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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혼 남녀의 효율적 만남 보고 있는데

... 조회수 : 1,107
작성일 : 2026-03-03 10:45:07

제 옛날 생각 나네요

 

믿거나 말거나지만  제가 20대 때는 좋다고 쫒아다니는 남자가 좀 있었고요, 저만 좋다던 연하도 있었거든요. 

다 싫다고 거절하고 지내는데 스물 여덟 아홉? 그때는 정말 만남도 없고 좋다는 사람도 없고

그때만해도 20대 후반은 목매달 이라고 놀리던 시절인데 직장에서는 제가 말만하면 노처녀 히스테리라고들 해서 스트레스 받고 있었어요.

 

그러다가 갑자기 소개팅이랑 선이 빗발치더라고요.

그래서 소개팅 나가기 시작했는데 나가기만 하면 결혼하자고 하는데 그게 너무 무섭더라고요?  ㅎ

지금 생각하면 정신연령이 낮아도 한참 낮았던거에요.  결혼에 대한 마음의 준비가 전혀 안된 거죠.

그리고 집에 바라다 준다고하면 늘 거절하고 씩씩하게 돌아갔는데 남자들은 그러면 무조건 거절 당했다고 생각하더라고요.

몸만 컸지 어리버리했던 좌충우돌 20대는 그렇게 지나갔네요

 

 

 

IP : 219.255.xxx.14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6.3.3 10:52 AM (124.146.xxx.173)

    결혼은 어떤 분과 어떻게 하셨는지 궁금하네요.

  • 2. 그래서
    '26.3.3 11:02 AM (1.235.xxx.154)

    언제 어떻게 결혼하셨는지 궁금하네요
    외모로 판단하는게 거의대부분이라고 생각해요
    소개팅이니 기본 스펙은 이미 들었으니

  • 3. ...
    '26.3.3 11:06 AM (220.117.xxx.67)

    저도 90년대 후반 29살때 부랴부랴 소개팅으로 결혼했네요. 그당시는 노처녀 소리 듣던 시대라 쫓기듯 결혼했어요. 거의 도박 ㅎㅎㅎ 다행히 30년 넘게 살아보니 꽝은 아니었네요 ㅎㅎㅎ 경제적으로 넉넉하진 않지만 다정한 남자였어요. 연애때보다 더 다정하네요. 가끔 대충(?) 고른것치곤 중박이라 ㅎㅎㅎ

  • 4. 원글맘
    '26.3.3 11:34 AM (219.255.xxx.142)

    결혼은 한참 후에 했어요
    소개팅 아니고 친구모임에서 만났는데 저를 처음으로 집에 데려다주는 영광?을 안은 남자였어요
    근데 남편은 만났을때 설레지도 않았고 프로포즈도 없었고 신기하게 만나자마자 10년은 된듯한 느낌이었어요.
    그덕에 무장해제 되어 집에 데려다 준다고 할때도 오케이 했구요.

    드라마에 정우?로 나오는 남자 같은 사람도 잠깐 만났거든요. 거래처의 거래처 사람으로 미팅에서 일때문에 만났는데 이사람은 첫눈에 스파크가 생기더라고요?
    제가 쫄보라서 몇번 만나다 겁나서 그만뒀어요.
    제가 만난 사람중에 유일하게 첫눈에 종소리 울리던 사람인데 위험하다! 비상등이 울리더라고요.
    그넘이랑 진도나갔으면 어땠을까 가끔 생각은 해요.

  • 5. 인생무념
    '26.3.3 11:58 AM (211.215.xxx.235)

    와.. 얼마나 미인이실지 궁금하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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