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노인이 되면 애티튜드가 사라지는 이유가

...... 조회수 : 6,571
작성일 : 2026-03-02 15:12:43

시모가 평소 타인에 대한 예의가 너무 없어요..

특히 방귀를 너무 대놓고 껴요..

저는 비위가 상해서 참기가 힘든데

노인이 어디서나 남 신경 안 쓰고 방귀를 껴대는 이유가 괄약근이 풀어져서 의도하지 않게 가스가 마구 나와서 그런건가요? 

 

근데 같은 노인이어도 안 그런 분들 분명히 많잖아요

성당 대모님이 시모랑 한살차이고

성당에 다니시는 저희 부모님 연배의 노인분들

상당히 교양있고 매너 있으신데 

주일마다 깔끔하게 가꾸고 나오시구요

그분들도 자식들 앞에서는 그럴까요?

 

근데 왠지 그럴 거 같지 않은게

시모는 집에 있던 모습 그대로 옷도 대충 입고 나가고

시골 할머니 꽃바지 같은 거 입고 

남신경 전혀 안 쓰고 하고픈 말 다 하고

남욕하고 이죽거리고 목욕도 잘 안합니다

반면에 저분들은 같은 할머니어도

머리도 예쁘게 굵은 셋팅말고 옷도 잘 입으세요

 

노인의 성향 차이인건지 

비교가 너무 되다보니까 매너 갖춘 노인분들을 보면 저절로 존경심이 생기네요

 

 

IP : 211.234.xxx.139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6.3.2 3:14 PM (39.7.xxx.10) - 삭제된댓글

    젊었을 때 어땠는지 기억해보면 답 나오지 않나요?

    저희 엄마... 아빠가 방귀 뀌면 질색팔색하더니 60 넘으니 뿡뿡이가 되었어요. 그냥 나온다네요.

  • 2. .......
    '26.3.2 3:15 PM (211.234.xxx.139) - 삭제된댓글

    젊을 때는 안 겪어봤고 60대부터 겪었는데 교양하고는 거리가 멀었어요. 근데 연세 드신 더더 심해져서 견디기가 힘드네요 다행히 자주 안 봅니다. 매너가 너무 없어서 만날 때마다 실망스럽고 그런 이유도 커요.

  • 3.
    '26.3.2 3:15 PM (211.209.xxx.130) - 삭제된댓글

    나이들며 부끄러움을 모르는 사람들이 있어요

  • 4. 에공
    '26.3.2 3:16 PM (143.104.xxx.2)

    영어를 쓰려면 무슨 뜻부터 확인하세요

  • 5. ....
    '26.3.2 3:16 PM (211.234.xxx.139)

    젊을 때는 안 겪어봤고 60대부터 겪었는데 교양하고는 거리가 멀었어요. 근데 연세 드시고 더더 심해져서 견디기가 힘드네요 다행히 자주 안 봅니다. 매너가 너무 없어서 만날 때마다 실망스럽고 그런 이유도 커요.

  • 6. ㅌㅂㅇ
    '26.3.2 3:17 PM (182.215.xxx.32)

    성당에 나갈 때는 다들 그렇게 깔끔하게 하고 나가는 거 아닌가요

  • 7. ..
    '26.3.2 3:19 PM (211.208.xxx.199)

    나이가 들면 괄약근이 느슨해져서
    의도하지 않게 가스가 새는것도 있어요.
    하지만 시어머니 케이스는 그 분이 원래 그런 분이었던거죠.

  • 8. .......
    '26.3.2 3:19 PM (211.234.xxx.139)

    남을 신경 쓰니까 깔끔하게 차려입는거 아닐까요? 시모는 외출시 집에서 입던 옷 그대로 겉옷만 덧입고 나갑니다.. 성당 분들하고는 많이 달라서요.

  • 9. .....
    '26.3.2 3:20 PM (211.218.xxx.194)

    근데 원래 성당 할머니들은
    성당갈때 최대한 꾸미고 나가요.

  • 10. 영어가
    '26.3.2 3:21 PM (118.235.xxx.51) - 삭제된댓글

    쓰도 싶으시면 매너스 라고 하시던지요.

  • 11.
    '26.3.2 3:23 PM (121.200.xxx.6) - 삭제된댓글

    아는 같은 연배의 여자가 그래요.
    저번 함께 드라이브 나갔는데 산책로 걸으며
    뿡뿡 불불불... 주위에 사람이 없어 다행이지만
    나이들면 가스가 그리 차나요?
    좀 민망스러워요.

  • 12.
    '26.3.2 3:28 PM (14.63.xxx.209)

    시어머니는 방구만 문제가 아니잖아요
    신체적으로 기능이 떨어지는건 어느 정도 이해를 한다지만 다른 행동들도 다 무례하네요
    남 욕하고 이죽거릴 에너지로 목욕은 좀 하시지

  • 13. ca
    '26.3.2 3:53 PM (39.115.xxx.58)

    노년이 되어서도 어떤 인간 관계를 맺고 사회적 관계를 맺는지에 따라서
    노화의 정도가 달라진다고 하더라구요.
    혹시 시어머니는 인간관계의 폭이 좁고 단조로운 편은 아닌가요?

    성당 다니시는 어르신 분들은 최소 일주일에 한번은 사회적으로 교류하고 배움의 시간이 있으시니 노화가 더디 올 수 있을 것 같네요.

  • 14. ..
    '26.3.2 3:59 PM (223.39.xxx.60)

    시어머니는 그렇고 친정엄마는 성당분들 같은가요

  • 15. ....
    '26.3.2 4:04 PM (211.234.xxx.29)

    친정엄마는 전형적인 강남할머니예요. 강남 오래사셨고 남 의식하고 남들에게 잘 보이려는 욕구가 크십니다.
    그게 예전에는 불편했는데 시모 보니까 남 의식하는 성격이 차라리 낫네요. 남 의식을 안하니 동물적 본능만 남는 것 같아요.

  • 16. 방귀는
    '26.3.2 4:05 PM (118.218.xxx.119)

    대학원까지 나온 젊은 동서도 우리 남편(시숙) 총각일때 앞에서 방귀 꼈다던데
    제 결혼하니 진짜 저앞에서 뀌고
    남자 입원실에 있는데 커튼 쳐놓았는데 옆 총각(20대초반)이
    어찌나 방귀를 끼던지요

  • 17. ……
    '26.3.2 4:16 PM (112.148.xxx.227)

    괄약근이 약해서 실수를 하는 거랑, 조절 의지조차 없는 건 다른거라고 봅니다.
    스스로 교육수준 높다, 교양있다 자부하는 양반들이 자식이나 며느리 앞이라고 거리낌이 없는 게 화나요. 길을 걸을 때도 불특정 다수는 신경쓰지 않는 것도 기막히고. 본인이 체면치레 해야하는 사람 앞에서는 안 그러거든요.

  • 18. ph
    '26.3.2 4:27 PM (175.112.xxx.149)

    괄약근 손상ㅡ출산으로 인해ㅡ 이나 노화로
    가스가 새는 건 뿌앙~ 소리 크지 않고 피시식 작게 나온다고
    알고 있는데요

    아무데서나 뿡뿡 거리고 다니는 건
    인간의 품위를 포기한 사람들이죠

    저는 비위 강하고
    노인 혐오 전혀없던 사람인데
    시부랑 합가해 살 때 시시때때로 굉음에 가까운 방귀 소리에
    노이로제 걸렸음

  • 19. 그냥 게으르고
    '26.3.2 4:30 PM (211.177.xxx.43)

    지져분한거죠.
    나이들어 트름도 잘나오고. 어쩌고하지만 가려서 하려는 최소한의 노력은 하시죠. 대놓고 하는 사람들은 원래부터 그랬을 거예요.

  • 20. 뭔 말씀
    '26.3.2 4:35 PM (58.232.xxx.112) - 삭제된댓글

    이신지 알겠는데 정 영어를 쓰고 싶으면 ‘에티켓‘ 이나 ‘매너‘ 뭐 이런 말로 좀 바꾸셔요 ;;:::
    .. 자세 가 사라진다는 게 뭔 말이어유 ㅠㅠㅠ

  • 21. 뭔 말씀
    '26.3.2 4:36 PM (58.232.xxx.112)

    이신지 알겠는데 정 영어를 쓰고 싶으면 ‘에티켓‘ 이나 ‘매너‘ 뭐 이런 말로 좀 바꾸셔요 ;;:::
    자세, 태도 서고방식이 사라진다는 게 뭔 말이어유 ㅠㅠㅠ

  • 22. 제목
    '26.3.2 4:50 PM (121.128.xxx.105) - 삭제된댓글

    좀 고치세요 ㅎㅎ.

  • 23. 근데
    '26.3.2 5:48 PM (74.75.xxx.126)

    윗님도 매너스라고 복수로 잘 안 쓰는데요. 옛날 영어.
    요새 나오는 얘기들어보면 한국말에 스탠스 프레임 영어 많이 쓰는데 다 콩글리쉬예요.
    가능하면 안 썼으면.

  • 24. 제목
    '26.3.2 7:06 PM (121.128.xxx.105) - 삭제된댓글

    아니에요. manners 많이 써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00494 대체 전쟁이 언제 끝날거라 보시나요? 4 그냥이 2026/04/02 3,912
1800493 유가 미친듯이 폭등하네요. 4 ㅠㅠ 2026/04/02 6,828
1800492 다음 아고라 다시 생겼으면 좋겠어요? 1 2026/04/02 1,292
1800491 광주 호텔 추천해주세요. 16 광주 2026/04/02 1,714
1800490 가족이나 지인이 전립선암 투병하셨던 분들 계시나요? 12 ... 2026/04/02 2,454
1800489 하루 8시간 잤어요…의대 수시 6관왕 서울대 의대생이 밝힌 공부.. 12 ㅇㅇ 2026/04/02 7,045
1800488 당근마켓 좋긴하네요 4 ... 2026/04/02 2,870
1800487 파로돈탁스 직구해서 쓰는건 다른가요? 4 2026/04/02 1,666
1800486 5월말~6월초 오스트리아 옷 준비 어떻게 할까요 12 주니 2026/04/02 1,339
1800485 유투브 수익으로 5 2026/04/02 2,951
1800484 건강보험공단검진이 KMI나 하나로에서 안되나요 3 공단검진 2026/04/02 1,199
1800483 '폭리 취했나' 정부 조사 나서자 돌연…"가격 인상 철.. 2 ㅇㅇ 2026/04/02 4,677
1800482 남산 벚꽃 상황 좀 알려주셔요 꾸벅 4 남산 2026/04/02 2,349
1800481 푸바오가 온다면 아이바오처럼 수십년 있으려나요 20 .. 2026/04/02 3,253
1800480 트럼프 리딩방 6 .. 2026/04/02 2,274
1800479 진국이라는 평가 3 평가 2026/04/02 1,151
1800478 중국산 잣은 좀 싼가요? 3 .. 2026/04/02 1,511
1800477 흰티에 검정 속옷 보기에 야하지 않은가요? 15 이건 2026/04/02 3,587
1800476 삼천당 주가는 왜 10 현소 2026/04/02 5,027
1800475 오늘 주식 물타기 하셨어요? 7 오늘 마감 2026/04/02 4,157
1800474 프로젝트 헤일메리 어떻게 보셨어요? (스포) 8 그냥이 2026/04/02 2,191
1800473 벚꽃놀이 당일치기 후기 남깁니다^^ 23 꿈인가생시인.. 2026/04/02 5,706
1800472 순대 사온다는 남편 4 살다보니 2026/04/02 3,746
1800471 폰에서 목록이 안 넘어가요(도움요청) 4 선인장 2026/04/02 594
1800470 sbs 새 노조위원장, 그알 담당 pd 고통받고 있다..jpg 24 시방새xx 2026/04/02 5,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