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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친구도 결국 남이었다는거

결국 조회수 : 6,829
작성일 : 2026-02-27 00:35:56

당연한 진리인데

어려서 만나 

오랜세월 함께하다보니

내 가족처럼 생각했고

내 좋은 일에 함께 기뻐해줄줄 알았어요.

 

하지만 

어떻게 포장해도 

그 친구들의 반응은 

질투와 시샘이 섞인 민낯이었네요.

인간이 거기서 거기라 그럴수는 있는데

그런 마음 이해 못할바는 아닌데

워낙 신뢰햇던 친구들이라

배신감과 충격이 크네요. 

 

그렇게까지

즉각적으로 , 노골적으로 

표정관리도 못한 채 

좋은 소식을 듣자마자

그런 마음을 드러낼수 밖에 없었을까 싶어요. 저라면 적어도 겉으로는 표정관리하고  축하인사를 건넸을것 같아서요.

 

그 이후에 제가 충격받은 마음을 전달했고

그러면서 제가 기대한 것은 

좋은 일에 함께 기뻐해 주지 못해서

미안햇고 경솔한 행동으로 네 마음 아프게해서 미안하다는 진솔한 사과였는데

그것보다는

제가 듣기에는 구차한 변명들로

일관하더군요.

 

뭐 저도 잘난 인간은 아니고

제 좋은 일에 아무리 오랜 친구라도 뭐 자기 일처럼 그렇게 기뻐해 주기가 쉽지 않다는 건 알지만 그렇다고 좋은 소식 전하는데 듣자마자 그런 태도로 친구들이 나올 줄은 정말 몰랐어요.

 

저는 이제 그 친구들에 대한 마음이 다 식어버려서 당연히 예전 같은 관계는 어렵다고 생각하고 마음에서 멀어졌는데 그 친구들은 관계 회복을 원하네요.

 

절친들의 민낯을 너무 충격적으로 맞닥뜨려서 도저히 저는 예전 관계로 회복은 어려울 것 같아요. 정말 오랜 시간을 만났는데 이렇게 어이없이 허무하게 마무리 될 줄은 몰랐어요. 이런 것이 인생인가 봅니다.

 

친구들에게 미움도 원망도 없고

더 이상의 배신감도 없어요. 

 

다만 관계 회복을 원하는 친구들과 달리 도저히 마음이 예전으로 돌아가지 않는 제 자신을보며 마치  하나님이 저를 시험하는듯한 느낌이 들어요. 제가 그 친구들을 다시 품어야지만 축복을 해 주실것같은..

이런 마음을 계속 가지고 가면 어떤 축복도 받지 못할 것 같은 그런 불안감이 들어요.

하지만 이미 친구들에 대한 마음이 다 식어버렸는데 거짓으로 아닌 척, 괜찮은 척 대할 수는 없어서 힘드네요. 

 

 

 

IP : 223.39.xxx.166
4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그래요
    '26.2.27 12:44 AM (38.135.xxx.141)

    저를 진심으로 응원하는 관계라고 믿었던 오랜 친구가
    제가 제 분야에서 목표를 이룬 이야기를 하자
    축하한다는 말 대신 입을 삐죽거리며
    제 직업을 비하하는 얘기를 하더라구요.
    이 순간 너무 놀라고... 지난 세월이 무색해 지더라구요.
    저보고 늘 잘됐으면 좋겠다, 응원한다고 했던 게 다 거짓이었구나...
    이후로 너무 충격을 받고 다른 사람들이 하는 말도 유심히 들어보니
    정말 단 한명도 제가 진심으로 잘됐으면 하는 사람이 없더라구요.
    겉으로는 응원한다고 하지만 속마음은 다들 아니었던 거죠.
    이 사실을 깨닫고 저는 인간관계 불구가 되었어요.
    진짜 백명이면 백명 속마음이 다 그렇더라구요.

  • 2. 저도 그래요
    '26.2.27 12:47 AM (38.135.xxx.141)

    겉으로나마 표정 관리하고 축하 인사 건내는 사람은
    그나마 좋은 사람이고 엄청난 내공과 인격의 소유자고,
    대부분은 그렇지 못하고 자기도 모르게 썩소 짓고 삐죽거리고
    엉뚱한 말 내뱉는 사람이 대부분이더군요.
    제가 유순하고 만만해 보이는 타입이라 더 속내를 못 숨기고
    저에게 자기 기분을 표현하는 거 같기도 하구요.
    본인이 좀 쎄보이는 타입들은 덜 겪었을 것 같기도 해요.

  • 3. ..
    '26.2.27 12:47 AM (49.142.xxx.126)

    그래서 가족밖에 없다는 말이

  • 4. ...
    '26.2.27 12:51 AM (1.237.xxx.38) - 삭제된댓글

    저는 아무리 오래된 친구라도 결정적우로 시샘 생갈수 있는 좋은 일
    숨길수 있는건 말 안해요
    애는 덤덤 질투가 심한 애는 아닌데
    진심 좋아해줄지 못믿겠어요
    사람 못믿어요
    엄마 남편 빼곤요

  • 5. ...
    '26.2.27 12:55 AM (1.237.xxx.38) - 삭제된댓글

    저는 아무리 오래된 친구라도 결정적으로 시샘 생길수 있는 좋은 일
    숨길수 있는건 말 안해요
    애는 덤덤 질투가 심한 애는 아닌데
    진심 좋아해줄지 못믿겠어요
    겉으로 분명 티 낼 애는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자주 연락하는것도 아니고 굳이 서로 일상 공유를 다하진 않죠
    걔도 얼굴 보면 됐다고 생각 할 타입이고
    사람을 못믿어요
    엄마 남편 빼곤요

  • 6. ...
    '26.2.27 12:56 AM (1.237.xxx.38) - 삭제된댓글

    저는 아무리 오래된 친구라도 결정적으로 시샘 생길수 있는 좋은 일
    숨길수 있는건 말 안해요
    애는 덤덤 질투가 심한 애는 아닌데
    진심 좋아해줄지 못믿겠어요
    겉으로 분명 티 낼 애는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자주 연락하는것도 아니고 굳이 서로 일상 공유를 다하진 않죠
    걔도 얼굴 보면 됐다고 생각 할 타입이고
    사람을 못믿어요
    엄마 남편 빼곤요

  • 7. ..
    '26.2.27 12:58 AM (1.237.xxx.38) - 삭제된댓글

    저는 아무리 오래된 친구라도 결정적으로 시샘 생길수 있는 좋은 일
    숨길수 있는건 말 안해요
    애는 덤덤 질투가 심한 애는 아닌데
    진심 좋아해줄지 못믿겠어요
    겉으로 분명 티 낼 애는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자주 연락하는것도 아니고 굳이 서로 일상 공유를 다하진 않죠
    걔도 얼굴 보면 됐다고 생각 할 타입이고
    사람을 못믿어요
    엄마 남편 빼곤요
    말이 없어도 잘 지내고 아니고는 느껴지는거잖아요

  • 8. ...
    '26.2.27 1:00 AM (1.233.xxx.184)

    축하는 커녕 썩소짓고 있다가 형편이 비슷한 친구랑 따로 연락하길래 그 이후로 연락 안했어요

  • 9. ...
    '26.2.27 1:01 AM (1.237.xxx.38)

    저는 아무리 오래된 친구라도 결정적으로 시샘 생길수 있는 좋은 일
    숨길수 있는건 말 안해요
    애는 덤덤 질투가 심한 애는 아닌데
    진심 좋아해줄지 못믿겠어요
    겉으로 분명 티 낼 애는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자주 연락하는것도 아니고 굳이 서로 일상 공유를 다하진 않죠
    걔도 얼굴 보면 됐다고 생각 할 타입이고
    사람을 못믿어요
    엄마 남편 빼곤요
    말이 없어도 잘 지내고 아니고는 느껴지는거잖아요

  • 10. 님또한 남
    '26.2.27 1:06 AM (100.36.xxx.114)

    가족이면 님 태도가 달랐겠죠

  • 11. ...
    '26.2.27 1:20 AM (59.16.xxx.239)

    그걸 지금 아시다니..

  • 12. ..
    '26.2.27 1:26 AM (222.234.xxx.210) - 삭제된댓글

    자신의 처지가 곤궁하면 남 축하하기 어려워요
    남이니 내 마음 같지 않은건 당연한건데 굳이 서운함을 말할 필요가...저라면 조용히 손절할듯.. 표정이나 반응은 미모한 것이니 증거능력이 부족한데 그걸 지적하기 어럽지 않나요

  • 13.
    '26.2.27 1:27 AM (222.234.xxx.210)

    자신의 처지가 곤궁하면 남 축하하기 어려워요
    남이니 내 마음 같지 않은건 당연한건데 굳이 서운함을 말할 필요가...저라면 조용히 손절할듯.. 표정이나 반응은 미묘한 것이니 증거능력이 부족한데 그걸 지적하기 어럽지 않나요

  • 14. ...
    '26.2.27 2:08 AM (219.255.xxx.39)

    나이가 들면 감추는 것도 못하더라구요.
    여태 난 너에게 뭐였나?라는 느낌도 받아요.

  • 15. .....
    '26.2.27 2:26 AM (175.124.xxx.116)

    님이 좋은 일이 있어서 그렇죠..
    진짜 반대로 친구한테 엄청 좋은 일이 있다면 진심으로 축하해 줄 수 있으세요?
    전 내 자신이 그럴 수 없는 인간이란 걸 알아서
    나부터 좋은 일 있어도 입 다물고 얘기하지 말자 하고 있어요.
    82보면 자기는 시샘이나 질투가 없다고 하는 사람도 있던데 인간이 그게 진짜 가능할까요?
    전 절대 아니라고 봐서 기대를 하지 않아요.
    형제자매도 질투하고 샘내는데 피도 안 섞인 친구는 남이죠.
    위로는 쉬워도 축하는 정말 어려운 일이에요.

  • 16. 윗님글
    '26.2.27 3:06 AM (99.241.xxx.71)

    쇼크네요
    내가 싫어하는 사람이 잘되면 싫지만 친구가 좋은일 생겼는데 왜
    진심으로 축하해주는걸 못하나요?
    평소 친구가 싫었으면 모르겠지만 좋아하고 잘지내던 친구면 진심으로 축하해줍니다.
    모든 사람들이 다 질투하고 샘내진 않아요
    님글 읽고나니 진짜 사람이 좀 무섭네요
    진심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들은 남들도 다 자기같다고 생각하나보네요

  • 17. 저 윗글처럼
    '26.2.27 3:09 AM (99.241.xxx.71)

    자기처지가 힘든처지면 그럴수 있다고 생각해요
    본인이 힘들면 남의 행복에 축하하기 힘들수 있죠.
    근데 본인이 그냥 평균적인 환경이면 친구일에 전 진심으로 기뻐해줍니다.

  • 18. ...
    '26.2.27 4:20 AM (89.246.xxx.229)

    내가 힘들고 이룬게 없으면 그 누구도 축하할 수 없어요.
    가족도 그러한데 하물며 친구...

  • 19. 눈치
    '26.2.27 4:33 AM (175.199.xxx.36)

    아무리 친구라도 자기자랑 많이 하면 듣기 별로예요
    상대방 상황 봐가면서 자랑해야지 그것도 친구아닌가요?
    글로 봐서는 본인 생각만 너무 하는거 같이 보여요
    세상은 자기 위주로 안돌아갑니다

  • 20. 미성숙한
    '26.2.27 4:58 AM (220.78.xxx.128) - 삭제된댓글

    사람이 좋은일을 주번친구들에게 자랑하나봐요?

    이건 관계에 있어 기본인데 또 친구턋 남탓하나요 ?

    내탓이요 하면 마음이 편해질려나요?

  • 21. ㅇㅈㅇ
    '26.2.27 5:05 AM (222.233.xxx.216)

    형제자매도 내 형편 안풀릴때 기쁜 소식들으면 축하하다가도 질투나고 괴로운게 인간 본심 같습니다

    자식 문제는 더 그런것 같고요

    원글님 심정 알것 같아요

  • 22. 아는동생
    '26.2.27 5:38 AM (175.202.xxx.174)

    딸이 삼수끝에 의대 붙었는데 주변 절친.지인들 한테 알렸다가
    표정관리 못하는 반응들에 넘 상처받았다고 하소연 하더라구요.
    또 거기다 (사업이 잘되서) 하던 매장을 하나 더 오픈했다고도 알렸더니
    더 일그러지는거 보고 진심 충격 받았다고.

  • 23. ...
    '26.2.27 5:38 AM (112.133.xxx.235)

    친구 잘되면 진심으로 축하해줍니다

  • 24. ....
    '26.2.27 6:05 AM (39.115.xxx.223)

    좋은일 생기니 뜻밖에 진심으로 축하해주는 사람, 정말 충격적으로 어떻게든 깎아내리려는 사람, 축하도 아무것도 하기싫고 냉담한 사람 정말 여러가지더군요 저도 알았어요 친구는 필요없다
    대부분의 친구는 내가 망하길바란다는 사실이요

  • 25.
    '26.2.27 6:14 AM (175.208.xxx.38)

    좋은일에 축하해주는게 당연하지만
    심리학적으로는힘들 수있대요
    비교 심리때문이겠죠
    사촌이 땅 사면 배 아프다잖아요
    더 나아가
    '샤덴프로이데'라는 심리는 상대방의 불행에
    기쁨을느낀다잖아요
    본능이려니 하고 넘어가야 할 것같아요

  • 26.
    '26.2.27 6:26 AM (223.39.xxx.236)

    원래 가까운 사람이 시샘하고 질투하죠

  • 27.
    '26.2.27 6:27 AM (14.44.xxx.94) - 삭제된댓글

    그리도 자랑하지 말라 했거늘 ㆍ
    그랜ㆍ

  • 28. 제 경우는
    '26.2.27 7:12 AM (59.23.xxx.180)

    진짜 친구가 잘 되니 너무 기쁘고 좋던데요. 찐친이 아닌거죠.
    누군가는 잘 되는거고 친구가 잘 되면 좋을텐데요.

    그런데 시조카가 잘 되니 화나요 ㅋㅋㅋㅋ 볼때마다 자랑하니까 입을 한대 치고 싶던데요.

    포인트는 자랑을 안 해야 돼요.

  • 29. 나이들수록
    '26.2.27 7:23 AM (211.234.xxx.154)

    자식 맘대로 안되고
    몸은 아프고
    크게 기대도 희망도 없는데
    나말고 남잘되는게 뭐그리 신나고 좋겠어요.

    어릴때나 순수하니 축하해줘야 하나보다 싶은거고
    표정관리 되는거죠.

    저도 어디가서 자랑?안해요.
    본인 자랑 계속 하는사람들
    푼수죠. 누가 가까이 하고플까요
    그런 사람과

  • 30. 결국
    '26.2.27 7:45 AM (115.41.xxx.18)

    제가 먼저 떠벌리고 자랑한게 아니고
    친구들이 계속 전화해서
    결과를 너무 궁금해 하더라고요.
    그래서 알린 겁니다.

    진심 어린 축하를 못 받아서가 아니라
    복잡 미묘한 그 질투의 마음을
    적당히 포장도 못 하고
    노골적으로 드러낸 그 모습에
    너무 실망이 되더라고요.

    만약 저였다면 그 이후에
    적어도 관계를 이어갈 생각이라면
    아주 진솔한 사과를 했을 것 같아요.

    이미 깨진 관계를 자꾸 이어나가려는 친구들이 부담스럽고 상황이 이렇게 된게 안타까워요

  • 31. 시간 지나면
    '26.2.27 7:49 AM (211.234.xxx.154)

    잊혀져요
    사람에게 너무 기대하지 마시고요
    남이 축하하든 말든
    님 갈길 가시면 됩니다.

    님이 잘되면 님이 좋으신거지
    사실 남이 뭐가 좋겠어요?
    그걸 꼭 축하받아야 할것도 아니고요.
    익명에서 자랑하심 축하받으실겁니다.

    사람들은 다 자기이익이 중요하더군요.

  • 32. 뭐렸길래
    '26.2.27 8:13 AM (222.100.xxx.51)

    내 주관적인 판단 착각 이었을수도

  • 33. 내 가족만이
    '26.2.27 8:24 AM (223.38.xxx.197)

    내가족만이 진심으로 축하해줄 수 있어요
    오랜 친구도 결국 남이잖아요

  • 34.
    '26.2.27 8:29 AM (123.214.xxx.145)

    질투받는 그 느낌 너무 싫죠.
    자랑 한 적도 없고 축하는 바라지도 않았지만 대놓고 삐죽이던 누군가...
    그날 이후로 안보고 삽니다.
    깊게 생각하지 마시고 마음 가는대로 하세요.
    모두가 내 생각 같지는 않다.. 그것만 마음에 새기고 삽니다.
    그건 남편 부모형제 자식도 마찬가지예요.
    나 자신이 굳건해야 내 가족 좋은 일도 내 일처럼 기쁜거예요.
    하물며 남이야 말해 뭐합니까.
    나나 잘하고 살자 그런 마음으로 살아요.
    남에게 기대 접고 나만 다스리고 사는 걸로

  • 35. 남은 남이에요
    '26.2.27 8:35 AM (223.38.xxx.225)

    내 핏줄 내가족이 아니잖아요
    결국 절친도 남이니까요

  • 36. 당연
    '26.2.27 8:43 AM (39.117.xxx.159)

    나 역시 누군가에게 그런 존재였을 수도 있어요.

    심지어 가족도 그런 일이 있을 때 어떤 복잡한 감정없이 그저 축하해주기 어려운 경우도 있고,
    또 진짜 축하하긴 하는데 복합적인 마음이 들수도 있고 그게 드러날 수도 있죠.

  • 37. 그런 친구들인데
    '26.2.27 8:47 AM (220.117.xxx.100)

    오랜 친구였다는게 신기하네요
    오랜 세월동안 그런 모습을 한번도 안 보였을까요?
    친구들이 변한건지 원글님이 변한건지, 아님 어느 한쪽이 오랜 세월 숨겼던 모습을 드러낸건지… 그전엔 거슬리지 않았는데 지금은 아닌건지.. 원글님만 그대로인데 친구들만 단체로 변한건지..
    나에겐 내 기쁨을 나만큼 진심으로 축하해주지 않는게 손절할만큼 큰 일이라면 누군가에게 원글님에게 별일 아닌 일이 손절할만큼 큰 일일 수 있다는 것
    어쨌든 금은 갔고 그냥 다 나보다 못한, 친구일에 진심으로 축하해주지 못하는 모자란 사람들이라고 결론 지으셨으니 끝내는 길 밖에 없네요

  • 38. 가족도 질투
    '26.2.27 8:48 AM (180.65.xxx.211) - 삭제된댓글

    인간이 원래 시기질투 그런거예요.
    가족간에도 시기질투하는데 무슨 나이브한 소리를 하시는지.
    사심없이 축하해줄수 있다고 말하는 사람은 자기가 그보다 더 많이 가지고 있다고 생각해서 너그러운 마음이라 가능한 거고
    만약 스스로 친구보다 처진다고 생각되면 절대 기쁘게 축하 못한다에 500원 겁니다.
    물론 99개 가졌어도 남이 가진 1개 질투하는 못된 인간도 있습니다만,

  • 39. 자랑금지
    '26.2.27 8:49 AM (180.65.xxx.211)

    인간이 원래 시기질투 그런거예요.
    가족간에도 시기질투하는데 무슨 나이브한 소리를 하시는지.
    사심없이 축하해줄수 있다고 말하는 사람은 자기가 그보다 더 많이 가지고 있다고 생각해서 너그러운 마음이라 가능한 거고
    만약 스스로 친구보다 처진다고 생각되면 절대 기쁘게 축하 못한다에 500원 겁니다.
    물론 99개 가졌어도 남이 가진 1개 질투하는 못된 인간도 있습니다만,

    남의 자랑 듣기 좋아하는 사람 없어요. 사소한 것도 자랑을 안하는게 상책입니다.

  • 40. .....
    '26.2.27 8:51 AM (220.118.xxx.37)

    전 그 순간 표정이나 반응을 보지 않습니다
    제게 경사가 생겨 밥을 사며 말했어요
    오랜 지인들이 순간 어떤 표정을 지었는지 기억나지 않아요
    대단히 부정적인 표정은 아니었으니 그렇겠죠
    그렇다고 대단한 성원도 아니었어요
    그 정도면 족하죠

    내가 축하해줄 자리여도 그럴 수 있잖아요
    그렇게 끊으면 남는 관계가 없을걸요

  • 41. .fggh
    '26.2.27 9:19 AM (121.190.xxx.30)

    그러니 인간관계 별거 아닌겁니다. 불행에 호기심 보이는 상황까지 겪어보면….

    표정 관리를 하냐 못하냐의 차이지 맘속은 어차피 비슷하지 않을까요.

  • 42. ㅇㅇ
    '26.2.27 9:47 AM (218.148.xxx.168)

    저는 이제 그 친구들에 대한 마음이 다 식어버려서 당연히 예전 같은 관계는 어렵다고 생각하고 마음에서 멀어졌는데 그 친구들은 관계 회복을 원하네요.



    이미 원글님이 마음에서 멀어졌잖아요.
    뭐 그냥 표면상으로 잘 지낼 생각조차 없으면 그냥 관계회복 할 필요없다고 생각해요.

    저는 오래된 친구 이런말 하는 사람들 싫어해요.
    안지 오래되었다고, 우정이 깊은건 아님.

  • 43. 당근
    '26.2.27 10:27 AM (124.50.xxx.70)

    친구는 아무리 오래되도 남이죠.
    사촌이나 친척도 남아닌 남인 세상.
    가족은 사람나름.

  • 44. 내부모나
    '26.2.27 10:48 AM (223.38.xxx.108)

    내자식과는 다르죠
    내게 좋은 일이 있을때 진짜 축하해줄 수 있는
    내 핏줄과는 다르죠

  • 45. ...
    '26.2.27 11:03 AM (221.165.xxx.97)

    내가 힘들고 이룬게 없으면 그 누구도 축하할 수 없어요.
    가족도 그러한데 하물며 친구...2222

    저는 이 글이 맞다고 봐요.
    그 친구들의 인성이 원래 나쁜 게 아니라면
    사람은 누구나 내 상황과 처지에 따라 반응이 달라져요.

  • 46. 저도
    '26.2.27 11:06 AM (61.84.xxx.224)

    오랜 30년이


    지난 절친이있어요

    다필요없더라구요

    질투도많고 시샘도많고

    여기사람들도 다똑같아요

  • 47. ㅇㅇ
    '26.2.27 11:37 AM (117.111.xxx.50)

    자랑하는 게 아니라 친구니까 말하고 알리는 거잖아요. 내 자식 어느 대학 갔어, 집 팔고 샀어, 남편 여기 다녀..는 기쁜 말.
    아이가 입시 실패했어. 직장에서 잘렸어 등은 슬픈 말
    이런 얘기 하고 듣는 게 친구사이잖아요.
    질투를 정당화하려다보니 왜 자랑하냐고 하네요. 그런 분들은 자신의 심성을 돌아봐야죠.

  • 48. ㅇㅇ
    '26.2.27 11:47 AM (117.111.xxx.50)

    단순한 이웃도 아니고 오며가며 만난 대충 아는 사이 아니고, 적어도 친구라면 친구 일에 좋아해주진 못할 망정 얼굴 찌푸리면 안되죠.
    전 별로 이룬 거 없는 사람이지만 친구 좋은 소식 들으면 좋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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