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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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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온보관 가능한 비건간식 추천 부탁드려요.

++ 조회수 : 1,340
작성일 : 2026-03-06 10:37:50

북미에 사는데 다음 달에 한국에 다녀올 예정이예요. 직장 동료들한테 호두과자 한 상자 사가서 나눠먹게 할건데 동료 중 한명이 비건이예요. 호두과자 빵 반죽에 계란들어갈 것 같아서 이 친구한테는 따로 간식을 사다주고 싶은데 좋은 아이디어 있으면 나눠주세요. 로컬이지만 한국꺼 좋아합니다. 김자반 한번 사줬더니 그 후로 계속 사먹더라구요. 

 

이건 다른 얘기인데 케이팝, 케이드라마, 케이뷰티가 얼마나 유행인지 여기는 대도시도 아닌데도 로컬매장에서 케이뷰티 찾는 로컬들도 많이 보고 한국식재료도 많이 찾더라구요. 누가 봐도 한국인처럼 생겨서 그런가 로컬들이 먼저 저한테 다가와 도움을 요청한 적이 한두번이 아닙니다 ㅎㅎ 필리피노들은 한국말소리 들리면 엄청 반가워하며 막 너 이거봤냐 저거봤냐 하면서 케이 드라마 물어보는데 정작 저는 잘 모르는 드라마까지도 엄청 보더라구요. 라디오에서 케이팝 흘러나온 지는 벌써 여러해고 여기 영화관에서 한국영화 상영도 가끔 합니다. 비건인 제 동료도 BTS 지민 팬이래요. NCT랑 무슨무슨 보이그룹 좋아한다는데 정작 저는 누가 누군지 잘 몰라요 푸핫

IP : 142.169.xxx.141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6.3.6 10:41 AM (121.190.xxx.7)

    김부각 누룽지

  • 2. ++
    '26.3.6 10:49 AM (142.169.xxx.141)

    김부각은 여기에도 팔더라구요. 코슷코에도 들어왔었습니다. 누룽지는 딱딱해서 안좋아할 것 같아요. 그런데 누룽지를 튀겨서 설탕뿌려주면 잘 먹을 것 같기도 하네요.

  • 3. ..
    '26.3.6 10:51 AM (211.212.xxx.185)

    조미김, 고구마말랭이, 감말랭이, 뻥튀기요

  • 4. ...
    '26.3.6 10:53 AM (118.36.xxx.122) - 삭제된댓글

    약과
    오란다
    깨강정
    곶감

  • 5. ...
    '26.3.6 10:57 AM (116.34.xxx.53)

    볶은 서리태 (이것도 딱딱하긴 하네요)
    약과, 오란다, 강정, 양갱, 곶감 다 좋은데 당이 있어서 어떨지...

  • 6. ==
    '26.3.6 10:59 AM (142.169.xxx.141)

    조미김은 어디가도 쉽게 구입할 수 있게 된 지 오래됐어요. 코슷코 월마트외 큰 로컬 그로서리에는 다 팝니다. . 말랭이 종류나 약과 괜찮을 것같기도 하고. 사실 위에 언급된 거 한국마트나 중국마트에 다 팔긴 하는데 품질이 떨어지니 한국에서 사오면 좋을 것 같아요.

  • 7. ++
    '26.3.6 11:01 AM (142.169.xxx.141)

    저 모로코 출신한테 볶은 콩 받아봤어요. 그들도 먹나봐요. 신기하더라구요. 비건동료가 아직 삼십대라 당걱정 안하는 거 같았어요.

  • 8. ㅇㅇ
    '26.3.6 11:15 AM (117.111.xxx.53) - 삭제된댓글

    곶감은 씨 때문에 미국 공항에서 걸리지 싶어요
    허니고구마칩 먹고 있는 중인데, 이건 미국에도 비슷한거 있을거 같고요
    코스트코에도 파는 감귤과즐 어떠세요?
    아님 장인약과 파지 요즘엔 구입하기 쉬워 졌던데요

  • 9. 얼마전
    '26.3.6 11:18 AM (118.235.xxx.90)

    백화점에서 두부로 만든 두부전병샀는데,
    땅콩 흑임자 아몬드 호두 등등이 각각 종류별로 들어간 베이스가
    두부로 만든 간식이에요. 전 밀가루가 소화안되어 두부 콩 쌀보리로 만든 간식만 먹거든요. 한번 찾아 보세요.
    조청 들어간 쌀보리강정도 맛있어요.
    제주 쑥들어간 낱개 포장된 현미쑥인절미떡도 아침식사 대용으로
    괜챦아요. 쑥이 방부제 역할을 하니 실온 3일은 괜챦다고 해서 이번에 언니가 미국갈 때 50개 주문해서 콩가루랑 싸줬는데 한달 만에
    다 먹고 아쉬워 하더라는요.

  • 10. ....
    '26.3.6 11:27 AM (211.218.xxx.194)

    호두과자 대신 돌릴거면
    저도 감말랭이, 고구마 말랭이 정도가 좋을것 같아요.

  • 11. ...
    '26.3.6 11:32 AM (58.145.xxx.130)

    부각만 파는 업체가 있는데요
    제가 좋아하는 업체는 속초 중앙시장에서 시작한 티각태각, 오희숙 전통 부각 이용하는데요
    각종 채소로 온갖 부각을 만들어서 종류가 한 30가지는 될 거예요
    그중 저는 연근, 우엉 부각을 너무 좋아해서 그것만 먹는데요
    너무 좋아해서 너무 많이 먹어서 아예 지금은 안? 못? 먹을 지경
    부각이 딱딱할 거란 건 편견이고요
    이거 한번 먹으면 김부각 따위는 시시할 정도예요
    파사삭하는 감자칩보다 훨씬 더 고급스런 바삭함이예요
    보관하기도 들고 이동하기도 쉽고 부피는 크지만 무게도 가벼워서 좋습니다

  • 12. ==
    '26.3.6 11:47 AM (142.169.xxx.141)

    좋은 아이디어들 나눠 주셔서 김사합니다.
    감귤과즐 처음 들어봐요. 여기에 없는 걸 사다주고 싶어서 여쭤본건데 역시 좋은 거 많네요. 감귤과즐도 고려해보겠습니다.
    두부전병 좋을 것 같고 강정종류나 떡 종류는 이에 달라붙어서 안좋아할 것 같아요. 주말에만 열리는 파머스마켓에 홍콩출신 아저씨가 완전 한국스타일 강정을 만들어 팔거든요. (홍콩에서도 많이 먹나봐요) 그 집은 로컬들한테도 인기가 많은데 그 이유가 씹을 때 이에 안달라붙게 만들어서라고 하더라구요. 비싸서 저는 아저씨가 주는 샘플만 먹어보고 안샀어요. 비건 동료 왈 자기가 떡볶이는 텍스쳐땜에 결국 포기했다고 했었거든요.
    부각이 딱딱할거라는 편견은 없어요. 누룽지가 딱딱하다는 생각은 해봤지만요. 여기도 terra chips라고 뿌리채소 얇게 썰어 튀긴 칩스가 있는데 딱딱하지만 얇아서 이가 불편할 정도는 아니고 제가 좋아해서 잘 사먹어요. 연근, 우엉 부각은 제가 가서 사먹어야겠어요. 너무 맛있을 것 같아요.

  • 13. ....
    '26.3.6 12:06 PM (211.218.xxx.194)

    딱딱 아니고 파삭한 누룽지 과자들은 많을거에요.

  • 14. ...
    '26.3.6 1:16 PM (223.38.xxx.92)

    호두정과요. 넘 맛있어요.
    바삭대추칩도 넘 맛있구요.
    인사동에 파는 꿀타래도 신기해할듯요.
    고구마맛탕도 좋아할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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