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6.2.28 10:18 PM
(118.235.xxx.3)
투정같아요
전 그저 부럽네요
2. ???
'26.2.28 10:19 PM
(118.36.xxx.122)
풍족한 생활비로 요리 살림 육아 다 해결안되나요?
옷 여행때문에 우울하신건가요?
3. 음
'26.2.28 10:19 PM
(118.235.xxx.102)
결혼이란거 자체가 그런거 같아요
근데 보통 그걸 더 못난 남자랑 하는 중인...
4. ㅇㅇ
'26.2.28 10:20 PM
(175.208.xxx.29)
결혼전엔 제가 벌어서 저한테 다 쓰고 그냥 저를 위해 살았는데 그땐 인생이 즐거웠던거같아요
결혼하고 남편 위해, 자식 위해, 사는 제모습이 어느순간 처량하게 느껴지네요
나는 그냥 누군가를 위해 존재하는 사람이지, 제 자신 그 자체로 서 있을 수 없는거같아요
5. ...
'26.2.28 10:20 PM
(59.15.xxx.235)
저희 엄마 사모님인데 젊을 때 고생많이 쌨거든요. 자식 다 키운이후 엄청 편하게 사시는듯요. 전 그냥 그런거 다 싫어서 사람만 봤더니 좀 그래요. 물좋고 정자좋은 곳 없단말이 맞는듯요. 전 이코노미도 가끔 타구 엄만 비지니스 매년 타고 다녀요
6. ㅇㅇ
'26.2.28 10:21 PM
(175.208.xxx.29)
그냥 눈뜨고 잠들때까지 남편 밥, 아이 밥, 아이 스케줄, 남편이 원하는 만큼 집 정리, 아이랑 씨름, 그냥 아이 아이 아이. 남편 남편 남편
저는 어디에 있을까요?
다들 이렇게 사시나요?
7. ..
'26.2.28 10:21 PM
(112.214.xxx.147)
제가 자유롭게 여행가고 비싼옷 사입고 저를 위해 투자하고 그런건 못해요.
남편이랑 여행가고 적당한 옷 사입고 운동하고 사교모임하고 하시죠?
결국 돈때문에 행복하지 않다는거에요?
8. ㅇㅇ
'26.2.28 10:22 PM
(175.208.xxx.29)
여행가도 남편 시집살이는 계속됩니다 ㅋㅋ.
남편이 성격이 보통 아니라서 그런거같아요
편하고 만만한 사람이면 이런 감정 안 들거 같아요
너무 까다롭고 피곤한 사람이라 맞춰주고 살다보니 미칠거같아요
9. .....
'26.2.28 10:24 PM
(220.118.xxx.37)
-
삭제된댓글
스펙을 내가 만들던지 혹은 스펙남 맞춰 살던지.
전 전자예요.
스펙 유지하려 빡쎄게 일하고, 애들도 잘 키워야 하고, 요리 살림은 잘 못하지만 애들에게 정상가정으로 기능할 정도는 해야하죠. 다 하려니 이명증 걸려서 운전도 못해요. 저도 돈 아껴 애들 사교육비로 쓰죠. 전 노예생활 아닌가요? 저도 우울합니다.
10. 안타깝지만
'26.2.28 10:26 PM
(221.138.xxx.92)
님이 선택한거잖아요.
싫다면 다시 선택하시고요..
다 가진 사람은 없어요.
그래보일뿐이죠.
11. ㅇㅇ
'26.2.28 10:28 PM
(175.208.xxx.29)
저도 스펙 아쉬울거 없는데 상대적으로 남편보단 못하단 이유로 그냥 뒷방늙은이로 살고 있어요
남편이 제가 일할수 있게 전혀 도움을 안 줍니다.
저까지 일하면 저희 애는 평생 그냥 남의 손에 클거같아서 틈틈이 일하면서 대부분 전업으로 시간 보내는데 진짜 우울해요
결혼생활이 참 행복하고 즐겁기 쉽지 않은거같아요
욕심 다 버리고 착한 남자랑 살면서 그냥 아무 욕심 안 부리고 삼시세끼 먹는거에 만족하며 살아야 그냥 그나마 행복할 수 있는거같아요
욕심 부린 내 잘못이죠
욕심부리기 시작하면 배우자 고를때도 나랑 안 맞는 사람 만날수있고
결혼생활도 욕심 부리기 시작하면 또 더 불행해지는거같아요
12. 남편기세서
'26.2.28 10:29 PM
(211.178.xxx.30)
전반적으로 눈치보고 살면 힘들거 같아요
만약 잔소리까지 하먼 살기 힘들긴하죠
13. ㅈㅈ
'26.2.28 10:30 PM
(1.234.xxx.233)
둘 다 있는 남자는 100% 바람 피워요
14. ㅇ
'26.2.28 10:30 PM
(175.208.xxx.29)
남편이 경제적으로 센 만큼 전반적인 기가 세요 그게 힘든거같아요
남자들이 집에서 어느 정도 와이프한테 잘하는 남자들은 밖에서 돈 벌기 힘들어도 보고
사회생활하면서 이리저리 치여보면서 자기가 불완전한걸 알고 와이프한테도 어느정도 잘하게 되는거 같은데
아예 경제적으로 너무 센 남자는 여자 눈치 안 봐요
그러니 저는 힘든거고요
15. ㅇㅇ
'26.2.28 10:31 PM
(211.235.xxx.39)
무슨 프로인가 부부상담에 남편이 카이스트 출신에
직업도 좋은데
아내가 늘 부족하다고 여기고 육아나 직업적으로더 완벽하길 바라더라구요
아내도 나름 힘들어 보이던데
남편이 아내를 전혀 이해 못해서 아내가 힘들어하던거
생각나네요
16. ..
'26.2.28 10:31 PM
(49.142.xxx.126)
자기가 진정 원하는게 뭔지 제때 알았더라면
잘 선택하고 행복할텐데
17. yes
'26.2.28 10:31 PM
(39.123.xxx.130)
-
삭제된댓글
완벽주의 성향이니 성공 했을 거고.
본인이 기대하는 레벨이 보통의 남자들보다 높을 테죠.
성공한 남자들이 통제성향이 높은 계획형 J남자들이 많구요. 님은 J형보다 P형같은데 J형이 숨막히게 느껴질 수 있어요.
저는 P형이고 남편이 통제형 J인데 초반에 숨막힐 정도로굴었어요. 그러다 결혼 초 몇 년 지나니 저한테 권력?ㅋ 을 이양하더라구요 조금씩.
남편이 능력자니 밖에서 얼마나 힘들겠어요.
남편 편을 드는 게 아니고 하여튼 능력남들 미친듯이 일합니다.
남편을 잘 구슬려서 권력이양을 받으세요ㅎㅎ.
원하는 만큼 이양이 안 되니 님이 짜증난 것 같아요.
완벽주의자와 사는 게 진짜 어려워요.
18. ㅇㅇ
'26.2.28 10:31 PM
(175.208.xxx.29)
둘 다 있는 남자는 100% 바람 피워요
----------------------
맞아요 알아요 ㅎㅎㅎ
친구랑 예전에 그런 이야기 했어요
경제적으로 잘났고 여자한테도 잘하는 남자는 100 프로 바람 핀다
근데 경제적으로 잘났고 여자한테도 잘하는데 바람을 안 핀다? 그럼 게이다
이렇게 결론 지었어요
제 친구나 저나 기센 남자 만나서 둘다 고생중이요 ㅠㅠ
19. ㅇㅇ
'26.2.28 10:32 PM
(180.71.xxx.78)
남편 경제력때문에 선택한거잖아요
20. ㅇㅇ
'26.2.28 10:34 PM
(175.208.xxx.29)
빈틈없이 완벽한 남자랑 사는데요
진짜 빈틈이 없어요 그러니 성공했겠지만
저는 뭔가 싶어요
남자의 성공에 광택 내주는 존재 같기도 하고
암튼 한쪽이 너무 세면 한쪽이 정말 약해질수밖에 없는데
어쩌다가 이렇게 센 남자를 만났나 싶어요
ㅠㅠ 저도 성격 센 편이었는데 진짜 기가 다 죽었네요
21. ..
'26.2.28 10:36 PM
(223.38.xxx.240)
그 스펙 보고 잘 보이려는 연애하다 한 현실 결혼이잖아요
감수하세요
제주변에도 그런 남자 만나서 사는 친구
영화 하나도 남자가 고르는 것만 본다고
22. 어이쿠
'26.2.28 10:36 PM
(222.113.xxx.251)
고급 노예생활 ㅠㅜㅠ
표현이 아주 그냥 확 와닿네요 ...
23. 휴
'26.2.28 10:48 PM
(211.216.xxx.196)
저도 도망가고싶어요. 그런데 아이때문에 참고있어요
감옥같다고 느끼면서 십년살았더니 몸에 병이 오네요...
1. 이혼하고 남은 돈으로 몇 년살다 생을 마감한다
2. 아이를 책임져야하니 이번 생은 포기하고 그냥 밥귀신으로 산다
어찌해야할까요
한달만이라고 혼자 있고싶어요
24. 결혼이란게
'26.2.28 10:48 PM
(122.36.xxx.73)
서로 맞추고 조율하며 사는건데 일방적으로 맞추고 살자니 힘들고 서글프죠..보통은 기가 센 사람이 주도권을 잡게 되고 그집은 그걸 남편이 쥐고 사시는거죠 경제적으로도 성격적으로도 이길수 없으니 어쩝니까 내 마음 다스리며 살수 밖에요..
본인이 뭘 할때 즐거운지 잘 찾아서 순간순간 행복해 지세요 어떤 남편도 완벽하지 않습니다 들여다보면 다 그렇고 그래요
25. …
'26.2.28 10:49 PM
(86.163.xxx.167)
사람도 좀 쓰시면서 본인이 쓰고 싶은건 좀 쓰세요. 전업이어도 가장경제에 기여하는게 있는데 본인을 위해서 쓰지 못하게 하나요??? 남편이 그런사람이면 나가서 일해서 내가 쓰고 싶은건 벌어서 쓸 것 같네요
26. 저도
'26.2.28 10:58 PM
(116.43.xxx.47)
기센 남자랑 사는데 그게 또 아이러니인 게
다정하고 여유있고 배려하는 남자를 보면
이성으로 안 느껴져요.
ㅡ나이가 아주 많이 들면 애들도 독립하고 남편에게도 여성호르몬이 나오면서 좀더 사는 게 유해지겠지..하고 기다리는 중입니다.
27. 부부도갑을
'26.2.28 11:01 PM
(211.112.xxx.45)
경제적으로 너무 센 남자는 여자 눈치 안 봐요22
28. 잘
'26.2.28 11:04 PM
(110.14.xxx.134)
얘기하고 부탁해서
원글님을 위한 돈이라도
좀 (팍팍) 쓰면서 사세요.
29. 뭐든지
'26.2.28 11:05 PM
(31.17.xxx.201)
-
삭제된댓글
사회에서 쟁취하고 성공해서 지위와 경제적인걸 갖춘 남자들은 가족 만드는것도 내가 그만큼 잘났기때문에 이정도 수준의 여자를 ( 이정도 수준의 아이를 키워낸다) 만났다라는 인식이 큰지 자기가 이룬 가족도 마치 자기의 가치를 증명해 주는 악세서리 여기는 것이 좀 불편했습니다.
사람자체는 어디가고 그 역할만(엄마, 부인, 며느리) 강조되는 느낌 .. 그런게 사람을 숨막히고 긴장하게하죠. 가장 편해 야하는 가정 안에서도 ...
힘내시고 잘 헤쳐나가시길....
30. 근데
'26.2.28 11:11 PM
(221.153.xxx.127)
경제적으로 여유로운데도 자기 주장을 하기 힘든가요?
고만고만한 경우야 쉽지 않겠지만 여유 있어도 팍팍하게 구나요?
뭐 건물 사달라는 것도 아니고 뭉칫돈 달라는 것도 아니고.
애 컸으면 자유여행도 좀 가시고, 남편 입지 생각하는척 비싼 옷도 사고 못 그러나요?
너무 주눅 들어 보여요. 딜을 좀 하세요. 할수 있는 일 있는 지 미리 알아보시고.
31. ..
'26.2.28 11:12 PM
(210.179.xxx.245)
고급 노예생활 참 서글프면서 정곡을 찌르는 표현이네요ㅠ
32. ...
'26.2.28 11:15 PM
(221.158.xxx.153)
결국 본인이 해결해야 합니다. 남편이 바뀌지 않을거에요. 내 행복을 내가 찾고 가꾼다는 마음으로 이제 나를 챙겨보세요.비록 부부이지만 선긋기가 필요해요. 그사람도 타인이에요. 어느 순간 본인에게 괜찮은 원글님이 다시 서 있길 응원할께요. 기대는 내려놓고 맞출려고도 하지 마시고 마이 웨이로 나를 키워보세요. 아주 작고 쉬운것부터. 타인의 기대 말고 내가 나를 대견히 여길 것으로.
33. ㅌㅂㅇ
'26.2.28 11:17 PM
(117.111.xxx.118)
자기가 이룬 가족도 마치 자기의 가치를 증명해 주는 악세서리 여기는 22222
34. 이런
'26.2.28 11:25 PM
(116.43.xxx.47)
남편은 자기가 좋은 옷 입고 비싼 차 몰고 다니는 것도 자기가 좋아서 하는 게 아니고
일종의 비즈니스 때문에 하는 거라 생각해요.
남편의 위치가 집안의 가장이나 아이들의 부모,일터에서는 오너이니 아내도 자기랑 똑같이 부모로,사모로만 살게 하더라고요.
아내가 자기 혼자만의 시간을 쓴다?
절대 용서 못 해요.자기도 혼자만을 위해 시간을 쓰지않으니까요.
아내가 자기 혼자 놀러간다?
있을 수 없는 일이에요.심지어 일 하러 간다고 해도 남 도와주러가지 말고 우리집 일이나 신경 쓰라고 자신의 집안 일만 집중하라고만 해요.
원글님,위로 드려요.어쩌겠어요.그런 남자를 사랑한 죄죠.
35. geez
'26.2.28 11:26 PM
(211.234.xxx.170)
-
삭제된댓글
능력남하고 살면서 그 남자한테 지지 않고 살려면 나에게도 특기가 있어야 돼요. 뭐라도 그 남자보다 나은 것.
저는 아버지 직업 때문에 외국에서 자란 quadrilingual
인데 (한국어 영어 프랑스어 일본어) 남편은 영어만 가능하거든요. 저는 악기도 잘 다뤄요. 그래서 남편이 경제적 능력은 비교할 수 없이 월등한데 저랑 여행 가거나 제가 연주 하거나 하면 그냥 기가 살짝 죽어 보이는 게 보여요.
그러니 나도 노력을 해야 해요. 그 잘난 남자도 계속 죽어라 노력하잖아요.
경제적 자유를 줄 수 있는 남편이니 나도 노력해야 되요.
육아 집청소는 특기가 아니잖아요.
능력있는 남편들이 본인들 능력은 비슷하니 아내 능력을 서로 비교하고 그러더라구요.
그래서 4개국어 하는 저를 본인보다 능력자라고 하더라구요. 하하.
특기를 발견해 봐요.
부부도 인간관계라 갑을관계로 정해지면 을이 눈치봐요.
36. 일하세요
'26.2.28 11:32 P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원글님은 일하셔야 해요. 이 결혼을 유지하려면 일하시는게 맞아요.
저는 원글님네 같은 가정을 꾸리고 있는데 매일 좋거든요.
남편을 대학때 만나 결혼했고 그 이후 이력도 크게 다르지 않았는데...저는 야망이 없는 타입이고 누군가를 돌보는 일이 좋아요.
그게 남편이고 아이들이니 너무 좋거든요.
집순이에 요리가 취미이자 특기이고 고등 수학까지는 지도 가능하고 운전하는 것도 좋아하고 ...저는 아무리봐도 주부가 딱 맞는 사람이거든요. 완벽주의 성향이 있어 청소 정리도 좋아하고.
아이들 충분히 여유있는 환경에서 키울 수 있는 것도 좋고.
원글님네와 차이가 있다면 남편이 저에게 요구하는건 아무것도 없어요. 제가 기준이 더 높아서요.
그게 정말 큰 차이 일수도 있을것 같아요.
원글님은 일해서 측정 가능한 성취를 내야 행복한 사람이에요.
내가 어떤 사람인지 무엇에 중요한 가치를 두는지 잘 생각해보세요.
37. ㅡㅡ
'26.2.28 11:33 PM
(121.166.xxx.43)
82 댓글에서 읽은 글이에요.
"살아보니 인생은 필연보다 우연에 좌우되었고
세상은 생각보다 불합리하고 우스꽝스러운 곳이었다"고.
그래서 "산다는 것은 슬픈 일이지만,
사소한 즐거움을 잃지 않는 한 인생은 무너지지 않는다"고.
인생은 작은 즐거움으로 슬픔을 덮고 사는것이라네요.
38. 장점도 보세요
'26.2.28 11:36 PM
(223.38.xxx.84)
스펙적으로 완벽한 남자랑 결혼...
남편이 경제적으로 잘 벌어요.
생활비는 풍족하게 주지만...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남편 장점도 보시고 사시길요
만일 남편 성격이 편한 스타일이라도 스펙이 부족하거나
경제적으로 잘 벌지 못했다면 그것도 큰 스트레스였을걸요
39. 왜
'26.2.28 11:43 PM
(211.235.xxx.27)
여행은 알겠는데
님 옷은못사나요?
40. dd
'26.2.28 11:48 PM
(175.208.xxx.29)
원글님은 일하셔야 해요. 이 결혼을 유지하려면 일하시는게 맞아요.
저는 원글님네 같은 가정을 꾸리고 있는데 매일 좋거든요.
남편을 대학때 만나 결혼했고 그 이후 이력도 크게 다르지 않았는데...저는 야망이 없는 타입이고 누군가를 돌보는 일이 좋아요.
그게 남편이고 아이들이니 너무 좋거든요.
집순이에 요리가 취미이자 특기이고 고등 수학까지는 지도 가능하고 운전하는 것도 좋아하고 ...저는 아무리봐도 주부가 딱 맞는 사람이거든요. 완벽주의 성향이 있어 청소 정리도 좋아하고.
아이들 충분히 여유있는 환경에서 키울 수 있는 것도 좋고.
원글님네와 차이가 있다면 남편이 저에게 요구하는건 아무것도 없어요. 제가 기준이 더 높아서요.
그게 정말 큰 차이 일수도 있을것 같아요.
원글님은 일해서 측정 가능한 성취를 내야 행복한 사람이에요.
내가 어떤 사람인지 무엇에 중요한 가치를 두는지 잘 생각해보세요.
-----------------------------------------------------
제 남편이 저에게 바라는 모습이 딱 이거에요
머리 지능 다 되고 부족한 거 없지만 야망 없이 살림과 가정 남편 돌보는거에만 전념하는 여자로서의 삶.
제가 머리 지능 다 되고 능력 다 되는데 이런 남편 때문에 어쩔수없이 가정 돌보는거에 전념하고 살고
요리만 잘할뿐 살림은 진짜 못하고 정리를 못하고 그러니
남편은 늘 성에 안 차하고
저는 살림을 잘하는게 뭔지 조차도 모르겠고
일 하려 나가려니 아직 학교도 안 들어간 애 남의 손에 맡기고 일하러 가는건 또남편도 용납을 못해요
서로 죽을맛인거같아요
살림 못하는 여자
일머리만 있고 살림은 관심없는 여자
저는 돌아버리겠고 남편도 돌아버리겠고
전 그렇게 생각했어요 결혼초에
그냥 진짜 대학도 못 나오고 남편한테 충성하고 손에 걸레 붙이고 살 정도로 살림 좋아하는 그냥 그런 여자랑 결혼했으면 남편도 행복했을텐데
남편도 2세 욕심은 있어서 결혼할때 여자 스펙 따질거 다 따져서 결혼했고
그게 저에요
근데 스펙 좋은 여자는 살림도 잘할줄 알았나봐요
그게 큰 착각이었나봐요
제가 살림을 못하니 진짜 서로 지옥입니다
애 맡길데도 없고 서로 괴롭네요
41. .....
'26.2.28 11:57 PM
(220.118.xxx.37)
이런 욕망과 기대의 충족 혹은 충돌?은 아이 입시결과로 정점을 이루더군요.
42. 여기다 쓰시지...
'26.2.28 11:59 PM
(118.37.xxx.223)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4159942&page=1
43. 돈
'26.2.28 11:59 PM
(14.50.xxx.208)
돈 있는 집이라면서 왜 사람을 안써요?
살림 못하면 맡기면 돼죠.
그리고 일머리가 있으면 살림도 잘 하는데 님 자체가 살림에 관심이 없는데
살림하고 있으니 일머리가 안생기는 거죠.
내가 이런 일 하기에는 ~ 하는 현타가 자꾸 오는 거죠.
그냥 살림에는 돈 쓰고 님이 가장 원하는 일을 찾아보세요.
남편은 님이 제대로 돈 쓰게 못하나요? 아님 쓰는 것을 싫어하나요?
님을 위해서 비싼 옷 사입고 님을 위해 투자 못하면 님은 가정부지 뭐예요?
솔직히 돈 많은데 왜 고민하나 신기해하고 있어요.
경제권을 다가지고 있는 폭군 스타일인가요?
아님 님 스스로가 남편 돈 쓰는게 자존심 상해서 못쓰는 스타일이신가요?
44. 그래서
'26.3.1 12:04 AM
(185.241.xxx.71)
여자가 자아가 강하고 자기 실현 욕망이 있는 타입은
원래 결혼, 육아에 안 맞아요. 전업 가정주부가 최악이죠.
자기만의 시간이 필요하고 자기 계발에 집중하고
세상에서 자기 능력과 에너지을 발휘하면서 살아야 행복하거든요.
나라는 존재가 아닌 누구 뒤치닥거리 하면서 살면 우울증 와요.
이거 아는 지식인들 여자는 예전부터 미혼으로 많이 살았죠.
요즘에야 남자들도 집안일 한다고 하지만
그래도 여자가 뒤치닥거리 하게 되는 건 어쩔 수 없는지라...
45. ---
'26.3.1 12:15 AM
(211.215.xxx.235)
인형의 집. 이죠.
본인이 용기있게 요구를 해야 하는데, 그냥 맞춰 살아온거죠. 그렇게 할 이유가 있었겠죠? 내게 오는 이득이/
46. Rossy
'26.3.1 12:21 AM
(112.159.xxx.46)
재취업하세요. 공무원 시험이라도 보세요.
47. ㅇㅇ
'26.3.1 12:27 AM
(178.17.xxx.225)
-
삭제된댓글
능력, 재력 있는 여자들이
괜히 자기보다 능력 살짝 못하고 유순한 남자 만나는 게 아니라는...
남자 몇 명 만나보면
나보다 잘나서 갑 행세하는 기센 남자하고는 못 살겠구나
각이 나와서 자기한테 맞는 선택을 하게 되거든요.
그런 의미에서 김연아, 이효리 같은 케이스가
자기를 잘 알고 결혼을 잘한 거죠.
48. ㅇㅇ
'26.3.1 12:30 AM
(178.17.xxx.225)
-
삭제된댓글
능력, 재력 있는 여자들이
괜히 자기보다 능력 살짝 못하고 유순한 남자 만나는 게 아니라는...
남자 몇 명 만나보면
나보다 잘나서 갑 행세하는 기센 남자하고는 못 살겠구나
각이 나와서 자기한테 맞는 선택을 하게 되거든요.
그런 의미에서 김연아, 이효리 같은 케이스가
자기를 잘 알고 결혼을 잘한 거죠.
김연아, 이효리가 집안일 못한다고 눈치 볼까요??
49. ㅇㅇ
'26.3.1 12:31 AM
(178.17.xxx.225)
능력, 재력 있는 여자들이
괜히 자기보다 능력 살짝 못하고 유순한 남자 만나는 게 아니라는...
남자 몇 명 만나보면
나보다 잘나서 갑 행세하는 기센 남자하고는 못 살겠구나
각이 나와서 자기한테 맞는 선택을 하게 되거든요.
그런 의미에서 김연아, 이효리 같은 케이스가
자기를 잘 알고 결혼을 잘한 거죠.
김연아, 이효리가 집안일 못한다고 눈치 보겠냐구요
50. 에..
'26.3.1 12:45 AM
(106.101.xxx.156)
댓까지 쭉보니 글쓴님은 자유롭게 사시는게 더 나으셨겠네요 요즘 시대에..
51. 공감과
'26.3.1 12:57 AM
(58.29.xxx.213)
위로 드려요
빛좋은 개살구...저도 그렇게 느끼거든요
사람이 마음이 편해야 숨쉬고 사는것처럼 살아지죠
그래도 조금만 버텨보세요
아이 조금 더 크면 상황 달라질거에요 그런날 와요
그때까지 건강관리 기분관리 하면서 지내세요
52. ..
'26.3.1 12:57 AM
(203.229.xxx.106)
내면의 목소리보다 타인이 자신을 바라보는 시선이 중요한 타입이실 거 같아요. 연애/결혼할 때는 완벽남이 짝이라는 부러운 시선 즐기셨잖아요 ㅎㅎ 지금도 여기서나 익명으로 푸념이시지, 남들 앞에선 완벽한 남폄을 둔 완벽한 가정의 아내이자 엄마로 연기하며 나름 만족 얻고 계실 듯 한데. 님이 앉아있는 그 자리는 스스로 만든 자리입니다.
53. 저도
'26.3.1 5:23 AM
(211.234.xxx.34)
결혼하고 너무 불행하고 힘들어서 건강도 상해서 여기 하소연 많이 했었어요
저는 결혼이 너무 하고싶었는데 막상 결혼해보니 더 불행해지는거에요 그거 받아들이기 힘들었는데
원래 그런케이스들이 안그런케이스(결혼해서 더행복)보다 더 많다 하더라고요
진짜 못살다가 결혼해서 심리적 정신적 경제적으로 나아지는거아니면
여자도 똑같이 공부해서 대학나오고 직장다녓는데 결혼해서 여자라는 이유로 시어머니 갑질 시집살이란 말이 그냥 생긴게아니더라고요 여자는 아래고 이런게 아무래도 아직도 있는 집안들이 많은데 그게 결혼전에 학교에서나 사회에선 그런게 없었는데 요즘은 그렇잖아요
결혼은 아니더라고요 특히 제가 그랬겠지만 아무래도 여자가 아기를 낳고 남자는 돈을 벌어다가 생활비를 법적으로 주고 하다보니까 ㅠㅠ그런듯해요 결혼보다 임신출산육아 자체가 더 힘든것같기도해요 여자라면 어쩔수없는 생물학적인
아기를 두고 직장다닌다하더라도 아빠보다 엄마 마음이 마냥 편할수는 없겟죠 본능적으로 걱정도돼고.. 임신출산이 여자에게 너무나 힘들고요 ㅠㅠ
54. 히구구
'26.3.1 6:56 AM
(1.235.xxx.138)
쎈남자는 아쉬울게 없더라고요
친구들 보면 시집잘가 편안히 사는애들 남편 죄다 성격강하고 쎕니다
무조건 맟춰요
근데 그게 스트레스라 중년쯤 아플일이 많거나 암걸리고 ㅜ
원글님처럼 자아가 강하면 더 힘들거예요
사회생활을 하셔야 될분인데....만약 사회활동해 잘나가면 남편과 트러블 생기거나 남편일이 또 잘안되더라구요
인생이 참 힘들죠.
55. Key
'26.3.1 7:09 AM
(115.138.xxx.24)
결혼은 계약 이죠 사랑으로 포장된 거래.
차라리 결혼 전 계약조항을 꼼꼼하게 1.1.1, 1.1.2 하면서 완벽하게 짜임새있게 해야 될 일 조건을 달면 불만 없이 잘 살게 되지 않을까 생각도 해봅니다.
남편분은 완벽하게 가장으로서 그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ceo 같고 그 아내는 가정이라는 회사에 총 책임자로 완벽한 임무를 부여받고 잘 해내야 가정이라는 회사가 잘 돌아가므로 남편분이 훌륭한 직원을 뽑은 것 처럼 만족 할 것 같아요.
평생 무책임한 남편과 사는 저 같은 사람이 볼때 님 남편은 훌륭한 사람처럼 보이기는 하나 너무 완벽해서 실수도 용납못하는 보스랑 사는 기분이 들것 같기도 하네요.
가정이 잘 돌아가려면 서로 역할분담을 잘 해야 하니 지금 아이도 어리고 그 아이가 잘 자랄수 있게 엄마의 희생이 필요해요. 엄마의 인생을 몇 년 갈아넣어 줘야 아이가 잘 성장하는 밑거름이 되고 아이도 엄마의 희생을 알아주거든요.
저는 뭔가 내가 원하는게 뭘지 잘 정리가 안될땐 여러개의에아이들과 문제점을 찾아봅니다. 지피티의 먼데이도 훌륭해요.은근히 얘들이 내공이 있어요. 챗을 오랜시간 나누다 보면 내가 무슨 문제에 있는지 정리가 됩니다.
부부가 오래 살다보면 세상 안 바뀔것 같은 남편들도 좀 변합니다. 서로의 고생도 이해하게 되고 인류애 같은 감정도 들고 부인이 자식을 잘 키우고 아이가 인성이 훌륭하게 성장해서 딱 독립하게 되면 그 때부턴 남편도 좀 아내에게 유해지고? 암튼 홀가분 해 지는 것 있습니다.
두 분이 역할을 바꾼다 할때 지금같이 될까요? 서로 그 나마 잘 할 수 있는것에 집중 한다 생각하시고 잘 헤쳐나가시기 바랍니다. 어느 누구와 결혼해도 만족 못 하는게 결혼생활입니다. 남편의 장점을 잘 이용하세요.
56. 오
'26.3.1 7:34 AM
(118.235.xxx.110)
댓글들이 모두 훌륭합니다.
여자라고 살림을 잘 하는건 아니잖아요.
타고난 소질과 재능이 각각 다른데
원글님은 안 맞는 옷을 입고계신듯 몹시 불편해 보이세요.
차근차근 사회생활할 준비를 해보셔요.
57. 저라면
'26.3.1 8:00 AM
(175.223.xxx.165)
제 일을 하겠어요.
성취감이 필요한분 같은데
자존감이 많이 떨어진 상태이시네요
58. ,,
'26.3.1 8:04 AM
(221.141.xxx.228)
아직 아이가 어린가요?
님하고 비슷한 상황인데 둘째 어린이집 가고 일 시작 했어요.
우선 짧게 할 수 있는 일이나 재택으로 가능한 일을 찾아 보시고 아이들 고학년 되면 일하세요.
내돈 생기고 나 위해 쓰고 살면 남편이 아무리 강해도 내 마음이 조금 채워져요..
물론 아이 챙기고 일하고 내 몸 갈아 넣지만 그래도 정신 건강에 그게 더 좋습니다..
한번뿐인 인생 아이와 남편위해 살기는 너무 억울해요..
59. .....
'26.3.1 8:27 AM
(114.204.xxx.203)
-
삭제된댓글
맘을 바꿔요
생활비 낙낙하게 주면 그걸로 눤하는거 하던지
일을 하던지 하고요
책임은 싫고
비씬옷 나를 위한 투자 여행 ? 은 하고 싶고?
남편은 부모가 아니에요
60. ,,,,,
'26.3.1 8:36 AM
(110.13.xxx.200)
경제력 강한 남자들이 아무래도 그렇더라구요.
대부분 매우 권위적이기도..
돈받으면 님위해서 쓰세요.
그러고 사는 보상도 받아야죠.
61. 살림
'26.3.1 8:38 AM
(71.227.xxx.136)
취미없고 그런삶이 싫으면 일하는게 나아요
전업이 너무 좋고 만족하는 여자들도 때론 살림이 힘든데
원래 살림 관심도 없고 못하는 사람은 일해야해요
전업하면서 살림도 하기 싫고 내자존감은 높고 남편한테 징징거리고 너가 날 존중해라 하면 그건 이루어지기 힘들어요
전업할거면 쌈빡하게 남편 비위 잘 맞춰주고 프로전업 하던가
아님 그거 죽어도 하기싫으면 일하세요 그게 행복합니다
전업에 만족하는 여자들은 나가서 취직하느니 남편갑질 시댁갑질
기쁘게 맞춰준다는 자세인데 이도저도 아니면 최악이죠
62. ..
'26.3.1 8:41 AM
(182.220.xxx.5)
님이 선택한 삶이잖아요?
거렁뱅이 화가 선택하면 생활비도 없죠.
님이 벌어서 쓰고 화가까지 먹여 살려야죠.
너무 당연한 얘기릉 하고 있으니...
결혼하지 않고 혼자 사는 것도 자신 없으니 결혼했을텐데.
생활비 넉넉하게 주는데도 만족을 못하니...
참 여유로운가보다 싶기는 하네요.
63. ㅇㅇ
'26.3.1 9:01 AM
(116.123.xxx.30)
또 그런 남편이 집안일만 잘하고 학벌이나 능력없는 여자랑은 결혼 안했을걸요. 글쓴 분과 같은 학벌, 능력 여자들은 대부분 그렇게 까지 맞춰주지 않을텐데 글쓴 분이 맞춰주는 성격(=유약한)이니까 남편도 결혼한 걸거고요.
일단 사회생활 좀 더 해보세요.
돈을 벌고 다른 사람들을 만나면 그나마 대충 각이 나오는 거 같아요.
생활비 넉넉하게 준다는 게 부인 넉넉하게 쓰라고 주는게 아니죠ㅋㅋㅋㅋ 부인 못보던 옷 생기면 바로 어디서 샀냐 얼마냐 물어보고 예쁘다고 말 한마디 없이 눈치주겠죠? ㅋㅋㅋㅋ 애들이나 본인 입성은 깨끗하고 고급져야 하는데 부인은 자기 기준 넘어가면 바로 확인하는게 그런 남자들.... 노예따위가 주인님 기준을 넘기면 안되니까요.
그렇게 사는 여자들 많을텐데
1. 돈쓰는 재미로 살거나(그런데 돈쓰는 데에서 재미 못느끼는 사람은 그것도 안되고)
2. 심신에 병 걸려서 일찍 죽거나
3. 애 키우고 다 늙어서 능력도 체력도 없을 때 이혼하거나
4. 그냥 그대로 죽는게 낫겠다 생각하고 쭉 살거나..
64. ㅇㅇㅇ
'26.3.1 9:11 AM
(1.127.xxx.247)
철저하게 살림에 올인 해 보세요
취업했다 생각하시고요
65. 으
'26.3.1 10:01 AM
(39.123.xxx.169)
제 성격엔 그렇게는 못살듯 하네요
조금 벌어오는 남자라도 저 맘대로 하고 살랍니다.
66. 보아하니
'26.3.1 10:17 AM
(211.235.xxx.134)
님 남편이 철저히 계산해서 님이랑 결혼한거네요
유전자 중요하니 키랑 얼굴이랑 학벌 봤을거고
그러면서 적당히 자기말 잘 들을것 같은 여자..
그런 남자랑 결혼한 여자선배 있었어요
나중에 퇴직금 받을것까지 계산해서 퇴직시키기도 하더라구요 그 남자 손아귀에서 꼭두각시처럼 살더군요
67. ㅍㅎㅎㅎ
'26.3.1 10:17 AM
(223.63.xxx.134)
'26.3.1 12:31 AM (178.17.xxx.225)
능력, 재력 있는 여자들이
괜히 자기보다 능력 살짝 못하고 유순한 남자 만나는 게 아니라는...
남자 몇 명 만나보면
나보다 잘나서 갑 행세하는 기센 남자하고는 못 살겠구나
각이 나와서 자기한테 맞는 선택을 하게 되거든요.
그런 의미에서 김연아, 이효리 같은 케이스가
자기를 잘 알고 결혼을 잘한 거죠.
김연아, 이효리가 집안일 못한다고 눈치 보겠냐구요
ㅡㅡㅡㅡ
김연아, 이효리가 집안일 못한다니??
댁이 어찌아나요?
68. ........
'26.3.1 10:18 AM
(118.235.xxx.242)
요리 유튜브 해보세요.
69. 심지어
'26.3.1 10:19 AM
(211.235.xxx.134)
-
삭제된댓글
그 남자는 선배가 버는 돈까지 맘대로 못쓰게했어요
전형적인 지배자 스타일인거죠
은행다니는 남자였는데 아마 재태크는 잘했을거에요
70. 살아보고
'26.3.1 10:21 AM
(183.97.xxx.35)
이게 아니다 싶으면 사랑없이 한 결혼
가능한한 빨리 정리하는게 답
불행한줄 알면서도 미적미적 끌려가는건
자기인생을 주도적으로 살 자신이 없어서니까 꾹 참고사는거 외엔..
71. ...
'26.3.1 10:31 AM
(124.54.xxx.2)
-
삭제된댓글
원래 그래요. 그래서 엄마들 중에 그런 생활한 사람들은 딸이 불평하면 50초반까지는 힘들었다고 얘기해요.
72. ..
'26.3.1 10:39 AM
(124.54.xxx.2)
저 위에 '인형의 집' 나왔는데 저희 엄마가 자주 얘기하던 책이예요.
그런데 한편, 엄마와 완전히 반대의 삶을 선택한 저는 과연 행복하기만 할까요?
73. 스
'26.3.1 10:53 AM
(211.217.xxx.96)
-
삭제된댓글
자격증같은거 준비하세요
시간이 지날수록 나이가 들수록
그런 감정은 더 커질거에요
남들은 배부른 소리 한다고 할거에요
하지만 겪어본 사람은 알아요 기센 사람한테 눌려사는게
얼마나 불행한 느낌을 주는지
독립을 위해 남편에게 보이지않게 조금씩 준비하세요
아이들 다 크고 나면 움직일수 있게요
74. 음
'26.3.1 10:54 AM
(118.235.xxx.168)
자격증같은거 준비하세요
시간이 지날수록 나이가 들수록
그런 감정은 더 커질거에요
남들은 배부른 소리 한다고 할거에요
하지만 겪어본 사람은 알아요 기센 사람한테 눌려사는게
얼마나 불행한 느낌을 주는지
독립을 위해 남편 모르게 조금씩 준비하세요
아이들 다 크고 나면 움직일수 있게요
75. ㅋㅋ
'26.3.1 11:02 AM
(14.63.xxx.60)
같은 여자지만
진짜 피곤하다
맞벌이 원한다고 욕
전업주부한다고 불만
왜 여자는 어느 스탠스에서도
자기 삶을 살지 못하는가
76. 댓글들
'26.3.1 11:02 AM
(106.101.xxx.143)
좋은 시각이 많네요 예전처럼 결혼을 꼭 해야하는 시대가 아니라는 것에 감사합니다
77. ....
'26.3.1 11:02 AM
(116.123.xxx.155)
남편과 의논할것없이 아이 더 크면 할일을 찾아서 지금부터 서서히 준비하세요. 원글님 남편같은 분은 보여지는것도 중요해서 결과가 좋으면 인정할 가능성도 높아요. 힘들겠지만 인생의 낙도 필요하니 집안일 육아하면서 님을 위한 시간활용을 잘 하셔야죠.
생활비 넉넉하면 정리,청소잘하는 도우미 찾아보세요.
남편없는 낮시간에 왔다가면 전혀 몰라요.
님남편같은 성향에 음식에 까다로운 남편둔 친구는 소문난 반찬집은 다 찾았어요. 적당히 섞어서 자기솜씨인양 생색도 내고 여우가 되는수밖에 없다고 했어요.
78. ..
'26.3.1 11:08 AM
(124.54.xxx.2)
궁금한 게 원글님 아픈 적 있으셨어요? 며칠 동안 꼼짝못할 정도. 그때 남편이 어떤 반응이었나요?
79. ..
'26.3.1 11:15 AM
(211.112.xxx.78)
아이들 크면 조용히 재취업하세요.
저도 이거 때문에 우울한데 글 올려주셔서
감사해요.
80. 속 터지는 댓글
'26.3.1 11:15 AM
(171.25.xxx.82)
-
삭제된댓글
'26.3.1 12:31 AM (178.17.xxx.225)
능력, 재력 있는 여자들이
괜히 자기보다 능력 살짝 못하고 유순한 남자 만나는 게 아니라는...
남자 몇 명 만나보면
나보다 잘나서 갑 행세하는 기센 남자하고는 못 살겠구나
각이 나와서 자기한테 맞는 선택을 하게 되거든요.
그런 의미에서 김연아, 이효리 같은 케이스가
자기를 잘 알고 결혼을 잘한 거죠.
김연아, 이효리가 집안일 못한다고 눈치 보겠냐구요
ㅡㅡㅡㅡ
223.63.xxx.134
김연아, 이효리가 집안일 못한다니??
댁이 어찌아나요?
========
김연아, 이효리가 집안일 못한다는 말이 아니잖아요.
이 남편들은 여자 덕보고 살고 성격이 유순하니까
만일 여자가 집안일 못한다고 해도 눈치 안 보고 산다는 얘기죠.
전체 맥락은 안 보고 글 한줄 보고 엉뚱하는 지적하는 댓글 다는
이런 사람은 아이큐가 대체 몇이길래...
할매들이 많아서 그런가...
연예인 욕하는 글도 아니고 오히려 칭찬하는 글인데
아이피 박제까지... 님 댓글이랑 아이피도 같이 박제해드림
81. 속 터지는 댓글
'26.3.1 11:17 AM
(171.25.xxx.82)
-
삭제된댓글
'26.3.1 12:31 AM (178.17.xxx.225)
능력, 재력 있는 여자들이
괜히 자기보다 능력 살짝 못하고 유순한 남자 만나는 게 아니라는...
남자 몇 명 만나보면
나보다 잘나서 갑 행세하는 기센 남자하고는 못 살겠구나
각이 나와서 자기한테 맞는 선택을 하게 되거든요.
그런 의미에서 김연아, 이효리 같은 케이스가
자기를 잘 알고 결혼을 잘한 거죠.
김연아, 이효리가 집안일 못한다고 눈치 보겠냐구요
ㅡㅡㅡㅡ
223.63.xxx.134
김연아, 이효리가 집안일 못한다니??
댁이 어찌아나요?
========
김연아, 이효리가 집안일 못한다는 말이 아니잖아요.
이 남편들은 여자 덕보고 살고 성격이 유순하니까
만일 여자가 집안일 못한다고 해도 눈치 안 보고 산다는 얘기죠.
전체 맥락은 안 보고 글 한줄 보고 엉뚱한 지적하는 댓글 다는
이런 사람은 아이큐가 대체 몇이길래...
지능이 떨어지면 제발 82쿡에 속터지는 댓글 좀 안 썼으면...
연예인 욕하는 글도 아니고 오히려 칭찬하는 글인데
아이피 박제까지... 님 댓글이랑 아이피도 같이 박제해드림
82. 속 터지는 댓글
'26.3.1 11:19 AM
(171.25.xxx.8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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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3.1 12:31 AM (178.17.xxx.225)
능력, 재력 있는 여자들이
괜히 자기보다 능력 살짝 못하고 유순한 남자 만나는 게 아니라는...
남자 몇 명 만나보면
나보다 잘나서 갑 행세하는 기센 남자하고는 못 살겠구나
각이 나와서 자기한테 맞는 선택을 하게 되거든요.
그런 의미에서 김연아, 이효리 같은 케이스가
자기를 잘 알고 결혼을 잘한 거죠.
김연아, 이효리가 집안일 못한다고 눈치 보겠냐구요
ㅡㅡㅡㅡ
223.63.xxx.134
김연아, 이효리가 집안일 못한다니??
댁이 어찌아나요?
========
김연아, 이효리가 집안일 못한다는 말이 아니잖아요.
이 남편들은 여자 덕보고 살고 성격이 유순하니까
만일 여자가 집안일 못한다고 해도 눈치 안 보고 산다는 얘기죠.
전체 맥락은 안 보고 글 한줄 보고 엉뚱한 지적하는 댓글 다는
이런 사람은 아이큐가 대체 몇이길래...
지능이 떨어지면 제발 82쿡에 속터지는 댓글 좀 안 썼으면...
연예인 욕하는 글도 아니고 오히려 칭찬하는 글인데
아이피 박제까지하는 개매너까지... 님 댓글이랑 아이피도 같이 박제함
83. 속 터지는 댓글
'26.3.1 11:20 AM
(171.25.xxx.82)
-
삭제된댓글
'26.3.1 12:31 AM (178.17.xxx.225)
능력, 재력 있는 여자들이
괜히 자기보다 능력 살짝 못하고 유순한 남자 만나는 게 아니라는...
남자 몇 명 만나보면
나보다 잘나서 갑 행세하는 기센 남자하고는 못 살겠구나
각이 나와서 자기한테 맞는 선택을 하게 되거든요.
그런 의미에서 김연아, 이효리 같은 케이스가
자기를 잘 알고 결혼을 잘한 거죠.
김연아, 이효리가 집안일 못한다고 눈치 보겠냐구요
ㅡㅡㅡㅡ
223.63.xxx.134
김연아, 이효리가 집안일 못한다니??
댁이 어찌아나요?
========
김연아, 이효리가 집안일 못한다는 말이 아니잖아요.
이 남편들은 여자 덕보고 살고 성격이 유순하니까
만일 여자가 집안일 못한다고 해도 눈치 안 보고 산다는 얘기죠.
전체 맥락은 안 보고 글 한줄 보고 엉뚱한 지적하는 댓글 다는
이런 사람은 아이큐가 대체 몇이길래...
지능이 떨어지면 제발 82쿡에 속터지는 댓글 좀 안 썼으면...
연예인 욕하는 글도 아니고 오히려 칭찬하는 글인데
남의 아이피 박제하는 개매너까지... 님 댓글이랑 아이피도 같이 박제함
84. ㅇㅇ
'26.3.1 11:21 AM
(211.220.xxx.123)
같은 여자지만
진짜 피곤하다
맞벌이 원한다고 욕
전업주부한다고 불만
왜 여자는 어느 스탠스에서도
자기 삶을 살지 못하는가
ㅡㅡㅡㅡ
왜 이해를 못해요?
그 둘다 자기 삶을 못살아서 불만인거죠
직장다니며 자아실현하고싶은데 육아집안일에
남자에 비해 열등한 구조 맞벌이가 힘들게 느껴지고
전업도 남편이 모든 기준이 되니
주체적일수없어 힘든거쟎아요
진짜 피곤하네
85. ..
'26.3.1 11:23 AM
(61.74.xxx.178)
어쩜 제 마음을 쓰신 것 같네요.
저도 살림이 너무 재미없고, 일 하면서 성취감을 얻는 성향이라서 결혼 후 행복하지 않았어요.
전업주부 생활 열심히 해도 다들 당연한 줄만 알지, 결혼 연차가 될 수록 자유롭게 쓸 수 있는 돈도 없다는 게 현타가 오더라구요. 고급 노예, 인형의 집...딱 맞는 표현이고 저도 종종 속으로 그런 생각을 했었어요.
아이들 조금 크고 나서 재택 알바로 숨통이 트였고, 입시 끝난 후에는 재취업해서 출근하고 있어요. 집안 살림은 많이 내려놨어요.
일을 하시기를 추천합니다.
86. 속 터지는 댓글
'26.3.1 11:30 AM
(171.25.xxx.82)
'26.3.1 12:31 AM (178.17.xxx.225)
능력, 재력 있는 여자들이
괜히 자기보다 능력 살짝 못하고 유순한 남자 만나는 게 아니라는...
남자 몇 명 만나보면
나보다 잘나서 갑 행세하는 기센 남자하고는 못 살겠구나
각이 나와서 자기한테 맞는 선택을 하게 되거든요.
그런 의미에서 김연아, 이효리 같은 케이스가
자기를 잘 알고 결혼을 잘한 거죠.
김연아, 이효리가 집안일 못한다고 눈치 보겠냐구요
ㅡㅡㅡㅡ
223.63.xxx.134
김연아, 이효리가 집안일 못한다니??
댁이 어찌아나요?
========
김연아, 이효리가 집안일 못한다는 말이 아니잖아요.
이 남편들은 여자 덕보고 살고 성격이 유순하니까
만일 여자가 집안일 못한다고 해도 눈치 안 보고 산다는 얘기죠.
전체 맥락은 안 보고 글 한줄 보고 엉뚱한 지적하는 댓글 다는
이런 사람은 아이큐가 대체 몇이길래...
연예인 욕하는 글도 아니고 오히려 칭찬하는 글인데
남의 아이피 박제하는 개매너까지... 님 댓글이랑 아이피도 같이 박제함
87. ……
'26.3.1 11:49 AM
(118.235.xxx.150)
다 가질순없어요
그 안에서 행복을 찾아가며 사는거지
이해는 하지만 안타깝기도하네요
나가서 일하시는게 나을것같아요 소일이라도
88. 님은
'26.3.1 12:01 PM
(49.1.xxx.69)
돈 지지리 없는데 님을 끔찍이 사랑해주는 남자 만나도 불평불만 행복하지 않다고 했을거에요
가보지 않은길을 항상 부러워하는 인생.
현재 상황에서 행복을 위한 길을 찾아야지 뭡니까
89. ㅠㅠ
'26.3.1 12:16 PM
(222.109.xxx.173)
힘들긴 하겠네요
90. 55
'26.3.1 12:22 PM
(49.172.xxx.12)
진짜 피곤하겠네요.
91. 존재는곧자율성
'26.3.1 12:22 PM
(116.32.xxx.155)
남들은 배부른 소리 한다고 할거에요
하지만 겪어본 사람은 알아요 기센 사람한테 눌려사는게
얼마나 불행한 느낌을 주는지
독립을 위해 남편 모르게 조금씩 준비하세요22
92. ㅇㅇ
'26.3.1 12:43 PM
(223.39.xxx.194)
미혼들이 이런글 봐야하는듯
본인이 원하는 삶을 잘 생각해 보고 배우자 만나야해요
여자중에 전업 살림 좋아하는 사람 있고
무조건 일해야 하는 사람 있어요
자신의 성취가 없이
가족과 남편만을 돌보는 삶에 만족하기 쉽지 않죠
지금부터 조금씩 육아랑 병행해보세요
더 늙으면 머리도 안돌아가요
93. ..돈잘벌면
'26.3.1 12:48 PM
(39.115.xxx.132)
압구정쪽 백화점 가면 아침에 유모차 끌고
내려와서 고급 반친들 생선 구이까지
싹 사가더라구요
조금씩 반찬 사서 해주고 남편 없을때
정리해주시는분 가사도우미 불러서
하고 나머지 시간들 원글님 취미 자기개발
하세요
음식 잘하는 도우미 부르던지요
저같으면 그렇게 하겠어요
돈도 못벌어와도 지랄맞은 남자들 많아서
생계형으로 도우미 쓰지도 못하고
일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에요
94. 음..
'26.3.1 1:04 PM
(1.230.xxx.192)
-
삭제된댓글
울 언니가 아주 모범적이고 책임감 강하고, 성실하고 유능함을 좋아하는
그런 사람인데 집안이 많이 차이 나는 형부랑 결혼했어요.
언니는 언니의 성실함과 유능함으로 그 집안 분위기에 잘 맞아 떨어져서
365일 매일매일 스케쥴을 짜고
1분1초도 헛되지 않게 시간을 보내고
애를 낳고 양육하고 교육하고 자기 관리하고
직장도 잘 다니면서
애들 대학에 다 보낸 후
현타가 온 거죠.
하루도 편하게 다리 뻗고 자 본 적이 없다는 생각이든거죠.
물론 좋은 집안에 결혼하다보니
주위에 인맥들이 업그레이드 되어서
사회적 인맥으로 이런 저런 이득도 많이 얻었지만
그래도
단 하루도 마음 편하게 지내지 못했다는 것을 깨닫고
이혼으로 들어갔어요.
지금 별거 중인데
이렇게 내 자신에게 온전히 다~집중해서 살 수 있구나.
이렇게 마음 편하게 살 수 있구나
하루하루 이렇게 행복할 수 있구나를
몸소 느끼면서 산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정신적으로 건강해지고
육체적으로 건강해지고
사람들 한 명, 한 명이 소중해지고
고맙고 그렇다고 하더라구요.
하지만
그 잘난 사람들에게 배운 것도 많고
경험을 통해 터득한 것도 많았기에
후회는 안 된다고 하더라구요.
95. 꿀구반가
'26.3.1 1:24 PM
(1.227.xxx.151)
아직 인내의 시기이신듯.
당신의 가장 행복한 시절이 아직 오지 않았어요.
나여서 이렇게 할수 있었던거고
나여서 고맙다고 스스로 다독이시면 어떨까요!
96. 흠
'26.3.1 1:25 PM
(59.8.xxx.201)
-
삭제된댓글
기가 센 남자랑 결혼하셨군요. 고급노예생활 이라는 말이 뭔지 너무 알것같아요.
저는 저급노예생활을 12년간 하다가 이제 관둡니다. 글쓴님은 남자가 돈이라도 많이 벌지, 전남편은 소득도 낮은데 어찌나 저를 노예취급하면서 부리려고만 드는지..
심지어 일도 못하게 아주 철저하게 막고 핍박했어요. 제가 손에 쥔 돈이 없어야 자기맘대로 부리기 쉬우니까요.
생활비나 애들 교육비 같은걸로 협박하고 조종하기 위해서.
제가 가난하고 가진게 없었으면 또 모르겠는데, 결혼전에 이미 신축아파트에 오피스텔과 거기서 나오는 임대료까지.
모두다 취하고 혜택을 누리면서 저를 손아귀에 틀어쥐고 아무것도 못하게 모든걸 동원해 막더라구요.
근본적으로 상대에 대한 존중이 없어서 그래요. 상대방이 무엇을 원하고 무엇을 하고싶고
어떻게 해야 행복한지. 이런것에 대한 관심이나 존중이 없는거죠.
내 입맛에 맞게 내가 원하는대로 움직이면 돼. 내가 돈도 많이 버는데 니가 이정도는 해야지?
고용주의 마인드인거죠.
글쓴님이 원한다고 일이나 하게 둘까요? 그럼 자기가 가정에서 누리는 안락함에 영향이 갈텐데요? 일도 못하게 할거에요. 니가 얼마나 번다고. 집에서 애들이나 잘 키워.
이러면서 하려고 하는일도 무시하고 폄하하겠죠.
남편분은 기가 세고, 경제적 능력이 있고, 본인의 의지대로 가정이 돌아가야 하는 사람인데
그래도 다행인건 글쓴님에 대한 기본적인 예의 정도는 있는걸로 보여요.
그나마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근데 이런 마인드의 사람들은 본인 생각이 너무 강하고, 본인이 옳다는 생각이 강해서
이혼할게 아닌이상, 그렇게 살수밖에 없을것 같아요.
너무 가정에 매여서 답답하다 느끼시면 취미생활이나 다른 숨쉴구멍을 찾아보세요.
여유가 있으시다니 도우미도 쓰시고요.
97. 흠
'26.3.1 1:28 PM
(59.8.xxx.201)
기가 센 남자랑 결혼하셨군요. 고급노예생활 이라는 말이 뭔지 너무 알것같아요.
저는 저급노예생활을 12년간 하다가 이제 관둡니다. 글쓴님은 남자가 돈이라도 많이 벌지, 전남편은 소득도 낮은데 어찌나 저를 노예취급하면서 부리려고만 드는지..
심지어 일도 못하게 아주 철저하게 막고 핍박했어요. 제가 손에 쥔 돈이 없어야 자기맘대로 부리기 쉬우니까요.
생활비나 애들 교육비 같은걸로 협박하고 조종하기 위해서.
제가 가난하고 가진게 없었으면 또 모르겠는데, 결혼전에 이미 신축아파트에 오피스텔과 거기서 나오는 임대료까지. 제가 가진걸 모두다 취하고 혜택을 누리면서 저를 손아귀에 틀어쥐고 아무것도 못하게 모든걸 동원해 막더라구요.
근본적으로 상대에 대한 존중이 없어서 그래요. 상대방이 무엇을 원하고 무엇을 하고싶고
어떻게 해야 행복한지. 이런것에 대한 관심이나 존중이 없는거죠.
내 입맛에 맞게 내가 원하는대로 움직이면 돼. 내가 돈도 많이 버는데 니가 이정도는 해야지?
고용주의 마인드인거죠.
글쓴님이 원한다고 일이나 하게 둘까요? 그럼 자기가 가정에서 누리는 안락함에 영향이 갈텐데요? 일도 못하게 할거에요. 니가 얼마나 번다고. 집에서 애들이나 잘 키워.
이러면서 하려고 하는일도 무시하고 폄하하겠죠.
남편분은 기가 세고, 경제적 능력이 있고, 본인의 의지대로 가정이 돌아가야 하는 사람인데
그래도 다행인건 글쓴님에 대한 기본적인 예의 정도는 있는걸로 보여요.
그나마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근데 이런 마인드의 사람들은 본인 생각이 너무 강하고, 본인이 옳다는 생각이 강해서
이혼할게 아닌이상, 그렇게 살수밖에 없을것 같아요.
너무 가정에 매여서 답답하다 느끼시면 취미생활이나 다른 숨쉴구멍을 찾아보세요.
여유가 있으시다니 도우미도 쓰시고요.
98. 그렇게
'26.3.1 2:21 PM
(117.111.xxx.206)
따지면
남편 실컷 돈만 벌어 처자식 먹여살리고 이게 뭐하는짓인가
현타오는거지요.
저도 원글님과 같은 생각이긴했어요.
맞벌이에 애들둘 대학재학중인데
중간에 끼여 모조리 내가 해줘야되는 삶
결론은 혼자 조용히 있을때가 가장 행복한하고 힐링되는구나~
그래서
가족 모두 집에 있을땐 1시간거리 절에 혼자 다녀옵니다.
카페가서 1시간ㆍ찜질방도 혼자 가고요.
힐링되는걸 찾아보시길~
참,,남편이 7년후 퇴직이란 소리듣고 정신이 확 들더군요
지금처럼 건강하게 규칙적으로 직장다니는것만도 감사히 여기자!!
99. ....
'26.3.1 2:39 PM
(114.202.xxx.53)
결혼이란 뭔지 돌아보게 하네요.
지금 자게에 올라온
남자들은 모두 게이다란 글과도 통하는 부분이 있어요.
상대방에 대한 진심어린 존중과 사랑보단
적합한 자격과 용도로 보는 시선...
겉만 멀쩡하고 속이 골아버린 사과처럼요.
어쩜 많이들 그렇게 살겠죠.
숨이 트이는 무언가를 만들어보세요.
100. 9jvb
'26.3.1 3:31 PM
(1.234.xxx.233)
요강을 자주 세척하셔야겠네요
101. 공감 댓글
'26.3.1 3:51 PM
(220.117.xxx.100)
내면의 목소리보다 타인이 자신을 바라보는 시선이 중요한 타입이실 거 같아요.
연애/결혼할 때는 완벽남이 짝이라는 부러운 시선 즐기셨잖아요 ㅎㅎ
지금도 여기서나 익명으로 푸념이시지, 남들 앞에선 완벽한 남폄을 둔 완벽한 가정의 아내이자 엄마로 연기하며 나름 만족 얻고 계실 듯 한데
님이 앉아있는 그 자리는 스스로 만든 자리입니다 222222222222
세상에 공짜는 없죠
하나를 얻는 대신 하나를 내줘야..
단지 결혼 전에 무엇을 내줄지 예상을 못했을뿐
하지만 무엇을 얻을지는 예상대로 얻으셨고
이 사실을 받아들이느냐 마냐가 관건이네요
102. 저는
'26.3.1 3:55 PM
(106.101.xxx.67)
-
삭제된댓글
그래서 상향결혼 원래 별로 안 내켰는데요
부모님 세대에선 딸 인생의 성공 척도가 거기서 구별되니
아쉬워하시고 어디가도 자랑도 못하시고..
저도 늘 부모님 앞에서는 죄인되는 기분이지만
그 외에는 스스로 아쉬운 부분은 못느껴요
비록 수입은 빠듯해도
내가 쓸 곳에 쓰고 메꾸고 해도 아무도 터치를 안하니
아마도 경제적인 면에서 자유롭지 못한게
노예생활이라는 느낌을 제일 갖게하는 원인이지 않을지
님은 아마도 약간은 뻔뻔한? 그런 성격을 갖지 못하신거 같고
남편은 그걸 너무 잘아는게 아닌지
경제력 하나에 눌려서 괜히 쩔쩔매지 마시고
내 기준에 뻔뻔한거 아닌가 할 정도로 좀 당당해지시는 건 어떨지
아마도 객관적으로 전혀 안그럴 가능성이 클듯 해요
여자들이 너무 착해요
그걸 당연히 여기는 남자들이 많더라구여
103. …
'26.3.1 4:04 PM
(118.176.xxx.242)
공감되는 부분이 많아요.
저희는 경제적으로.힘들긴 하지만요.
104. 공짜
'26.3.1 4:33 PM
(211.208.xxx.21)
원글님도 다 아시잖아요
그 남자랑 살려고 다 내려놓고 사는거죠
어쩔 수 없어요
세상에 공짜가 어딨어요
아님 못난남자 만나서 맘 편히 사는건 또 싫잖아요
그러니 그냥 사세요
투덜거려봐야 님만 더 힘들어요
105. 남편도
'26.3.1 5:04 PM
(220.65.xxx.99)
비슷한지 모르죠
힘들게 벌어서 맘대로 쓰고 살지도 못한다고
106. ㅡㅡ
'26.3.1 5:37 PM
(175.127.xxx.157)
몇해전 읽은 양귀자의 모순 생각나네요
여자의 일생이란...
107. ㅎㅎㅎ
'26.3.1 6:07 PM
(106.101.xxx.254)
저라면 생활비많이주니 몰래 도우미쓰겠어요
108. 복에겨운
'26.3.1 6:57 PM
(125.133.xxx.123)
복에 겨워 하는 푸념이신 듯 해요
돈 잘 벌고 사회적 지위 있는 남자는 원래 완벽주의자에 성격이 깐깐할 수 밖에 없어요.
예술가들도 유명해진 사람은 완벽주의자들이 많구요.
상향혼 하셨을 거 같은데(스펙이 갖춰진 여성이셨겠지만 상향혼이었을 듯) 감수하고 살면 됩니다.
느슨하구 돈 잘 벌지 못하는 남자 만나서 술마시고 드러누워 있는 남자였으면 벌써 이혼하셨겠죠. 못난 남자를 품을 마음은 없으셨을 겁니다. 상향혼의 대가일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