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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선영 모친을 보며 결혼 안한 지인들 왈

조회수 : 22,559
작성일 : 2026-03-06 06:40:17

자식도 배우자도 없고

우리 나중에 나이 들고 자주 가는 곳은 병원일 텐데.

건강에 이상이 생기면

어떻게 하냐. 스스로 선택해서 죽는게 쉬운 것은 아닙니다.

고독사 증가. 인구 소멸.

누구에게 도움 요청하지. 치매도 나이 먹고 증가하고.

병원비나 간병 문제, 의사결정 대신해줄 사람 사망 이후 처리 등.

1인 가구 엄청나게 증가하고, 고령화에서 초고령화로 접어든 시대에.

여기 82쿡에 이런 글 올리면 자식 낳은 이유가 자식에게 덕보려고 그러냐 비난적인 날선

댓글이 난무하는데, 결혼해서 자식 낳고 사는 분들은

뇌졸중 걸리면 어떻게 할 건가요? 배우자도 사망하고 나면

자식에게 도움 요청 안 할 건가요? 스스로 알아서 할 건가요?

모든 가족 구성원이 원만하게 잘 살고 부모에게 도움을 주는 것도 아니지만.

돈 많이 벌어서 비축해라 하는데 모두가 다 전문직도 아니고 부모로부터

받을 유산 없는 분들이 엄청 많아요. 1인 가구 서울에 집 한 칸 마련하기 정말 어렵습니다.

살아보니 순리대로 결혼해서 배우자 자녀들과 더불어 함께 잘 살고

임종을 잘 하는 게 덜 고독하고 정신건강에 좋은 거 같아요.

집값을 이재명 정부에서 해결해줘야

젊은이들도 결혼하고 자식 낳고 합니다.

자식 셋 낳은 지인이 결국은 나이 먹어서 행복한 삶 같네요

아들딸 골고루 잘 낳은. 난 오랫동안 우리 자식들이랑 잘 지내고 싶어. 자식들이 결혼하고 손주도 보고

내 근처에 살면서 살뜰하게 나 좀 살펴주고.

나이 먹고 부모 살뜰히 잘 챙기는 것도 결국은 딸들이에요.

이게 본능 같아요.

IP : 211.235.xxx.114
3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6.3.6 6:56 AM (116.121.xxx.81)

    아들 딸 좀 가르지맙시다
    나는 아들이 더 살가워요 이러면
    불편한 분이 있듯이 이 글 불편합니다
    자식이 있으면 자식에게 의탁하고
    자식없으면 신탁하면 되겠죠

  • 2. 이글
    '26.3.6 7:02 AM (211.52.xxx.84)

    댓글들 저도 궁금하네요,자식이 보험이냐 알아서 노후보내라,이런댓글들 ㅠ,
    가끔 82에 현실감떨어지는 댓글들 많던데...
    자식을 낳은 이상 부모가 요청하지않아도 아프면 부모님께 신경쓰는게 혈연이면 당연한거죠
    그렇다고 모든걸 자식한테 맡기며 책임지라고는 하지 말아야는것도 맞고 정답은 없는것 같아요..
    주위에 나이가 있으니 다 주말에,부모님집 가서 치우고 케어해드리고 오는것 보면 전 막연히 늙는다는게 너무 무섭더라구요

  • 3. 82의
    '26.3.6 7:24 AM (110.70.xxx.138)

    연령대가 딱 그만큼이어서가 아닐까요?
    제가 아이 대학보내고 할 일 끝났다 했더니
    그때부터 시작된 양가 부모님 병원 셔틀 그리고 치매수발
    그렇게 받은 스트레스가 크다보니
    자식들 괴롭히지말고 알아서 독립하라고 하지 않았을까요?
    요양원 싫다 무조건 나를 돌봐라 하는 부모도 많고
    매달 나가는 요양원비도 만만치 않아서 부담스러운 자식도 많고..

    평범한 부모에게서 평범한 교육과 사랑을 받고 자랐다면
    평범하게 남들처럼 부모를 돌보겠ㅈㅛ.
    현실은 그렇지 않은 부모들이 그렇지 않은 요구를 하니까
    희생당한 자식들이 노후는 제발 독립하라고 하는거..

  • 4. 결국
    '26.3.6 7:55 AM (118.235.xxx.44)

    딸이라면서 결혼때 반반하면 손해라고 돈 안보태고 아들 재산주고
    그 딸도 가스라이팅 당해서 못사는 남자 형제 재산 주고 싶다하고
    아이러니하죠?

  • 5. 안선영도
    '26.3.6 7:58 AM (118.235.xxx.16)

    돈 잘벌고 별거하니 어머니 모시죠.
    딸이 500벌면서 뇌졸중 엄마를 어떻게 모셔요?
    남편들 500벌면 아줌마 불러서 집에서 시부모 모실수 있어요?
    남편들 시가 가라면서요? 효자 아들 하고 싶음 시가 가라 하고
    부모에게 돈 써도 되요?

  • 6. 아들하나
    '26.3.6 8:00 AM (118.235.xxx.251)

    서울. 지방 떨어져 지내요
    매일 문자하고 카톡은 사진 올릴때만
    아들이 우리 걱정해서 서울가는거 망설일때
    우리둘이서 알아서 잘 살거라고 했어요
    우리둘이서 서로 도와가며 살다
    아빠한자 남으면 시설가고
    엄마혼자 남으면 서울 이모근처로 간다고
    이담에 우리가 혼자 못살때 도와주라 했어요
    우리는 우리돈으로 병원비 시설비 다 감당가능해요
    내 주변 집들 다 비슷해요

  • 7.
    '26.3.6 8:02 AM (211.235.xxx.70)

    돈 잘벌고 별거하니 어머니 모시죠.
    딸이 500벌면서 뇌졸중 엄마를 어떻게 모셔요?
    남편들 500벌면 아줌마 불러서 집에서 시부모 모실수 있어요?
    남편들 시가 가라면서요? 효자 아들 하고 싶음 시가 가라 하고
    부모에게 돈 써도 되요?
    —————

    안선영이 별거 후 집에서 엄마 모시고 있는 가요?
    모친 요양원에 입소 후 보호자 역할을 하고 있잖아요.

  • 8. 캐바이케
    '26.3.6 8:08 AM (211.234.xxx.187)

    동네 언니

    아들 며느리 한달에 한번 만나서 밥먹음
    며느리랑 아주 잘지냄
    딸 1년에 한번 보고 삼..

    떨이 최고라는 멍청한 생각

  • 9. ..
    '26.3.6 8:21 AM (221.161.xxx.143)

    제가 독립적이라 그런가 나중에 늙고 병들면 우리 애들한테만큼은 그 짐을 주기가 싫어요 차라리 제3자의 간병도움을 받더라도.. 그래서 건강 관리 열심히 하고 돈을 많이 모으고 있습니다 연명치료도 거부의사 밝혀놨구요 정신이 없다면 시설로 보내달라고도..

  • 10. 안선영
    '26.3.6 8:32 AM (118.235.xxx.212)

    엄마 퇴소했어요

  • 11. 자식 8남매 낳은
    '26.3.6 8:36 AM (119.207.xxx.80)

    울부모님이 밥만, 아니 항상 배가 고팠던 기억이,,나이 드시니 하시는 말씀이 자식 키울땐 힘들었는데 부모가 나이 드니 자식 많이 낳은게 제일 보람있다고..하시는데, 전 그 말 듣는순간 화가 났어요
    자식들 효자효녀 맞는데 결핍감땜에 효자효녀 된거지 어느 누구도 태어나서 다행이다, 좋다 생각하는 사람없어요
    그러니까 아무 생각없는 부모가 당신들 생각만해서 자식 낳은거지 자식 생각해서 낳은건 아니라는거예요
    자식들은 비혼도 있고 무자녀도 있고 하나만 낳은자녀도 있어요
    저한테도 딸 둘 낳았는데 시모도 안하는 아들낳으라는 말 어찌나 해댔는지
    태어날 아들 생각해서 낳으라고 했겠어요?
    아들 낳아야 니가 편해진다 이 생각이거나 딸만 있어서 내가 무시하는 맘이 생긴다 이런 감정들이겠죠
    자식 낳았으면 자기 목숨처럼 아끼고 사랑하다 이번 생 마감하고 없으면 없는대로 마감하면 돼요
    내 자식은 또 자기 죽을날 땜에 또 자식 낳아야 되고..이런거 내 대에서 멈출수 있게 해주는게 최고의 조상 아니예요?

  • 12. 늙어서
    '26.3.6 8:40 AM (211.200.xxx.116)

    자식에게 의탁하고 기대려는 생각 좀 버립시다 서울에 집 사기 어렵다지만 어디든 자기 집 한채는 좀 가집시다 나중에 애들 힘들게 하지 말고

  • 13. 이기적
    '26.3.6 8:43 AM (180.65.xxx.211)

    인간은 다 이기적이예요.
    애낳는 것도 안낳는것도 이기적인건 똑같은데, 안낳는 것만 비난하는 사람들도 이상하죠.
    그렇다고 안낳고 대끊는게 최고의 조상이라는 말도 어불성설이고.
    어차피 내가 대 이어도 내자식이 애 안낳으면 대끊김. 내자식이 애낳아도 내 손주가 안낳으면 어차피 대 끊김

  • 14. 입찬소리
    '26.3.6 8:56 AM (211.235.xxx.226)

    자식에게 의탁하고 기대려는 생각 좀 버립시다 서울에 집 사기 어렵다지만 어디든 자기 집 한채는 좀 가집시다 나중에 애들 힘들게 하지 말고.
    —-

    님은 지금이야 괜찮지만 더 늙고
    병원비나 간병 문제, 의사결정 대신해줄 사람 사망 이후 처리 등.
    스스로 다 준비해뒀나 봐요.

  • 15. ...
    '26.3.6 9:00 AM (114.204.xxx.203)

    딸이 봉인가요
    재산은 아들 다 주고 딸이 최고다 외치는건
    니가 나 돌봐라 이건데.
    이젠 딸도 호락호락 하지ㅡ않아요
    물론 세심한건 딸이 더 낫긴 합니다만 ...
    못 움직이면 요양원 가는거죠
    돈 있음 내 집에서 보호사 쓰고 살고요

  • 16. 자식
    '26.3.6 9:04 AM (175.113.xxx.65)

    있어아죠. 한명 두어보니 그래도 없는것 보다 있으니 좋다 싶을때가 가끔 있으니까요. 그러나 포인트는 돈 입니다. 자식 여부 떠나 돈이 있으면 다 되죠. 돈도 없고 자식도 없을때가 헬 이죠.

  • 17. ㅇㅇ
    '26.3.6 9:07 AM (211.234.xxx.223)

    글쓴이처럼 생각하면 낳는 거고
    그렇게 생각 안 하는 사람은 안 낳는 거죠.
    세상에 다 좋은 건 없어요.
    자식 키우는 게 보통 일인가요?
    기쁘고 좋은 일만 있는 게 아니잖아요.
    자식이 인형도 아니고요.
    오죽하면 무자식 상팔자라느니 가지 많은 나무에 바람 잘날 없단 말이 있겠어요?
    그만큼 한 인간을 성장시키기 위해 애썼으면
    자녀가 보호자 역할이라도 하는 보상을 누리는 거고,
    경제적 정신적 육체적 편안함을 상대적으로 누린 비혼자나 딩크가
    그거면 됐지 뭐 늙어 보호자 노릇 해줄 사람 필요해 자식 낳겠어요?
    다 각자 인생관대로 사는 거죠.

  • 18. 말귀 못알먹는
    '26.3.6 9:08 AM (118.235.xxx.234)

    사람 천지네
    자식 있음 좋지요
    누가 좋아요?
    부모, 나만 좋은거라고요
    나 좋으려고 낳은거니까 자식이 사는꼴이 내맘에 들어야 하고 그런거 아니예요
    자식입장은 1도 생각 못하고 사는 무뇌충들이 자식은 있어야한다고 주장하지, 실제로 못배운 사람들층에서 자식을 많이 낳기도 하고

  • 19. ㅇㅇ
    '26.3.6 9:13 AM (211.234.xxx.9)

    굳이 늙어 치매걸리고 요양원 갈 때 어떡하래. 해가며
    자식을 낳으라고 이럴까요?
    자식 키워보니 너무 좋아서?
    나만 당할 수 없어서?
    너도 딱 너닮은 자식 낳아 키워봐라~~~!!
    이런 심정인가요?
    노후 보호자감으로 자식을 낳아 키우라는 건 설득력이 좀 부족한대요?

  • 20. 어쩌라고요
    '26.3.6 9:16 AM (125.176.xxx.222)

    못낳아서 안낳는 사람들이 훨씬 많을걸요?
    본인이 싫어서 안낳는 경우를 걱정하시는 건가요?
    나이들었으면 좀 생각이라는 걸 하고 사시는게…

  • 21. 진짜 자식을
    '26.3.6 9:21 AM (119.207.xxx.80)

    내가 필요해서가 아니라 자식을 위해서 낳은 부모라면 키울때, 사는동안, 정말 열심히 살았을거고 자식이 뭘해도 고맙고 소중하고 미안했을거예요
    늙어 병든 부모 수발들게 해야하는 시기엔 정말 가슴 찢어지게 미안한 맘 들어야 자식을 위해 낳은 부모맘이라 할수 있는거죠
    그런데 현실은 어때요?
    자식이 조금만 내맘에 안들어도 홧병나고, 자기 노후자금이 중요하지 자식 삶이 뭐가 중요하냐 하고, 늙어 병들면 자식이 돌봐주니 좋다~ 이러고들 있지
    적어도 부모라면 양심 좀 챙깁시다

  • 22. ㅗㅎㅎ
    '26.3.6 9:41 AM (61.101.xxx.67)

    자식을 낳있는데 제잎가림 못하고 부모 노후자금 다 사업밑천으로 날리고 그럼 어떻게하려구요. 또 멀리 이민이나 우학간 경우도 있고요..제주변 보니 이웃사촌이 제일 낫던데....

  • 23. ㅗ그러니까
    '26.3.6 10:16 AM (119.207.xxx.80)

    자기가 필요해서 낳은 댓가라 생각해야죠

    이런 부모는 또 자식한테 얻는게 없으니 괜히 낳았다 하며 자식 원망하것죠
    자기가 낳았지 남이 낳았나?

  • 24. ㅎㅎㅎ
    '26.3.6 11:30 AM (221.149.xxx.36)

    ' 내 근처에 살면서'

    ㅎㅎ 자식이 내 근처에 살면서요???? 이런 마음 자체가 자식 덕 보려는 거에요. 이런 마음이면 자식 낳지 말아야죠...자식한테 왠 굴레인가요
    부모는 평생 자식의 이불 역할하는거에요. 즉 자식이 따뜻할때( 잘 나갈때) 이불( 부모) 걷어차고
    추우면( 인생이 힘들어질때) 이불(부모) 끌어다 덮는걸 받아들일때 부모 자격이 있는 거에요.

  • 25. 결혼하나 안하나
    '26.3.6 11:43 AM (183.97.xxx.35)

    죽을땐 어차피 혼자..

    어떻게 살아왔나 그게 중요하지
    살만큼 살았으니 죽는건데 아무려면 어때요

  • 26.
    '26.3.6 11:58 AM (106.101.xxx.179)

    그만큼 한 인간을 성장시키기 위해 애썼으면
    자녀가 보호자 역할이라도 하는 보상을 누리는 거고,
    경제적 정신적 육체적 편안함을 상대적으로 누린 비혼자나 딩크가
    그거면 됐지 뭐 늙어 보호자 노릇 해줄 사람 필요해 자식 낳겠어요?
    다 각자 인생관대로 사는 거죠. 2222222

    자기 부모에 난 화를 왜 불특정 다수에 푸시는지...
    모든 부모 자식간이 그렇진 않거든요
    제 주변엔ㅈ부모가 억소리 나게 해주고 발길 끊거나 봉양없이 재산 싸움하거나 헐값에 손주맡기기만 하는 집도 많아요.
    정상적인 집안이면 서로 최소한의 도리는 해야죠.
    몸 못가누는 아이 낳았음 책임지고
    그렇게 받았으면 부모 몸못가눌때는 좀 돌보고
    안됌 돈이라도 쓰고 그러는거죠.
    태어나서 세상이 지옥같기만 했음 할말 없고요..

  • 27. 님이나
    '26.3.6 12:34 PM (112.157.xxx.212) - 삭제된댓글

    조용히 살다 그렇게 자식에게 짐덩어리로 사시면 되죠
    전 제가 아프다면 저 혼자 못살면 다른 방법 선택합니다
    자식등에 짐으로 얹혀져 자식 너덜거리는 모습 보면서 살고 싶지 않습니다
    제가 늙기 전에는 그런 생각은 미처 못했었는데요
    늙어보니 사는거 그거 별것도 아닙디다
    더구나 힘이 넘치던 시절들에도 찬란하다 싶은적 드물었는데
    다 늙어 삶의 의지도 그리 강하지 않은 지금 시절에
    전 자식등에 얹혀서 자식이 행복하지 않은 모습 지켜보는게
    살아있는 지옥일것 같아서 원글같은 생각 안듭니다
    그냥 뭐 좋은일도 아니고
    굳이 글팔일 없이 각자 알아서들 자신앞의 삶
    살아가면 되는거 아닙니까?
    제가 늙어보니 지인들 부모님들 모시느라
    늙어한때 마저도 그냥 평생 살아보고 싶었던것처럼 못살고
    늙어서 더 늙은 부모 등에 허리까지 휘게 휘청이는 모습들 보니
    더욱더 그모습으로 자식등에 얹혀지기 싫습디다

  • 28. 원글님이나
    '26.3.6 12:36 PM (112.157.xxx.212) - 삭제된댓글

    조용히 살다 그렇게 자식에게 짐덩어리로 사시면 되죠
    전 제가 아프다면 저 혼자 못살면 다른 방법 선택합니다
    자식등에 짐으로 얹혀져 자식 너덜거리는 모습 보면서 살고 싶지 않습니다
    제가 늙기 전에는 그런 생각은 미처 못했었는데요
    늙어보니 사는거 그거 별것도 아닙디다
    더구나 힘이 넘치던 시절들에도 찬란하다 싶은적 드물었는데
    다 늙어 삶의 의지도 그리 강하지 않은 지금 시절에
    전 자식등에 얹혀서 자식이 행복하지 않은 모습 지켜보는게
    살아있는 지옥일것 같아서 원글같은 생각 안듭니다
    그냥 뭐 좋은일도 아니고
    굳이 글팔일 없이 각자 알아서들 자신앞의 삶
    살아가면 되는거 아닙니까?
    제가 늙어보니 지인들 부모님들 모시느라
    늙어한때 마저도 그냥 평생 살아보고 싶었던것처럼 못살고
    늙어서 더 늙은 부모 등에 올리고 너무 힘겨워
    허리까지 휘게 휘청이는 모습들 보니
    더욱더 그모습으로 자식등에 얹혀지기 싫습디다

  • 29. 그 쨍쩅하던 시모
    '26.3.6 1:55 PM (1.235.xxx.138)

    신혼때부터 그렇게 아주 아들며느리한테 너네는 너네. 우리는 우리다!
    이렇게 선 긋고 확실히 행동하더니
    아프고 죽을날 다가오니 얼마나 불러재끼던지요.

    원글님이야기 뭔지 나이먹어보니 알거 같아요.

  • 30. ..
    '26.3.6 3:29 PM (223.38.xxx.229)

    자식도 결혼도 보험으로 여기지 않는 판단했고 싱글이에요
    내일 일은 걱정 안 합니다
    오늘 하루 행복하게 사는 게 진리죠

  • 31. 후..
    '26.3.6 4:09 PM (106.101.xxx.91)

    남초에서 공감받고 있는 오은영이 보는 저출산 문제 아이를 낳지않는 이유
    https://theqoo.net/square/4029190859

    기존정책은 결혼하세요 애 낳으세요가 되어서
    결혼을 하지 않는 풍조가 만연해 있는 현실과 동떨어져 있어요

    정신차려야 합니다
    우리나라 결혼안해 애안낳는 풍조가 너무 만연해있어요
    요즘애들? 순순히 희생 안합니다.

  • 32. ...
    '26.3.6 8:12 PM (1.241.xxx.216)

    제가 저희 친정과 시아버님을 겪으면서 느낀 건
    정말 나이가 많이 들면 어린아이들처럼 보호자가 필요하다는 거네요
    그렇게 하고 싶고 안 하고 싶고의 문제가 아니라 그럴 시기가 와요
    게다가 배우자도 같이 늙으면 그 보호자 역할을 못해줍니다
    결국 자식들이 나서서 알아보고 계속 체크해야하고....결정해야 합니다
    자식 덕을 보려고 하는 게 아니라 그냥 그렇게 되는 시기가 오는 거죠
    저희 시어머니는 시아버님 갑자기 아프시니까 기본적으로 해야 하는 것부터
    다 자식들에게 의존하시더라구요 당황해하고 일단 문제해결 능력이 떨어져요
    그걸 보면서 저도 새삼스럽게 솔로나 딩크족 분들은 이런 상황에서는 어떻게 할까...
    는 생각이 절로 들더라구요

  • 33.
    '26.3.6 8:26 PM (211.235.xxx.68)

    제가 저희 친정과 시아버님을 겪으면서 느낀 건
    정말 나이가 많이 들면 어린아이들처럼 보호자가 필요하다는 거네요
    그렇게 하고 싶고 안 하고 싶고의 문제가 아니라 그럴 시기가 와요
    게다가 배우자도 같이 늙으면 그 보호자 역할을 못해줍니다
    결국 자식들이 나서서 알아보고 계속 체크해야하고....결정해야 합니다
    자식 덕을 보려고 하는 게 아니라 그냥 그렇게 되는 시기가 오는 거죠
    저희 시어머니는 시아버님 갑자기 아프시니까 기본적으로 해야 하는 것부터
    다 자식들에게 의존하시더라구요 당황해하고 일단 문제해결 능력이 떨어져요
    그걸 보면서 저도 새삼스럽게 솔로나 딩크족 분들은 이런 상황에서는 어떻게 할까...
    는 생각이 절로 들더라구요.
    —-


    님 댓글이 제 글을 제대로 이해한 댓글입니다.

  • 34.
    '26.3.6 9:12 PM (175.211.xxx.231)

    저도 싱글로 나이 들면서..당연히 고독사 걱정 하는데요.. ㅜ,ㅜ 그래도 가족이 있다는 것은 정말 좋아요.. 저희 부모님 80대신데 허리 수술하시고, 파킨도 있고 겨우 걸어 다니십니다. 이제 인지 능력도 떨어 지셨고요.. 함께 다니다 보면 돈이 있어서 해결 될 수 있는 것도 많지만.. 돈으로 해결 안 되는 것도 많아요.. ㅜ,ㅜ 하다못해 싱글로 건물 있어도 80세 넘으면 그걸 어떻게 관리 하나요. 아빠 잘 걷지도 못하는데 병원 가는데 저랑 같이 가는거 너무 좋아하세요. 귀도 잘 안들리시고 에스컬레이터도 겨우 타시지만.. 그나마 제가 같이 가니 병원 진료 시간도 잘 조절 되고요.. 형제는 있지만 1시간 이상 떨어져 있으니 한 달에 한 번정도만 부모님 뵈어요. 나이 먹으면서 느낀것은 자식들, 형제, 자매 주변에 사는 게 진짜 큰 복이더라고요..

  • 35. ...
    '26.3.6 9:13 PM (159.26.xxx.228)

    요즘 애들은 희생을 모릅니다...

  • 36. 이쯤에서
    '26.3.6 9:57 PM (221.138.xxx.71) - 삭제된댓글

    팩트체크 한번 하고 가겠습니다.

    제 주변 며느리들...
    시어머니 모시겠다는 사람 한명도 없고요. 모시는 사람도 없고요.
    딱 한명! 남편이 사업망해서 집까지 다 팔아먹고 통장이 텅장되서 시어머니댁에 같이 합가한 사람 있습니다.
    맨날 입에 붙이고 사는 말이 '우리 시어머니 언제 죽냐?' '시어머니가 재산 다쓰고 죽으면 우린 뭐 먹고 사냐?' 입니다.
    (저도 시가 안 좋아하지만 말이 좀 심하다고 늘 생각합니다만... 본인 말로는 합가하기 전까지는 자기도 좋은 사람이었다고 하네요.)
    그래도.. 관리비도 안내고 합가하면서, 오히려 용돈 받고 차도한대 지원받는데 좀 심한 것 같기는 하지만.. 본인 말로는 자기가 먼저 암걸려 죽을 것 같다고 말하니 잘 모르겠습니다.

    예.. 남의 딸은 시어머니 모시고 싶지 않고요. 아들은 며느리가 안모신다고 하면 자기 엄마 못 모십니다.. 그리고 시댁어른들 돌아가셨다고 슬픈 며느리 없습니다. 누구네 시어머니 돌아가셨다고 하면 다들 '후력하겠네~'라고 덕담 건냅니다.
    솔직히 여러분도 그러시잖아요..
    시어머니 사랑하시고 ... 떠올리면 어릴적 추억도 막 떠오르고 애틋하고 그러시는 분?????????

  • 37. 이쯤에서
    '26.3.6 9:58 PM (221.138.xxx.71)

    팩트체크 한번 하고 가겠습니다.

    제 주변 며느리들...
    시어머니 모시겠다는 사람 한명도 없고요. 모시는 사람도 없고요.
    딱 한명! 남편이 사업망해서 집까지 다 팔아먹고 통장이 텅장되서 시어머니댁에 같이 합가한 사람 있습니다.
    맨날 입에 붙이고 사는 말이 '우리 시어머니 언제 죽냐?' '시어머니가 재산 다쓰고 죽으면 우린 뭐 먹고 사냐?' 입니다.
    (저도 시가 안 좋아하지만 말이 좀 심하다고 늘 생각합니다만... 본인 말로는 합가하기 전까지는 자기도 좋은 사람이었다고 하네요.)
    그래도.. 관리비도 안내고 합가하면서, 오히려 용돈 받고 차도한대 지원받는데 좀 심한 것 같기는 하지만.. 본인 말로는 자기가 먼저 암걸려 죽을 것 같다고 말하니 잘 모르겠습니다.

    예.. 남의 딸은 시어머니 모시고 싶지 않고요. 아들은 며느리가 안모신다고 하면 자기 엄마 못 모십니다.. 그리고 시댁어른들 돌아가셨다고 슬픈 며느리 없습니다. 누구네 시어머니 돌아가셨다고 하면 다들 '후련하겠네~'라고 덕담 건냅니다.
    솔직히 여러분도 그러시잖아요..
    시어머니 사랑하시고 ... 떠올리면 어릴적 추억도 막 떠오르고 애틋하고 그러시는 분?????????

  • 38.
    '26.3.6 11:56 PM (61.43.xxx.159)

    그런 미혼분 보니까
    가끔씩 혼자 사는 난 어떡하지 이렇게 혼잣말 하던데요..
    안그런 맘이어도 혼자 남겨 지는 것 두렵고 슬픈게 맞는
    같아요..
    물론 인간은 혼자이긴하지만..
    자식이 있는 것과 없는건 나이가 들어가면서
    더 느끼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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