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도 뭔가를 보고 젊은시절이 연상되면
멍하니 앉아서
어떻게 그런 걸 내가 겪어냈지?
참 어마어마하다
잊혀지지가 않네요
젊어서 고생은 사서도 한다지만
그래도 가급적 고생은 안하는게 좋은거 같아요
멍들어요..영혼과 정신이 멍드는거 같아요
지금도 뭔가를 보고 젊은시절이 연상되면
멍하니 앉아서
어떻게 그런 걸 내가 겪어냈지?
참 어마어마하다
잊혀지지가 않네요
젊어서 고생은 사서도 한다지만
그래도 가급적 고생은 안하는게 좋은거 같아요
멍들어요..영혼과 정신이 멍드는거 같아요
굳이 잊어야 할 필요는 없지만
굳이 되새김질할 필요도 없죠.
그 굳은 살이 지금의 원글님이니 그것도 사랑해 주세요.
저도 삶의 굴곡이 있는데
고생이라는건 안할 수 있으면 안하는게 낫다 생각해요.
고생하면 성숙해지는건 있지만 저는 굳이 덜 성숙해도
고생안하면 더 좋지....라고 생각해요.
물론 그 고난을 겪고 한단계 올라선 분들을 보면 존경스러운데
그 삶이 너무 힘들었을 것 같아 안스러워요.
안 훌륭하고 안 고통스럽고 싶어요 저는 나약해서임지.
피해갈수 없었던 지난 날의 내 상처
그걸 극복해 내고
지금의 내가 있게한 나자신에게
참 잘했어 애썼어
토닥토닥
칭찬과 위로를 보냅니다
아직도 아픈 어린시절의 원글님 안아드립니다 고생하셨어요 대단하세요
그 고된 젊은 날이 있어서 지금의 원글님이 계시는 거겠죠
문득문득 떠오르면
그때의 제가 너무 가여워요
저는 지금도 가끔 40대의 제가 너무 안스러워요.
그래서 가끔 회상하며 스스로에게 대견하다 해줘요.
그래서 제가 시모 만행을 못 잊는 거 같아요
죽어야 잊혀지려나요 그것도 아닐 거 같아요
외상 후 스트레스 증후군이라고 하죠....
일명 트라우마...
그래도 그 힘든 걸 견디어냈으니 스스로가 이전보다
더 강인해졌을겁니다
저는 죽을만큼 힘들었고 다시 겪고 싶지도 않지만,
앞으로 그런 일이 또 닥친다면 더 현명하고 똑부러지게
대응하려고요
제가 80년대가 나오는 드라마나 영화를 별로
좋아하지 않아요
힘들게 살아서 기억하고 싶지 않은 86 87 88 년
응팔에 제가 좋아하는 박보검이 나왔어도
첫회부터 끝회까지 정주행 못했어요
소중한 추억의 기간이 아니라서
저절로 그렇게 되네요
최근에 올라온 글 읽어보세요.
특등급 비자나무 바둑판이 되시길요!!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4157700&page=1&searchType=sear...
특급바둑판이야기 참좋네요
바둑판 되기 전에 깨지고 꺾이고 갈라지는 나무들 숱해요
저건 솔직히 결과가 좋으면 저리 해석되는거고...
좋게 생각해보자면...
그냥 살아만 있어도 큰일한 거 같아요
역경을 극복하면 꼭 훌륭한 무언가가 되어있을거 같잖아요? 제가 그 중간에 있어서 그런진 모르지만. 그 극복조차 힘들고 떨려나가는 사람이 있듯이... 역경 극복 후 팍 늙고 극복한 거 자체가 끝인 사람도 꽤 될 거예요
역경극복후 팍 늙었어요 저도
소진되고요 나쁜기억이고 제가 성숙한느낌보다 슬퍼요
우울해요
50대 후반.
상담받기 시작했어요.
지금 괴로와서가 아니라 이제 편안한데 과거에 스스로 살기위해 쳐 놓은 바운더리가 너무 불편하고 고통스러워서
문제 없고 편안한 지금 제발로 걸어가서 상담 받아요.
정말 힘들때는 죽도록 참고 지금 잔해 치우러 가요. 과거로 현재로 미래로 종횡무진하는 내 사고와 기억과 감정과 상처를 날뛰어도 그냥 놔두고 있어요. 아마 그게 필요할거야. 스스로에게 말해요.
정말 힘들때는 이거 할 수 없었을 거예요.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 1794097 | 연금저축할때요.. 8 | .. | 2026/03/02 | 2,362 |
| 1794096 | 저는 좀 드세고 고분고분하지 않아서 남편이.. 16 | 트라이07 | 2026/03/02 | 4,234 |
| 1794095 | 누가 힘들어하면 4 | ㅇ ㅇ | 2026/03/02 | 1,299 |
| 1794094 | 청천벽력...어머님 파킨슨병 진단이요 21 | ㅇㅇ | 2026/03/02 | 7,265 |
| 1794093 | 대학 선후배 인사청탁 좀 하면 어떤가요? | 역시 | 2026/03/02 | 1,022 |
| 1794092 | 로봇이 따라하는 정도네요 2 | ........ | 2026/03/02 | 1,534 |
| 1794091 | 문재인은 임기초 전쟁 막아서 사람 살리고... 34 | ㅇㅇ | 2026/03/02 | 3,786 |
| 1794090 | 오피스텔 잠원동에 위치좋은데 어머님이 갖고계신데 .. 4 | 복잡한문제 | 2026/03/02 | 2,343 |
| 1794089 | 정청래가 조용하니 최민희가 나섰군요 16 | ㅇㅇ | 2026/03/02 | 2,672 |
| 1794088 | 윤*인 주*순 이런 사람들도 임명직 가능할까요? 23 | .. | 2026/03/02 | 1,541 |
| 1794087 | 치매예방에 주식이 도움 될까요 7 | 인미 | 2026/03/02 | 2,311 |
| 1794086 | 제 동생은 부모 재산에 관심이 없어요 3 | 쩜쩜... | 2026/03/02 | 3,232 |
| 1794085 | 패알못 내일 출근복 여쭈어요 3 | .. | 2026/03/02 | 2,143 |
| 1794084 | 다이소 케틀벨 5천원 짜리 사서 2 | ........ | 2026/03/02 | 3,699 |
| 1794083 | 위고비 8개월째 사용 중이에요. 11 | ... | 2026/03/02 | 4,326 |
| 1794082 | 쪽파김치 만드세요. 14 | 맛있어요. | 2026/03/02 | 4,878 |
| 1794081 | CF모델들도 ai때문에 일자리가 많이 줄어들고 있어요 | ........ | 2026/03/02 | 1,328 |
| 1794080 | 구운란 살까요?만들까요? 7 | 란 | 2026/03/02 | 1,873 |
| 1794079 | 가방을 험하게 쓰는데 때탄 우유빛 가방 2 | ㆍ | 2026/03/02 | 1,242 |
| 1794078 | 3주 다 돼가는데 2키로밖에 못 뺐어요ㅠㅠ 7 | 마운자로 | 2026/03/02 | 2,529 |
| 1794077 | 일잘하는 대통령 무서워요.. 14 | 크루아상 | 2026/03/02 | 4,920 |
| 1794076 | 나이가 드니 오십중반 시작인데 온마디마디가 굳어요 13 | ㅇㅇㅇ | 2026/03/02 | 4,264 |
| 1794075 | 고관절 너무 아파요 11 | 고 | 2026/03/02 | 3,257 |
| 1794074 | 상주는 꼭 정해진 옷을 입어야 하나요? 22 | .. | 2026/03/02 | 2,831 |
| 1794073 | 중국 웹소설을 50억자 번역하며 알게 된 중국 (장문주의) 35 | 퍼온 | 2026/03/02 | 5,58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