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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이 아프다고 하면 걱정이 먼저겠죠

ㅇㅇ 조회수 : 1,896
작성일 : 2026-02-28 18:46:49

고2 작은애 멀쩡히 외식하고 집에 와서

낮잠 잘 자고 일어나더니

몸살기 있고 목이 부어 아프대요..

괜찮냐 열은 다행히 아직 없네 병원은 문 닫았으니

타이레놀 먹고 밤에 경과 보다가 내일 병원 열린데 

찾아보자 저녁 먹을 수 있겠니 등등 챙기고

저녁주고 저는 소파에 막 앉았는데요.

 

사실 저 응대는 모범답안이 제깍 발동한거고

제 맘속 깊은 곳은 짜증이...

학원 다 거부하고 운동도 싫대서

두달내내 집에서 뒹굴며 게임유튜브 삼매경이었는데

뭘 했다고 이제와 개학 앞두고 아프지? 혹시 꾀병??

아플거면 방학내 세끼 밥 차린 내가 아파야 싶은데;

 

애가 별로 안 아파보이니 짜증부터 났나..

방학이 너무 긴가..

삼식이 셋 밥 차리느라 제가 힘든가..

 

걱정부터 해야 하는게 당연한 엄마 마음 같은데

반성해봅니다. 에휴, 많이 아프지 말길.

 

 

 

 

 

 

 

IP : 58.122.xxx.186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0
    '26.2.28 7:01 PM (106.101.xxx.136)

    그쵸
    뭘했다고 아픈가 싶고
    가족끼리라도 그걸 티안내는것도 사회생활의 일부죠
    근데 애들이나 부모님이 잘있다가 갑자기 아프다고하면 순간 짜증났다가 곧 걱정이 되죠
    님은 애 방학때문에 스트레스가 쌓였던 상황이라 십분 이해합니다

  • 2. ㅋㅋㅋㅌ
    '26.2.28 8:22 PM (58.237.xxx.162)

    애들 어릴때부터 주구장창 제가 외치던…
    애들 어떠냐고 누가 물으면
    제가 죽겠습니다…..ㅎㅎㅎ

    원글님 마음 백번만번 동감하구요.
    그래도 티 내지마세요.
    꼴에 아픈데 몰라준다고 지가 더 성내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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