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이쁜게 뭔지 몰라봐요

... 조회수 : 2,748
작성일 : 2026-03-01 17:38:24

원래 외모에도 관심없고, 그러다보니 차림도 전혀 눈에 안띄게 단정하게만 하고 다녀요.

맨날 어두운 모노톤만 입게 되고

악세사리는 365일 하고다니는 목걸이 말고는 안해요.

유니폼 입는 직업이라 사실 옷차림 신경쓰고 다닐 필요도 못느끼고

자가 출퇴근 하다보니 사람 만날일도 없고

점점 더 옷차림에 신경을 안쓰게 돼요.

 

근데 외모에 관심이 없고 꾸미는데 게으르기도 하지만

일단 무엇보다

타고난 미적감각이 없다는 생각이 많이 들어요.

 

이쁜게 뭔지 잘 모르겠어요.

특히나 82같은데서 이쁘다고 하는 운동화같은거 검색해보면

그냥 평범한 운동화이고 뭐가 이쁜건지 뭐가 다른건지 전혀 모르겠구요

 

최악으로 보는 눈 없는건 남자 정장구두요.

남편이 비지니스 캐쥬얼정도로 입고 다니는 직장이라 별로 살 일도 없지만

남자 정장구두는 진짜 다~~똑같고

끈 있냐 없냐, 앞에 구멍무늬 다다다 박혀있냐 아니냐만 알아보겠고

그냥 다 똑같아 보이고 뭐가 더 이쁜건지 전혀 모르겠어요.

 

누군가 코디해서 입은건 보면 제 기준에 이쁘다 느껴지는 차림이 있지만

그걸 걸려있는 상태로 매장에서 봤다면

이쁘다고 생각하고 선택할거 같지는 않아요.

 

한마디로 미적 감각이 너무나 없고

패션 센스가 진짜 없는 사람인거죠.

 

스카프 같은것도 이쁜게 뭔지 모르겠고

남이 한건 이쁘다 느끼는데

매장가서는 뭐가 이쁜지 몰라서 못고르겠어요.

 

그냥 한탄 한번 해봤어요.ㅎㅎㅎ

꾸미려고 하고 관심을 가지면 보는눈이 나아질까요?

 

 

 

 

IP : 106.101.xxx.10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찌찌뽕
    '26.3.1 5:39 PM (121.134.xxx.62)

    저듀요~ 단정 깨끗만 목표로!

  • 2. 아마
    '26.3.1 5:44 PM (218.159.xxx.6)

    타고 나는것 같아요
    그냥보면 알겠던데 그게그거다 하는 사람들도 있는거 보면은요^^

  • 3. 근데
    '26.3.1 5:47 PM (218.54.xxx.75)

    그것도 편해요....별신경 안쓰고 하는것만 하는거요.

    그리고 쇼핑시 매장에서 선택 어려우면
    한눈에 들어오는 거 보고 이거 어떠냐?... 하고
    매장 판매원한테 말하면 뭐라뭐라 하면서
    다른거 추천도 해줄거에요. 그럼 그 두세가지안에서
    빨리 골라 사세요.
    그래야 쇼핑이 그나마 쉬울거에요.

  • 4. ..
    '26.3.1 5:49 PM (122.40.xxx.4)

    색감에 예민하고 미세한 디자인 캐치를 잘하는 사람이 있더라구요.

  • 5. 저도요
    '26.3.1 6:14 PM (61.82.xxx.145)

    미감없어요ㅋㅋㅋ
    뭐가 예쁜지 모르겠어요. 안 보여요ㅋㅋㅋ
    근데 남들 앞에 서는 일을 하게되서
    걍 셋업수트로만 입어요 디피된 거 그대로 사기도 하고요

    사주보시는 분이
    이른 봄생이라 촌스러운 거라고 위로 아닌 위로를ㅎㅎ
    (물론 이른 봄생 중에서 세련된 분들 많으실거 압니다)

    근데 전 정렬 안 맞는 건 기가 막히게 찾아요
    거의 PPT 맞춤 정도로 오와 열, 각이 보이더라고요.

  • 6. ...
    '26.3.1 6:15 PM (1.232.xxx.112)

    관심 가지면 나아지지요 ㅎㅎ
    미적 감각이란 것도 연습하면 되는 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03419 AI콤보 사고싶다 7 나도 2026/04/15 2,577
1803418 앱테크 많이들 하세요? 1 2026/04/15 2,180
1803417 이제 전쟁도 끝나가고 급락도 없으려나요 3 아직못삼 2026/04/14 4,014
1803416 요즘 양상국.젤 잘나가내요 17 2026/04/14 6,011
1803415 시어머니는 저한테 왜이런 카톡 보내나요 76 어휴 2026/04/14 20,188
1803414 제가 생각하는 투자란 5 주식투자 2026/04/14 2,750
1803413 혈당측정기는 10 궁금 2026/04/14 2,070
1803412 여러분, 그거 아세요? 2 왓? 2026/04/14 2,983
1803411 조국대표 부산에 오지말라고 전재수가 부탁 27 ... 2026/04/14 4,834
1803410 부산은 정말 잘나갈듯요 13 ㄱㄴㄷ 2026/04/14 5,835
1803409 자식한테 집사주는 부모 13 ㅇㅇ 2026/04/14 7,521
1803408 그알 다바크 7 .. 2026/04/14 2,970
1803407 서울내 이동시 주택관련 7 계획 2026/04/14 1,049
1803406 이거 예전에 82에 올라왔던 글 맞죠? 7 ㅡㅡ 2026/04/14 2,513
1803405 드럼 세탁기 몇키로 용량 사용하세요? 3 2026/04/14 967
1803404 윤석열..김건희 관련 기사 헤드라인 넘 웃김 4 111 2026/04/14 3,516
1803403 연근조림 성공한거 같아요. 2 ㅁㅁ 2026/04/14 1,854
1803402 딸이 자몽 먹다가 남은걸 버렸는데 8 미나미나 2026/04/14 5,635
1803401 시간이 너무 빠르게 흐르네요. 4 0ㅔ 2026/04/14 1,656
1803400 늑구 신고자 "공격성 하나도 없던 늑구, 겁이 많은 강.. 8 ㅇㅇ 2026/04/14 6,237
1803399 증권가 "삼성전자 저평가 구간" 5 삼전홧팅 2026/04/14 5,351
1803398 단 2키로 빠졌는데 몸이 가벼워요 9 . 2026/04/14 3,481
1803397 나토 주재 30개국 대사단 방한…“한-나토 방위산업 협력 모색”.. 4 ㅇㅇ 2026/04/14 2,054
1803396 건희로드ㅡ혜화무당 6 ㄱㄴ 2026/04/14 2,980
1803395 요새 방산시장 도배마루 어디가 1 고민중 2026/04/14 1,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