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가족이 아프다고 하면 걱정이 먼저겠죠

ㅇㅇ 조회수 : 1,897
작성일 : 2026-02-28 18:46:49

고2 작은애 멀쩡히 외식하고 집에 와서

낮잠 잘 자고 일어나더니

몸살기 있고 목이 부어 아프대요..

괜찮냐 열은 다행히 아직 없네 병원은 문 닫았으니

타이레놀 먹고 밤에 경과 보다가 내일 병원 열린데 

찾아보자 저녁 먹을 수 있겠니 등등 챙기고

저녁주고 저는 소파에 막 앉았는데요.

 

사실 저 응대는 모범답안이 제깍 발동한거고

제 맘속 깊은 곳은 짜증이...

학원 다 거부하고 운동도 싫대서

두달내내 집에서 뒹굴며 게임유튜브 삼매경이었는데

뭘 했다고 이제와 개학 앞두고 아프지? 혹시 꾀병??

아플거면 방학내 세끼 밥 차린 내가 아파야 싶은데;

 

애가 별로 안 아파보이니 짜증부터 났나..

방학이 너무 긴가..

삼식이 셋 밥 차리느라 제가 힘든가..

 

걱정부터 해야 하는게 당연한 엄마 마음 같은데

반성해봅니다. 에휴, 많이 아프지 말길.

 

 

 

 

 

 

 

IP : 58.122.xxx.186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0
    '26.2.28 7:01 PM (106.101.xxx.136)

    그쵸
    뭘했다고 아픈가 싶고
    가족끼리라도 그걸 티안내는것도 사회생활의 일부죠
    근데 애들이나 부모님이 잘있다가 갑자기 아프다고하면 순간 짜증났다가 곧 걱정이 되죠
    님은 애 방학때문에 스트레스가 쌓였던 상황이라 십분 이해합니다

  • 2. ㅋㅋㅋㅌ
    '26.2.28 8:22 PM (58.237.xxx.162)

    애들 어릴때부터 주구장창 제가 외치던…
    애들 어떠냐고 누가 물으면
    제가 죽겠습니다…..ㅎㅎㅎ

    원글님 마음 백번만번 동감하구요.
    그래도 티 내지마세요.
    꼴에 아픈데 몰라준다고 지가 더 성내요. ㅋ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02828 달걀 잘깨는법은? 8 えぐ 2026/04/09 1,234
1802827 이천 여주쪽 카페나 꽃구경 할만한곳 있을까요 2 ᆢㆍㆍ 2026/04/09 770
1802826 맛없는 고추장에 넣을거 있을까요 5 ... 2026/04/09 710
1802825 우와. 파전 해드세요. 8 친정엄마 2026/04/09 3,921
1802824 캐리어 범인, 지적장애에 조현정동장애 병력까지 ..... 2026/04/09 1,686
1802823 할일이 산더미인데 아무것도 하기싫을 때 어떻게 해야 하나요? 11 ㅇㅅㅅ 2026/04/09 1,719
1802822 광고 예산 14 .. 2026/04/09 1,826
1802821 최상의 날씨에 강릉 다녀왔어요 8 .. 2026/04/09 1,527
1802820 웹소설을 쓰고 싶어요. 2 --- 2026/04/09 1,156
1802819 호르무즈 계속 막은 이란…"하루 통과 10여척으로 제한.. 15 ㅇㅇ 2026/04/09 2,554
1802818 벚꽃은 가고 튤립 보러 서울숲, 꽃보다 밥이 우선인 사람들이라 .. 4 꽃보다 밥 2026/04/09 1,827
1802817 이러다 김건희 1년뒤에 나오는거 아닌가요 4 ㄴㄴ 2026/04/09 1,851
1802816 후비루나 비염 코찜질팩 해보세요 12 후비루 2026/04/09 2,276
1802815 첫댓글 달고 다니는 악플러 탈퇴시켜주세요 12 00 2026/04/09 1,432
1802814 이런 도시락 보신분 계실까요 8 물욕쟁이 할.. 2026/04/09 1,874
1802813 지금 금사기에 금가격 어떤거 같아요? 2 궁금 2026/04/09 2,266
1802812 李 공약 '저가요금제 데이터 무제한' 현실로…어르신은 음성·문자.. 3 2026/04/09 1,410
1802811 속 답답하신 분들 사냥개들2 보세요 12 2026/04/09 2,122
1802810 유태인 이스라엘은 앞으로 제일 싫어할 민족이네요 20 wlwjfl.. 2026/04/09 2,509
1802809 외로운 마음은 쾌락중추를 민감하게하는 경향이 있대요 6 ........ 2026/04/09 1,637
1802808 울릉도 예산 적당한가요 3 ㄱㄴ 2026/04/09 864
1802807 평창동빌라 매수 어떨까요? 46 초급매 2026/04/09 5,023
1802806 주차장에 차가 많네요 2 실감 2026/04/09 1,767
1802805 호르무즈 다시막히고 주가 떨어지네요 2 에고 2026/04/09 2,417
1802804 차은우, 역대급 '200억' 추징금 전액 납부 24 .... 2026/04/09 6,0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