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지하철에서 왜들 그럴까요

진짜 조회수 : 3,753
작성일 : 2026-03-04 18:11:34

제 앞에 자리가 났습니다.

 

자리가 나니 앉으려는 찰나

제 옆에 기둥이 있었고  그 기둥에 기대있던 여자가 있었는데

문이 열리자마자 들어오는 어떤 중년 여성을 호들갑스럽게 잡아당기더니

저를 밀치고 여기 앉아! 하면서 그 중년 여성을 앉혔습니다.

 

너무 황당해서.. (저는 몸살 감기로 아주 힘든 상태여서 싸울 힘도 없음.)물끄러미 쳐다보니

자리에 앉은 중년 여성이 제게 손짓을 하면서 아유~~~미안해요!! 하면서 생글생글 웃어보이는데

솔직히 말하면 토가 나올 것 같았어요..

 

어쩔 수 없이 서서 가는데.. 그 옆에 또 중년 여성이 있나보더라고요. 3명이 아는 사이인지.

자기들끼리 뭐라고뭐라고 저를 손짓하며 흘낏하며 얘길 해요.

대충 보니 자기 내릴 테니 그 또 다른 중년 여성더러 앉아가라는 거..

 

진짜 무례하고 무식해서 대응도 안하는데

다음 역이 되니 앉았던 중년 여성이 일어나면서 저더러

아유 미안해요~~ 앉으실래요? 하는데 이미 다른 중년 여성이 엉덩이를 들이밀고 있는 거..

 

뭐 저런 것들이 다 있나 싶었네요.

 

 

IP : 221.165.xxx.6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진짜
    '26.3.4 6:14 PM (58.29.xxx.96)

    힘드시겠어요
    지하철에 썅년들이 참

  • 2.
    '26.3.4 6:14 PM (223.38.xxx.198) - 삭제된댓글

    진상들은 때로 다니면 진상력이 만배 되더라구요. 아프신데 고생하셨어요ㅜ

  • 3. 아휴
    '26.3.4 6:15 PM (211.108.xxx.76)

    진짜 몰상식한 인간들!
    원글님 어서 들어가서 쉬세요~

  • 4.
    '26.3.4 6:16 PM (223.38.xxx.128) - 삭제된댓글

    때-떼
    요새 아이폰이 멋대로 글자를 바꿔요

  • 5.
    '26.3.4 6:29 PM (221.165.xxx.65)

    먼저 앉은 중년 여성은..그러니까 두 정거장밖에 안 가고 내릴 거면서 그 짓을 하는 거였어요.
    아놔 진짜.. 내가 아프지만 않았어도 비키라고 덤볐을 텐데.. ㅜㅜ

  • 6.
    '26.3.4 7:09 PM (106.101.xxx.244)

    저는 대각선에 앉은 사람이 내리려길래 앉아야겠다하고 앉으려는 순간 반대편에 등지고 있던 사람이 잽싸게 들이밀더라고요. 앞쪽에 자리나면 앉는거지 뒷편 좌석은 그 앞이나 옆사람이 앉도록 했으면 좋겠어요. 무슨 의지게임도 아니고.

  • 7. 그 앞에서
    '26.3.4 7:13 PM (223.38.xxx.42)

    우웍 토하는 시늉이라도 하시지
    자기한테 쏟는줄알고 놀래기라도 하게요

  • 8. ㅇㅇ
    '26.3.4 7:34 PM (112.154.xxx.18)

    내 앞에 옆에 자리 났는데 더 멀리 있는 아줌마가 걷기 시작. 설마 여기로 올까 하고 내가 앉아버림. 근데 설마가 아니고 진짜 내 앞에 옆에 자리로 오는 것이었음. 멀리서 오는 중에 내가 앉아버리니 뻘쭘한 상황.
    이런 경우도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03162 부부간에 빤히 얼굴을 쳐다보는 경우는 왜 그런걸까요 9 .. 2026/04/09 3,861
1803161 이제 50이라고 하면요 2026/04/09 3,124
1803160 누수...그 후 2 ..... 2026/04/09 1,964
1803159 허리숙이고 있다가 찌릿하는 느낌을 받았어요 5 sw 2026/04/09 2,666
1803158 이혼을 앞두고 있는데 질문요 10 ㄴㄷㄱ 2026/04/09 5,260
1803157 맛있는 안주 추천해요! - 양배추 10 맛도리 2026/04/09 4,451
1803156 피싱의심일때 5 갑자기 2026/04/09 1,123
1803155 이 팝 어떤 노래인지아시는 분 알려주세요 2 행복한하루 2026/04/09 759
1803154 주병진..추억이 방울방울.. 저렇게 재기발랄한 사람이었는데 11 .,.,.... 2026/04/09 4,840
1803153 특정연예인 보면 안 좋은 기억이 떠오르네요 8 콜라 2026/04/09 3,057
1803152 요즘들어 손발이 부어요. 4 이상 2026/04/09 2,021
1803151 곰국있잖아요? 파우치에 들은거 7 곰탕 2026/04/09 2,689
1803150 4키로 감량후 6 ,, 2026/04/09 3,949
1803149 요즘 젊은사람들 요리쇼츠보면 10 .. 2026/04/09 4,108
1803148 엘지 공기청정기 2단짜리 2 ㅇㅇ 2026/04/09 977
1803147 임신한 사람한테 초치는 지인 34 .. 2026/04/09 6,195
1803146 어제오늘 날이 좀 쌀쌀한데 시원한 음료는 땡겨요 ㅇㅇ 2026/04/09 592
1803145 던 재밌고 신기합니다 2 폭발하는끼쟁.. 2026/04/09 2,113
1803144 중고딩 애들이 내말을 안들어요 2 .. 2026/04/09 1,467
1803143 남자들은 술먹으면 12시 넘는게 기본 값인가요? 18 ... 2026/04/09 1,905
1803142 월요일 아침새 아세요? 2 ........ 2026/04/09 1,157
1803141 그때 약 잃어버렷다던 사람입니다. 10 마나님 2026/04/09 4,338
1803140 진도빠른 대형학원에서는 학생들 기본문제 거의 다 맞나요? 2 궁금 2026/04/09 1,171
1803139 좀 위태로워 보여서요 17 돌싱글즈 2026/04/09 15,179
1803138 집냄새 좋게 만들려면요 7 ㅇㅇ 2026/04/09 5,3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