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솔로지옥같은건 어디까지 연출이고 어디까지가 리얼일까요?

.. 조회수 : 1,444
작성일 : 2026-02-28 18:18:07

이번에 이상한 여자 나왔다고 쇼츠에 엄청 떠서

한숨에 몰아봤거든요

근데 쇼츠만큼 이상하지도 않았고

한편으론 과거 내모습 떠올라서 기분이 우울했어요

 

어디까지가 연출인지 모르겠지만

거기서 빌런처럼 보여졌던 사람은 어지간한 멘탈 아니고서는 힘들겠더라구요

그거 찍고 6개월 정도 집밖에 잘 안나왔다던데 이해 가요.

 

이번에 솔로지옥 빌런 때문에 핫해서 거기 출연자들 팔로워가 단숨에 수십에서 백만 이상 늘어났는데 사실 그 여자 빌런 아니었으면 노잼 시즌으로 관심도 못받았을텐데 그 여자만 팔로워 수 많이 안 늘고 악플이 가득이라고 하더라구요..

 

어느정도 출연진들의 인상이나 기타 다른 요소를 가지고 제작진이 드라마적으로 편집을 하는거겠지만

만약 내가 그 여자 빌런이었다면 악의 없이 미숙한 내 행동들이 악의 가득하고 심술궂은 훼방꾼이자 아름다운 커플의 단단한 서사를 장식하기 위한 마녀 정도로 그려지고

게임에서 내가 처참하게 당하는 장면에서는 다들 웃으며 환호하고  참교육 시켜줬다며 상대방을 여전사로 추앙하고

내가 호감 느꼈던 상대는 나보다 훨씬 어리고 선해 보이는 인상의 모든걸 다 갖춘 여성과 커플이 되어 응원을 받고 ..

 

아  이거 다 보고 왠지 모르게 기분이 좀 우울하더라구요.   과거에 인간관계에 미숙해서 무시받고 서로 불편한 상황에 놓였던 시절도 생각나고

이번편은 유독 몰입해서 보게 되고 그 여운이 쉽게 가시지 않는것 같아요.

이거 다 짜고치는거니까 빨리 빠저나오라고들 좀 해주세요ㅜ

 

IP : 118.235.xxx.15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차피
    '26.2.28 8:32 PM (218.53.xxx.110)

    어차피 그 빌런이라는 사람, 기획사 들어갔다고 기사에서 본 거 같아요..노이즈도 마케팅이 되는 세상이니 노잼 무관심보다야 나을 껍니다.

  • 2. 제가
    '26.2.28 10:52 PM (222.236.xxx.112)

    항상 생각하는게 입다물고 내숭떨고 있으면
    중간은 가는데,
    괜히 분위기 뛰울려고 말 많이하거나
    웃긴행동하면 되려 이상한 관종취급 받아요.
    전 저기서 실실 웃기만 하는 김고은보다 최미나수가
    훨씬 낫다고 봐요.
    최미나수가 내숭떨고 고상떨고 있었으면
    인기많았을걸요?

  • 3. ...
    '26.2.28 11:44 PM (187.91.xxx.148)

    관계에 미숙한 최미나수가 너무 욕을 먹으니 좀 안쓰러워보이더라구요.
    본인도 화면으로 보고 많이 느끼는게 있을거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05459 모자무싸 구교환캐릭터는.. 39 스노피 2026/04/19 6,104
1805458 넷플릭스 미국드라마는 3 미드 2026/04/19 2,650
1805457 모자무싸 너무 재밌네요 21 .. 2026/04/19 5,392
1805456 피카소.카잘스.네루다. 모두 1973에 갔군요 1 세 사람의 .. 2026/04/19 1,590
1805455 네이버멤버십 넷플릭스 7 기이용자 2026/04/19 2,073
1805454 길가 천변에 있는 생활체육시설에서 달밤운동하는데 ㅜㅜ 으ㅏ 2026/04/19 2,150
1805453 형사물? 범죄물? 좋아하시는 분들 10 홍보아님ㅋ 2026/04/19 2,353
1805452 박진영은 갑자기 종교 강의를 하네요? 39 ㅇㅇ 2026/04/19 13,529
1805451 맛있는 떡을 선물받았는데요 14 솔직하게 2026/04/19 5,534
1805450 내 이름은 영화 보신분께 질문있어요. 1 제주어 2026/04/19 1,363
1805449 란 12.3예매율 1위 28 ㄱㄴ 2026/04/19 4,460
1805448 호기심으로 집요하게 물어보는 사람 23 ㄴㄹ 2026/04/19 5,996
1805447 요즘 20 30대 효자들이랍니다 6 나도 효녀있.. 2026/04/19 13,364
1805446 선그라스 렌즈 UV코팅? 새로 교체? 8 happy 2026/04/19 1,123
1805445 넷플 영화 터치 추천합니다. 8 ㅇㅇ 2026/04/19 3,593
1805444 애플티비 볼거 추천해주세요~ 7 123등 2026/04/19 673
1805443 망고시루vs망고 타르트 뭐가 더 맛있나요? 7 고민고민 2026/04/19 1,441
1805442 뒤늦게 더 글로리 보는데 재미있네요 9 흥미진진 2026/04/19 1,785
1805441 어제 도쿄돔 방탄 정국 인투더썬 라이브 놀랍네요... 11 ㄷㄷㄷ 2026/04/19 3,671
1805440 44살 독립할려고하는데 부모님이 반대하세요 54 하루 2026/04/19 12,408
1805439 KTX 상행선 대전역 자유석 앉아 갈 수 있을까요? 7 00 2026/04/19 1,497
1805438 저뒤에 싼집두채 3 ... 2026/04/19 2,979
1805437 영화 ‘봄날은 간다‘ 유지태,이영애 마지막 장면..너무 좋아요.. 29 초여름 2026/04/19 10,102
1805436 누가 서민을 위하나? 16 2026/04/19 1,475
1805435 한국사회는 교회를 키워서 악행을 자행한게 맞는듭 6 ㅇㅇㅇ 2026/04/19 1,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