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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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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들면 집밥집밥 하는지 알겠어요

ㅠㅠ 조회수 : 4,192
작성일 : 2026-03-03 12:54:37

이제 아무데나가서 밥못먹겠어요

조금만 거슬려도 비위상하고

입맛 딱 떨어져요ㅠㅠ

어제 저녁에 남편이 하도 나가서 먹자길래

평좋은 돈까스집에가서 먹는데

가격이 나가는 집이라 맛은 괜찮은데

바닥이랑 테이블이 끈적한거에요

여기서 입맛 딱 떨어져서

못먹겠더라구요

그냥 반찬몇개두고 집에서 먹는게 점점 좋아지네요

IP : 59.14.xxx.107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6.3.3 12:56 PM (106.101.xxx.160)

    저두요 옆자리 짭짭거리는 소리 들리면
    입맛이 뚝 떨어짐

  • 2. 더좋은
    '26.3.3 12:56 PM (1.229.xxx.243)

    더 깔끔하고 좋은식당 찾아서 먹어야죠
    돈이 많이 들어서 그렇지

  • 3.
    '26.3.3 12:58 PM (117.111.xxx.239) - 삭제된댓글

    소화력 떨어져서 1인분 다 먹으면 힘들어요
    그러다보니 집에서 좋아하는거 조금 먹는게 낫더라구요

  • 4. ㅎㅎ
    '26.3.3 12:59 PM (58.123.xxx.22)

    반대로 집밥도 좋은데
    나이들수록 외식이 더 편하고 입맛대로 메뉴고르고 좋아요 ㅎㅎ

  • 5. 아무래도
    '26.3.3 1:00 PM (114.204.xxx.203)

    입맛도 성질도 까다로워 지죠
    뭘 먹어도 맛 없고 비싸니 더 싫어져요

  • 6. ..
    '26.3.3 1:01 PM (122.40.xxx.4)

    거슬리는것이 많아지죠. 나이들수록 그런 감각도 스스로 조절해야겠다싶어요.

  • 7. ....
    '26.3.3 1:01 PM (211.218.xxx.194)

    동감이에요.

    더 깔끔하고 좋은 식당도...
    그만큼 나도 돈더내고, 찾아가야되잖아요.
    행사라도 있으면 그렇게 하는데
    그냥 아무 날도 아닌 날. 그저 한끼때우려는 때도 있고

    남을 시키는 것도 아니고
    내가 움직이면 좋은 식재료에 맛난 음식을 식구들에게 먹일수 있으니
    남편은 선심쓰듯 나가먹자고 해도
    망설여질때가 있어요(귀찮음을 이겨낼까 말까...하는 망설임)

    차라리 한끼때우긴 피자, 치킨 같은게 만만할때도 있어요.
    내입맛에 맞는 단골 김밥집이랑.

  • 8.
    '26.3.3 1:03 PM (211.234.xxx.139)

    음 그게 노화죠
    뭐든 못마땅하고, 내 감각이 우선이고 수용성이 떨어지고
    나이들수록 품이 넓어진단 건 신화에 불과

  • 9. .....
    '26.3.3 1:09 PM (211.201.xxx.247)

    집밥 지겹다...해도 집에서 먹고 나야 속이 편한 건 어쩔 수 없습니다.

    아무리 지겹다 해도 저는 그냥 늙어 죽을 때까지 내 손으로 밥 해 먹을 수 있는 게

    축복이라고 생각합니다.

  • 10. 젊은 시절
    '26.3.3 1:14 PM (211.218.xxx.194)

    더러운 식당, 건강에 안좋은 음식이라도
    식성좋아 맛난게 먹을수 있는게
    소화력이 좋은거지 수용성이 좋은건 아니잖아요..

    늙으면 소화력 떨어지는건 인정합니다.

  • 11. 아줌마들
    '26.3.3 1:14 PM (123.214.xxx.145)

    원래 남이 해주는 밥이 제일 맛있다..가 국룰인데
    내가 한 게 제일 맛있다.. 하게 되면 늙은 거래요.

  • 12. ㅡㅡ
    '26.3.3 1:16 PM (118.33.xxx.207)

    그니까요
    전 나이들수록 더 너그러워질 줄 알았는데요?
    어떤 면에선 둔해져서 시류를 못따라가고ㅜ
    후각 미각 등은 더 예민해지더라구요 ㅜ
    까다로운 노인이 되면 안되는데 ㅠㅠ

  • 13. 맞아요
    '26.3.3 1:19 PM (121.133.xxx.119)

    80대 시부모님 오직 집밥만 원하세요. 식사속도도 느리고 소화기능도 약해져 있으니 집밥이 최고라고 하셔요. 그래서 가끔 저희 집에 오실 때는 식사 잘 챙겨드리려고 노력해요.
    근데 40대인 저도... 집밥이 최고네요 ㅎㅎㅎ

  • 14. 난아직
    '26.3.3 1:29 PM (175.113.xxx.65)

    덜 늙었는가 봐요. 남이 해 준 밥이 더 맛있어요.

  • 15. 전 제가
    '26.3.3 1:29 PM (112.157.xxx.212) - 삭제된댓글

    전 제가 문제 입니다
    제가 대충해서 먹어도 내가 한게 깔끔하고 맛있어요 ㅎㅎㅎ
    한숟가락을 떠도 제가 만들어 먹는게 속도 편하고 좋아요

  • 16. 전 노인
    '26.3.3 1:30 PM (112.157.xxx.212)

    전 제가 문제 입니다 노인인거 확실합니다
    제가 대충해서 먹어도 내가 한게 깔끔하고 맛있어요 ㅎㅎㅎ
    한숟가락을 떠도 제가 만들어 먹는게 속도 편하고 좋아요

  • 17. 저도
    '26.3.3 1:36 PM (39.123.xxx.24)

    집안에 환자가 있어서
    집밥 먹습니다
    감정 동요도 적어지고
    염증 수치도 낮아지고
    뾰루지 사라지고 배 살살 아픈것도 없어지고요

  • 18. 덤ㄴㅂㅈㅎㅈ
    '26.3.3 1:38 PM (121.162.xxx.158)

    타인앞에선 둥근척하세요
    자식들한테도요
    노인들 여행 따라가서 계속 불평하고 매사에 평가내리면 자식들도 힘들어요
    집밥 좋은거 누가 모를까요
    며느리 시키거나 혹은 본인이 몸갈아넣고 밥차리고 끙끙 앓으며 모두의 기분을 망치니 문제지요

  • 19. ㅇㅇ
    '26.3.3 1:41 PM (125.130.xxx.146)

    원래 남이 해주는 밥이 제일 맛있다..가 국룰인데
    내가 한 게 제일 맛있다.. 하게 되면 늙은 거래요.
    ㅡㅡㅡ
    진짜 그런가봐요
    시어머니가 이해되고 그래요.

    그리고 아무리 맛있는 거래도
    내 건강에 안좋은 건 먹기도 싫어요

  • 20. kk 11
    '26.3.3 1:42 PM (114.204.xxx.203)

    밖에서 남들이랑은 맛있다 하며 먹긴합니다

  • 21. ...
    '26.3.3 1:43 PM (58.29.xxx.4)

    밥하기 젤 싫어하고 외식추종자던 저도 이제 50중반 넘어서니 집밥이 그나마 낫다 싶어지네요. 요즘은 외식비도 워낙 비싼데 제대로 하는 집도 별로 없어서 그런가.
    예전엔 아줌마 할머니들이 손맛나는 반찬이랑 음식 내오는 식당이 많았는데 요즘은 그런 분들이 다 나이들어 은퇴하니 알짜같던 식당들이 없어지는 거 같더라고요.
    그래서 집밥이 낫다 싶은데 ..
    뭐 그래도 자식들이 외식하자 할때 나는 집밥이 좋다 소리 만 안하면 되지않겠어요?

  • 22. ㅇㅇㅇ
    '26.3.3 1:46 PM (14.3.xxx.26)

    50대중반이에요..
    30대때 시부모랑 나들이 가는데 도시락을 싸간다고 주먹밥 만들고...
    속으로 그냥 사먹지 얼마 한다고 만드나..했는데
    지금은.....
    비싸기만 하고 그것에 비해 맛은 그닥...
    거기에 사먹는 밥은 쌀이 맛없어서...
    집밥은 쌀이 맛있어서 별 반찬없어도 그냥 먹는데
    외식은 반찬도 그냥 그렇고..나이드니 집밥이 왜 맛있는지 알겠어요 ㅎㅎ
    먼거리 차로 이동할때 주먹밥 간단하게 싸서 차안에서 먹어요

  • 23. 저도
    '26.3.3 2:00 PM (220.93.xxx.138)

    나이드는지 집밥이 좋아요.
    정말 깔끔하고 건강에 좋게 만들어 먹거든요.

    저는 어제 큰 아이한테 한소리 들었네요, 외식하면 엄마가 평을 하기 시작했다구요.
    그냥 맛이 싱겁다 질기다 생각없이 말했는데 그게 쌓였었나봐요.
    남편도 한 편식하는데 저처럼 표현은 안하는데 표정에서 보이거든요.
    둘 다 아이들에게 공공의 적이 돼버렸어요.
    정신 차려야겠다는 생각했네요.ㅎㅎㅎ

  • 24. 집밥싫어
    '26.3.3 2:12 PM (1.242.xxx.42)

    중타 이상만 가도 요즘은 식당깨끗하던데요.
    저렴한 식당이야 위생도 맛도 별로겠지만
    요즘은 상향 평준화되서 15000원이상 가면 대부분 먹을만하던데요.
    50대 중반인데 집밥이 좋다는분 아직은 이해안가요.

  • 25. ㅋㅋㅋ
    '26.3.3 2:25 PM (58.235.xxx.21)

    근데........ 집밥 먹으면 저처럼 금방 소화돼서 배고픈 사람 없나요??
    외식하면 같은 1인분이어도.. 아니 심지어 집밥은 반찬 더 많이 먹는데도
    외식이나 배달은 잘때까지도 배가 안고픈데 집밥 먹으면 왜 뭔가가 더 먹고싶어질까요??
    저뿐아니라 남편도 그러는데 ㅋㅋ

  • 26. 외식하면
    '26.3.3 2:37 PM (211.234.xxx.223)

    자꾸 속이 부대끼고
    트름이.....

    가스냄새도 고약하고. ㅠ

  • 27. 0 0
    '26.3.3 2:46 PM (112.170.xxx.141)

    그래도 자식들이 외식하자고 하면 밖에서 같이 맛있게 드시고 맛없네 더럽네 투덜거리진 마세요 .멀어집니다. 집에서 간단히 차려 먹자..이거 자식들 며느리들 안좋아할겁니다.

  • 28. 일주일마다
    '26.3.3 2:58 PM (219.255.xxx.120)

    순대트럭이 오는데 남편이 그집 순대볶음을 좋아해서 잘 꼬시면 나가서 포장해오고 한끼 해결 잘 했거든요?
    근데 점점 맛이 없어지더니 결국 지난주에는 남편이 니가 만들어줘라 니가 만든게 더 맛있다 못사먹겠다 ..

  • 29.
    '26.3.3 3:23 PM (121.167.xxx.120)

    집밥도 좋은데 외식하면 일하지 않아도 되는게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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