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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묵호 놀러갔다 왔어요

...... 조회수 : 2,565
작성일 : 2026-02-27 20:23:48

강릉만 주구장창 다녔더니 질리는 감이 있더라구요

강릉에 푹 빠졌을때는 세컨하우스라도

얻을까 했는데 남편이 요즘 묵호 핫하다길래

솔깃해서 이번엔 묵호에 갔어요

왜 이제서야 간건지 너무 좋았어요

 

물가도 강릉에 비해 훨씬 싸고

묵호항 어시장에서 대게 큰거 두마리에 홍게랑 참소라 서비스 받고 8만원에 사서 찜비 만원 상차림비

각 5천원 내고 너무 맛있게 먹었어요

밀치 한마리 2만원에 안주하려고 추가했구요

밀치는 겨울에 너무 맛있거든요

정말 착한 가격에 배터지게 잘 먹었어요

강릉에서는 그정도 먹으면 20만원 넘게 줬었어요

바다뷰 카페도 많고 바다가 바로 코앞에 보여서

안목해변 카페거리랑은 다른 느낌이예요

 

커피값도 강릉보다 훨씬 싸고 카페 3군데 갔는데

모두 수준급이였어요

KTX 묵호역이랑 묵호항이 도보로 가까워서

MZ들 혼여족들이 엄청 많더라구요

당분간 묵호랑 동해쪽도 자주 다니려고요

도째비 고개인가 거기도 올라가고

어촌마을 벽화들도 귀엽고 예뻤어요

스카이워크 바다 한복판을 걸을 수 있게 다리를 꾸며놨는데 엑티비티가 은근히 많아서 그것도 좋았어요

확실히 묵호는 어촌풍경이 공존하는

예쁜 시골 감성이네요

 

 

 

 

 

IP : 211.234.xxx.23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6.2.27 8:28 PM (58.126.xxx.63)

    안그래도 요즘 묵호가 뜨고있다네요. 핫플레이스로
    쓰신글보니 너무 가보고싶어요. 20년전에 묵호항에서 갓잡아 배에서내린 홍게를 어부아저씨가 한보따리 2만원에 가져가라고해서 사서 쪄먹었더니 너무 실하고 살이 꽉차서 맛있었던 기억이있어요

  • 2. 추천감사해요
    '26.2.27 8:28 PM (118.235.xxx.140)

    묵호 함 가 봐야겠네요
    눈 앞에 그 풍경이 그려질 정도로 마음이 동하네요

  • 3. ..
    '26.2.27 8:30 PM (112.145.xxx.43)

    2년전엔가 동해 -묵호 버스 투어 다녀왔는데 좋았어요

  • 4. .......
    '26.2.27 8:37 PM (211.234.xxx.232)

    묵호는 첫여행인데 양양은 서핑 아니면 할것도 먹을 것도 없고 속초는 너무 관광지고 강릉은 너무 자주가니 좋은 것도 조금씩 익숙해지던 차에 묵호 완전 제스탈이네요 해변들이 다 너무 예뻐요
    어달해변 한섬해변 다 너무 예쁩니다
    묵호항이 주문진항 만큼 꽤 커서 먹거리들 풍요롭고 돌아올때는 묵호항에서 건어물 쇼핑해서 한아름 사왔어요
    오늘 점심에 가자미회덮밥에 복지리 먹었는데 가자미회덮밥 입에서 녹고 복지리 1인분도 팔고 13000원 실화인가 했어요 어촌물가 너무 좋더라구요.

  • 5. ....
    '26.2.27 9:15 PM (58.78.xxx.101)

    연말에 묵호,삼척 여행했는데 간 곳들 모두 넘 좋았어요.
    해안산책로는 어딜 가도 절경이고 논골담길(도째비골)은 한겨울인데도 젊은이들이 북적북적한 게 과연 핫플이더군요. 저녁엔 아래쪽 묵호항 주변 맛집과 카페가 북적북적 ㅋ.
    삼척까지 죽 내려가면 관동팔경 유일의 국보인 죽서루, 신비스러운 대금굴 투어도 아주 좋아요. 나무다리(섶다리?)로 접근하는 덕봉산해안탐방로, 초곡용굴촛대바위와 출렁다리도 바다구경하기 좋고요.

  • 6. 오~,
    '26.2.27 9:39 PM (1.227.xxx.17)

    이런 정보 너무 좋아요!
    혹시 원글님 숙소 추천도 해주실 수 있나요?

  • 7. 900
    '26.2.27 11:43 PM (182.221.xxx.29) - 삭제된댓글

    이제 묵호까지 쑥대밭되나요?
    제가 제일좋아하는 도시인데
    호젓하고 그런느낌이 좋았는데
    전 속초 강릉처럼 막 개발된곳 싫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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