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한 아이 티비앞에서 잠들어 자는얼굴 들여다보는데
팔자주름이 실금처럼 가있네요
자식도 나이먹는거 당연한데 짠하고 덜컹해요
그러다 눈가에도 미간에도 주름패이고 늙어가겠지요
당연한건데도 저로선 처음깨달은 생각이라 좀 찡합니다
여러분들은 어떠셨나요
퇴근한 아이 티비앞에서 잠들어 자는얼굴 들여다보는데
팔자주름이 실금처럼 가있네요
자식도 나이먹는거 당연한데 짠하고 덜컹해요
그러다 눈가에도 미간에도 주름패이고 늙어가겠지요
당연한건데도 저로선 처음깨달은 생각이라 좀 찡합니다
여러분들은 어떠셨나요
울동생이 그런말을 했어요
어려서는
난 우리딸들 결혼 안해도되
막상 30이 넘어서니 너무너무 아깝다고
마음 아프겠죠. 내가 나이드는 것 만큼이나요.
윗댓글님은 여동생분이 어떤뜻으로 저런 말씀을 하셨다는건가요? 자식이 나이가 들어도 어리게 느껴진다는 뜻인거예요?
저 찬란한 30 청춘을 실컷 불사르면
행복하게 살길 바라는 마음
아까운 청춘이라는거 같은ㄷ데요
진짜 지나고 보니 금방이쟎아요
젊은 청춘들 이쁠때 좋을때 실컷 즐겨라
전 팔순 엄마 오시면 화장을 좀 더 해요.
딸도 육십을 바라보는 중늙은이가 되 버린게
속상하실 듯 해서요.
자식들은 아직 이십대 후반이라 늙을 나인 아니지만
청춘이 가는게 아깝긴 하네요
그 마음 이해되어요. 우리딸래미 20대까지만해도 그렇게 빛나고
솜털이 뽀얗던얼굴이 삼십 넘으니까 조금씩 나이먹어가는게
보여서 마음아파요.
그래도 자식은 영원한 자식이라 너무너무 예쁘죠.
제 흰머리보면서 아빠가 새치라고 그게 무슨 흰머리냐고 하셨어요.
아프면 걱정많이 해주셔서 마음아파요. 50이예요 ㅡ.ㅡ
결혼한 자식이 늙어가는건 그냥 자연스럽게 느껴질듯해요.
아들이 오십 넘어도 오라가라 심부름 엄청 시켜요
전화로 불만사항 악다구니써가며 퍼붓고요
시모한테 자식은 내 수발 드는 하인이고 본인은 죽는날까지 효도받을 일만 남았다고 늙은 아들 절대 안봐주고 얄짤없이 부리던데요. 아들이 아프면 짜증내요. 운전기사 노릇 제깍제깍 못한다고요.
삼십대 중반 돼가니 슬슬
아빠체질 닮았는데 고혈압 되면 어쩌나
배 안나오게 관리 잘해야되는데 기타등등의
걱정이 됩니다
80가까운 울엄마 저랑 동생 나이먹고 영락없는 중년여자로 늙어가는거 보면서, 가끔 “우리 딸들 늙는거 너무 싫은데, 어쩔까나. 내가 좀 더 늦게 늬들을 낳을걸”
이런 황당한 말씀도 하시네요. 당신 할머니된것 보다 딸들 나이먹어 턱살 볼살 늘어지고 주름가는게 더 마음아픈가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