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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은퇴 나이 불안감

이른가요 조회수 : 2,500
작성일 : 2026-03-05 14:41:52


71년생 작년 10월 부터 쭉 놀아요

은퇴라 하고 놀고 있었어요 

먼저 은퇴한 남편은제가 쉰다고 하니 일하구요

현재 남편 월급과 약간의 월세수입으로 살아요 
저는 쉰뒤로 바로 겨울 와서 추우니 웅크리고 집에만 있었어요
지금 봄되니까 뭔지 불안해요ㅠ

자산이 많지도 않아요

남편 금융기관있어서 은퇴해서 앞으로 3년뒤

국민연금 200안팎에

저는 쭉 자영업 하다 지금 쉬구요

집은 대출없고 싼지역에 큰평수 평온하게 잘 사는데

뭔지 불안하고 매일매일 눈뜨면

뭔가모르게 죄책감을 느껴요ㅠ

큰아이는 이럴때마다 엄마 인생 얼마니 산다고

엄마 이제 푹쉬고 놀아

우리는 잘살거고 다 알아서 해

엄마가 지금 일하고 더벌어봤자 엄마 늙으면

어디다 쓸건데

그냥 놀고 쉬어!

라고 하지만 무언가 불안해요ㅠ

지금도 한낮이지만 이렇게 쉬고 있어도 되나

싶은 생각에 마냥불편해요

노후 빠듯하게 살정도는되지만 

왜이렇게 불안하죠

 

IP : 172.224.xxx.17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현금
    '26.3.5 2:43 PM (118.235.xxx.70)

    어느정도 있으세요? 내후년 남편 퇴직
    저는 정년보장 안되는 회사라 불안해요 ㅜㅜ

  • 2. 윗님
    '26.3.5 2:46 PM (172.224.xxx.17)

    저희는 대출있었어서 다갚고 그랬더니 은퇴남편 퇴직해도
    현금 1억5천정도요ㅠ
    불안해요 매일 저보다 안좋은 상황에 계신분들도 많겠지만
    요즘 세상 돌아가는거 보면 뭔지 모르게 불안하고
    초조하네요

  • 3. ....
    '26.3.5 2:49 PM (121.139.xxx.151)

    저는 72년생이고 물경력 경리로 일하고있는데
    매년 간당간당해서 맘을 먹고있어도
    막상 닥치면 님같은 맘이 들거같아요
    이제 겨우 애들 취직해서 돈 모을 기회인데
    직장에선 나이많아서 오래있을곳이 안돼니 ㅠ.ㅠ

  • 4. ..
    '26.3.5 3:04 PM (119.203.xxx.129) - 삭제된댓글

    금융기관 퇴직이면 퇴직연금도 있을테고.
    집값도 있을텐데
    남은 현금만 생각하니 불안한 거 아닐까요?

  • 5. ..
    '26.3.5 3:26 PM (222.109.xxx.224)

    아이가 참 대견스럽네요. 자식이 엄마의 살아온 노고를 알아주면 너무 고맙고 감동이죠. 그게 살아가는 힘이고. 자식이 응원해주니 일하고 싶을 때 일하시면 되겠네요.

  • 6. 빙그레
    '26.3.5 3:33 PM (211.235.xxx.221)

    벌다가 안버니 불안한거 같사요.
    누구든 이시기가 옵니다.
    되도록 편안한 마음 같도록 노력하세요.

  • 7. ㅡㅡ
    '26.3.5 3:57 PM (112.156.xxx.57) - 삭제된댓글

    아이들 자기 밥벌이하고,
    빠듯하게라도 살 정도되면
    마음을 달리 드셔 보세요.
    자녀분이 좋은 말 햐 주네요.

  • 8. ..
    '26.3.5 4:06 PM (210.179.xxx.245)

    남편이 금융기관 퇴직이시면 꽤 상위권 아닌가요
    아이가 저렇게 말해주니 대견하기도 하구요

  • 9. 영통
    '26.3.5 4:18 PM (106.101.xxx.38)

    저는 2월에 퇴직하고 3월부터 쉬는데
    용돈 정도 나오는데..모아둔 거 없어요

    내 집은 전세 주고 더 싸게 딴 집에 살아오
    돈 없으면 집은 줄이고 다른 방법 강구하든가

    나이 들어 장항준 김은희 부부 신혼 때의 마인드로

  • 10. 009
    '26.3.5 10:00 PM (182.221.xxx.29)

    나이드니 진짜 불안하긴해요
    집팔고 싼집으로 이사가서 살려구요
    현금이 최고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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