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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5세 아이 자기 이름 쓰네요.

... 조회수 : 3,243
작성일 : 2026-03-01 08:24:17

이제 5살 된 아이입니다. 

기특하게도 자기 이름을 쓰네요.

몇 번 알려줬고 잘 안되다가 어제 안보고 썼어요.

 

이렇게 사소한 것으로도 기쁨이 ㅎㅎ

글자를 다 알지는 못해요.

어쩌다 아는 글자 한 두개씩 읽어보는 정도고요.

 

어제 공룡책 읽다가

'스' 랑 '우' 어떻게 읽냐고 물어보니까 맞게 대답해요.

 

말놀이 동시집을 읽어주면서

소리글자로 몇 번 알려줬어요. 신기방기하네요.

IP : 211.215.xxx.49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이
    '26.3.1 8:30 AM (222.107.xxx.17)

    기특해라.
    원글님 축하해요.
    고사리 같은 연필 쥐고 서툴게 쓴 글씨 보고 싶네요.
    저도 아이 혼자 처음 책 읽던 순간, 처음 글씨 쓰던 날 잊지 못해요.
    아이 키우는 큰 즐거움이죠.

  • 2. ㅇㅇ
    '26.3.1 8:30 AM (211.208.xxx.162)

    서른살 된 저희 딸도 예전 4살때 집에서 한글 가르치다가 포기하고 5살때 유치원 보내놨더니 어느 순간 한글을 읽고 조금씩 쓰기도 하더라고요. 너무 기특했어요. ㅎㅎ
    아마 5살쯤 되면 읽기부터 쓰기도 되는듯...

  • 3. ...
    '26.3.1 8:32 AM (119.71.xxx.111)

    손녀가 어린이집 다니는데, 거기서 한 2년에 걸쳐 한글을 배워오더군요.
    몸동작으로 기역 니은 디귿 놀이하고.. 별별 거 다 하더니
    한 번 읽기 시작하니 줄줄 읽어요.

    그런데 아이들이 올되기도 하고 늦되기도 하잖아요.
    늦된 아이 하나는 선생님이 달라붙어서 열심히 가르치시는 것 같은데
    포기하고 한숨 쉬시더라고. -저희 애가 리얼하게 흉내.-

    한글이든 시계보기든, 그거 못하는 사람은 없으니
    늦된 아이도 언젠가는 잘 하겠죠.

  • 4. ...
    '26.3.1 8:34 AM (219.255.xxx.142) - 삭제된댓글

    얼마나 예쁠까요~
    신기하기도 하고^^
    천재같이 보이지는 않나요? ㅎ

    어른들 말씀이 자식 효도는 5살인가 7살인가 까지 다 한다더니 돌이켜보면 맞는 말인듯해요.

  • 5. Aa
    '26.3.1 8:35 AM (49.172.xxx.12)

    5살이면 책 읽고 이름썼어요.

  • 6. ....
    '26.3.1 8:39 AM (39.125.xxx.93)

    강아지가 말을 하는 거 같은 느낌

    엄청 신기하고 대견하죠

  • 7. ...
    '26.3.1 8:52 AM (211.215.xxx.49)

    글자를 쭉쭉 읽어나가는 건 아니라서..
    천재까지는 모르겠고.. 이게 되네? 싶은 마음이랄까요?
    물론 늦어도 상관은 없다고 생각해요.
    언젠가는 다 하는 것들이니까요. 시기의 문제일 뿐.

    암튼 읽기 쓰기보다는 듣기 말하기가 더 중요!!
    읽기 쓰기는 주변이랑 비슷하게 맞춰서 자존감 떨어지지 않을 정도면 족해요.

    책 읽어주고 대화하고 그림그리고 놀이하는 걸 더 많이 하긴해요.

  • 8. ...
    '26.3.1 9:18 AM (124.5.xxx.227)

    이과 천재 중에 말글 늦은 경우도 있어요.
    너무 조바심 내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 9. ...........
    '26.3.1 9:21 AM (122.42.xxx.28) - 삭제된댓글

    함익병의사.
    7살 때에도 말이 어눌해서 엄마가 걱정했다잖아요.
    늦되서 걱정했는데 공부 잘 해서 놀랐다고.

  • 10. ..
    '26.3.1 9:45 AM (211.208.xxx.199)

    한글에 흥미를 보일때 이거저거 많이 깨치게하세요.
    그때 팍팍 늘더라고요.
    저희 딸은 다섯살때부터 깨치더니
    손녀는 네살에 한글에 흥미를 보여 한글을 깨치더라고요

  • 11. 5살이
    '26.3.1 10:29 AM (175.116.xxx.118) - 삭제된댓글

    구구단 뜻을 이해하고 외운아이

    지금 설대 병원에 있어요..

  • 12. 우리집
    '26.3.1 11:55 AM (110.70.xxx.157) - 삭제된댓글

    5살에 구구단하고 한글 줄줄 읽은 아이
    과학고는 갔는데 번 아웃 와서 예체능으로 진로 수정 후
    유학 중입니다.

  • 13. 우리집
    '26.3.1 11:56 AM (110.70.xxx.157) - 삭제된댓글

    5살에 구구단하고 한글 줄줄 읽은 아이
    과학고는 갔는데 번 아웃 오고 공부 질린다고
    예체능으로 진로 수정 후
    유학 중입니다.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 14. 우리집
    '26.3.1 12:27 PM (110.70.xxx.157)

    5살에 구구단하고 한글 줄줄 읽은 아이
    과학고는 갔는데 번 아웃 오고 공부 질린다고
    예체능으로 진로 수정 후
    유학 중입니다.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래퍼 코쿤도 어릴 때 인천사립초에서 전교 1등이요.

  • 15. . . .
    '26.3.1 12:39 PM (39.119.xxx.174)

    한글을 따로 가르치진 않았는데 세 살에 한글 저절로 읽고 네살에 다이노사우르스라는 글자를 처음 썼고 여섯 살에 구구단의 원리를 깨친 아이, 똑똑한가 싶었는데 크고 보니 평범해요.
    반면 세 살에도 말문이 트이지 않아 엄마가 병원에데려가 검사 받은 아이, 우리나라 최고의 공대 가서 학교 다니며 전공 관련 알바 하는데 한 달 수입이 600이 넘어요.

  • 16. ..
    '26.3.1 1:13 PM (114.203.xxx.30)

    진심 궁금해서 묻는데요
    3살도 아니고 5살에 자기 이름 쓰는 애 많지 않나요?
    5살에 책 읽는 애들도 많이 봤는데...

  • 17. 위에
    '26.3.1 1:28 PM (39.7.xxx.24)

    진심 궁금하신 분은 자식 키워보셨을텐데
    뭘그리 진심 궁금하세요?
    내자식이라 기특하고 대견한거죠.
    남의집 자식이 5살에 뭘하던 무슨 상관이겠어요.

  • 18. ㅇㅇ
    '26.3.1 2:00 PM (73.109.xxx.54)

    글씨 처음 쓰는데 너무 너무 귀엽고 예쁘죠
    저는 아이 어릴때 이것 저것 써서 편지라고 준거 아직도 갖고 있어요 ㅎㅎ
    이런글에 천재 아니다 댓글 쓰고 있는 사람들 너무 이상

  • 19. 10
    '26.3.1 5:01 PM (125.138.xxx.178)

    너무 이쁠 때죠.
    생각만 해도 절로 미소가 지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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