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시골 빈 집

ㅇㄷㅈㄷ 조회수 : 4,152
작성일 : 2026-02-27 02:02:56

시골 빈집이라도 사고 싶어요.

운전할 줄 아니까 차 한 대 사서 그 빈집에 왔다 갔다 하고 싶어요.

한국 빈집이 비싸면 일본 가서 일본에 그렇게 빈 집 많다는데. 나도 하나 살까

절차가 복잡할까요?

방 말고 내 집이 있어서

 아이들이 언제든지 그게 1년에 한번이든 10년에 한 번이든 엄마한테 찾아올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마음 놓고.

IP : 1.234.xxx.23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굳이
    '26.2.27 2:12 AM (211.234.xxx.13) - 삭제된댓글

    뭐하러요. 노년되면 장거리 운전 부담스러워요. 남편이랑 국내여행 참 많이 다니는데 놀러다니다가 괜찮은 지역이 있으면 여기에 세컨하우스 살까? 했다가 둘이 곰곰이 생각해보니 늘 결론은 세컨하우스 필요없다 였어요. 서울기준 부산같이 끝자락 아니고서야 국토가 작으니 금방 가고 어딜가나 숙박업소 많기도 많고 너무 깨끗하고 평일엔 특히 저렴해서 여기저기 놀러다니면서 좋은 곳은 일주일 살기 한달 살기로 충분해요. 어디 한군데 집이 정해지면 그 또한 나중에 처분해야할 짐덩어리더라구요.

  • 2. 굳이
    '26.2.27 2:16 AM (61.43.xxx.178)

    경기도 조금만 외곽으로 가도
    소형평수 2억 안팎하는곳도 많은데요
    일산 파주 김포 남양주 이런 곳 인프라도 적당히 있어야 살기 편하죠
    매번 운전해햐 하는곳은 나이들면 불편할거 같아요

  • 3. 일본은
    '26.2.27 2:25 AM (119.149.xxx.215)

    빈집은 많지만 그게 가격은 저렴한데
    결국 뒤로 드는 세금이 더 많은걸로 알아요
    이탈리아인가 어딘가 빈집이 거저인데
    반드시 고쳐써야 한다는 규정에
    배보다 배꼽이 더 큰 빈집이라 알아보고 택해야

  • 4. 결사반대
    '26.2.27 4:36 AM (220.81.xxx.227)

    신중하게 생각하세요
    저도 대천항에서 배타고 들어가는 섬에 집있는데 지금 몇년째 안가고 있어요
    처음엔 지인들과 엄청 가고
    빌려주기도했는데
    일년에 한두번 가다보니 관리가 안돼서
    가면 청소랑 정리하느라 넘 힘들어요
    아는 분도 시골에 집 샀는데
    겨울에 난방비 폭탄이라 애물단지에요

  • 5. 그래도
    '26.2.27 5:38 AM (211.241.xxx.107)

    도시의 집을 사세요
    꼭 비싼 신축이 아니더라도 형편에 맞는 집을 잘 골라서 내집에서 편히 사는거 좋아요
    시골집은 팔기도 어렵고 관리도 어려워요
    도시집은 팔아서 현금화 할수 있지만 시골집은 그게 안돼요

  • 6. 사지말고
    '26.2.27 6:29 AM (211.114.xxx.107) - 삭제된댓글

    전세나 월세부터 시작하세요.

    전 도시에 살지만 시골 출신이고 시골에 집도 있는 사람인데 시골살이 만만치 않습니다. 시골에 노인들이 많다보니 늘 주시하는편이고 가르치려 드는 경향이 있어 피곤해요.

    제 집은 월세 10만원에 밭이 2개 딸려 있어요. 큰밭 하나, 작은밭 하나. 전형적인 시골마을이고 도시와 가까워 주말 농장겸 별장으로 이용하는분들이 임대를 하시는데 하나같이 농사짓기 힘들다 하세요. 주변에서 이래라 저래라 참견 많다고...

    이번 세입자는 농사는 짓지 않는다고 하시니 그래도 덜 피곤하시겠지만 마냥 시골 라이프를 즐기긴 힘들 거예요. 이것저것 나눠 주신다고 방문하는 사람도 많고 수다 떨러 오시는분들도 종종 있거든요. 저는 제 고향이고 주변에 친척도 있지만 시골에서 살고싶지 않아요.

    장단점을 잘 파악하지 않고 덜컥 집부터 사버리면 애물단지가 될수도 있으니 일단 도시와 가까운 시골에 월세나 전세부터 살아보세요. 최소 몇년은 살아보셔야 해요. 처음엔 다들 좋다좋다 하지만 나중엔 그 좋았던 점들이 단점으로 바뀌기도 하거든요.

    시골집은 살아보고 구매하는게 좋습니다.

  • 7. ㅁㅁ
    '26.2.27 7:51 AM (112.187.xxx.63) - 삭제된댓글

    년세를 살아보죠 뭐
    여기선 다들 말리지만

    제고향 충북은 거리가 좋아 그런가
    기존 어른들 거의 돌아가신집에 외지인들이
    다 자리잡았더라구요
    5일 도시에 살고 2일 시골에가 살고

  • 8. ㅁㅁ
    '26.2.27 10:12 AM (1.240.xxx.21)

    좋은 생각 같아요.
    매매는 더 신중하고 위님 처럼 년세 내고 살다가
    좋으면 그때가서 결정하심 좋을 듯

  • 9.
    '26.2.27 10:58 AM (211.195.xxx.35)

    저는 시골 작은집 덜컥사서 20년째
    그렇게 살고있어요
    도시집과 시골집을 오가며ᆢ
    한번도 후회한적없어요
    시골마당에 들어서서
    풀냄새 흙냄새만 맡아도 그냥 행복해져요
    시골을좋아한다면
    이런저런 불편사항들이 내겐 별일도 아니더라구요

    어느덧 늙어서 아이들이
    손주들을 데리고 놀러오네요
    애들도 나를 닮아서 자연을 좋아해서 좋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96543 강진반값여행 주말동안은 정산안되는거 맞나요? 3 .... 2026/03/17 959
1796542 여기 사람들이 검찰개혁 관련 죽어라고 이재명을 까는 이유 16 ㅇㅇ 2026/03/17 748
1796541 이명 족저근막염 관절통증 은근히 다아파요 5 40대끝자락.. 2026/03/17 995
1796540 드라이기 추천 부탁드려요 23 별달 2026/03/17 1,485
1796539 꿈을 얼마나 믿으세요? 8 봄날은미먼 2026/03/17 1,424
1796538 알콜중독과 폭언 19 ... 2026/03/17 2,278
1796537 제 친구 부모님이 7 부부 2026/03/17 2,737
1796536 키울때 돈이 제일 많이 들어간 자식 15 2026/03/17 5,241
1796535 편두통 근처 통증의학과 가도 될까요? 5 나무 2026/03/17 669
1796534 레바논, 이란 어린이들이 이번 전쟁으로 많이 사망했어요 1 .. 2026/03/17 1,151
1796533 기도해주세요 52 수술한지1년.. 2026/03/17 3,537
1796532 미국1880년배경 드라마 보는데 질문입니다 10 길드에이지 2026/03/17 1,405
1796531 10년만에 서울 왔어요 성수,광화문 빵 추천 부탁합니다 12 .. 2026/03/17 1,585
1796530 조금전 올라온 이재명 대통령 X, 당정협의를 통해 10번이라도 .. 31 Vv 2026/03/17 2,724
1796529 김어준의 실체 (파묘영상) 42 파묘 2026/03/17 3,005
1796528 조우형 '2차 조사 때 커피만 마시고 나왔다'"... .. 1 조작기소검찰.. 2026/03/17 961
1796527 배터리 교체 5 핸드폰 2026/03/17 1,244
1796526 삼전 좋네요 10 .. 2026/03/17 4,782
1796525 세금 안내는 사람들이 이렇게 많았나?? 35 에휴 2026/03/17 3,309
1796524 작은점을 여러번 나눠서 빼도 ~ 2 누비라 2026/03/17 916
1796523 동맹 팔 비틀더니 이젠 총알받이 요구‥부끄러움조차 상실한 트럼프.. 1 호구찾기 2026/03/17 1,014
1796522 주접떠는 제미나이 ㅋㅋ 1 ㅇㅇ 2026/03/17 2,916
1796521 해외예수금 있는데 환전이 왜 안될까요 3 지혜 2026/03/17 1,327
1796520 나이먹으니 다이어트도 맘대로 못하네요 11 늙으니 2026/03/17 4,285
1796519 사주공부해보신분들. 어디서 배우셨는지? 5 사주 2026/03/17 1,6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