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병원
'26.3.4 10:55 PM
(175.214.xxx.148)
가세요.갱년기우울증입니다.약먹고 봄되면 햇빛보고 걸으면 훨씬좋아집니다.다 그래요.
2. 저는
'26.3.4 10:57 PM
(221.142.xxx.249)
삶의 끈을 놓은 건 아닌데,
집을 나서는 순간 다시 돌아오지 못 했을때
내 남은 짐을 치우느라 고생할까봐
깨끗하고 미니멀하게 사려고 노력해요.
3. 육십쯤
'26.3.4 11:07 PM
(39.112.xxx.179)
되니 할껀 다해본거같고,모든게 심드렁하니 옛날에 평균수명이 왜 60쯤으로
정해졌는지 알것같애요.
4. 비슷하네요
'26.3.4 11:14 PM
(116.120.xxx.216)
저도 요즘 그런데요. 자연스러운 것 같아요. 노인의 시작이 되는 느낌이에요. 일기장이 저는 많았는데 최근에 다 버려야겠다 생각했어요
5. 음
'26.3.4 11:17 PM
(121.157.xxx.63)
저도 인생 하나씩 정리중
내물건 내가 버리자 싶어 맨날 버리고 당근하고 그 재미로 살아요 ㅎㅎ
6. ㅜㅜ
'26.3.4 11:22 PM
(39.117.xxx.39)
작년에 아빠가 갑자기 돌아가셨는데(80세)
아빠가 60대일 때 늘 아니지만 몇 번 일기장에 원글님처럼 자다가 죽었으면 좋겠다고 쓰셨더라고요 ㅜㅜ
아마 우울증이 있으셨나 봐요
그리고 또 괜찮다가 갑자기 돌아가신 것도 아마 우울증이 아니었나 싶을 정도로 가끔 그런 생각을 하신 거 같아요
뭔가 재미를 찾으시길 바래요
사람을 만나거나 만남을 지속적으로 유지하는 것도 좋습니다
아니면 무언가를 배워 보세요
자꾸 그런 생각하지 마시고요
7. ㅜㅜ
'26.3.4 11:26 PM
(221.154.xxx.222)
그런 생각 하는 사람들이 많진 않더라구요
저도 너무 힘들고 우울해서 ㅇㄱ님처럼 그래요
8. ...
'26.3.4 11:26 PM
(117.111.xxx.247)
-
삭제된댓글
아직 갈 때 아니에요
9. ㆍ
'26.3.4 11:26 PM
(14.44.xxx.94)
이해합니다
10. ...
'26.3.4 11:27 PM
(117.111.xxx.247)
-
삭제된댓글
아직 갈 때 아니에요
멀었어요
11. ...
'26.3.4 11:31 PM
(119.71.xxx.80)
할껀 다해본거같고,모든게 심드렁하니 옛날에 평균수명이 왜 60쯤으로
정해졌는지 알것같애요. 222222222
맞아요 ㅠ 뭘해도 심드렁.. 흥이 안생기고 뭘 한다해도 결과를 다 아는 느낌.. 인생 다 산 느낌이 갱년기때부터 오나봐요...
12. .....
'26.3.4 11:32 PM
(118.235.xxx.81)
-
삭제된댓글
비슷한 나이. 애들 다 컸구요
퇴직하고 3년 있다 1억정도 나오는 보험이 있어요. 놀랍게도 그거 받아서 애들 주고 죽어야지 생각한답니다. 제가 그걸 얼떨결에 들었는데 이런 side effect가 있을 줄이야...
13. ...
'26.3.4 11:32 PM
(211.51.xxx.3)
공감 가서 슬퍼요
14. 드
'26.3.4 11:39 PM
(211.234.xxx.104)
45세즈음부터 부페가도 심드렁
그후로 하와이가도 심드렁
어딜가도 다 심드렁.
봄옷도 이제 심드렁.
그저 집에서 편히 있는게 최고.
49살입니다
15. 74
'26.3.4 11:42 PM
(222.100.xxx.51)
저도 비슷한 생각 요새 했어요.
가족 안에서 지친것 같아요.
16. 70
'26.3.5 12:11 AM
(81.152.xxx.99)
저도 같은 나이입니다 심드렁해요
살아봐야지 어쩌겠어요 그냥 삽니다
17. ㅡㅡ
'26.3.5 12:17 AM
(112.169.xxx.195)
안죽어지니 그냥 살아야죠
18. 저도70
'26.3.5 12:18 AM
(211.110.xxx.90)
저도 그런 생각이랑 씩씩한 생각이랑
주기적으로 돌아가면서 하는데
요즘은 어차피 살거 재미있게 살다 가자
오늘도 내일도 그렇게 살다보먼
재미있게 살다 간 인생이 되겠지.. 그래요
조금만 쳐져있다가 또 다시 일어나 봅시다 친구
19. ...
'26.3.5 12:29 AM
(114.204.xxx.203)
50중반이.그런 나이더라고요
뭔가 재미나 일을 찾아보세요
어차피 살아야 하니까요
20. 70년생
'26.3.5 12:37 AM
(114.199.xxx.44)
운동으로 에너지 그나마 올려보려던중에 그것마저 여러 질병 수술등으로 몇 달 쉬면서 더 다운되고
늙은 시부모는 아직 너흰 젊으니 본인들 책임지라는듯 의존하고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 못 받고 칭얼대고) 계속 같은 레퍼토리로 하소연만 늘어놓으며 찾아대니 정말 내정신도 미칠것 같아요.찾아가 외식하고 드라이브하자면 안가요.싫데요 그리곤 연락없고 자주 안온다고 죽일자식들로 만들어요..
진짜~~~딱 눈 안뜨고 싶어요
징글 징글해요.
저승길 순서 없다는데,저 영감 할매 뒤치닥거리하다
우리 부부 홧병으로 죽지 싶어요ㅠㅠ
21. ...
'26.3.5 10:52 AM
(61.83.xxx.56)
저도 70년생. 사는게 지겹기도하고 나이드는게 두려워져요.
이 나이가 그런건지 주변에 부모님들도 아프시거나 한분한분 떠나시고 자식은 아직도 자리못잡고 있고ㅠ
소소한거에 재미를 느껴보려고 하는데 쉽지가않네요.
22. 아직짐많음;;
'26.3.5 12:04 PM
(116.32.xxx.155)
삶의 끈을 놓은 건 아닌데,
집을 나서는 순간 다시 돌아오지 못 했을때
내 남은 짐을 치우느라 고생할까봐
깨끗하고 미니멀하게 사려고 노력해요.22
23. 심드렁하신
'26.3.5 1:43 PM
(183.97.xxx.120)
-
삭제된댓글
분들 , 어육장 한 번 만들어 보세요
할 일이 무척 많아요
24. ㅇㅇ
'26.3.5 1:48 PM
(223.39.xxx.12)
71년생인데 이제 정리해야겠다 싶은 생각들어요 가볍게 살다가야지..싶네요
25. ...
'26.3.5 1:50 PM
(202.20.xxx.210)
나이 들면 다들 그런가봐요. 70인 엄마가 매번 그래요. 살아봐야 얼마나 더 살겠냐고 그러면서 건강 챙기는 거 보면 나보다 더 살겠네 싶기도 합니다 ㅎ 전 40인데도 그다지 뭐 크게 미련 없어요. 다 해봐서라기 보다는 힘들어요. 돈이나 이런 게 문제가 아니라 하루하루 해야 하는 일들이 너무나 많은데 다 해내기가 버거워서요. 진짜 아침에 6시에 눈 떠서 12시 넘어 자는 그 순간까지 진짜 숨 쉴 공간 없이 꽉꽉 차 있는데 진짜 버겁거든요. 아이까지 옆에서 뭐라뭐라하면 정말 다 놓고 싶어요. 진짜 어디 동굴 같은 곳이 있으면 혼자 숨어서 아무도 안 보고 싶어요.
26. ...
'26.3.5 1:53 PM
(1.232.xxx.112)
저도 70년 생
인생 다 비슷해요.
너무 힘들면 나를 위한 사치 좀 하세요.
쉬고 먹고 놀고
27. ..
'26.3.5 1:55 PM
(211.117.xxx.149)
70년생이면 아직 50대 너무너무 젊은 나이인데요. 기운을 차리시길.
28. 동감
'26.3.5 2:40 PM
(118.235.xxx.197)
지금 제가 딱 그래요
70년생. 금전적으로 살길이 막막해지고
다큰 아들이 속썩이고 나이들어서 내집이 없으니 너무 불안하고 ... 그냥 자다가 저세상으로 가고싶어요ㅠㅠ
29. ...
'26.3.5 2:42 PM
(114.202.xxx.53)
저도 그런 생각이 왔다갔다해요.
집에 있으면 답답하고 나가면 좀 낫더라고요.
가족과 부대끼며 산다는게 미래엔 그리워질지도 모르지만
현재는 갈수록 힘드네요.
30. 76
'26.3.5 2:50 PM
(116.35.xxx.111)
세상에 제가.......
어느덧? 언제? 뭐해논거 있다고?
그냥 하루하루 동동거리다 아침에 눈뜨면 나오고 회사끝나면 들어가고
애들보면서 걱정, 심난해하면서 잠들고... 쪼들리는 수입(돈걱정)하면서 그냥 저냥 지냈는데
세상에 제가 50살이래요............
미쳐...... 나만 내 나이 인식하지 못하고 살지만
염색한지 한달도 채 안되서 흰머리가 희끗희끗 올라오고
눈안보이고 책 한권 읽어가기 힘들고.....그말이 그말...
살은 못 뺐지만 세상 뭐 맛있는거 없고... 그냥 허기때우는 용도...
어쩌다 보게되는 19금 영상도 지루..ㅋㅋㅋ
이렇게 늙어가는구나 싶어요.........
31. ㅇㅈ
'26.3.5 2:53 PM
(1.234.xxx.233)
사실 이래서 연애를 해야 돼요.
그런데 중년에 연애가 너무 위험하죠.
가정도 깨지고. 만나는 사람이 사기꾼일 가능성도 높고.
연애보다 더 좋은 거 공부. 공부 권합니다.
32. 책
'26.3.5 3:14 PM
(58.29.xxx.32)
읽어보시죠
산책은 매일 해야합니다
33. //
'26.3.5 3:54 PM
(218.54.xxx.75)
어떤 정리를 하시나요?
곧 죽을수도 있단 생각에 간소한 살림살이를 한다라면,
그렇게 미니멀한 생활로 바꾸는게
심적으로 도움이 되어
스트레스를 줄일수 있을거 같아요.
그런 정리라면 죽으려는 마음에서 벗어나
더 잘 살아질거 같거든요.
저는 정리를 못해서 죽고 싶을때 있어요.
34. ..
'26.3.5 4:26 PM
(121.162.xxx.35)
53
죽음이 남의 일이 아니다 생각보다 가까이 있다.
살만큼은 살았다 이런 생각이 많이 들어요
35. 저도
'26.3.5 5:09 PM
(122.43.xxx.29)
50대
집안 물건들 60되기전에 미니멀로 정리하는 게 목표입니다
훌훌 가볍게 떠날 마음의 준비하고싶어서요
구석구석 너무 많아요
36. 초888
'26.3.5 5:25 PM
(59.14.xxx.42)
갱년기우울증ㆍ인생무상ㆍ덧없음ㆍ 심드렁 심드렁...심하면 약 드셔야해요..
37. 동갑
'26.3.5 6:29 PM
(222.235.xxx.9)
원래 그런것 아닌가요. 저는 항상 그래요. 왜 사는지 모르겠다는
38. ㅇㅇ
'26.3.5 6:59 PM
(121.152.xxx.48)
못 해본 게 많아 그런가 죽고싶진 않고
해보고 싶은 건 많은데 하루하루 순간순간
견디기 너무 힘드네요 자꾸 쳐져요
저도 어디 굴속 같은데서 혼자 있고 싶어요
신발 세 켤레 버렸는데 어찌나 공간이 넓어지고
속이시원 하던지요
진짜 물건 하나라도 들일때 신중해야겠어요
39. 헤이즈
'26.3.5 7:07 PM
(121.179.xxx.237)
같은 심정 입니다.
40. ㅇㅇ
'26.3.5 7:26 PM
(106.101.xxx.189)
저는 못 해본게 너무 많은데
못 해본게 궁금하지는 않더라구요.
41. ㆍㆍ
'26.3.5 7:36 PM
(118.220.xxx.220)
저도 삶이 고단한 인생이었던지라
시간이 빨리빨리 지나서 빨리 늙어서 하늘나라 가고싶어요
자식이 있으니 제가 할수 있는 케어는 최선을 다해 해주려구요
42. ㅇㅇㅇ
'26.3.5 7:41 PM
(119.67.xxx.6)
저도 뭐든지 심드렁해요
그렇다고 막 죽고 싶다는 아닌데 오늘 밤 자다가 가도 미련은 없다는 생각이에요
이 정도 심리로 정신과에 가도 될까요?
너무 배부른 투정인가도 싶고 의사샘한테 사는 게 심드렁하고 재미없으니 약 주세요 하나요?
솔직히 그런 약 있다면 먹어보고 싶네요
가끔씩 방에서 혼술 하면 기분은 좋아지는데 이게 궁극적 해결책은 아니고
뭐랄까 예전처럼 도파민도 아드레날린도 분비되지 않는 느낌이에요
43. 웃자
'26.3.5 8:38 PM
(121.139.xxx.26)
당장 일해야 먹고 사는데
내과 쪽으로 몸이 안 좋아서
쉬게 되니
그래 여기까지 살고 죽으라는 하늘에 뜻인가 보다
나의 짐이 하나라도
지저분하게 있음 안 될거 같아서
집 정리 버릴거 체크 하고
있었는데
원글님이 저와 똑같은 심정의 글을 남기셨네요
( 으앙``````저는 울고 싶어요 )
내가 욕심을 부린것도
아니고 자식 뒷바라지 딱 ~~끝나서
룰루라라 이제 좀 편하게 살겠다 했는데~~~건강이 (흑흑 )
44. ㆍㆍ
'26.3.5 10:17 PM
(118.220.xxx.220)
삶의 끈을 놓은 건 아닌데,
집을 나서는 순간 다시 돌아오지 못 했을때
내 남은 짐을 치우느라 고생할까봐
깨끗하고 미니멀하게 사려고 노력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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