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미용실 갔는데 90대냐고 들은 엄마

ㅇㅇ 조회수 : 6,057
작성일 : 2026-03-02 15:05:05

연휴라 엄마 우리집에 모셔서 놀러온김에 동네 미용실에가서 머리도하고 염색도 하러 갔는데
아직 90대는 아니시죠 80대신가...라고 미용사가 얘기하셨는데 78세 시거든요

 

제가 나이든 노인분들을 볼 일이 없어서 엄마가 그렇게 늙어보이는줄 몰랐네요

 

작면에 치매초기 판정받고 데이케어 센터 다니시는데

키작고 말라서 그런가 더 늙어보이시는걸까요

어깨도 이제 좀 굽었고

원래 본인이 게을러서 본인 꾸미는거 하고 다니지 잘 안는데 그래도 시골 할머니도 아니고 서울 할머니에 

제가 아직 결혼도 안해서 손자손녀도 없는데

 

그래도 다행인건 요양원이나 병원에 안다니시는거라 생각했는데

그렇게 늙어보인다 생각하니 생각이 많아지네요

 

 

IP : 112.214.xxx.21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치매면
    '26.3.2 3:08 PM (118.235.xxx.250)

    표정이나 그런거 보고 그럴겁니다. 그리고 어머니 얼굴 기신거 아닌가요? 저희 엄마도 얼굴 길어서 나이 열살은 넘개 보세요 ㅜㅜ
    70초반인대 80중후반으로

  • 2. ..
    '26.3.2 3:10 PM (211.208.xxx.199)

    키작고 마르고 어깨굽고 안꾸미시고 하면
    연세보다 많이 들어보일 수 있어요.
    저희 시어머니 친구들이 자주 시집에 놀러오시는데
    동갑이라도 얼굴만 보면 열살은 차이나는 분도 있거든요.
    아, 서울 사시고 고등학교까지 같이 나오신 동창들이세요.

  • 3. ㅇㅇ
    '26.3.2 3:17 PM (106.101.xxx.77)

    미용실이 서비스업인데 참 말을 생각없이 하는 여자 많은 듯.
    굳이 몇 살로 보인다느니 할 필요가 있는 말인가요?
    그냥 하고 싶은 스타일이나 물어보면 될 것이지.

  • 4. ㅇㅇ
    '26.3.2 3:22 PM (59.6.xxx.200)

    그 사람 돈많이벌긴 틀렸네요
    그렇게 센스가 없어서야원
    원글님, 그사람이 그연세노인들 뭐 얼마나 봤다고 80 90을 구분하겠어요 지생각에 많아보이니 걍 말한거죠

  • 5. ...
    '26.3.2 3:32 PM (124.50.xxx.225) - 삭제된댓글

    그 미용사 참 센스없네요
    어르신 상대로 말할만한 주제가 그렇게
    생각이 안날까요

  • 6. ...
    '26.3.2 3:33 PM (112.214.xxx.21)

    그분도 손자 있는 60대인 분이셨어요 엄마 머리하는데 큰돈 들일 필요 없다고 생각해서 아파트 상가에 있는 작은 1인 미용실에 간거거든요
    머리하는동안 본인 어머니 얘기도 하고 이런저런 얘기했는데 요즘은 80-90대도 다들 정정하고 잘 꾸미고 다니신다고..
    그분을 탓할 생각보단

    엄마가 많이 늙어보이나보다 싶었네요
    아프고 난 뒤로 일주일에 한번이상 찾아가서 식사하고 카페가고 바람쐬러 다니고 가끔 여행도 가고 하거든요
    그러면서도 엄마가 늙어간다는걸 잘 몰랐는데..
    기력이 많이 안좋은걸까 싶기도 하고
    뭔가 머리속이 복잡해지네요

  • 7. ㅇㅇ
    '26.3.2 3:44 PM (73.109.xxx.54)

    너무 안꾸며서 그렇겠죠
    저희 엄마는 나이 더 많지만 엄마나 엄마 지인들 보면 다들 옷도 잘입고 화장하고 반지 목걸이 정도는 다 하고 다녀요
    전 겉모습 꾸미는거 별로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하지만, 외모로 사람들은 여러가지를 판단하는 것도 사실이에요

  • 8.
    '26.3.2 3:59 PM (61.74.xxx.175)

    미용사가 서비스업 할 깜냥이 안되네요
    조금 편찮으시고 안꾸며서 그럴거에요

  • 9. kk 11
    '26.3.2 4:07 PM (114.204.xxx.203)

    78에 아프면 더 나이들어 보이죠
    그레서 그런말 안하고 하려면 10살 깎아서 립서비스합니다

  • 10. ㄱㄴ
    '26.3.2 5:05 PM (118.220.xxx.61) - 삭제된댓글

    요즘 80대중반도 젊어서부터
    관리하고 여유롭게 사신분들
    홍라희스타일 있어요.
    저희엄마 여고동창분들 거진
    홍라희스타일
    염색.몸은일자.너무 뚱뚱하지도 마르지도
    않은 적당한 체격과 키
    정장차림의 단정한 옷
    이런 노인들 보면 그렇게 볼 수 있죠.

  • 11. 아마
    '26.3.2 6:23 PM (121.166.xxx.251)

    입성보다는 길게 대화해보니 치매초기란걸 눈치채서 그런거겠죠

  • 12. ㅇㅇ
    '26.3.2 7:20 PM (182.221.xxx.182)

    안해도 될 얘길 굳이 하는 그 미용사 참 센스도 없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06611 서장훈의 백만장자프로보면 6 2026/04/26 3,812
1806610 들기름 한수저 밥수저로 먹었어요 7 쾌변 2026/04/26 2,480
1806609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 오늘 복잡할까요? 7 여주 프리미.. 2026/04/26 1,641
1806608 본인 하소연만 하고 남이 하소연 하면 안 듣는 사람 7 2026/04/26 1,874
1806607 티빙에서 뭐 보시나요? 6 ... 2026/04/26 1,431
1806606 오늘 뭐 드실건가요? 10 ㅁㅁ 2026/04/26 1,946
1806605 템파 bts 공연장 상황이라네요 6 .... 2026/04/26 3,984
1806604 저체중 옷차림 15 .. 2026/04/26 2,944
1806603 동네 자랑 부탁드려요. 34 2026/04/26 4,417
1806602 고윤정 너무 좋아요 15 2026/04/26 4,133
1806601 잠이 깨서 글리신 드시는 분들 계신가요. 4 .. 2026/04/26 833
1806600 "시어머니보다 9살 많다"…34세 연하 제자와.. 25 2026/04/26 15,455
1806599 일반펌에 단백질케어 추가 4 Oo 2026/04/26 1,111
1806598 우울증. 아침에 눈뜨면 그 특유의 불쾌함? 14 우울증 2026/04/26 3,066
1806597 올해 약대갔는데 31 엄마 2026/04/26 5,207
1806596 강진여행왔는데 딱히 볼게없어요^^; 17 2026/04/26 3,527
1806595 사회성을 키우고 싶어요. 50 다 되어가는 이때에 22 ... 2026/04/26 3,645
1806594 썬크림 그냥 슥슥 발라지고 끈적이지 않는 거 있을까요 21 썬크림 2026/04/26 2,400
1806593 소소한 소비욕구가 생겨요 6 소소 2026/04/26 2,589
1806592 아침에 잠이 안깨서 괴로워요 3 ㅠㅠ 2026/04/26 1,154
1806591 남편불륜 16 happy 2026/04/26 5,730
1806590 나이를 먹을수록 부모에대한 분노가 커져요 17 ㅇㅇ 2026/04/26 5,152
1806589 전 황동만이 이해가 되요 8 공감 2026/04/26 2,836
1806588 우리가 사랑이라고 믿는것 1 .. 2026/04/26 1,300
1806587 매일 아프다고 징징대는 사람 13 ... 2026/04/26 4,8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