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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디스크 호전되신 분들 있으신가요?

미치겠다 조회수 : 1,553
작성일 : 2026-03-03 01:01:38

목디스크로 등과 왼쪽 팔 연관통, 방사통 때문에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어요.

저는 컴 앞에 있는 직종으로 스트레스도 좀 받고, 그렇다고 목이 뻐근하긴 해도

이렇지는 않았는데, 작년 추석  긴 연휴를 컴 앞에서 하루에 16시간씩 작업한 과로에다가

 

수영을 엄청 열심히 했는데, 자유형 1000M 선생님이 몇번 돌려서 했는데, 한쪽 호흡하다가..무리 오고..   그 즈음에 집에 와서 상체 근력 운동 하다가 목디스크가 왔는데, 처음에는 목디스크 인 줄도 모르고 회전근개 파열인 줄 알았어요.

 

통증이 꽤 오래 되었는데 병원에서 주사 맞고(염증 주사라고 해서 프롤로 이런 건 아니래요)

이것도 횟수가 꽤 되게 맞았는데 , 주사 맞을 때만 통증 잡히고 시간 지나면 또 통증 반복이고

도수치료 받는데, 효과 있는 것 같다가 아닌 것 같고 그래요. 도수 선생님이 왼쪽에 근육 뭉침이 많대요. 그래서 모니터 위치 등 이런 것도 바꾸고.. 암튼.. 생활 속에서 아무 것도 안 하는 건 아니에요. 

 

정선근 티비 보고 있는데 경추 신전 자세 한다고 하는데요. 통증이 왔다갔다 해서 

너무 괴롭네요. 이거 낫기는 하는 걸까요?  등 부위가 돌아가면서 아프고, 팔이 어쩔 때는 엄청 아프고 팔 떨어져 나갈듯이 아프고..진짜 환장하겠어요.

 

6개월은 기본이라 하고, 정선근 교수도 목디스크 앓았는데 낫는데 2년 6개월 걸렸다는데요..

목디스크 호전되신 분들.. 어떻게 해야 되나요.. 병원은 계속 다니는데,

생활의 질이 너무 떨어지고, 맨날 힘도 없고, 운동도 못하고... 걸어다니기만 할 뿐.. 너무 괴로워요~

호전되신 분들 있나요? 이거 어떻게 해야 나아지나요 ㅠ.ㅠ.

IP : 218.146.xxx.210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요
    '26.3.3 1:17 AM (175.213.xxx.37) - 삭제된댓글

    컴작업 하루 10-14시간 몇달 했을때요
    죽고 싶을정도로 심하게 와서 병원가니
    목디스크가 거의 다 심하게 눌러 붙어있었음
    닥터왈 이건 수술로도 돌려놓기 불가라고ㅠ
    도수 통증주사 물리치료 별거 다 했고요

    결국 정선근교수 메켄지 운동 수시때때로 하고
    달리기해서 나았어요 웃기지만
    달리기는 평소 제가 하던 운동인데 바빠 못하고 목디스크와 아파서 안하다가
    밤에 잠못잘 정도로 너무너무 아파서 그 새벽에 나가 그냥 무작정 뛰었어요
    일단 달릴때 힘드니 통증이 생각잘 안나고
    기절하듯 2시간 자고 회사갔고요
    그 다음날부터 아주 조금 괜찮은 느낌들어서
    그때부터 거의 매일 안빠지고 30-1시간 달리기 꾸준히했어요
    달리기가 목디스크 통증하고 아무 상관없을것 같지만
    제 경우엔 80% 완치되었고 진짜 달리기 예찬론자됨

  • 2. 저요
    '26.3.3 1:18 AM (175.213.xxx.37)

    컴작업 하루 10-14시간 몇달 했을때요
    죽고 싶을정도로 심하게 와서 병원가니
    목디스크가 거의 다 심하게 눌러 붙어있었음
    닥터왈 이건 수술로도 돌려놓기 불가라고ㅠ
    도수 통증주사 물리치료 별거 다 했고요

    결국 정선근교수 메켄지 운동 수시때때로 하고
    달리기해서 나았어요 웃기지만
    달리기는 평소 제가 하던 운동인데 바빠 못하고 목디스크와 아파서 안하다가
    밤에 잠못잘 정도로 너무너무 아파서 그 새벽에 나가 울면서 무작정 뛰었어요
    일단 달릴때 힘드니 통증이 생각잘 안나고
    기절하듯 2시간 자고 회사갔고요
    그 다음날부터 아주 조금 괜찮은 느낌들어서
    그때부터 거의 매일 안빠지고 30-1시간 달리기 꾸준히했어요
    달리기가 목디스크 통증하고 아무 상관없을것 같지만
    제 경우엔 80% 완치되었고 진짜 달리기 예찬론자됨

  • 3. 미치겠다
    '26.3.3 1:34 AM (218.146.xxx.210)

    아~ㅠ.ㅠ 정말 감사해요. 목디스크 환자들한테 걷기랑 달리기 좋은 운동이라고 저도 들었어요.
    생생한 경험담 정말 너무 도움이 되요~진짜.. 지금도 괴로워서 밖에 나가서 울부짖고 싶은 심정이에요. 복 받으세요~

  • 4.
    '26.3.3 2:01 AM (175.213.xxx.37) - 삭제된댓글

    병원 필요없어요 일단 컴터부터 목 위쪽으로 쳐들어 작업하게 높이시구요
    달릴때 상체 꼿꼿이 목 아파도 말지 말고 고개 쳐들고 달리면서도 메켄지 동작 사알짝 해요
    척추부터-목-머리통을 뒤로 휘어지게 살짝 부드럽게 젓힌다는 느낌으로요
    특히 척추 꼿꼿이세움-목-머리가 늘 뒤로 휘어지는 자세로 최대한 반동 줘야해요
    목디스크가 거북목과 상체가 앞으로 구부러져 대부분 생활하니 생긴 병이니
    (이건 정선근 교수도 늘 강조 메켄지 운동에서)
    시간이 날때마다 반대로 상체를 뒤로 휘는겁니다 목-머리까지요
    정선근 교수 운동 가르친 대로만 아주 공기 마시듯 생활화하고
    달리기 하루 1시간씩 하면 반드시 좋아져요 6개월도 안걸립니다!

  • 5. ...
    '26.3.3 2:03 AM (58.29.xxx.4)

    저도 회전근개파열인줄 알았는데 목디스크였어요. 심하다 했는데 치료는 아무것도 안했어요.
    그냥 두세달 정도 계속 누워서 쉬었어요. 집안일도 거의 안하고요.
    그랬더니 통증은 거의 없어요. 하지만 목에서 삐그덕 소리가 나고 뻑뻑하니 예전같진 않아요.
    쉬는데 최곤데 님은 일을 하셔야 하니 어쩌나요..

  • 6.
    '26.3.3 2:03 AM (175.213.xxx.37)

    병원 필요없어요 일단 컴터부터 목 위쪽으로 쳐들어 작업하게 높이시구요
    달릴때 상체 꼿꼿이 목 아파도 말지 말고 고개 쳐들고 달리면서도 메켄지 동작 사알짝 해요
    척추부터-목-머리통을 뒤로 휘어지게 살짝 부드럽게 젓힌다는 느낌으로요
    특히 척추 꼿꼿이세움-목-머리가 늘 뒤로 휘어지는 자세로 최대한 반동 줘야해요
    목디스크가 거북목과 상체가 앞으로 구부러져 대부분 생활하니 생긴 병이니
    (이건 정선근 교수도 늘 강조 메켄지 운동에서)
    시간 날때마다 상체세우고 목-머리를 최대한 뒤로 휘는겁니다 통증없는 각도까지
    정선근교수 목운동 가르친 대로만 아주 공기 마시듯 생활화하시고
    달리기 하루 1시간씩 하면 반드시 좋아져요 6개월도 안걸립니다!

  • 7. 마구마구
    '26.3.3 2:04 AM (98.229.xxx.210)

    제가 목디스크 진단 받았었는데요, 원글님처럼 심하진않고 목이랑 견갑골쪽 아파서 병원 간거거든요. 잘려고 누우면 목이 불편해서 잠들기가 힘들었어요.
    저는 미국이라 절차나 치료과정이 조금 다를수있겠지만, 저는 일차로 진통소염제와 피지컬테라피가 처방되었어요.
    이게 효과 없으면 주사 그다음이 수술이랬어요.
    저는 피지컬테라피 효과봤어요.
    센터에 가서 치료사가 여러가지 동작 알려주고 집에 와서 매일 반복운동하고 또 그담주에 가서 동작 배우고 집에 와서 하고 해서 3개월 정도 하고 나니 많이 좋아져서 테라피 관두고 요즘도 집에서 매일 해요.
    요즘도 잘려고 누우면 베개가 불편해서 한동안 잘쓰던 베개를 바꿔서 자곤 하지만 통증은 많이 좋아졌어요.

  • 8. ㅁㅁ
    '26.3.3 5:03 AM (112.187.xxx.63)

    병원 다필요없고 일단 나쁜동작 줄이든지 없애야 해요
    엉망이던 허리 다리 다다 정교수 하라마라 참고하며 운동등등으로 다스려지는데
    아이패드 껴안고 하루 열두시간 누워 노는 이 행위
    목에 나쁜 동작인거 알면서 반복하니 회복이 안되네요

    그나마 도움되는건 반듯하게 누워 침대끝에 목c자형부분 타월로 편안히 받친후 머리늘어틀이기
    수시로 반복하면 엄청 편해집니다

  • 9. ㅇㅇ
    '26.3.3 6:18 AM (175.213.xxx.190)

    저장 목디스크 댓글 써 주신 분들께 감사드려요
    이래서 82쿡이 짱이에요
    원글님은 아니지만 도움받고 갑니다

  • 10. ..
    '26.3.3 6:43 AM (220.78.xxx.153)

    저도 코로나기간 컴앞에서 14-16시간 재택하다가 허리 디스크, 목 디스크가 심하게 왔어요.
    책상 높이 조절되는 걸로 바꾸고 서서 일하고 중간중간 신전자세하고 저녁에 고개 쳐들고 어깨 젖힌 자세로 산책 30분 하고 목뒤에 작은수건 말아넣어 자고 그랬어요.
    목은 점점 좋아졌는데 허리가 너무 아파서 퇴사 후에 누워서 몇시간씩 쉬니깐 허리도 빠르게 회복하더라구요..

  • 11. ..
    '26.3.3 7:00 AM (114.204.xxx.62)

    지금도손목인대에 허리에 손이 저림까지 ㅠ
    베개를 안베고 자고 무릎밑에 베개넣고 될수있음 반듯이 누워요
    수건말기도 해봤는데 아는분도 일자목에 목디스크,
    의사가 평생베개없이 자라했대요
    저도 해보니 베개없이자는게 낫더라구요
    심할때는 쇼파에서나 핸폰할때 운전할때 목견인해주는 목베개했어요

  • 12. ㅌㅂㅇ
    '26.3.3 8:07 AM (182.215.xxx.32)

    오래 걸리더라고요 경추 신전 자세 많이 하시고 약약의 도움도 좀 받으세요
    목 디스크 때문에 아플 때 먹는 신경 안정제가 있어요
    저는 그럴 때 데파스의 도움을 받았어요

  • 13. ㅌㅂㅇ
    '26.3.3 8:08 AM (182.215.xxx.32)

    그런데 무엇보다 중요한 건 바른 자세거든요 늘상 자세에 신경 쓰세요 경추 베개는 당연히 쓰고 계시겠죠

  • 14. 일단
    '26.3.3 8:44 AM (106.101.xxx.53) - 삭제된댓글

    여기 병원에 가서 치료 먼저 받으시고
    관리 잘하시는게 순서에요
    저는 목디스크로 목을 잘라내고 싶을만큼 통증이 심했어요
    한방병원
    통증클리닉에서 치료 받고
    다 나았어요

  • 15. 일단
    '26.3.3 8:52 AM (106.101.xxx.53)

    병원에 가서 치료받고
    잘 관리하시길 권합니다
    제가 목디스크로 목을 잘라내고 싶을만큼
    고통스러웠었는데
    처음에는 한방병원에서 고쳤고
    재발했을때는 신경외과에서 치료받고
    지금은 괜찮아요

  • 16. ...
    '26.3.3 9:24 AM (221.140.xxx.68)

    목디스크
    참고합니다.

  • 17. 큰 교통사고로
    '26.3.3 10:05 AM (220.117.xxx.100)

    경추 몇군데가 나간 적이 있어요
    물론 몸의 다른 관절도 다 나가서 수술도 할 정도로
    목디스크로 두통도 엄청 심하고 팔저림도 심했는데 처음엔 물리치료와 침으로 통증을 다스리고
    통증이 사라진 뒤에는 물리치료 받으면서 운동과 체조를 가르쳐준대로 매일 빠지지 않고 했어요
    주사나 수술은 제가 안하겠다고 했고요
    두달 정도 후부터 통증이 줄어들고 세달 정도 후 부터는 완전 사라졌어요
    목운동은 일년간 빠짐없이 매일 했어요
    이후로는 매일은 아니지만 조금 피곤하거나 목 주변이 힘을 썼겠다 싶으면 스트레칭으로 풀어줬고요 자세도 바꿨어요
    일년 후 부터는 일도 다니고 운동도 했는데 문제 없었어요
    피티나 필라테스 등의 운동으로 꾸준하게 몸 전체적으로 근육 잡고 활력을 키우는걸 게을리하지 않고 있어요
    관절 근육의 문제는 통증 완화가 첫번째 할 일이고 통증이 잡힌 이후에는 운동과 자세 교정이예요
    평생 지켜서 해야 할
    저는 그때 사고로 목, 어깨, 허리, 무릎 등 다 다치고 망가졌었는데 지금은 산도 다니고 장기여행도 다니고 피티로 중량치는 것도 잘해요
    세심하고 안전하게 운동하면서 잘 관리하면 예전처럼 할 거 다 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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