죠.
    '26.3.6 10:28 PM (223.190.xxx.126)

    마음 아프겠죠. 내가 나이드는 것 만큼이나요.
    윗댓글님은 여동생분이 어떤뜻으로 저런 말씀을 하셨다는건가요? 자식이 나이가 들어도 어리게 느껴진다는 뜻인거예요?

  • 3. ㅇㅇ
    '26.3.6 10:33 PM (211.251.xxx.199)

    저 찬란한 30 청춘을 실컷 불사르면
    행복하게 살길 바라는 마음
    아까운 청춘이라는거 같은ㄷ데요

    진짜 지나고 보니 금방이쟎아요
    젊은 청춘들 이쁠때 좋을때 실컷 즐겨라

  • 4.
    '26.3.6 10:36 PM (58.235.xxx.48)

    전 팔순 엄마 오시면 화장을 좀 더 해요.
    딸도 육십을 바라보는 중늙은이가 되 버린게
    속상하실 듯 해서요.
    자식들은 아직 이십대 후반이라 늙을 나인 아니지만
    청춘이 가는게 아깝긴 하네요

  • 5. 저도그래요
    '26.3.6 10:41 PM (182.62.xxx.205)

    그 마음 이해되어요. 우리딸래미 20대까지만해도 그렇게 빛나고
    솜털이 뽀얗던얼굴이 삼십 넘으니까 조금씩 나이먹어가는게
    보여서 마음아파요.
    그래도 자식은 영원한 자식이라 너무너무 예쁘죠.

  • 6.
    '26.3.6 10:52 PM (211.234.xxx.104)

    제 흰머리보면서 아빠가 새치라고 그게 무슨 흰머리냐고 하셨어요.
    아프면 걱정많이 해주셔서 마음아파요. 50이예요 ㅡ.ㅡ

  • 7. 그건그래요
    '26.3.6 11:35 PM (175.193.xxx.206) - 삭제된댓글

    결혼한 자식이 늙어가는건 그냥 자연스럽게 느껴질듯해요.

  • 8. 딱히
    '26.3.6 11:39 PM (115.138.xxx.196)

    아들이 오십 넘어도 오라가라 심부름 엄청 시켜요
    전화로 불만사항 악다구니써가며 퍼붓고요
    시모한테 자식은 내 수발 드는 하인이고 본인은 죽는날까지 효도받을 일만 남았다고 늙은 아들 절대 안봐주고 얄짤없이 부리던데요. 아들이 아프면 짜증내요. 운전기사 노릇 제깍제깍 못한다고요.

  • 9. 건강걱정
    '26.3.6 11:49 PM (220.78.xxx.213)

    삼십대 중반 돼가니 슬슬
    아빠체질 닮았는데 고혈압 되면 어쩌나
    배 안나오게 관리 잘해야되는데 기타등등의
    걱정이 됩니다

  • 10. 80가까운 울엄마
    '26.3.7 1:00 AM (121.129.xxx.210)

    80가까운 울엄마 저랑 동생 나이먹고 영락없는 중년여자로 늙어가는거 보면서, 가끔 “우리 딸들 늙는거 너무 싫은데, 어쩔까나. 내가 좀 더 늦게 늬들을 낳을걸”
    이런 황당한 말씀도 하시네요. 당신 할머니된것 보다 딸들 나이먹어 턱살 볼살 늘어지고 주름가는게 더 마음아픈가봐요

  • 11. ㅇㅇ
    '26.3.7 12:53 PM (122.37.xxx.108) - 삭제된댓글

    출산하고나니 자세도 구부정하고 얼굴도 나이티가나서 맘이 안좋더라구요
    한창시기를 고생고생해서 보냈는데...즐길 겨를도 없이 세월만 가서리...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00169 양도세가 때리나요? 뭘 뚜드려맞아요 16 ㅁㅈ 2026/03/09 1,496
1800168 78세 노인변비 도와주세요. 30 .. 2026/03/09 2,797
1800167 오늘 새벽 대통령 트윗을 언급안하면 11 ... 2026/03/09 2,278
1800166 확장형 식탁 고민 9 ㅇㅇ 2026/03/09 1,175
1800165 다이어트 시작 식욕 언제 꺽이나요? 5 탄수화물중독.. 2026/03/09 1,045
1800164 겸공에 나온 박은정의원 얘기들으니 21 ㅇㅇ 2026/03/09 3,142
1800163 새우젓이 많이 들어간 무생채 구제방법이 없을까요? 7 무생채 2026/03/09 1,104
1800162 에어컨 다른지역으로 옮길때 비용얼마나올까요? 7 ㅡㅡ 2026/03/09 909
1800161 결혼식 가서 인사만하고 밥안먹고 와도될까요 20 김가네 2026/03/09 3,622
1800160 이번 스피또 당첨자의 꿈 2 ........ 2026/03/09 2,431
1800159 운명에 대해.. 1 ㄱㄴ 2026/03/09 1,492
1800158 오래전 의료기록 진단서 찾을 수 있나요? 1 에구 2026/03/09 766
1800157 그 추운날 광장에서 뒹굴었다 13 ㅇㅇ 2026/03/09 3,015
1800156 월간남친 누가 가장 멋있나요? 6 ... 2026/03/09 2,134
1800155 우리 모두 다같이 양도세 뚜드려 맞게 생겼네요 33 개나소나양도.. 2026/03/09 6,502
1800154 WTI 100불 넘었어요 9 석유 2026/03/09 2,028
1800153 김해(롯데)~부산(웨스틴 까밀리아) 숙소 및 여행 문의 드려요 5 00 2026/03/09 712
1800152 외인.기관에 그만 놀아나시길... 5 .. 2026/03/09 4,188
1800151 잘생긴 신부님을 봤어요 22 ㅎㅎ 2026/03/09 4,048
1800150 "로보트가 밥을 먹나, 월세를 내나. 울산은 끝인 기라.. 5 ㅇㅇ 2026/03/09 3,385
1800149 대통령은 개혁의지 확고합니다. 17 2026/03/09 2,269
1800148 쿠팡이 이제 힘이 없나 봐요 2 얼마 2026/03/09 5,807
1800147 이재명 대통령 제발 배신하지 마세요! 4 제발 2026/03/09 1,801
1800146 네이버 페이 받으세요. 7 ... 2026/03/09 1,377
1800145 앞으로 더 험한 일들이 몰아칠겁니다 6 앞으로 2026/03/09 4,6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