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나르 엄마여도 그나마 절 제일 생각?하는 사람이네요

그래도 조회수 : 1,659
작성일 : 2026-02-27 19:38:50

저를 제일 아쉬워하고, 챙기는(?) 사람이 저희 엄마밖에 없긴 하네요.

 

저번에 매월 용돈 주겠다고 막무가내로 돈 주신다고 해서 거절했는데

3만원짜리 제 생활 요금? 고지서가 거기로 갔는지...

그거 내라고 문자 왔어요 ㅋㅋㅋ

 

매월 용돈 안 받은 이유가

저희 엄마는 얼마 주면 그 이상을 저한테서 뽑아내요...

제가 자기 대신해서 자기 친정과 제 동생 등등까지 집안일 돌보고,

자기한테 관심도 가져주고 자기 자존심 세워주고 등등

 

개인사라 두루뭉술하게 적으려니 설명이 어렵네요

씁쓸해요 ㅎㅎㅎ

IP : 118.235.xxx.5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6.2.27 7:48 PM (211.243.xxx.141)

    시간내서 챙기고 챙겼더니 결국 아들이 답이더군요.
    지금은 무소식이 희소식이다 생각합니다.

  • 2. ㅎㅎㅎ
    '26.2.27 7:49 PM (118.235.xxx.52)

    이럴거면 용돈은 왜 주신다고 한거지
    그리고 독립하겠다는 제 의견을 존중했으면 왜 막무가내로 용돈을 주신다고 한건지

    맨날 맘대로예요ㅎㅎㅎㅎ

  • 3. 나르엄마
    '26.2.27 8:15 PM (118.235.xxx.140)

    오락가락 그게 뭐든 마음대로한다는거에요
    성인이 성인끼리 대화하고 내 생각과 의견을 구하면
    성인대 성인으로 대하면 댑니다
    그런데 자기마음대로 하잖아요
    고작 3만원에 착각마세요
    그건 애정이 아니라
    그량 님은 생각의견 다 무시하고
    자기 편하게 대하며 개간식 주듯 줘서 길들이며
    여전히 가디고 놀겠다는 거에요
    55년간 나르엄마에게 길들여져서 살다 50넘어서야 싸우면서 욕하면서 대화하며 연민도 느껴보고 동정도 해보고 그리고 모녀의 끝 아름답게 끝맺음하려 정말 눈물겹게 잘해줘보기도 했는데
    제가 멍청하게 사랑하고 사랑받고 살구한다는걸 엄마도 타인이고 자식인 나도 타인이기에 우린 서로 지옥인걸 깨닫고 서로 안 보자고 욕하고 안 만나요 3달전에야 그 올가미 풀렸네요
    엄만 또 한달반만에 전화 왔지만 이젠 그량
    아무 마음도 생각도 안 들어요
    미움도 없지만 나한테 한 모든거 용서 못하지만
    마지막까지 절 자신의 먹잇감인양 가지고 논것 절대 안 잊어요
    지구에서 제일 처음 만난 인간이고 나랑은 한 몸이었는데
    이렇게철저하게 타인인걸
    55살에야 깨달은 ㅋ
    진짜 늦된아이에요 ㅜㅜㅋ제가
    나르엄마도 깨닫길요
    서로 각자 왔다 각자 가는 길

  • 4. 윗님
    '26.2.27 8:47 PM (211.243.xxx.141)

    어떤 맘인지 알아요.
    잘 하셨어요.

  • 5. 맞아요
    '26.2.27 8:56 PM (182.161.xxx.38)

    나르엄마.
    본인이 준것보다 몇배를 받아가더라는.
    아들은 무조건 공짜.
    딸인 나는 그 몇배를 받아가고 생색은 본인이 대한민국에서 최고로 낸다는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98455 저는 55년인생에서 가장 힘든 시기가 38 2026/03/01 20,834
1798454 서울에서 노후 27 ㄹㄹ 2026/03/01 6,695
1798453 인간관계 9 행복 2026/03/01 2,353
1798452 고도비만은 처음부터 마운자로 5.0 처방해주나요? 5 2026/03/01 1,801
1798451 서해 미중 전투기 대치, 주한미사령관 청문회 찬성 51% 트석열 2026/03/01 953
1798450 식기세척기 세제로 손설거지 해도 될까요? 9 Mm 2026/03/01 1,632
1798449 요즘 성혼사례비 어느정도 하나요? 27 질문 2026/03/01 4,588
1798448 장항준 무도 드라마 보세요. ... 2026/03/01 1,688
1798447 반건조 노가리 넘 맛있네요 3 ... 2026/03/01 1,228
1798446 월-금은 계약직 & 토요일 일요일은 12시간 알바를 하면.. 4 세금신고 2026/03/01 1,565
1798445 늙으니까 여자도 키가 커야 예뻐요 100 아이구 2026/03/01 16,400
1798444 치즈케이크와 티라미수 중에 5 ㅡㅡ 2026/03/01 1,441
1798443 조폭(이스라엘)과 협잡하는 경찰(미국) 4 2026/03/01 949
1798442 지인이 부자가 되고나서 식도락가인척 해요 5 오리지널돼지.. 2026/03/01 4,543
1798441 주객이 바뀌니까 맛있네요!!!(쪽파와 낙지이야기) 3 와.. 2026/03/01 1,891
1798440 간만에 서울숲가는데 맛집 추천 부탁드려요 5 슺ㄴㅋ 2026/03/01 1,258
1798439 멤버쉽으로 넷플릭스 볼 때 업그레이드 질문 3 네이버멤버쉽.. 2026/03/01 1,011
1798438 현재 코스피 선행주가수익비율 그냥 평균이래요 1 ........ 2026/03/01 1,744
1798437 의자 등에 손 짚고 푸쉬업할 때요. 저는 몸통을 내려요 1 의자등받침 2026/03/01 975
1798436 노모 2천만원 여윳돈 금사놓는거 괜찮을까요? 12 ㅡㅡ 2026/03/01 3,791
1798435 외로울 때 도움되는게 있나요 6 ... 2026/03/01 1,975
1798434 성당 종교활동 참 쉽지 않네요 37 2026/03/01 5,424
1798433 두피 잘 닦이고 모발 부드러운 샴푸 있나요? 4 궁금해요 2026/03/01 1,561
1798432 지금 자꾸 gpt 댓글 다시는 분 ㅜㅜ 22 지금 2026/03/01 4,329
1798431 강아지가 사람처럼 음~음~~하는 소리를 낼때 이게 뭔가요? 4 애기 2026/03/01 1,5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