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주 둘을 할머니가 다 키워주다시피 했다면
80대 중반인데 그래서 90대 체력이래요
외형상으로도 그 연세보다는 훨씬 노쇠해보이고
관절이 성한곳이 없다는데
딸이 게을러서 기저귀 한번을 안갈고
엄마가 다 해줬다고..
또래 분들에 비해서도 너무 늙었다는 걸 본인도 아는지 시간을 거꾸로 가면 절대 안 한다는데
그게 관련이 있나요
손주 둘을 할머니가 다 키워주다시피 했다면
80대 중반인데 그래서 90대 체력이래요
외형상으로도 그 연세보다는 훨씬 노쇠해보이고
관절이 성한곳이 없다는데
딸이 게을러서 기저귀 한번을 안갈고
엄마가 다 해줬다고..
또래 분들에 비해서도 너무 늙었다는 걸 본인도 아는지 시간을 거꾸로 가면 절대 안 한다는데
그게 관련이 있나요
젊은 여자들도 육아하고 나면 폭삭 늙죠. 늙어서 애 보면 더 늙습니다.
말해뭐해요.
죽어나죠..
진이 다 빠지는 일
할머닌 더 늙겠죠
아기를 보고 있으면 그 재롱에 마음은 젊어지는데
몸은 많이 힘들어지죠.
당연히 있죠
80연세에 아주 가벼운 물병을 들고 들었다놨다하는
운동을 했으면 신체나이가 한살이라도 더 어려지겠지만
아이키우는건 진짜 노동이니까요
관절 다 망가지고
젊은사람이 애 키워도 죽겄다소리가 절로 나오잖아요
애 반나절 대신 봐주기만 해도 힘들던걸요
손목, 허리 아프더라고요
아이 키워준건 갓난아기때부터니까 60후반이래요.
60후반이면 그래도 괜찮지 않나요?
너무 늙으시긴 했는데 육아랑 관련이 있나 싶은데
본인은 굳게 믿더라고요. 딸이 빌런이죠.
아뇨
오히려 뇌 활성화에 도움되더래요
노동이 관절 망가지는 주범인건 맞는데
육아가 노동인건지
노산이라 육아 힘들다는데
사십대에 낳아 기른다면 그보다 이십년 더 늙은.
아니라는 건 현실부정
그럼요. 육아는 ufc파이터도 못한다고 절레절레 ㅎㅎ
한고은 김사랑 하지원 등 75,77년생인데 젊은 비결 안 와닿아요. 그건 찐이 아님.
손예진 훅 간거 봐요. 일단 출산 육아를 좀 거쳐야 레벨이 나옴ㅎ
아는 분 60대신데 딸이 애낳고 이혼했어요.
그래서 들어와사는데 애 케어하가가 어깨 나가서 수술했다고 들었네요. 퍽석 늙었다고...
딸은 애기 똥기저귀도 안 간대요..
아뇨
오히려 뇌 활성화에 도움되더래요
-----
뇌활성화요?
백번 양보해서 뇌가 활성화되면 뭐합니까.
육체가 골로 가는데요.
정신나간 댓글이네요
이걸 말이라고 하나요.
젊은 여자들도 자기 새끼 하나 키우는것도 힘들다고
얼마나 징징거리나요.
60후반이면 그래도 괜찮지 않나요?
---
왜이러세요. 20대 30대도 힘든게 육아입니다.
그리고, 젊은 엄마들이요.
베이비시터도 50대 후반이면 안뽑아요.
40대말 50대초까지가 마지노선입니다.
당연한거 아닌가요
젊은 사람도 아이 낳고 키우면 늙는데...
울엄마도 50대때 손주 봐주고 확 늙으셨어요
무릎관절도 많이 상하고...
한 두돌까지는 그래도 안고 업고 해야 하는데,
갓난아기때는 3키로지만 10개월이면 이미 10키로 가까이 나가요. 그런 애를 하루 서너번만 들었다 놨다해도 관절 다 나가요.
원글님 애 안키워보셨구나...
내 새끼 키우는것만해도 체력이 바닥이었어요. 60후반 노인네가 키우면 당연히 폭삭 늙죠. 그 딸 못됐네...
저 40대후반인데...이제는 아이 못키울것 같아요.
밤잠못자고 아이 안아올려야 할 일들 많고 아이먹이려면 계속 아이식사 간식 해야하고... 관절에 무리가 갈것 같아요.
게다가 아이가 뭘 해달라 말아라 울면... 감정노동까지 해야하잖아요.
아이 보시는 할머니들 정말 바스라질것 같은 느낌이 있어요. 힘들어보여요.
딸이 손녀 둘과 와있는데 너무 힘드네요.
딸이 허리를 삐끗해서 제가 많이 돌봐야 해서요. 곧 가긴 할건데 체력이 완전 바닥이에요.
커가는 예쁘고 귀한모습 봐서 좋기도 하고
몸이 힘들기도 하고...한시간반 거리에 사는데도 자주 오네요. 맡아서 봐준다면 전 못할것 같아요.
제가 어린이집교사일을 10년정도 했어요 미혼때
할머니가 케어해주시는 경우 보면 다들 많이 지쳐보이긴했어요 우울증 있는 분도 봤고
어린이집 종일반 보내는 경우 (새벽에 맡기고 저녁7:30에 찾아가는 경우 제외)
말고는 다들 그러셨었어요 자기 인생은 없다고...
60대 후반에 갓난아기 키우면 진짜 힘들어요.
제가 일해서 첫 2년은 친정에 합가해서 엄마가 많이 도와주셨는데 그 때 60대 초반이셨어요. 엄마 몸이 너무 너무 상해서 엄마가 말리는 걸 분가하고 좀 떨어진 곳으로 이사했어요. 전일제 시터 이모 늘있었고, 어린이집도 15개월부터 갔는데도 엄마 몸이 많이 축났어요. 60대 후반에 아이 둘을 다 키웠다 그럼 몸이 훅 가죠.
너무너무 힘들죠.
젊은 엄마도 힘든데요ㅠㅠ
육아는 체력입니다.
몸 갈아서 하는게 육아에요. 어릴 때는 애기 안고 업고 씻기느라 엄마들 손목나가고 허리 아프고 무릎아프고 하잖아요. 할머니는 오죽하겠어요.
자기 새끼는 자기가 키워야 육아 힘든걸 알아요.
손주 쌔빠지게 키워줘봤자 그게 뭐가 힘드냐는 말이나 듣겠죠.
우리 시부모님은 지금도 얘기해요
아들손주는 첫애라 너무 힘들었고
딸손주는 하나도 안힘들었대요
아들은 옆 아파트 살아 출퇴근했고
딸은 24시간 봐줬는데도 하나도 안힘들었대요
성별은 다 같아요
비용은 아들보다 딸이 반도 안되게 줬는데도
내 새끼가 낳은 자식이라 더 예쁘고 안힘들었다네요
30대에 애 키울때도 체력적으로 너무 힘들었어요.
지금 40대인데.. 늦둥이 생각하다가 육아 힘들어서 포기네요. 노인분들이 전담으로 육아하는 건 정말 생명 갉아먹는 일이라고 생각해요.
여기는
50대초반도 할머니라면서
60대후반은 괜찮지않냐니
20대에 애키울때도 힘들었어요 이시간이 빨리지나가기만을
바랄정도로 저희엄마 동생애기 1년봐줄때 몸많이상해서
그후로 계속 한의원침맞으러다녀요 무릎수술도 해야돼요
육아는 굉장히힘든노동이예요
애 한 번 안아본 적도 없는 사람이 글썼나 보네..
당연하죠. 주변에 그런 사람들 많이 봤어요. 손주 봐주는 사람들 확 늙는거
젊은 여자도 출산 자체보다 육아하며 더 늙어요
노산이면 더 하고요
하물며 노인이면 어떻겠어요 ㅠ
이렇게 생각하니까
늙은 엄마한테 다 맡기고
아기엄마는 기저귀도 안가는거군요.
젊은 사람도 함든데 노인은 얼마나 더 힘들겠어요.
당연하죠
육아는 원래 젊은 부모가 하는 일인데
노인들이 하면 몸에 무리가 많이 가죠
요즘 신생아 부모들 연령대도 높아서
조부모는 나이가 더 많을 테니 더더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