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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희일비 하지 않으려하나 인생 재미가 없네요

새옹지마 조회수 : 2,229
작성일 : 2026-02-27 16:33:28

50 넘어보니

기쁜일은 잠시 슬프고 외로운 날은 길게 느껴져요

슬플땐 언젠간 좋은 날 오겠지 하고 버틸 수 있었는데

막상 기쁜 그날은 너무나도 짧으네요

너무 좋아서 좋은 티 행복한 티 일부러 내지 않으려 해도 온몸에서 눈빛에서 다 티가 났어요

그래 이런 날도 오는구나

너무너무 좋다

했는데

그말이 무색하게 신이 질투라도 하는지 금방 그 짧디짧은 행복도 앗아가시네요

어른들이 좋은건 티내고 자랑하지말아라

괜히 다른 사람 질투 받기 쉽고 될일도 안된다

또 슬픈것도 티내지 마라

언젠가 다 약점이 되어 돌아온다

 

아무런 감정표현없이 사는게

재미가 없네요

님들은 어찌 사시나요

나만 아직 덜자란건가 왜이리 성숙하고 어른답지 못하지 싶어요

IP : 14.36.xxx.20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6.2.27 4:37 PM (112.145.xxx.70)

    행복이 사라지셨나요???
    겨우 50 넘어서..

  • 2. 새옹지마
    '26.2.27 4:39 PM (14.36.xxx.203)

    자식일이예요 자식 때문에 우는 날이 많았는데 잠시 괜찮다가 또 도돌이표네요

  • 3. .....
    '26.2.27 4:46 PM (115.41.xxx.211) - 삭제된댓글

    50대되면 자식이 복병이라고 하더라구요

  • 4. 일희일비
    '26.2.27 4:46 PM (123.212.xxx.231) - 삭제된댓글

    재밌나요?
    나이드니 힘들어서 못하겠던데요
    평온한 하루하루가 즐겁고 재미있죠
    그게 하루아침에 되는 게 아니라서
    매일 연습하고 노력해야 돼요

  • 5. ㅇㅇ
    '26.2.27 5:14 PM (211.234.xxx.165)

    내년 50입니다

    제일친한 고등때 친구랑 계속 하는 얘기예요
    정말 자식이란게 뭔지 온 삶을 돌아보게 합니다
    일희일비가 아니라 희가 하나도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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