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꿈 꾸시면 로또가 사고 싶을까요?ㅎㅎ
10여년전쯤 한 번 지인 부탁으로 사 본게 전부인데
(제가 운이 좋다나요?ㅎㅎ)
이번엔 제 돈으로 사보려는데.
(어제 꿈을 꿨이요)
개꿈? 같기도 한데
만원 정도만 사볼까해서요~
회원님들은 어떤 꿈이면 사시겠어요?
어떤 꿈 꾸시면 로또가 사고 싶을까요?ㅎㅎ
10여년전쯤 한 번 지인 부탁으로 사 본게 전부인데
(제가 운이 좋다나요?ㅎㅎ)
이번엔 제 돈으로 사보려는데.
(어제 꿈을 꿨이요)
개꿈? 같기도 한데
만원 정도만 사볼까해서요~
회원님들은 어떤 꿈이면 사시겠어요?
꿈은 절대로 맞지 않는다
따로 있어요.
간단히 말하면 사지 않고는 못 배길 만큼 강력하게 나를 끌고 갑니다. 어디로 표 파는 곳으로.
아니면 우연히라도 표 파는 곳에 갈 일이 생기게 돼요. 평소 그런 거 안 사던 사람인데도
남이 살 일이 있어서 간 김에 내걸 사오든 내것도 하나 사다주든
어떻게든 그걸 살 일이 생겨요.
왜냐 그건 이미 그렇게 되도록 정해진 일이고 그렇게 일이 흘러가요.
즉 내 주도가 아니고 그 판에 내가 그걸 사는 식으로 움직이게 되어요.
똥멍청이 아니면 꿈은 절대 안 믿는다는 사람도 이건 뭘 사야할까 싶을 정도로 꿈 내용이
확실해서 로또 사게 됩니다. 남에게 물을 필요가 없는 꿈이라는 거죠.
제가 소싯적에 이런 꿈에 대한 책을 제대로 읽었거든요.
그러니 꿈을 남에게 물어볼 정도라면 그 꿈은 운명적인 꿈이 아닌 거에요.
그런것 같아요 ㅎㅎ
지금 당장 로또를 사야 확률에라도 들어가지 않을까요.
돈 만 원으로 이런 생각 저런 생각해봤자
로또 확률에 들어가지도 못해요.
일단 꿈이고 뭐고, 꿈이 다 맞던가요???
결과론적 해석으로 꿈이 좋아서
똥꿈꿔도 20-30만원 당첨되던데요 저는
사세요
주변 보면 물.불. 조상꿈이 많았어요
신혼시절 불에 타죽는 꿈을 꿨는데
전혀 고통스럽지 않아서 이상하다고
남편에게 얘기했다가
떠밀려서 난생처음 로또를 샀어요
요행을 바라고 돈쓰는게 싫어서
1게임 2천원이라 딱 4천원어치만 샀는데
3등과 5등에 당첨!!!!
잊어버리고 있다가 토요일 밤늦게
맞춰보고 완전히 놀래서 온사방에 전화로
자랑질하는 남편을 말릴 정신도 없었어요.
숫자하나 더 맞았으면 1등 40억이었을텐데
5백여만원이라 너무 아쉬웠던
사람마음이 참 그렇더라구요.
그래도 그시절 소중한 추억중 하나네요
아니고
살 수 밖에 없을 만큼 내용이 강력해서 내 판단, 행동을 로또 사는 쪽으로 몰고 간다구요.
평생 안 사던 사람도 그렇게 하게 만든다고요.
미래가 그렇게 정해져 있어서 나는 그 미래 완성하러 움직이게 된다구요.
무슨 꿈이 다 맞더냐는 둥 말귀 못알아 듣는 소리.
기억에 남고 생생한 느낌이 있어요.
살면서 그런 적 세 번 있었어요. 다 ㄸ꿈.
첫번째는 집에서 낮잠 자는데 변기가 막혀서 ㄸ이 둥둥 떠다니는 걸 보면서 이걸 어째. 그러는데 도우미 이모님이 들어오셔서 비켜! 하시면서 그 떠다니는 것들을 맨손으로 잡아서 꺼내셨어요. 너무 황당해서 깼는데 마침 도우미 이모님이 오신 날이라 꿈얘기를 해드렸더니 저한테 당장 천원을 주고 꿈을 사셨어요. 그날 오후 이모님 딸이 수시 합격됐다는 전화를 받았어요. 제 눈 앞에서요. 붙을 가능성 없지만 원서라도 내 보자고 지원한 서울 좋은 대학 경제학과에 붙었다고요. 좋은 성적으로 졸업하고 대기업에 취직해서 집안을 일으켰다네요. 다 제 꿈 덕이라고 지금도 그러세요.
두 번째는 역시 변기가 막혔는데 이번에는 ㄸ물이 분수처럼 분출해서 제 몸에 마구 끼얹어졌어요. 그 끈적한 느낌이 생생하게 깨어났는데, 복권이든 주식이든 뭐라도 사야할텐데 어디서 어떻게 사는지 모르겠네 하고 있던 중 승진 발표를 들었어요. 아직 제 차례가 아니었는데 제 앞에 두 명 정도가 건강과 가족등의 이유로 고사했다네요. 저절로 연봉이 확 올랐으니 꿈이 맞았던 거죠.
세 번째는 최근에 꿨는데 역시 변기 문제로 팔뚝만큼 굵고 긴 ㄸ줄기를 양손에 들고 이걸 어째야 하나 하다가 깼어요. 역시 복권을 사야할텐데 어디서 어떻게 사야하나 고민하다 흐지부지 지나쳤는데요. 어떤 분은 ㄸ꿈은 효험이 몇달 갈 수도 있다고 지금이라도 사라고 하시네요. 지금이라도 살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