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호르무즈의 기적? 한국행 유조선, 해협 봉쇄 전 속도 높여 통과...이름도 '베리럭키호'

.. 조회수 : 6,476
작성일 : 2026-03-03 17:46:54

이러한 위협 속에 '운'이 좋게 호르무즈 해협을 무사히 통과한 초대형 유조선이 있습니다. 선박 이름도 '베리럭키( VERY   LUCKY )', 이름 대로 아주 운 좋은 배입니다.

'베리럭키'호는 지난달  22 일 원유를 싣고 사우디아라비아 동부 카프지( Khafji )항을 떠나 엿새 뒤인  28 일 호르무즈 해협을 정상 속도로 통과할 예정이었습니다. 그런데 날벼락 같은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란을 공격하기 시작하며 이날( 28 일)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 봉쇄를 선언한 겁니다.

호르무즈 해협은 평균 폭이 약  50km 에 불과해 매우 좁은데, '베리럭키'호 같은 초대형 유조선이 통과할 수 있는 구역은 모두 이란 영해에 걸쳐 있습니다.

'베리럭키'호는 호르무즈 해협이 봉쇄되기 직전 전 속력을 높였습니다. 찰나의 판단 덕분에 '베리럭키'호는 무사히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할 수 있었습니다. 주변을 지나던 다른 유조선은 현재 아라비아만과 이라크 해역에서 발이 묶인 상태입니다.

아주 운 좋은 이 유조선의 도착지는 다름 아닌 충남 서산 대산항입니다. 현재 항해 속도는 약  11 노트 수준으로 이르면  16 일 저녁 늦어도  17 일 새벽 도착이 예상됩니다. 인근 대산석유화학단지는 국내 3개 석유화학 클러스터 가운데 하나로 원유를 정제해 휘발유와 경유, 항공유, 나프타 등을 생산합니다.

'베리럭키'호는  HD 현대오일뱅크가 원유 수송을 위해 계약한 배로 알려졌습니다. 길이  332 미터  30 만톤급 초대형 유조선으로 원유  200 만 배럴이 실려있습니다. 한국의 하루 원유 소비량에 근접한 규모입니다. 해당 원유는 대산  HD 현대오일뱅크공장에 하역해 정제 과정을 거칠 예정입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437/0000481179

 

이란 혁명수비대가 지나가면 쏴버린다고 해서 다들 우물쭈물할때 그냥 혼자 때리밟아서 봉쇄 직전에 혼자 빠져나온 유일한 배 베리럭키호

 

https://twitter.com/RT_com/status/2028120965234999549

 

여기 혼자 떨어져나온 빨간배가 베리럭키호래요ㅋㅋ

IP : 49.161.xxx.58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6.3.3 5:48 PM (211.250.xxx.195)

    아 저 이뉴스보면
    이와중에 웃음이 나고 유쾌해지네요

    진짜 베리럭키네요 ㅎㅎㅎㅎ

  • 2. ㅇㅇ
    '26.3.3 5:48 PM (175.213.xxx.190)

    대단하네요 ㅋㅋ다 갇혀있는데

  • 3. ..
    '26.3.3 5:50 PM (49.142.xxx.126)

    ㅎㅎ 잘했네요
    전쟁이 빨리 끝나야할텐데 큰일이네요

  • 4. 베리럭키
    '26.3.3 6:00 PM (116.33.xxx.157) - 삭제된댓글

    https://www.marinetraffic.com/en/ais/home/centerx:84.5/centery:7.1/zoom:6

    현재 스리랑카 지나 수마트라를 향해 가고 있네요

  • 5. ...
    '26.3.3 6:00 PM (211.196.xxx.101) - 삭제된댓글

    오예~~~~~~ 그래도 조심해야 합니다..

  • 6. 베리럭키
    '26.3.3 6:01 PM (116.33.xxx.157) - 삭제된댓글

    https://www.marinetraffic.com/en/ais/home/centerx:84.5/centery:5.5/zoom:10

    현재 스리랑카 지나 수마트라를 향하고 있습니다

  • 7. ㅐㅐㅐㅐ
    '26.3.3 6:02 PM (116.33.xxx.157)

    https://www.marinetraffic.com/en/ais/home/shipid:5886268/zoom:10

  • 8. ...
    '26.3.3 6:16 PM (211.197.xxx.163)

    전속력으로 ㅎㅎ
    얼마나 간을 조리며 운행했을까요
    진짜 베리럭키!

  • 9. 석유 빵빵하게싣고
    '26.3.3 6:20 PM (175.123.xxx.145)

    최고속력으로 빠져나왔다는 ᆢ

  • 10. .. ..
    '26.3.3 6:44 PM (211.235.xxx.54) - 삭제된댓글

    굉장히 긴박하고 가슴 쓸어내리슨 기사인데
    그림보고 빵터졌...

  • 11. 헐...
    '26.3.3 6:45 PM (211.235.xxx.54)

    굉장히 긴박하고 가슴 쓸어내리는 기사인데
    사진보고 빵터졌...

  • 12. 어휴
    '26.3.3 7:42 PM (211.211.xxx.168)

    지금은 다들 박수치지만 얼마나 무서웠을지

  • 13. 영통
    '26.3.3 8:12 PM (106.101.xxx.64)

    .
    우리가

    이순신의 후예..이지 말입니다

  • 14. 댓글 중에
    '26.3.3 8:18 PM (59.6.xxx.110)

    여기있다가는 퇴근기간이길어진다 돌파한다~~~

    ㅋㅋㅋㅋㅋ

  • 15. ....
    '26.3.3 10:21 PM (61.79.xxx.20)

    와중에 ㅋㅋㅋ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06765 돈이 생겨도 왜 행복하지 않죠 27 123 2026/04/24 15,515
1806764 아침7시부터 카톡하는 동네 지인 5 카톡스트레스.. 2026/04/24 3,467
1806763 빅 사이즈 남자 티 셔츠 6 ㅇㅇ 2026/04/24 513
1806762 1차진료기관 안과 검사비에 놀람요. 19 안과 2026/04/24 3,830
1806761 지역 공공의대 설립법 통과네요 20 공정 2026/04/24 3,057
1806760 백내장수술 연속초점(EDOF)로 수술하신 분 4 .. 2026/04/24 896
1806759 보험을 들고싶지않은데 7 ..... 2026/04/24 1,694
1806758 눈이 너무 시리고 눈물나요 14 노안? 2026/04/24 3,154
1806757 백합 맛있어요 2 제철 2026/04/24 1,269
1806756 아이유는 고급스러운 역할이 안 어울리네요 31 0011 2026/04/24 6,533
1806755 드럼세탁기 탈수할때 소리가 엄청 커졌는데 8 ㅇㅇ 2026/04/24 1,064
1806754 세상이 본인 아이 중심으로 돌아가는건지 24 ... 2026/04/24 4,264
1806753 입다물고 있을때요 5 위치 2026/04/24 1,596
1806752 이러다 우리나라도 세입자 면접 보겠네요 25 선진국형 2026/04/24 3,709
1806751 눈두덩이 꺼짐, 지방이식?? 12 ㅁㅈ 2026/04/24 1,697
1806750 남이섬 어떤가요 최근에 가보신분 6 ㅓㅏ 2026/04/24 1,353
1806749 백화점에서 주방가위를 샀는데~ 22 나이프 2026/04/24 4,914
1806748 어제 보고 온 가방 브랜드를 몰라요. 쿠론 가격대에요 7 중저가핸드백.. 2026/04/24 1,922
1806747 키미테 보니 예전 일이 생각나서 써봅니다 3 ㅇㅇㅇ 2026/04/24 1,159
1806746 에어비앤비로쓰는 투룸 청소 해보신분 계실까요? 5 청소 2026/04/24 1,056
1806745 장조림 버터 비빔밥 해보려는데요 2 장조림 2026/04/24 837
1806744 똑같은 원피스2벌 사는분 있나요 15 2026/04/24 3,712
1806743 오페라덕후님 4 그리운 이름.. 2026/04/24 1,033
1806742 넉넉한 티셔츠는 뭐라고 검색해서 사시나요? 7 ... 2026/04/24 1,335
1806741 냉면은 온라인 어디에서 주문하시나요? 4 여름 2026/04/24 1,1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