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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부부와 합가하려는 부모는 미친짓이에요.

..... 조회수 : 4,174
작성일 : 2026-03-04 19:01:55

저희 시부모님이에요. 지금 생각해보면 환갑도 안된 나이에 어쩜 그럴수 있었을까 싶어요. 본인들은 부모 모시고 살지도 않은 분들이에요. 난 밥하기 싫다. 외롭다. 주말에 안온다고 삐지고 어쩜 그럴수 있었을까 싶어요. 제가 임신하니 자기는 애는 못본다고 했어요.  합가는 하고 싶고 손주는 예쁜짓만 보고 싶고 육아는 싫고... 그냥 생각나는 대로 내뱉는 건지 아무말이나 막하는 분이었어요ㅡ 못배운 분들도  없이 산 분들도 아닌데 왜 그랬을까요. 이해가 안가요. 

IP : 59.15.xxx.225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6.3.4 7:03 PM (218.145.xxx.242)

    이건
    그냥
    미친겁니다ㅜ

  • 2. .....
    '26.3.4 7:04 PM (220.118.xxx.37)

    갑질 (가능한) 대상이라 위치지운 거

  • 3. ..
    '26.3.4 7:05 PM (118.235.xxx.119)

    저희 시모도 저희애 두세살때 넓은 평수 합가 어떨까 하며 말 꺼내던데 지금 생각하니 미친 소리 같아요. 시모 그때 50 조금 넘었었음.
    당시 남편이 그래도 거절은 하던데 이유라고 하는말이 큰 평수 관리비 비싸서 안된다고 ㅎ
    그렇게라도 싫다는 표현 해줘서 다행이다 싶어요. 둘 다 어렸으니...

  • 4. 20-30년
    '26.3.4 7:05 PM (118.235.xxx.62)

    전이면 그런 시절이였죠

  • 5. 아들이
    '26.3.4 7:06 PM (118.235.xxx.196)

    안 막아줬나요 아들 눈치 안 보시네...

  • 6. 예전엔
    '26.3.4 7:10 PM (182.211.xxx.204)

    환갑 안된 부모님이 합가하는 경우 종종 있었죠.
    지금 생각하면 젊은 나이인데 어찌 그랬나 싶어요.

  • 7. 결론
    '26.3.4 7:11 PM (122.32.xxx.106)

    그래서 합가했나요?

  • 8. ㅇㅇ
    '26.3.4 7:17 PM (118.235.xxx.128)

    며느리 손에 밥 받아 먹는게 늙어가는 여자들의 최고의 로망이었으니 당연 합가 요구하는거죠
    세월이 흐른 지금도 그 로망은 변함이 없지만 시대가 변해서
    그걸 받아줄 며느리가 없다는게 그들한테는 좀 안됐다 싶긴 하죠

  • 9. ㅇㅇ
    '26.3.4 7:20 PM (121.147.xxx.130)

    아들에게 결혼하라는 이유가 나도 며느리 밥좀 얻어먹자였어요
    그때 시모나이가 50이 될까 말까한 나이였죠
    시누 시동생이 5명인 집에 며느리 데리고 살려고 했죠
    장남이란 이유만으로요
    가까스로 분가했는데 지금까지도 남편은 분가한걸
    대단한 혜택을 받은걸로 알아요

  • 10. ....
    '26.3.4 7:21 PM (59.15.xxx.225)

    합가는 안했어요. 사이만 돌이킬수도 없이 나빠졌죠.
    서로 양보하고 배려하고 위해줘도 힘든게 합가인데, 어쩌다 한번 봐도 힘든데 어떻게 같이 살아요.

  • 11. ...
    '26.3.4 7:28 PM (121.190.xxx.147)

    이기적인거죠
    새파란 며느리 부려먹으려는 욕심

  • 12. 제 시엄니는
    '26.3.4 7:32 PM (220.78.xxx.213)

    불편하게 같이 왜 사냐고 70까지 그러셨는데
    이후부터는 니 시아버지 먼저 돌아가시면
    난 혼자는 못산다 무서워서 못잔다는 말
    자주하셨고
    그때마다 저는 걱정하지 마세요~ 했는데
    그게 큰 자랑거리셨어요
    딸늘에게도 친인척 친구들에게도요
    닥쳐봐야 아는 일이니 일단 기분이라도 좋으시라구요
    립서비스.
    80대 중반에 아버님보다 먼저 돌아가셨네요

  • 13. 그시절
    '26.3.4 7:36 PM (118.235.xxx.150)

    그랬어요. 저희 시어머니 20살에 시집 왔을때 시할머니 45살이였다더라고요. 그후 시어머니가 밥하고 남편 동생들 옷다려 입혀 학교 보내고 도시락 싸고 시할머니 45살 부터 살림에 손 놓음

  • 14. ..
    '26.3.4 7:37 PM (118.235.xxx.27)

    저희 셤니 같아요 저 20초 시어머니 50대 였는데 저희 집 도배하는데 거실에 누워서 (코딱지만한 빌라였어요) 여기서 너희랑 같이 살고 싶다…ㅡㅡ;;;;; 맨날 전화 하길 바랬고 1주 가는거 건너띄었다고 의절하네 마네 난리 쳤고..
    암튼 그뒤로도 여러 사연 백만개인데 그땐 저도 어렸고.. 이제 저도 마냥 어리지 않아서 (40중후반 되었어요) 싫은거 싫다 아니다 조금은 해요 ㅠㅠ
    남편이 내편인듯 남의 편인듯 오락가락하는데 ㅠ 어찌 저찌 살겠죠
    저희 어머님도 애는 못 봐준다 선 그었고 전 맡길 생각1도 없었고 단1시간도 애 맡긴적 없어요
    이번에 큰애 대학 갔는데 본인이 보낸냥 온동네 방네 자랑한다는데 웃기지도 않음 ㅡㅡ;;

  • 15. 그러는데
    '26.3.4 7:44 PM (112.157.xxx.212)

    남편은 아무말 안 하나요?
    아들이 어휴 난 싫어~~~ 한마디면 해결 될텐데요
    며느리 참전 안해도요

  • 16. 딸기마을
    '26.3.4 7:47 PM (223.38.xxx.228)

    못배우신 분도
    없이 산 분도 안그러셨어요

  • 17. 심술
    '26.3.4 8:36 PM (1.235.xxx.138)

    그거 심술부리는거예요.
    우리시부모도 배울만큼 배운 엘리트인데도 무조건 집밥만 고집하고 외식하면 큰일나는줄,.
    보니깐 자기형제들,친구들과는 온갖맛집 다 다니면서 아들 며느리들과 밥먹는날이면
    절대 외식 안하고 일일이 집에서 다 거들게해서 집밥만..이게 며느리들 편한꼴 보기싫어서 그런듯요.

  • 18. 자식들이
    '26.3.4 9:45 PM (118.235.xxx.34)

    같이 살자고 해도 절대 싫을거
    같은데...

  • 19.
    '26.3.4 10:02 PM (211.252.xxx.70)

    시절이 다르잖아요
    시절이

  • 20. 111
    '26.3.4 10:36 PM (14.63.xxx.60)

    저 52세인데 오히려 제가 남의자식과 산다고 생각하면 정말 싫을 것 같은데,,,
    20-30년전의 50대는 마인드가 지금과 달랐나봐요

  • 21. ㅇㅇ
    '26.3.4 10:48 PM (14.46.xxx.181)

    30년전에는 대부분의 집들이 며느리 들어오면 일꾼이라 생각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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