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중3아이 방 더러운 거 그냥 둬도 되나요?

-- 조회수 : 1,595
작성일 : 2026-03-06 13:49:08

 

저는 어릴적부터 집이 깨끗했고 집꾸미기 정리정돈 청소를 좋아해요. 

남편도 비슷한거같아요. 

작은딸도 적당히 어지르고 청소기 들어가서 밀면 될정도인데 

첫째 중3 방은 너무 심각해요....

돼지우리 짤도 지난번에 누가 올려주셨지만 웃음이 안나올정도로

더러워요. ㅜㅜ

우울증 없고, 친구들과 원만하게 잘지내고 

성격좋고 긍정적, 공부도 잘하는 편, 가족들과도 잘 지내요 

아주 어릴때부터 좀 심각하게 어질렀던거같아요.  같이하기, 

혼도 내보고, 칭찬도장도 해보고

이것저것 안해본 방법없구요. 이젠 머리가 커서 계속 뭐라고 하기도

뭐하네요 ㅠㅠ

혹시 그냥 놔둬도 될까요...? 어지러운중에도 본인들의질서가 있다던데 그런건가요?

성인이 되어서도 문제없는건지 아니면 강하게 밀어붙여서 

치우게 해야되는건지요.....ㅠㅠ 

IP : 122.44.xxx.13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less
    '26.3.6 1:51 PM (49.165.xxx.38)

    울 아들이 고3인데..~~~

    울 아이방보면.. 진짜 장난아님.. 온 사방에 책이 널려져 있음..
    너 방이 좀 심한거 아니니? 라고 하면...
    바로바로 볼수 있게 책을 방 여기저기 두는거라고함.ㅋㅋㅋㅋ
    그말 듣고 어이없긴 했지만.. 니 방이니 니가 알아서 하라고 냅둠..~~`
    2~3개월 그렇게 엉망진창 .... 그러다 시험이 끝나면.. 본인도 못 견디겠는지..
    방을 싹 정리함....

    그러다 또 .. 방이 난장판이 됨....

    저는. 근데 방 더럽다고.. 제가 아이방을 청소한적도.. 잔소리한적도 없고. 걍 냅둡니다..ㅋㅋㅋ

    생각해보면.. 저도 결혼전에는.. 방이 엉망.. 결혼하고 나선. 친정엄마하는말이. 너희집은 참 깔끔하다.ㅋㅋㅋㅋㅋ

  • 2. 저는
    '26.3.6 1:53 PM (61.254.xxx.88)

    어릴때부터 정리잔소리엄청 했습니다 .밥먹기전 10분, 외출전 5분 이런식으로 일정앞에 꼭 하고 나가거나 진행될 수 있도록 계속계속 시켰ㄲ습니다. 하다보면 점점 시간도 짧아지고 정리라는게 하루아침에 되는게 아니라서 요령도 생기고 집을 같이 사용할때는 꼭 알아야한다고생각해서...

  • 3.
    '26.3.6 1:54 PM (211.235.xxx.181)

    잘 안고처지더군요..
    신기한건 그러던 아이가 독립하더니
    세상 깔끔을 떨고..
    머리카락도 못 봐주는 어른이 되었어요.

  • 4. 흠흠
    '26.3.6 1:55 PM (122.44.xxx.13)

    오.... 정말 그럴까요??? 치울때는 또 아주 깔끔하게 잘 치워요..
    커서 깔끔하게 또 지낸다면 지금은 참을수있을거같아요

  • 5. ...
    '26.3.6 1:59 PM (121.190.xxx.7)

    정말 못봐주겠더라구요
    슬라임 좋아하는애라 여기저기 끈적거리고
    달래도 타협해도 안되고
    제가 우울증 와서 애도 꼴보기싫고 그쪽으로
    눈도 안돌리고 아마 그때 고개가 한쪽으로 꺽였을거에요
    저는 밥안차려줬어요 본인도 내말 안듣는데 내가왜?
    배달음식 시켜 먹더라구요
    대학가 집나갔고..지금은 그냥저냥 지내요
    살가운 사이는 아니고

  • 6.
    '26.3.6 2:34 PM (211.235.xxx.181)

    청소가 안되는것으로 파생되는 부차적인 문제점이 없으니..
    싸워가며 강압적으로 해결하지 않았어요.
    자기일을 잘 하는 아이면 때가되면
    필요하다 본인이 생각되면
    정리정돈도 잘 합니다.
    요즘은 본가오면 잔소리까지해요.
    정리정돈 노하우도 말해주고요..
    부분 기억상실증 있냐고 식구들이 놀립니다.

  • 7.
    '26.3.6 2:48 PM (61.43.xxx.159)

    방에 떨어진 쓰레기도 ? 못줍게 하던데요 ㅠㅠ

  • 8. ..........
    '26.3.6 2:52 PM (14.50.xxx.77)

    저는 제가 깨끗하게 정리해줍니다. 말하기 싫어서요.ㅠ_ㅠ.잔소리 안하고 그냥 정리해주는데 크니까 알아서 정리하더라고요...대딩.고딩이~

  • 9. ㄹㄹ
    '26.3.6 2:58 PM (180.69.xxx.254)

    좀 치워주세요.

  • 10. ㅇㅇ
    '26.3.6 3:45 PM (222.100.xxx.51)

    제가 죽을거 같아서 어제 같이 치웠어요
    방에서 막 외양간 냄새도 나는 것 같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97692 오은영스테이 마흔살 10시 통금 딸 9 ... 2026/03/21 2,954
1797691 김상중 이는 사과했나요? 8 그린 2026/03/21 3,426
1797690 ai콤보 건조 용량 15키로 넘 작나요? 7 dd 2026/03/21 750
1797689 돌아가신 엄마집 가전제품 7 어떨까요 2026/03/21 3,877
1797688 갑자기 교토를 13 pros 2026/03/21 3,512
1797687 김어준 사과필요? 서울시장 후보들 생각은 26 ... 2026/03/21 1,457
1797686 친명팔이 함돈균에 대한 오해 23 ㅇㅇ 2026/03/21 1,563
1797685 본인 냄새 모르고 객관화가 안 되는 사람은 7 오감민감 2026/03/21 3,737
1797684 이혼숙려캠프에 나오는 집들은 왜 다 반려동물을 키우는가 10 ... 2026/03/21 4,663
1797683 갑상선 초음파요 3 ^^ 2026/03/21 1,330
1797682 “동탄 국평도 19억 찍었다”…서울 거주자·6070대도 매수 행.. 38 라테향기 2026/03/21 6,647
1797681 ㅎㅎㅎ 1 알리 2026/03/21 580
1797680 키엘 대용으로 쓸만한 수분 크림 17 수분크림 2026/03/21 2,812
1797679 대전 화재 현장서 실종자 14명 중 10명 숨진 채 발견 11 화재 2026/03/21 4,221
1797678 데이케어센터:한의원근무 5 어디가힘들까.. 2026/03/21 2,023
1797677 다른 학교 학부모 총회는 어떤가요 17 ㆍㆍ 2026/03/21 2,737
1797676 대구 맹장수술 1 기분나쁘게 .. 2026/03/21 604
1797675 부모 피해 결혼했다가 3 ㅗㅎㅎㄹ 2026/03/21 3,630
1797674 선넘는 이동형 막말 43 000 2026/03/21 3,002
1797673 상대방 처지는 상관없고 오로지 나만 살자 위주인 사람 3 나르인가요 2026/03/21 1,717
1797672 한동훈 페북 - 권영세 의원의 반복된 거짓 음해에 답합니다 9 ㅇㅇ 2026/03/21 1,308
1797671 젠슨 황 옆 그 사람 체포됐다고? 찝찝하게 끝난 엔비디아 축제 3 ㅇㅇ 2026/03/21 4,530
1797670 연금 저축 펀드 계좌 개설이 안 된다고 메시지가 뜨네요 7 어렵 2026/03/21 1,781
1797669 산동검사했는데 너무후회대서 미치겠어요 22 ㅇㅇ 2026/03/21 18,846
1797668 네이버 페이 받으세요. 6 ... 2026/03/21 1,5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