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6.3.4 6:33 PM
(121.133.xxx.158)
제발 아이를 놓아주세요...
전 엄마가 너무 저한테 집착해서 진짜 힘들었어요, 그리고 아이를 자유로이 놓아주고 키웁니다. 그냥 아이가 찾을 때 옆에 있는 게 부모의 진짜 의미에요.
2. .....
'26.3.4 6:34 PM
(110.9.xxx.182)
오늘 저희 아이도 네네 아니오 네 했네요.ㅎㅎ
3. 첫댓님
'26.3.4 6:36 PM
(1.227.xxx.55)
포인트를 잘못 잡으셨어요.
원글님이 아이한테 집착하는 게 아니죠.
독립과 예의,다정함은 반대가 아니예요.
독립한 성인은 부모에게 다 차갑나요?
말 한 마디라도 따뜻할 수 있죠.
4. ㅇ
'26.3.4 6:37 PM
(116.42.xxx.47)
집밥 대놓고 맛없다고 안먹는 아이라니
너무 오냐오냐 키운거 아닌가요
엄마를 무시하는듯
5. ...
'26.3.4 6:37 PM
(59.29.xxx.152)
아이셋 다 다른데요
치대는(?) 아이보다 냉정한 아이가 훠얼씬 편합니다. 나이들수록 기빨려서 매우 중요한 얘기 아니면 서로서로 편하더라구요
6. ..
'26.3.4 6:37 PM
(117.110.xxx.137)
ㅎㅎㅎㅎ 애들이 다 그렇죠
그래도 마냥 귀엽기만해요
저희애도 치킨사달라 용돈달라 이럴때만 톡하고
저두 클때 고민 친구나 선배하고 상의했지
엄마는 알지도 못하면서 이러고 숟가락 놓고 방으로 쏙 들어가고
가끔 본인이 미안한지 아메리카노 사와 쑥 내밀면
또 풀어지고 그래요
7. ...
'26.3.4 6:41 PM
(59.29.xxx.152)
아..매우중요한 얘기 등록금이라던지 용돈이라던지 ㅎㅎ
8. 음
'26.3.4 6:52 PM
(118.235.xxx.196)
너무 많은걸 바라시는거 같아요
사실 다정한 거는 남편한테 바라는 부분 아닌가요
9. ㅇㅇ
'26.3.4 6:52 PM
(223.38.xxx.107)
아이가 씩씩한가보네요 저희애 친구들 몇명은 기숙사 들어갔는데 하루에 몇번씩 운대요 엄마보고싶다고ㅋ 저희애는 집에서 다니는데 기숙사보냈으면 어땠을까 궁금하긴해요
10. ...
'26.3.4 6:53 PM
(14.42.xxx.59)
저도 사춘기 중3이랑 같이 살기 힘드네요.
저희 아이는 답답한 거 싫어해서 방문을 닫지는 않는데, 마찬가지로 제가 해준 밥을 안먹어요.
입맛 까다로운 아이라 다 맞춰서 해줬었는데 이젠 엄마밥이 맛없대요. 썩을........
집밥만 먹고 외식 싫어하던 아이였는데, 밥 안먹고 진짜 맨날 라면만 먹어요.
이젠 다 포기하고 라면만 종류별로 사놓고 그것만 줘요. 그냥 신경 끄고 삽니다.
11. ..
'26.3.4 6:59 PM
(58.29.xxx.20)
살갑고 조잘조잘 얘기도 많이하고 저랑 사이좋던 외동아들 대학 입학 후 자취방 얻어 독립시킨후 어찌나 허전하고 섭섭하던지...잘 챙겨 먹으라고 전화하면 귀찮아하고 어떨땐 전화도 안 받고 콜백도 안 하고 예전과 다른 무심한 아들의 모습 서운해서 울기도하고.. 아들 나이 26. 이젠 굳은 살이 생겨 덤덤해졌어요. 저도 아들한테 좀 무심해지더라구요. 나이가 들수록 부모가 귀찮고 필요없어져요. 이래서 자식 다 필요없고 남편이 최고다 하는듯해요.
12. Rty
'26.3.4 7:27 PM
(59.14.xxx.42)
사춘기라서. 그래요 특히 사춘기 때 아이들이 그렇게 합니다. 많이 서운하실 거예요. 섭섭하고요. 그래도 어째요. 그게 다 커가는 성장하는 과정이라고 해야 하니 받아들여야겠죠.
그래서 엄마들이 아이들 대학 다 보내고 나면 군대 보내고 나면 빈 둥지 증후군이라고 한대잖아요.
사건ㆍ사고 안 일으키는 것만으로도 고맙다 하시고 서운한 마음 조금 내가 잘 챙기세요. 그 마음 이해합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어찌나 허전하고 섭섭하던지...잘 챙겨 먹으라고 전화하면 귀찮아하고 어떨땐 전화도 안 받고 콜백도 안 하고 예전과 다른 무심한 아들의 모습 서운해서...ㅠㅠ
222222222222222
13. ---
'26.3.4 7:28 PM
(211.215.xxx.235)
이해는 됩니다만, 엄마가 이럴수록 아이는 더 멀어지던데요.
엄마는 자식과 분리되어서 자신에게 집중하고 자신의 일을 하세요.
아이는 아이대로 알아서 살아가게 두고.. 도움이 필요할때 도와주고.
어쩔수 없죠. 섭섭해도.
14. 잘 키우셨네요
'26.3.4 7:40 PM
(121.162.xxx.234)
사춘기는 쥐롤 까방이 아니라 독립해가는 과정이니까요
집밥은 아마 기숙사에선 배달음식이나 외식이 어려우니 길 든 입맞대로 찾는 거같구요
하지만 왜 그런지 알아도 집밥 맛없어 라는 표현은 예의가 아니라고 가르치셔야겠네요
15. ....
'26.3.4 7:59 PM
(218.144.xxx.70)
이거갖고 집착한다고 뭐라 하는 사람 이해가 안되네요.
모든 관계는 쌍방향적인 거예요. 자식이라도요.
일방적으로 내 애정 돈 에너지 다 쏟기만 하고 아무것도 돌아오지 않는다면 당연히 허탈하고 실망스럽죠.
꼭 보답을 바란다는게 아니라요 상대방도 최소한이라도 관심과 애정 존중심은 보여야지
뭐라하는 사람도 실제로 자기가 그런 경험 해보면 그렇게 쿨할수는 없을것
16. ㅇㅇㅇ
'26.3.4 8:59 PM
(1.126.xxx.140)
그니까 딱.10살 까지 십년만 키우는 거라고
선배엄마가 한 말이 맞았어요
17. 쿨병 노노
'26.3.4 9:18 PM
(39.124.xxx.15)
이거갖고 집착한다고 뭐라 하는 사람 이해가 안되네요.
모든 관계는 쌍방향적인 거예요. 자식이라도요.
일방적으로 내 애정 돈 에너지 다 쏟기만 하고 아무것도 돌아오지 않는다면 당연히 허탈하고 실망스럽죠.
꼭 보답을 바란다는게 아니라요 상대방도 최소한이라도 관심과 애정 존중심은 보여야지
뭐라하는 사람도 실제로 자기가 그런 경험 해보면 그렇게 쿨할수는 없을것 2222222
18. 초원
'26.3.4 9:49 PM
(118.235.xxx.34)
이거갖고 집착한다고 뭐라 하는 사람 이해가 안되네요.
모든 관계는 쌍방향적인 거예요. 자식이라도요.
일방적으로 내 애정 돈 에너지 다 쏟기만 하고 아무것도 돌아오지 않는다면 당연히 허탈하고 실망스럽죠.
꼭 보답을 바란다는게 아니라요 상대방도 최소한이라도 관심과 애정 존중심은 보여야지
뭐라하는 사람도 실제로 자기가 그런 경험 해보면 그렇게 쿨할수는 없을것 333333333
19. ...
'26.3.4 10:21 PM
(119.202.xxx.232)
친구같은 딸과 엄마사이 보면 신기해요.
우리 딸은 말이 너무 없고 그래서요...
원글님 서운한 마음 너무 잘 알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