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주식 초보는 다 이런 건지, 저는 안 맞는 건지ᆢ

3월 조회수 : 2,949
작성일 : 2026-03-06 15:06:40

작년 여름에 소액으로 시작, 수익률에 행복해하며 

가을,겨울 두 차례 목돈을 넣었어요

중간 중간 놀란 적도 있지만 워낙 '저평가' 소리를 들었던 터라  별 걱정없이 하루 몇 차례 주식창 열어보는  수준이었는데  ㅡ

지난 일주일간 너무 스트레스네요

계속 주식 커뮤글 찾아서 읽게 되고, 새벽에 눈 뜨면 야간선물이나 미국증시 검색하고, 하루에도 몇십 번 주식 잔고 조회하게 되고ᆢ 

실제로 20퍼센트는 저점에 매도하기도  했어요 (뒤늦게 매수해서 계속 마이너스 보이는 계좌 손절)

 

처음엔 전쟁 이슈만 지나가면 괜찮을 것 같았는데, 이게 장기화되면서 결국 대세하락장으로 가는 걸까봐 (사실 누구도 모르는 건데요!!)  지금이라도 그나마 익절해야 하는건지 하루에도 수십 번 마음 속에서 싸워요 ㅠㅠ

지극히 정상적인 초보의 행태인 건지 (이렇게 수련이 되는건지)  저는 주식에 맞지 않는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저보다 늦게 시작한 남편은 만사태평이에요 

자기는 삼하현을 믿는다고, 원금 손실이 나더라도 10년이고 20년이고 그냥 둘거라고ᆢ  그 모습을 보면서 마음을 다잡고는 있는데  반도체도 싸이클이 있다는 얘기도 들려오고ᆢ  맘이 심란합니다

IP : 116.32.xxx.22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주식은
    '26.3.6 3:09 PM (14.39.xxx.125)

    묻어두고 잠시 잊어버리세요
    남편분이 정답 ㅎㅎ

  • 2. 그냥
    '26.3.6 3:10 PM (116.45.xxx.34)

    아무 공부도 하지 마세요 지금은....트럼프가 오디로 튈지 아무도 모르잖아요ㅡ그잉간어캐되나

  • 3. ...
    '26.3.6 3:11 PM (211.36.xxx.240) - 삭제된댓글

    보통은 원글님 같고요. 타고나길 남편처럼 덤덤한 사람들이 있어요. 주식에 유리한 성향을 타고난거고 그런 사람들이 많지 않으니 주식으로 꾸준히 수익 내는 사람이 5% 미만이라고 하네요.

  • 4. ㅇㅇ
    '26.3.6 3:13 PM (106.101.xxx.78)

    반도체 싸이클 심해요

  • 5. ...
    '26.3.6 3:14 PM (211.36.xxx.150)

    보통은 원글님 같고요. 타고나길 남편처럼 덤덤한 사람들이 있어요. 주식에 유리한 성향을 타고난거죠. 근데 하다보면 단련돼서 처음보다 덤덤해지긴 해요. 아무튼 심법 감각 훈련 운이 복합적으로 작용해서 주식으로 꾸준히 수익 내는 사람이 5% 미만이라고 하네요.

  • 6. ㅇㅇ
    '26.3.6 3:15 PM (121.178.xxx.39)

    남편 말을 믿으세요

  • 7. 저도
    '26.3.6 3:55 PM (118.235.xxx.212)

    작년여름부터 시작 가을 겨울 추가 매입했던것도 원글님과 같네요.
    그저께 전부다 패닉셀후 어제 급등하는거 보고 얼마나 속이 쓰리던지요. 지금은 통장에 꽂힌 수익을 보며 이만하면 성투했다 위안하고 있어요. 주식창 안들여다 보니 맘이 한결 편합니다.

  • 8. 3월
    '26.3.6 4:15 PM (116.32.xxx.226)

    위의 저도님, 저는 작년 11월인가에 그 작은 흔들림에 전량 패닉셀하고 며칠 지나 다시 급하게 매수했어요 ㅠ
    저번 2월에도 일부 매도하고 다시 훌쩍 오른 가격에 매수 ㅠ
    그래서 이번만큼은 손가락 움켜쥐고 버티는 중인데 이게 맞는건지 헷갈려서 글 올렸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00230 외연확장한다고.... 이언주 이병철 신인규도 안으면서 19 .. 2026/03/07 1,314
1800229 전쟁이 어디로 튈지 모른다는 말 7 그게 2026/03/07 3,069
1800228 웃다가, '세조의 내란죄를 지귀연판사가 재판한다면...' 4 넘 웃겨요 2026/03/07 1,649
1800227 나물류를 전자렌지 찜기에 넣고 돌리면 데쳐지나요? 7 ... 2026/03/07 1,611
1800226 세상에 김어준은 대통령 순방을 외유라고 표현했네요 56 ㅇㅇ 2026/03/07 3,935
1800225 뒤늦게 홍대병(?) 비슷하게 걸렸어요 3 ㅎㅎ 2026/03/07 2,118
1800224 조희대 대법원, ‘이재명 사건 배당 절차’ 조작 증거 나왔다 [.. 5 누가범인인가.. 2026/03/07 1,497
1800223 .. 1 영독작 2026/03/07 668
1800222 기존 지지자랑 선긋기 하면서 외연 확장 타령 28 .. 2026/03/07 1,162
1800221 한우 국거리도 육우랑 원쁠등급 맛차이 큰가요? 8 국거리 2026/03/07 1,148
1800220 김밥만 먹으면 졸려요 18 ㄱㄴ 2026/03/07 3,213
1800219 역대 천만관객 영화들 11 ㅇㅇ 2026/03/07 2,167
1800218 문재인 대통령님 미국 PCI 행사 후기 (feat. 최종건 교수.. 37 ㅇㄴ 2026/03/07 3,170
1800217 주말은 정말 시간이 순삭 2 우와 2026/03/07 1,468
1800216 충주맨 피의 게임에서 보고.. 3 저는 2026/03/07 3,321
1800215 너무 피곤해서 고기를 냉장고에 못넣고 잤어요 7 .... 2026/03/07 2,109
1800214 혹시 집에 먹거리 양이 많아서 나눠주고 싶은 분들 계시나요? 5 힘이 되길 2026/03/07 2,155
1800213 안양에 신장식 있어_강득구 ㅋㅋㅋ 20 웃기네요 2026/03/07 2,473
1800212 파데 2개 가격이면 3개 사시겠어요? 6 미니멀 2026/03/07 1,676
1800211 참기름 구매했습니다 3 바람 2026/03/07 1,716
1800210 5일 지난 생크림 먹어도 되나요? 1 ..... 2026/03/07 688
1800209 컬리 쿠폰은 어떻게 받나요? 5 컬리 2026/03/07 1,202
1800208 Hmm 어떻게 보세요? 8 주식쟁이 2026/03/07 2,395
1800207 저희집 재난지역 선포했어요 33 ooo 2026/03/07 19,344
1800206 김어준은 왜 권력 다툼의 한가운데 서있는가 39 ㅇㅇ 2026/03/07 2,2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