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주식 초보는 다 이런 건지, 저는 안 맞는 건지ᆢ

3월 조회수 : 3,237
작성일 : 2026-03-06 15:06:40

작년 여름에 소액으로 시작, 수익률에 행복해하며 

가을,겨울 두 차례 목돈을 넣었어요

중간 중간 놀란 적도 있지만 워낙 '저평가' 소리를 들었던 터라  별 걱정없이 하루 몇 차례 주식창 열어보는  수준이었는데  ㅡ

지난 일주일간 너무 스트레스네요

계속 주식 커뮤글 찾아서 읽게 되고, 새벽에 눈 뜨면 야간선물이나 미국증시 검색하고, 하루에도 몇십 번 주식 잔고 조회하게 되고ᆢ 

실제로 20퍼센트는 저점에 매도하기도  했어요 (뒤늦게 매수해서 계속 마이너스 보이는 계좌 손절)

 

처음엔 전쟁 이슈만 지나가면 괜찮을 것 같았는데, 이게 장기화되면서 결국 대세하락장으로 가는 걸까봐 (사실 누구도 모르는 건데요!!)  지금이라도 그나마 익절해야 하는건지 하루에도 수십 번 마음 속에서 싸워요 ㅠㅠ

지극히 정상적인 초보의 행태인 건지 (이렇게 수련이 되는건지)  저는 주식에 맞지 않는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저보다 늦게 시작한 남편은 만사태평이에요 

자기는 삼하현을 믿는다고, 원금 손실이 나더라도 10년이고 20년이고 그냥 둘거라고ᆢ  그 모습을 보면서 마음을 다잡고는 있는데  반도체도 싸이클이 있다는 얘기도 들려오고ᆢ  맘이 심란합니다

IP : 116.32.xxx.22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주식은
    '26.3.6 3:09 PM (14.39.xxx.125)

    묻어두고 잠시 잊어버리세요
    남편분이 정답 ㅎㅎ

  • 2. 그냥
    '26.3.6 3:10 PM (116.45.xxx.34)

    아무 공부도 하지 마세요 지금은....트럼프가 오디로 튈지 아무도 모르잖아요ㅡ그잉간어캐되나

  • 3. ...
    '26.3.6 3:11 PM (211.36.xxx.240) - 삭제된댓글

    보통은 원글님 같고요. 타고나길 남편처럼 덤덤한 사람들이 있어요. 주식에 유리한 성향을 타고난거고 그런 사람들이 많지 않으니 주식으로 꾸준히 수익 내는 사람이 5% 미만이라고 하네요.

  • 4. ㅇㅇ
    '26.3.6 3:13 PM (106.101.xxx.78)

    반도체 싸이클 심해요

  • 5. ...
    '26.3.6 3:14 PM (211.36.xxx.150)

    보통은 원글님 같고요. 타고나길 남편처럼 덤덤한 사람들이 있어요. 주식에 유리한 성향을 타고난거죠. 근데 하다보면 단련돼서 처음보다 덤덤해지긴 해요. 아무튼 심법 감각 훈련 운이 복합적으로 작용해서 주식으로 꾸준히 수익 내는 사람이 5% 미만이라고 하네요.

  • 6. ㅇㅇ
    '26.3.6 3:15 PM (121.178.xxx.39)

    남편 말을 믿으세요

  • 7. 저도
    '26.3.6 3:55 PM (118.235.xxx.212)

    작년여름부터 시작 가을 겨울 추가 매입했던것도 원글님과 같네요.
    그저께 전부다 패닉셀후 어제 급등하는거 보고 얼마나 속이 쓰리던지요. 지금은 통장에 꽂힌 수익을 보며 이만하면 성투했다 위안하고 있어요. 주식창 안들여다 보니 맘이 한결 편합니다.

  • 8. 3월
    '26.3.6 4:15 PM (116.32.xxx.226)

    위의 저도님, 저는 작년 11월인가에 그 작은 흔들림에 전량 패닉셀하고 며칠 지나 다시 급하게 매수했어요 ㅠ
    저번 2월에도 일부 매도하고 다시 훌쩍 오른 가격에 매수 ㅠ
    그래서 이번만큼은 손가락 움켜쥐고 버티는 중인데 이게 맞는건지 헷갈려서 글 올렸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92666 역대 천만관객 영화들 10 ㅇㅇ 2026/03/07 2,490
1792665 문재인 대통령님 미국 PCI 행사 후기 (feat. 최종건 교수.. 37 ㅇㄴ 2026/03/07 3,476
1792664 주말은 정말 시간이 순삭 2 우와 2026/03/07 1,714
1792663 충주맨 피의 게임에서 보고.. 3 저는 2026/03/07 3,636
1792662 너무 피곤해서 고기를 냉장고에 못넣고 잤어요 7 .... 2026/03/07 2,399
1792661 혹시 집에 먹거리 양이 많아서 나눠주고 싶은 분들 계시나요? 5 힘이 되길 2026/03/07 2,426
1792660 안양에 신장식 있어_강득구 ㅋㅋㅋ 20 웃기네요 2026/03/07 2,758
1792659 파데 2개 가격이면 3개 사시겠어요? 6 미니멀 2026/03/07 1,968
1792658 참기름 구매했습니다 3 바람 2026/03/07 2,054
1792657 5일 지난 생크림 먹어도 되나요? 1 ..... 2026/03/07 961
1792656 컬리 쿠폰은 어떻게 받나요? 5 컬리 2026/03/07 1,513
1792655 Hmm 어떻게 보세요? 8 주식쟁이 2026/03/07 2,682
1792654 저희집 재난지역 선포했어요 32 ooo 2026/03/07 19,713
1792653 김어준은 왜 권력 다툼의 한가운데 서있는가 39 ㅇㅇ 2026/03/07 2,570
1792652 발등이 골절되어 전혀 거동을 못하는데 입원해야 할까요 ㅠ 7 2026/03/07 2,140
1792651 보검매직컬 보면 붕어빵 4 joy 2026/03/07 2,653
1792650 진로고민 6 고딩맘 2026/03/07 1,220
1792649 전 세입자가 7개월째 우리집에 택배를 보내요 37 h 2026/03/07 7,725
1792648 엄마 숙모 고모들 이상한 카톡 보내는 거 10 2026/03/07 5,134
1792647 이수지 실버전성시대 10 2026/03/07 4,336
1792646 민주 “중수청·공소청 정부안 ‘대폭 수정’ 없다…미세조정 가능”.. 13 ㅇㅇ 2026/03/07 1,423
1792645 대기업 통깨중에 그나마 나은건 뭘까요? 6 ㅇㅇ 2026/03/07 1,484
1792644 고3 아파도 학원가나요? 18 에휴 2026/03/07 1,783
1792643 순대 내장국밥이 씁쓸한 맛나는건 2 A 2026/03/07 1,284
1792642 게임 롤 게임 2026/03/07 5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