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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딸인데 신통하다

재밌네 조회수 : 5,271
작성일 : 2026-03-06 10:55:55

공부 관심 없고 재미없어 합니다.

하는 거 보고 제맘대로

피아노랑 발레만 시켰어요.

책읽기와 영어는 좀 집중시켰죠.

노는 거 좋아하더군요.

손톱에 칠하는 거랑 얼굴에 칠하는거 무지 좋아합니다.

꾸미기 좋아하고 노는 거 좋아하고 공부는 싫어하고...어쩝니까.

틈틈이 좋은 말 주입한다고 했는데 잔소리겠죠 ㅎㅎ

그냥

건강한 음식 과자 그릇 선별할 수 있는 잔소리랑

타인에 대한 배려 등등 잔소리 많았네요.

무조건 건강이 최선이다 등ㅇ

 

외국여행 혼자 잘하네요.

그것도 장합니다.

겨우시보도시ㅣㅣㅣ 지방대학 올해 졸업하는데

얘가 공부에 욕심을 냅니다.

3학년까진 그야말로 시들시들학점을 뽐내더니

드디어 4학년 진입하여 학점욕심을 냅니다.

선포를 하네요.

무조건 4점이상 할거다.....이후 꾸미기사업을 반으로 접어요.

아주 고무적인 현상 아닌가요?

교수님이 넘 좋다는데

혹시 교수?? 될려고 ㅎㅎㅎㅎㅎ

IP : 116.45.xxx.34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6.3.6 10:59 AM (61.43.xxx.159)

    꾸미기 사업을 접다니 대단한데요?
    아이들 관심과 인생길은 계속 바뀌는 것 같아요~

  • 2.
    '26.3.6 11:03 AM (221.138.xxx.139)

    잘 키우셨네요.
    앞으로 잘 실겠어요.

  • 3. 저도
    '26.3.6 11:08 AM (125.189.xxx.41)

    대딩 아들을 좀 그리 키웠는데
    혼자도 잘 놉니다..책도읽고 여행도가고
    미술관 음악회 등...그래서 본인은
    스트레스따위는 없다합니다..
    근데 돈을 뭘로 벌건지...
    앞으로 삶의 무게를 무엇으로 감당할건지
    괜히 엄마가 걱정되네요..
    우리 아이들 화이팅입니다..

  • 4.
    '26.3.6 11:08 AM (122.43.xxx.224)

    그런 아이 추가요
    다 해봐서 재미없다고 하더니
    이전 학점 4.45요.
    기절하는 줄 알았어요.
    급기야 졸업전 동기중 제일 먼저 입사하는게 목표래요.
    안 뭐라하고 내버려둔 날 창찬해요

  • 5. 다행
    '26.3.6 11:10 AM (221.138.xxx.92) - 삭제된댓글

    저도 그랬어요.
    고등학교때 정신차렸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싶네요..
    사회나와서도 한 십년은 더 공부했다는...

  • 6. ㅎㅎ
    '26.3.6 11:13 AM (119.56.xxx.123) - 삭제된댓글

    제 딸도 해외여행 혼자 잘댕겨요. 지금도 여행중이네요. 외국계기업에 취업해서 돈 좀번다고 이번엔 멀리갔어요. 공부는 걍 책상앞에 어거지로 앉혀놓고 키웠더니 고만고만했는데 본인 꿈이 야심차니 뭐 또 이루더라구요. 자식이 본인꿈을 하나씩 성취하며 사는걸 지켜보는 기쁨도 꽤 큽니다.ㅎㅎ

  • 7. ..
    '26.3.6 11:20 AM (211.208.xxx.199)

    잘 키우신겁니다.

  • 8. ㅇㅇ
    '26.3.6 11:28 AM (211.206.xxx.236)

    중고등내내 공부하랴 꾸미기 사업하랴 힘든걸
    저에게 찡찡거리며 풀어대던 둘째
    성적은 어중간해서 너무 걱정했고
    굳이 인서울 끝자락 해서 뭐하러 돈들여 서울가냐
    그냥 여기 지거국다니지 했는데
    대학가더니 학교홍보단 들어가 활동하고
    공부열심히 합디다. 장학금도 학기마다 등록금의 3/1은 받아요
    딱히 어울려다니는 친구는 없어요
    타지에서 혼자지내는거 걱정했는데
    왠걸 혼자 미술관, 뮤지컬 잘만 보러다니며 노네요
    학교 홍보단 활동도 했었는데 끝나더니 꾸미기 사업 접었고
    지금은 유럽으로 교환학생 나가 있어요
    친구 없는거 걱정했는데
    혼자도 잘 노는 애가 위너다 싶어요

  • 9. ㅎㅎㅎ
    '26.3.6 11:29 AM (125.189.xxx.91)

    겨우시보도시

    말이 재미있네요. ^^
    호남 사투리인가요?
    어찌어찌해서 겨우.. 라는 뜻인거죠?

  • 10. ㅇㄱ
    '26.3.6 11:39 AM (61.254.xxx.88)

    미래가 기대되는 멋진 여자로 성장하길~

  • 11. ...
    '26.3.6 12:21 PM (14.51.xxx.138)

    음식 과자 그릇등 여기다 잔소리좀 해주세요

  • 12. ㅇㅇ
    '26.3.6 12:35 PM (211.251.xxx.199)

    저도 이참에
    중등때 게임 어디까지 하나
    지치면 나가 떨어지겠지 하는 마음으로
    등짝에 땀띠 나도록 게임만 하던 아이인데
    어쩌다 운좋게 서울 끄트머리 대학 들어가더니만 대학원까지 간다고...
    음~~~
    그동안 비었뒀던 머리를 너무 빡세게
    채우려하네요

    아 물론 요즘 취업이 힘드니 대학원도피처로도
    생각한게 있긴 하겠지만
    의외의 모습에 요새 깜짝깜짝 놀랍니다.

  • 13. 그게
    '26.3.6 1:00 PM (116.45.xxx.34)

    음식은 기름 조심해라...
    들기름은 냉장고보관하고 올리브유 냉압착..했더니 검은색으로 싸서 빛차단해야돼..합니다.
    그릇은. 코팅팬은 1년만 쓰고...했더니 이미 스텐펜 잘 쓰네요. 304나 크로마강을 들먹입니다.
    과자는. 팜유나 식물성유지 가공유지 액상과당 조심 등등...했더니 마트에 먹을게 없답니다.
    근데 버터도 가공버터가 있더군요 ㅠ

  • 14. 딸 친구
    '26.3.6 2:25 PM (125.142.xxx.239)

    겅부는 안하는데 그런 재능으로 자기일 하는데 잘해요
    지금은 젤 부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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