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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부 실물경제 점검회의를 개최

../.. 조회수 : 599
작성일 : 2026-03-04 17:57:08

[제3차 실물경제 점검회의 개최…에너지‧무역‧공급망 등 영향 점검]

산업통상부 김정관 장관이 중동 상황 급변에 대응해 3일 오후 필리핀 현지에서 화상으로 제3차 실물경제 점검회의를 개최했습니다. 

여기에는 외교부·기후부·해수부·금융위 등 관계 부처와 석유공사, 가스공사, 코트라(중동본부), 에너지경제연구원, 대한상공회의소, 한국경제인협회, 한국무역협회, 석유·화학·플랜트협회, 주미국·중국·일본·유럽연합(EU) 상무관 등이 참석했습니다. 

이날 논의된 각 분야별 상황을 알아봅니다.

▶ 석유 수급
비축유가 충분히 확보돼 있어 단기적 영향은 제한적이란 분석입니다. 산업부는 사태 장기화로 민간 원유 재고가 일정 비율 이상 감소하는 등 수급 위기가 가시화되면 자체 상황판단회의를 통해 여수, 거제 등 9개 비축기지의 석유를 국내 시장에 공급할 계획입니다. 

또한 2월 28일 열린 1차 회의에서 김 장관이 석유공사에 지시한 해외생산분 도입, 공동 비축 우선 구매권 행사, 비축유 방출 태세 점검 등도 상황 발생 시 언제든 발동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한다는 방침입니다. 

▶ 가스 수급
80% 이상을 중동 외 지역에서 도입 중이고 상당 수준의 비축 물량을 보유하고 있어 카타르산 도입 물량이 전면 중단되더라도 대응이 가능한 수준입니다.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동남아, 호주, 북미 등 대체 공급선 확보 등 비상 대책도 마련할 계획입니다.

▶ 해상 물류
주요 컨테이너 화물 선사들이 2023년 홍해 사태 이후 수에즈운하 대신 아프리카 희망봉을 우회하고 있어 사태의 영향은 아직 제한적입니다. 다만 사태 장기화에 대비해 물류‧대체 시장 발굴을 위한 긴급 수출바우처 편성, 유동성 지원 등을 선제적으로 추진키로 했습니다.  

▶ 국내 산업 공급망   
소부장 품목은 중동 의존도가 낮아 국내 산업 공급망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입니다. 중동 의존도가 높은 반도체 제조용 검사 부품과 장비는 미국으로부터 대체 수입이 가능하고, 브롬 등 일부 정밀화학제품도 국내 생산, 재고 활용, 수급 대체 등을 통해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수입 납사의 경우 호르무즈 이용 비중이 54%로, 상황 장기화 시 수급 우려가 있어 업계와 협의해 수출 물량 국내 전환, 대체 공급망 지원 등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플랜트도 현재 우리 기업 건설 현장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으며 사우디, UAE, 카타르 진출 기업과 긴밀히 소통하며 현장 안전과 공급망 애로 등을 지속 점검할 예정입니다. 

▶ 전력 수급
현재까지 직접적 영향은 없으며, 한전과 발전공기업 등이 상황을 모니터링하며 유가 급등, LNG 도입 차질 가능성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산업부는 기후부와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협조를 강화키로 했습니다.

 

출처: https://www.facebook.com/share/p/1GkinSC2Ae/?mibextid=wwXIfr

IP : 172.224.xxx.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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